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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생 신속항원검사도구 선제검사, 4월에도 지속 추진교육부, 학생 신속항원검사도구 선제검사, 4월에도 지속 추진 - 4월에도 신속항원검사 지속 추진 - 신속항원검사도구를 활용한 유·초·중·고생 대상 선제검사가 오는 4월 2주까지 주 2회 검사로 유지되고, 4월 3주부터는 주 1회 검사를 원칙으로 변경된다. 또 ‘학생 백신접종 이상반응 건강회복 지원’ 사업 대상에 5~11세까지 포함됨에 따라 중증 이상반응에 대한 의료비 지원도 추진된다. 교육부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신속항원검사도구(이하 검사도구)를 활용한 선제 검사를 오는 4월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개학 이후 1주간 자가진단앱 응답 결과와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연계·분석한 결과, 양성예측도가 약 89%로 나타나 높은 편에 속하고 약 16만 명의 확진자를 조기 발견해 학교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교육부는 또 4월 선제검사 시행과 관련해 시도교육청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했으며, 지난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청과 간담회를 열어 4월 지속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필요 물량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식약처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4월 선제검사는 코로나19 확산 정점이 향후 1~2주간 지속되다가 완만하게 감소할 것이라는 방역 당국의 예측과 검사 도구 소분 등에 대한 교육청·학교의 업무 가중을 고려해 오는 4월 16일까지는 학생 주 2회·교직원 1회 검사를 유지하기로 했다. 4월 3주부터는 학생과 교직원 주 1회 검사를 원칙으로 하되, 지역별 감염병 상황에 따라 시도교육감이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교육부는 5~11세 기초 접종 및 12~17세 3차 접종을 이달 중 실시함에 따라 ‘학생 백신접종 이상반응 건강회복 지원’ 대상에 5~11세도 포함해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학생 백신접종 이상반응 건강회복 지원’ 사업은 백신 접종 이후 중증 이상 반응으로 인해 국가 보상을 신청했으나 인과성이 인정되기 어려워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학생에게 교육부가 정한 소정의 심의 절차를 거쳐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서 지원하는 의료비를 받기 위해서는 본인 또는 보호자가 교육부 위탁기관인 한국교육환경보호원에 의료비 지원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개인별 총액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의료비 등을 받을 수 있다. 단, 중위소득 50% 이하에 해당되는 교육 급여 대상자에게는 의료비 10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한편 교육부는 질병청과 협의해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아·청소년이 모두 받을 수 있도록 질병청이 주관하는 국가보상심사 단계부터 학생·학부모에게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간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미크론 변이가 정점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서 효과성이 입증된 선제검사는 우리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시도교육청과 학교, 학부모님들도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며 “백신 접종 이상 반응에 대한 의료비 지원도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은 “시도교육청도 교육부와 협력해 검사도구 구입을 위한 소요 예산을 확보해 학교의 안정적 등교수업과 학생 건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교육부 학생지원국 학생건강정책과(044-203-6961) invguest@daum.net 류승우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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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주도 한국형 스페이스X’ 만든다…민간 소형발사체 기업 육성‘한국형 스페이스X’ 만든다…민간 소형발사체 기업 육성 -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6월에 다시 쏘아 올린다 - 정부가 ‘한국형 스페이스X’를 육성하기 위한 신규 사업에 착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간 주도 소형발사체 산업 육성을 위해 ‘소형발사체 개발역량 지원 사업’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민간기업 주도의 경제적 우주개발 활성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소형위성을 군집으로 운용하는 위성개발 방식이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형 위성에 적합하고 경제성·적시성 측면에서 중대형 발사체보다 강점이 큰 소형발사체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국내에도 소형 위성의 발사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소형발사체의 부재로 해외 중대형 위성의 발사일정에 따라 우리 위성의 발사일정이 정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미국 항공우주국이 스페이스X를 혁신적 우주기업으로 육성한 것처럼 경제성을 갖춘 소형발사체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2027년까지 6년간 총 278억 5000만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을 통해 소형발사체의 상단용 엔진을 개발하고 누리호의 75톤 엔진을 1단으로 하는 2단형 발사체로 확장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으로 소형발사체 개발을 희망하는 우주산업체이며 산학연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지원할 수도 있다. 3개 기업(연합체)을 선정해 소형발사체의 상단(2단) 엔진을 설계·제작하고 두 차례의 단계평가를 통해 최종 1개 업체를 선정해 설계·제작한 엔진의 성능시험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상단 엔진의 기획부터 설계까지 민간기업 주도로 수행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추진제(연료)의 종류, 엔진 구조 등을 모두 참여기업이 주관해 선정하고 필요 시 1단부(누리호 75톤 엔진)의 설계를 일부 개선하거나 자체 개발·보유한 엔진·기술도 1단부에 활용이 가능하다. 