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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경교회 등 6곳, 충북대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 기부서원경교회와 청주지역 다른 5개 교회가 이끄는 협력적인 노력으로, 충북대학교는 장학금 1000만 원을 기부받았다. 이 기부는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하고 캠퍼스 내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장학금은 충북대 기독자교수회가 주도하여 모금되었다. 기독자교수회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하고 교육적 목적을 추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원경교회의 황순환 담임목사는 "충북대 기독자교수회가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고, 하나님의 사랑이 캠퍼스 내에 퍼지도록 돕고자 했다"고 밝혔다. 충북대 기독자교수회장인 전익수 농업경제학과 교수는 "서원경교회를 비롯한 청주지역의 다른 교회들이 학생들을 위해 후원하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충북대 총장인 고창섭은 "이러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 사회와 대학 캠퍼스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나타내는 사례로 기대를 모은다. /김효미 기자 hyomi20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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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CC, 46명의 44기 신입 간사 훈련 개원… "성령 역사 일어나길"기독교 종합편성tv신문 유승우PD/기자 | 서울 부암동에 위치한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에서는 지난 8일, 제44기 신입 간사 훈련 프로그램(GCTC)의 개원예배를 거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총 46명의 훈련생이 참가했다. 훈련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CCC 본부 간사와 훈련생 간사의 지인들도 함께 예배에 참석했다. 한국CCC 대표인 박성민 목사는 이날 특별한 경험을 맞이하는 44기 간사들에게 성령의 역사가 다시 일어나기를 기도하며, "후원을 받아 살며 어려움에 부딪힐 수 있겠지만, 여러분은 '슈퍼 갑'의 자녀로 성장할 것이라"며 훈련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훈련생 중 최나영 간사는 일본 선교를 통해 세계복음화의 비전을 받고, CCC 간사 지원 및 모금 훈련에 참여한 경험을 나누었다. "하나님만 있다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도전을 계속했고, 그 결과로 훈련 동안에는 하나님의 은혜를 느끼며 모든 것을 예비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말했다. 서울지구 소속 윤건하 간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부응하여 훈련을 최선으로 받아, 향후 캠퍼스에서 활동하는 간사로서 훈련을 적용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44기 훈련생 간사들은 국내외 다양한 사역 현장에서 훈련을 받게 되며, SLM(캠퍼스 사역), P2C(공동체 사역), GSM(해외 선교 사역), 그리고 본부 사역 등에서 참여하여 보다 실제적이고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독교 종합편성tv신문 유승우PD/기자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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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배 센터장이 전하는, 충북의 혁신과 인재 양성에 대한 포부"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3회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성과포럼'에서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주목받는 우수성과를 공개하고, 충북 대학과 기업 간의 협력 사례를 성공적으로 소개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상배 약학과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는 11월 27~28일 동안 부산에서 열린 행사에 참가하여 4년간의 성과를 알리고 지역혁신사업에서 얻은 우수성과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1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과 전시 부스를 관람하고 우수사례 발표회를 참관했다. 한상배 센터장은 발표에서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은 4년간 프로젝트랩, 산학융합 R&D, Bio-PRIDE 기업트랙 등을 통해 지역기업의 애로 기술을 해결하고 대학과 기업 간의 협력을 촉진해왔다"며 4년간의 진행 사업 중 성공 사례로 삼진제약과 노바렉스를 소개했다. 오송에 위치한 삼진제약과 노바렉스는 2020년부터 충북지역혁신플랫폼과 협력하여 애로기술 개발 및 R&D산학융합 기술 개발을 진행해왔다. 이들 기업은 지난 3년간 협력을 통해 삼진제약은 뇌전증 치료제의 국산화에 성공하여 300억원에 이르는 부가가치를 창출했으며,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 개발로 300억원에 이르는 부가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들 기업은 뿐만 아니라 관련 연구를 수행하면서 논문, 특허, 기술이전 성과를 달성하고, 매년 충북 지역 인재를 활용하고 있다. 한상배 센터장은 "지역과 기업 간의 협력 관계가 강화되면서 바이오 전공 분야 지역인재의 지역정주율이 상승했다"며 "Bio-PRIDE 기업트랙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인재들을 기업현장실습에 참여시킬 계획이며, 기업이 Bio-PRIDE 공유대학을 통해 기업 맞춤형 강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1월 28일에는 '제3회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성과포럼' 개막식에서 손동주 충북대 약학과 교수와 김영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바이오의약학과 교수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유공으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지역혁신사업 대학(원)생우수컨텐츠공모전 분야에서는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사업에 참여한 김연준 청주대학교 대학원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이정민 청주대 재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2020년 8월 출범한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평가에서 2021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충북지역의 우수 인재 및 기업 육성 등을 목표로 제약바이오, 정밀의료·의료기기, 화장품·천연물 등 3개 핵심 분야에 인재를 공급하고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대를 총괄대학으로 한국교통대(중점대학)와 청주대 등 15개 대학이 참여하며, 충북도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화학융합사업연구원, 셀트리온제약 등 424개의 지자체·연구기관·기업 등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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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믿을수록 다자녀"… 정부, 종교계와 손잡고 '저출산 극복'에 나선다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유승우PD/기자 | 보건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3일(금) 기신교, 불교, 천주교 등 7개 종교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종교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종교계의 주목과 협력을 모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보건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향후 결혼, 출산, 양육과 관련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캠페인, 작은 결혼문화의 확산, 예비부부 지원 등을 종교단체들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기독교방송 CTS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한 조사에 따르면, 2021년 12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전국 20∼49세 남녀 3천명을 대상으로 한 결과에서 종교가 없는 응답자의 자녀는 평균 1.31명이었으나, 개신교 1.43명, 천주교 1.33명, 불교 1.49명 등 종교를 실천하는 경우에는 자녀 수가 더 많았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정부와 종교계가 손을 잡고 공동으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교계의 다양한 경험과 인식을 활용하여 출산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가족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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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산업·상무장관 연례회의 신설…“공급망 분야 협력 고도화”한미일 산업·상무장관 연례회의 신설…“공급망 분야 협력 고도화” - 정상회의 공동성명서 합의…공급망 조기경보시스템 연계 시범 사업 추진 - 혁신기술 보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IPEF 성공 타결 공조 합의도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주언PD/기자]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미·일 정상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캠프 데이비드에서 발표한 ‘한미일 공동 성명(캠프 데이비드 정신)’을 통해 3국 산업·상무 장관 연례회의 신설에 합의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8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인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산업부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3국 정상이 합의한 ▲반도체·배터리 등 공급망 ▲기술안보·표준 ▲핵심광물 ▲바이오 기술 등 미래 세대의 먹거리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첨단산업·혁신기술·공급망 분야 협력이 한층 고도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3국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외 공관을 통한 공급망 조기경보시스템(EWS) 연계협력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반도체, 이차전지, 핵심광물 등 핵심품목 분야 공급망 정보를 수시로 공유하고 공급망