각 단계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참여기업에 기술 자문을 지원하며 각 단계 종료 시 한국연구재단의 단계평가를 통해 후속단계 개발을 지원할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사업의 공모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이며 4월 중 사업 계획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3개 기업을 선정, 본격 연구를 개시할 예정이다. 공고 이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세부 추진계획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공모 및 사업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과가정통부 누리집(www.msit.go.kr), 한국연구재단 누리집(www.nrf.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현준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전 세계적으로 소형발사체 중심으로 변화하는 민간 우주시장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2030년까지 예정된 공공위성 170기 발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서는 경제성 있는 소형발사체 개발이 필수”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소형발사체 개발 역량지원 사업을 통해 산업체의 우주개발 역량을 높이고 국내 우주발사체 기업이 스페이스X 같은 혁신적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invguest@daum.net 주언PD/기자 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거대공공연구정책과 044-202-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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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코로나19 치료 이렇게 달라집니다16일부터 코로나19 치료 이렇게 달라집니다 - 코로나19 치료...입원진료체계·재택치료 관리방안 - 3월 16일부터 달라지는 입원진료체계·재택치료 관리방안 ◆ 입원진료체계 조정 기저질환 치료를 위한 입원 수요 증가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병상 활용을 위해 입원 중 코로나19 확진되었을 경우 무증상·경증 환자는 전담병상 이동 없이 비음압 일반병상에서 치료 지속합니다 * 코로나19 중증으로 음압병실 치료가 필요한 경우 병상배정을 요청 ☞ 더 자세히 보기 ◆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 지정기준 조정 먹는 치료제 처방 확대, 50대 이하의 낮은 치명률 등 고려해 집중관리군 기준을 확진자 중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로 조정하고 50대 기저질환자 등은 일반관리군으로 변경합니다. * 면역저하자: 암, 장기이식, 면역질환 등으로 치료 중인 자 ☞ 더 자세히 보기 invguest@daum.net 주언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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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의 기저질환은 일반병상에서 치료코로나19 확진자의 기저질환은 일반병상에서 치료 - 코로나 환자 일반병상에서 치료 - ◈ 코로나19 확진자 기저질환 치료는 격리(음압)병상보다는 일반병상에서 우선 진료하도록 입원진료체계를 조정, 한시적 인센티브 제공 (3.14.~3.31.) - 코로나19 전담병상 외 일반병상 입원을 통해 확진자의 기저질환을 치료할 경우, 건강보험에서 정책 가산 수가를 적용 - 정책가산수가 적용은 확진환자의 검체 채취일로부터 격리 해제 시까지 최대 7일간 산정가능, ‘22.3.14.부터 ’22.3.31.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 특히, 입원 이후 코로나19에 확진된 환자 중 경증 환자는 일반병상에서 우선 진료하는 것을 원칙 ◈ 확진자 증가에 대비한 재택치료 관리방안 3월 16일부터 시행 -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을 60세 이상이거나 면역저하자로 조정(50대 기저질환자 등은 일반관리군으로 관리) - 집중관리군 24시간 상담·대응 가능한 집중관리의료기관 지속 확충 - 60세 이상 확진자는 확진 통보 즉시 집중관리의료기관으로 우선 배정 ◈ 병상가동률 등 주요 방역지표 관리 가능 범위 내 운영 중 (※ 3.15. 0시 기준) -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1,196명, 사망자 수는 293명 -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65.1%, 준중증 70.0% 및 감염병 전담병원은 47.1%로 관리가능 범위 내에서 운영 중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어제 2차장(행정안전부 전해철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코로나19 주간 위험평가 및 대응방안* ▲확진자 증가에 대비한 재택치료 관리방안 ▲주요 지자체 방역·의료체계 전환 추진상황 등을 논의하였다. 1. 코로나19 확진자 일반 의료체계 내 입원진료 확대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 권덕철 장관)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일반의료체계 내 입원진료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오미크론 확진자 증가로 코로나19 증상은 경미하나 기저질환 치료를 위한 입원수요*가 늘고 있어 병상의 효과적 사용에 어려움이 있다. * 입원환자 치료현황(3.13, 0시기준) : 입원환자(16,086명)의 중 74.8%는 코로나19 관련 치료 외 기저질환 치료 등 위한 환자 ○ 이에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기저질환은 격리(음압)병상보다는 일반병상에서 우선 진료하도록 입원진료체계를 조정하고, 한시적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하여 이를 지원한다. □ (병상원칙 조정) 다른 질환으로 입원 중인 환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 무증상 또는 경증 환자(이하 ‘입원중 확진자’)는 일반병상에서 우선 진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3월 16일(수)부터 입원 중 확진자(코로나19 무증상·경증·중등증)는 코로나19 전담병상으로 이동 없이 비음압 일반병상에서 치료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한다. ※ 기존의 코로나19 전담병상 자체수용 허용 대상자(입원중 확진자, 응급실 경유 환자, 거점전담병원 특수환자,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에서 입원중 확진자 제외(3.16∼) ○ 다만 코로나19 중증으로 인해 음압병실에서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시·도 병상배정반에 병상배정을 요청하여야 한다. □ (수가개선) 코로나19 전담병상* 외 일반병상 입원을 통해 확진자의 기저질환을 치료할 경우, 건강보험에서 정책 가산 수가**를 적용하여 일반병상 내 진료를 독려한다. *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준-중환자 병상, 감염병 전담병원/거점전담병원 내 중등증병상 등 ** 종별 평균 손실보상 병상 단가(1일당) 등 고려하여 지원 예정(최종 지원 금액은 ‘22.3.17. 의료기관 대상 별도 안내) ○ 확진환자의 검체 채취일로부터 격리 해제 시까지 최대 7일간 산정 가능하며, 적용 기간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22.3.14.부터 ’22.3.31.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 의료기관과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번주 설명회 등을 통해 일반의료체계를 통한 코로나19 환자 입원진료 확대 방안을 안내한다. ○ 설명회를 통해 코로나19 의료기관 감염예방·관리지침*(3.8일 시행)과 선행 의료기관 업무 메뉴얼, 동영상(유튜브) 등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 감염관리 장비를 갖추고, 소독·환기 등 조건 충족시 음압격리실이 아닌 일반병실 등에서도 코로나19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지침 개정 ○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변경된 건강보험수가, 청구방법 등과 관련한 세부사항을 안내한다. 2. 확진자 증가에 대비한 재택치료 관리방안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 권덕철 장관)로부터 확진자 증가에 대비한 재택치료 관리방안을 보고 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일 30만 명 이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재택치료자는 161만 명, 집중관리군도 24.6만 명 수준이다(3.15일 기준). ○ 집중관리군을 담당하는 관리의료기관은 931개소로 28만 명 이상관리가 가능한 상황이다. ○ 하지만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집중관리군 규모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이를 대비하기 위한 안정적 재택치료 관리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 3월 16일 일 평균 32만 명 이상 발생할 것을 예측, 유행 규모도 30만 명∼37만 명대까지 다양한 가능성 제시(’22.3.14일 방대본) □ 50대 이하 치명률이 거의 0%이고, 먹는 치료제 처방이 동네 병·의원으로 확대된 점 등을 고려하여 다음과 같이 재택치료 관리방안을 조정하였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 지정기준 조정】 ○ 집중관리군 기준을 확진자 중 60세 이상이거나 면역저하자*로 조정하고, 50대 기저질환자 등은 일반관리군으로 변경하여, 평소 다니는 병의원 등에서 치료받게 한다. * 암, 장기이식, 면역질환 등으로 치료 중인 자 ○ 이는 오미크론의 낮은 중증화율 등으로 인해 50대 이하 확진자의 치명률* 등이 60대 이상 연령군보다 낮고, * 치명률(3.15일 0시 기준) 50대 0.06%, 60대 0.22%, 70대 0.99%, 80대 이상 3.44% - 먹는치료제 처방 기관 확대, 전화상담·처방을 통한 건강상태 관리가 가능(병·의원 지속 확대)하다는 것 등을 고려한 조치이다. 【집중관리군 관리가능 역량 추가 확충】 ○ 집중관리군을 24시간 상담, 대응할 수 있는 관리의료기관을 120개 추가로 확충하는 등 관리가능 역량을 추가 확충한다. - 또한 현재 관리의료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기관의 인력(의료인) 충원을 통한 관리 규모 확대도 계속 추진한다. 【관리가능기관 우선 배정 등】 ○ 이 밖에도 집중관리군 환자에게 적기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 60세 이상 확진자는 확진 통보 즉시 집중관리 의료기관으로 우선 배정하여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이후에 기초조사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 (60세 미만) 확진 통보와 함께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 상담·처방 가능 안내 ○ 또한 일부 환자의 경우 집중관리군으로서 관리의료기관에서 일(日) 2회 모니터링을 받기보다는 평소 이용하던 병의원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도 있어, - 본인 의사 확인*을 통해 일반관리군 대상자로 분류될 수 있도록 허용한다. * 기초조사 단계(확진자조사 URL 또는 선별조사 시)에서 본인의 의사 확인을 통해 일반관리군으로 전환 및 동네병의원 전화상담·처방 가능함을 안내 예정 - 참고로 일반관리군은 동네 병·의원, 호흡기전담클리닉,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등에서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하며, 외래진료센터 통한 대면 진료도 가능하다. □ 이번 관리방안은 지자체·의료기관 안내 등을 거쳐 3월 16일부터 시행·적용할 예정이다. ○ 앞으로 집중관리군 환자 32.6만명 이상 감당 가능한 체계를 갖추고, 먹는 치료제 처방도 더 신속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3. 오미크론 대응 코로나19 검사 및 치료체계 현황 【병·의원 검사·치료체계 현황】 □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 체계 전환(2.3.)으로 유전자증폭검사(PCR 검사) 우선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국민은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 신속항원검사는 개인이 약국 등에서 자가검사키트(일반용)를 구매하여 실시하거나, 의료기관(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진료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 선별·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 가능 ○ 3월 14일(17시 기준) 기준 호흡기전담클리닉은 459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은 7,908개소로 전체 8,367개소로 증가하였다. -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진료 지정 의료기관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코로나19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택치료체계 현황】 □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 대상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집중관리의료기관은 현재 931개소(3.15. 0시) 이다. ○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대상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8,286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3.14. 17시 기준) * 운영개시 예정인 기관도 포함 -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46개소 운영되고 있다. (3.14. 17시 기준) ○ 재택치료 중 필요한 경우 검사, 처치, 수술, 단기입원 등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는 178개소 운영되고 있다. (3.15. 0시 기준) ○ 재택치료 관련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 단기외래진료센터 등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일부 지자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아울러, 재택치료 생활안내, 격리해제일 등 행정적 문의 대응을 위한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238개소(3.13.)가 각 지자체별로 운영되고 있다. 4. 주요방역지표 현황 【병상】 □ 3월 15일(화)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 병상은 관리 가능 범위 내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정부는 병상 확충을 지속 추진 중에 있다. ○ 전체 병상 보유량은 전일 대비 1,129병상 증가하여, 51,775병상이 운영 중이다 ○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2021년 11월 1일과 비교하면, 총 20,599개의 병상이 확충되었으며, 세부적으로는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이 1,696개, 준-중환자 병상 4,611개, 감염병전담병원 14,292개가 확충되었다. ○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5.1%, 준-중증병상 70.0%, 중등증병상 47.1%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8.5%이다. ○ 확진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중증도별 전국 병상가동률은 관리 가능 범위 내에서 유지되고 있다. 【입원대기】 □ 입원대기는 병상여력이 회복되면서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위중증·사망자】 □ 3월 15일(화)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196명(전일 대비 38명 증가)으로 3월 8일부터 1천 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 단계적 일상회복 시점(’21.11.1.)의 위중증 환자 : 343명 ○ 신규 사망자는 293명이고, 60세 이상이 279명(95.2%)이다. - 오미크론 특성 상 일일 확진자 규모가 크지만,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 수(누적)*에 대해 주요 국가와 비교했을 시에도 사망자 수는 잘 관리되고 있다. ○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54,030명이고, 국내발생 확진자(362,338명) 중 60세 이상 확진자의 비중은 14.9%며, 최근 1주간 15.1%~18.2%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 단계적 일상회복 시점(’21.11.1.)의 60세 이상 확진자, 비중 : 514명, 30.9% 【확진자·위중증·사망자 예방접종력】 □ 최근 8주간(1.9.~3.5.) 만 12세 이상 확진자의 9.5%, 위중증 환자의 49.1%, 사망자의 48.0%가 미접종자(미접종자와 1차접종 완료자를 포함)이다. ※ 만 12세 이상 미접종자 비율 5.6% 【오미크론 치명률 및 예방접종 효과】 □ 2021년 4월부터 22년 3월까지 변이 분석 완료자 14만 1천명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3차 접종을 완료한 경우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0.07%이다. ○ 계절독감의 0.05~0.1% 치명률과 유사한 수준까지 낮아지며, 특히 3차 접종을 완료한 60세 미만은 치명률이 0.0%이다. ○ 그러나, 미접종시의 치명률은 0.52%로 분석되어, 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계절독감의 5배 이상 크다. 【재택치료】 □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3.15.0시 기준)는 330,638명으로, 수도권 162,968명, 비수도권 167,670명이다. 현재 1,613,186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invguest@daum.net 주언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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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으로 드론을 더 가까이…일상 속으로 드론을 더 가까이… - 22년 드론실증도시·드론기업 선정 -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지자체와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한 ’22년 드론 실증 지원사업 공모(‘22.1.7∼2.15) 평가 결과, 실증도시는 인천·세종 등 9개 지자체, 규제유예제도(규제샌드박스)는 유비파이 등 14개 드론 기업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실증을 지원하는 ‘드론 실증도시사업’은 ▴인천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경기 고양특례시 ▴경기 성남시, 포천시 ▴강원 원주시 ▴경북 김천시 ▴전북 전주시 ▴충남 서산시 등 9곳을 선정, 각 지자체별 최대 13억원 규모의 실증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 드론 기술 상용화·실증 지원을 위한 ‘드론 규제샌드박스 사업’은 유비파이·파블로 등 14개 드론기업*을 선정, 사업자별로 최대 3억원 규모의 실증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 유비파이, 파블로, 니어스랩, 뷰메진, 청주대산학협력단, 무한정보기술, 헥사팩토리, 하나로 TNS, 두산 DI, 씨너렉스, 메이사, 캠틱종합기술원, 엑스드론, 나르마 이번 드론 실증도시 및 규제샌드박스 공모(‘22.1.7∼2.15)에는 64개 컨소시엄(실증도시 33개, 샌드박스 31개)이 지원하였으며,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의 적합성·중복사업 여부, 상용화·사업화 등에 대해 엄격한 평가*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하였다. * 1차 서류평가(2.21∼22, 2배수 선정) → 2차 발표평가 및 최종 선정(2.28∼3.10) 특히, 올해부터는 수요처가 원하는 드론 제품 등을 활용해 다양한 환경에서 더 많은 실증이 가능하도록 최대 2년간의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샌드박스 선정 분야도 드론 소프트웨어(S/W), 드론 배송, 안전 점검, 드론 레져 등 다양하게 확대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드론 실증사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드론 실증도시 사업은 교통사고 출동 및 보험 원격 조치(경기 성남), 도서지역 무인화 배송(충남 서산시), 도심지 열섬 지도 구축(경기 고양시), 증강현실(AR) 드론 관광콘텐츠 개발(경기 포천시) 등 지자체 특성에 맞는 다양한 드론 기술 실증이 진행될 예정이며, 드론 규제샌드박스 사업은 도심 내 물류센터 간 드론 배송 상용화(파블로), 고층 건물 등 군집드론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시스템 개발(청주대 산학협력단), 국산 드론 낙하산 표준(안) 정립(핵사팩토리), 드론 핵심요소 (비행제어, 전보드원, 지상관제시스템) 국산화(하나로 TNS), 드론 축구 고도화(캠틱종합기술원) 등을 목표로 시험·실증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관련 지자체와 드론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2년도 드론 실증도시구축사업’ 협약식*을 3월 16일 세종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時/所) ’22.3.16(수) 10:00, 세종베스트웨스턴, (참석자) 국토교통부(항공정책관), 인천·세종 등 9개 지자체 부단체장·국장 이번 행사에서는 국토부-지자체 간 협약식 외에도 각 사업자별 사업계획 및 성과목표 발표와 드론 실증도시 및 규제샌드박스 사업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 국토교통부 김헌정 항공정책관은 ”국내 드론 시장 규모는 드론실증사업(‘18∼), 드론시험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정책지원이 마중물이 되어 불과 4년여 만에 7배 이상 성장(‘16년 704억원→’20년 4,945억원)하였다”며, “이번 드론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각 지자체와 참여기업들이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철저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드론 분야 새로운 기술개발과 드론산업 성장에 있어 중추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invguest@daum.net 류승우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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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열흘내 신규확진 정점…신속항원검사로 확진 판정”김 총리 “열흘내 신규확진 정점…신속항원검사로 확진 판정” - 코로나 확진진단,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 판정” - 김부겸 국무총리는 11일 오미크론 확산세와 관련 “앞으로 열흘 정도 안에 오미크론이 정점을 맞게 될 것이고 그 규모는 주간 평균 하루 확진자 기준으로 최대 37만명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이 기간 동안 중증 환자와 사망자를 줄여 국민 생명을 보호하는데 방역의 최우선 목표를 두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이를 위해 병상을 충분히 확보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겠다”며 “현재 3만개 수준의 병상을 확보하고 있지만 이에 더해 감염병전담요양병원 등 2300여개의 병상을 속속 추가하고 코로나 치료가 끝난 환자의 경우 전원·전실을 적극 권고하는 등 확보된 병상이 효율적으로 가동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분석 결과 현재 입원 중인 코로나 환자 4명 중 3명은 코로나 때문이 아니라 다른 기저질환 때문에 감염병 전담병상을 사용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다음주부터는 경증의 원내 확진자에 대해 일반병상에서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사체계와 관련해서는 “다음주부터는 의료기관에서 시행 중인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 대해서도 추가 PCR검사 없이 그 결과를 그대로 인정한다”며 “말 그대로 신속한 판정이 가능하게 돼 추가 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60대 이상 확진자의 경우 검사받은 의료기관에서 곧바로 치료제를 처방할 수 있도록 해 중증화 예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선별진료소에 마련된 신속항원검사소 [사진 :연합뉴스] 김 총리는 “방역·의료체계 개편 이후 최근 백신접종 참여 열기가 식어가고 있어 걱정”이라며 “백신접종은 오미크론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대응 수단”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3차 접종까지 마치면 오미크론에 감염되더라도 치명률이 독감 수준에 불과하지만 미접종 시에는 독감의 10배 이상으로 높아진다”며 “미접종자에게는 오미크론이 결코 가벼운 질병이 아니라는 점을 유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중대본부장이 오미크론 확진이 되어서 지난 일주일 간 자가 치료를 받고 왔다”며 “송구한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60대 이상이라 하루 두 차례 의료기관의 상태 점검을 받았지만 고위험군이 아닌 재택치료자들은 심리적으로 어려움이 있겠다는 것을 절감했다”며 “신체에 여러 변화가 있을 때 상황을 물어볼 수 있는 시스템을 다시 한번 더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총리는 “새학기를 시작한 지 2주가 지나고 있다”며 “미리부터 방역대책을 마련해 두고 준비한 결과 거센 확산 속도 속에서도 전국 유치원, 초·중·고의 97.7%, 전체 학생의 81.9%가 등교수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등교수업은 포기할 수 없는 과제”라며 “오늘로 끝나는 새학기 적응기간 이후에도 학교, 학부모님, 지역사회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지켜내기 위해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invguest@daum.net 류승우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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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TV 오! 대한민국 프로젝트] 군입대 앞두고 빚 때문에 걱정이라면?[CNTV 오! 대한민국 프로젝트] 군입대 앞두고 빚 때문에 걱정이라면? - 군 입대 전 빚 때문에 더 이상 힘들어 하지 마세요 - 군복무자·입대 예정자를 위한 ‘채무조정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아시나요?군복무자 및 입대 예정자가 전역 후 취업활동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지원해 드립니다. [지원대상] 금융회사 채무를 3개월 이상 연체하고 있는 군복무자 또는 신청일 기준 6개월 내 입대 예정자※ 직업군인, 병역특례병의 경우 일반 채무조정(개인워크아웃) 프로그램 이용 [지원내용] ① 상환유예 -전역 시까지 채무 상환 유예(연기)-전역 후 미취업자의 경우 6개월 단위로 최장 4년까지 추가 유예 ② 분할상환-유예기간 종료 후 최장 10년 동안 채무 원금 분할상환 ③ 채무감면 -이자 전액 감면-원금 감면의 경우 상각채권은 최대 70%까지, 미상각채권은 최대 30%까지 감면 ④ 신청비 면제-일반 채무조정 신청 시 내야 하는 신청비용 5만 원 납부 면제 [신청방법]-지부 방문신용회복위원회 전국 지부 또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 신청 ※ 신청 시 꿀팁!사전 방문 예약을 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용 가능해요!1600-5500으로 문의하면 지원 요건, 준비서류에 대해 친절히 알려드려요! -인터넷 상담 및 신청신용회복위원회 사이버지부 통해 인터넷 상담 및 신청 [신청서류]“채무현황, 재산보유현황 등 채무자의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상담 시 자세히 안내받아 보세요!” -기본서류 : 주민등록증(2개월 이내 발급분),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자격확인서류 : 군복무사실 확인서(6개월 내 입대예정자는 입영통지서로 갈음)-기타 : 재산 보유 시 관련 서류(부동산 등기부등본, 자동차 등록증 등) [문의처]고객만족부 콜센터 1600-5500 자료 : 신용회복위원회 invguest@daum.net 주언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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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윤 당선인과 통화…“갈등과 분열 씻고 통합 이뤄야”문 대통령, 윤 당선인과 통화…“갈등과 분열 씻고 통합 이뤄야” - 갈등과 분열 씻고 통합과 화합으로.. -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윤석열 당선인과 통화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힘든 선거를 치르느라 수고 많으셨다”면서 “선거 과정의 갈등과 분열을 씻어내고 국민이 하나가 되도록 통합을 이루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에 윤 당선인은 “많이 가르쳐달라”며 “빠른 시간 내에 회동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답했다. [사진 : 청와대] 문 대통령은 또 “정치적인 입장이나 정책이 달라도 정부는 연속되는 부분이 많고, 대통령 사이의 인수인계 사항도 있으니 조만간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자”며 “새 정부가 공백 없이 국정운영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인수위 구성과 취임 준비로 더욱 바빠질 텐데 잠시라도 휴식을 취하고 건강관리를 잘 하기 바란다”며 통화를 마쳤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과의 통화는 5분 동안 진행됐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국민들께 드리는 말씀도 전했다. 문 대통령은 “당선되신 분과 그 지지자들께 축하 인사를 드리고, 낙선하신 분과 그 지지자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 투표에 많이 참여하고 선거가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국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과정이 치열했고 결과 차이도 근소했지만, 이제는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는 게 중요하다”며 “우리 정부는 국정 공백 없이 마지막까지 국정에 전념하며 차기 정부가 잘 출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nvguest@daum.net 류승우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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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방탄소년단) "대한민국 화이팅"BTS(방탄소년단) "대한민국 화이팅" - 방탄소년단, 2년 반 만에 국내 대면 공연 - BTS 10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를 약 2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했다. BTS 10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를 약 2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했다. BTS 10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를 약 2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했다. BTS 10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를 약 2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했다. BTS 10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를 약 2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했다. BTS 10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를 약 2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했다. BTS 10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를 약 2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했다. BTS 10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를 약 2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했다. BTS 10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를 약 2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했다. BTS 10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를 약 2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했다. invguest@daum.net 주언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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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여행, PD가 추천합니다. - 제부도편 -랜선여행, PD가 추천합니다. - 제부도편 - - .해상 케이블카 ‘서해랑’ 타고 즐기는 색다른 제부도 여행 - 지금은 잠시 멈춰야 할 때! 랜선으로 즐겨보세요. 제부도는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로운 섬이다. 섬과 육지를 잇는 ‘제부모세길’을 따라 갯벌, 바다 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제부도를 여행하는 방법이 새로워졌다 제부도의 노을을 가장 아름답게 즐기는 방법 이번에는 하늘길이 열렸다. 전곡항에서 출발하는 케이블카가 바다 위를 날아 제부도로 향한다. 인파가 몰리는 주말마다 물때에 맞춰 외길로 드나들어야 했던 제부도 여행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찾아온 셈이다. 해상 케이블카 ‘서해랑’과 함께 제부도 여행을 떠나보자. 조금 더 색다르게, 조금 더 깊게 제부도를 즐길 시간이다.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지난 12월 운행을 시작한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2021년 12월,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가 힘차게 날아올랐다. 고렴산수변공원에서 출발하는 케이블카는 바다를 건너 제부도로 향한다. 자동차 없이도 입도할 수 있다는 메리트 덕분인지 제부도는 단숨에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주말마다 나들이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전곡항과 제부도를 오가는 케이블카 대부도 탄도항을 비롯한 주변 풍경이 한눈에 보인다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의 총연장은 2.12km에 달한다. 국내 해상 케이블카 중에 운행 거리가 가장 길지만, 반대편 승강장에 도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10여 분 남짓으로 짧은 편이다. 케이블카가 출발하는 순간부터 1분 1초가 아까워지는 이유다. 사방으로 펼쳐지는 서해안과 제부도의 풍경을 두 눈에 바삐 담아야 한다. 바닷물이 찰랑거리는 밀물 시간대에 타는 것을 추천한다 크리스털 캐빈에서는 발아래로 펼쳐지는 바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는 이용 시간에 따라 제부도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바다가 발밑에서 찰랑이는 풍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밀물 시간대에 크리스털 캐빈을 이용하자.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홈페이지에 물때표가 있으니 참고해도 좋다. 섬 밖으로 나갈 때에는 해질녘에 맞춰 케이블카에 타는 것을 추천한다. 바다 너머 노을이 온 세상을 황금빛으로 물들일 테니 말이다. 승강장 전망대에서에서 바라본 케이블카 제부 승강장에서 볼 수 있는 미술 전시 아직 끝이 아니다. 운행 시간이 짧다고 아쉬워하기에는 양쪽 승강장 전망대가 선사하는 풍경이 예사롭지 않다. 각 승강장 꼭대기, 그리고 전곡 승강장 쪽 고렴산수변공원에도 전망 좋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승강장 내부 시설은 아직 조성 중이다. 앞으로 식당과 카페 등 휴게 공간과 미술 전시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배우 안재현이 작가로 참여한 오픈 기념 미디어아트 전시는 이미 제부 승강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로 1-10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 문의 : 1833-4997 홈페이지 : http://www.seohaerang.com/ 운영시간 : 주중(월~금) 10:00~20:00 / 주말(토, 일), 공휴일 09:00~21:00 / 매표는 폐장 1시간 전까지 가능, 이용은 폐장 30분 전까지 요금 : 일반 캐빈 왕복 대인 1만 9000원, 소인 1만 5000원 / 크리스탈 캐빈 왕복 대인 2만 4000원, 소인 1만 9000원 (2022년 2월 28일까지 할인 적용) 전기차 타고 제부도 한 바퀴 제부 승강장 인근에 위치한 전동 바이크 대여점 제부도를 쉽고 재미있게 둘러보고 싶다면 전기 삼륜 바이크를 대여하자. 제부도의 해안 도로는 약 5.2km. 삼륜 바이크로 한 시간이면 충분하다. 제부 승강장 근처와 제부도 해수욕장 중간 즈음에 삼륜 바이크 등을 취급하는 대여점이 있다. 요금은 시간당 30,000원 수준. 일반 도로를 달리는 차량이므로 운전면허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전기 삼륜 바이크는 제부도를 여행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2인승 삼륜 바이크는 느리게 제부도를 달린다. 최고 속도가 시속 20km 정도라 과속할 염려는 없지만, 사람이 많이 다니는 해안 도로인 만큼 주변을 수시로 살피는 배려가 필요하다. 매바위 등 주요 포인트에 잠시 멈추어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해변에 마련된 바 테이블에 앉아 바닷바람을 즐겨도 좋다. 오토바이와 운전 방식이 비슷하다. 삼륜 바이크의 기본 대여 시간은 1시간이다. 여기저기 둘러보면 당연히 시간이 부족해진다. 제부도 곳곳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니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이럴 땐 여행지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필수다. 추가 요금을 내고 이용 시간을 연장하는 방법도 있지만, 반납 후에 해안 도로를 천천히 걸으며 제부도의 매력을 깊이 느껴볼 것을 추천한다. 해안선 따라 산책 제부도 해수욕장은 가볍게 산책하기에 적당하다 한없이 걷고 싶은 노을 뷰 산책길 매바위에서 제부도 해수욕장을 지나 제비꼬리길 입구까지 이어지는 섬의 서쪽 해안가는 제부도 최고의 핫플레이스다. 식당과 카페, 심지어 미술관도 있다. 여유를 두고 제부도 해수욕장 옆 산책로를 따라 거닐어보자. 바닷물이 빠지는 썰물 때는 걸어서 매바위 근처까지 갈 수 있다 매바위는 제부도의 명물이다. 매의 부리를 닮았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 매바위는 3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큰 바위는 어미 새 바위, 작은 두 개는 새끼 매 바위라고 부른다. 매바위도 제부도처럼 물때에 따라 바다 한가운데 섬이 되기도, 해안과 맞닿은 육지가 되기도 한다. 썰물 때는 갯벌이 아닌 모래와 자갈로 이루어진 길이 열리므로 쉽게 걸어들어갈 수 있다. 타이밍이 맞는다면 꼭 가까이 다가가 볼 것 제부도 해수욕장까지 거리는 약 1.8km 산책로 곳곳에 쉬어갈 만한 곳이 많다 매바위를 품은 제부도 해수욕장의 길이는 약 1.8km에 달한다. 섬의 한 면이 통째로 해수욕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깨끗하게 정비된 해안 도로가 아닌 해변의 모래사장을 밟고 걸으면, 제부도의 매력과 겨울 바다의 정취를 더 잘 느낄 수 있다. 디자인상을 받은 제부도 아트파크 해변 중간에 제부도 아트파크라는 이름의 미술관이 있다. 컨테이너를 연결해 만든, 아담하지만 모던한 분위기의 미술관이다. 이곳에서 종종 공연이나 전시가 열린다. 전시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도 전망대만큼은 자유롭게 올라가 색다른 분위기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제부도 제부도 조개구이 한 상 시원한 바지락칼국수 제부도 해수욕장을 따라 줄지어 선 식당들은 대부분 조개구이를 전문으로 한다. 제부도와 그 주변 갯벌에서 조개가 많이 나기 때문이다. 과거 이곳을 비롯해 서해안 갯벌 지역에는 주말마다 조개를 캐기 위해 찾아오는 여행객이 많았는데, 그들에게 돈을 받고 연탄불과 석쇠 등을 제공했던 것이 조개구이 식당의 시초라고 전해진다. 식당마다 구성은 조금씩 다르지만, 조개 산지인 만큼 신선한 조개를 쉽게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제부도의 매력이다. 바지락이 가득 들어간 바지락칼국수도 제부도의 별미다. 깔끔하고 모던한 카페 이니씨오 잠시 달콤한 시간을 갖는다 모던하면서 독특한 인테리어와 감성적인 분위기를 갖춘 카페도 제부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예쁜 공간과 맛있는 음료, 창밖 바다의 조합은 힐링 그 자체다. 노을이 지는 시간이라면 더욱 그렇다. 걸을수록 매력적인 제비꼬리길 제부도의 바다를 가장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제비꼬리길 제부도 해수욕장 북쪽에는 산 하나가 솟아 있다. 제부도에서 가장 높다는 탑재산(66.7m)이다. 그곳에 해안선과 나란히 걸을 수 있는 제비꼬리길이 있다. 데크는 해안선을 따라 제부도 포구와 등대가 있는 쪽으로 이어지며, 탑재산 등산로와도 연결된다. 제비꼬리길에서 만난 아기자기한 조형물 제부도의 대표적인 포토존, 제부 등대 제비꼬리길에는 독특한 의자와 포토존, 아기자기한 글귀와 조형물이 가득해 하나씩 구경하며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중에는 제부도와 관련된 이야기 전시도 있다. 탑재산 중턱에 특별한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탑재산에서 내려다 본 제부도의 풍경 체력이 허락한다면 탑재산으로 올라가보자. 전망대에서 제부도의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그냥 지나치기 아쉬운 제부도 워터워크 제부도 워터워크 천국의 계단을 연상케 한다 제부모세길 입구에 있는 제부도 워터워크도 그냥 지나치기 아쉽다. 천국의 계단처럼 생긴 이 전망대에 오르면 굽이굽이 이어지는 제부모세길과 갯벌, 제부도 등 서해안의 풍경을 다채롭게 구경할 수 있다. 제부모세길을 오가는 차들의 궤적을 담을 수 있는 명당으로도 유명하다. 단, 길이 끊기는 시간대에는 사람이 많이 몰릴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자 invguest@daum.net 주언PD/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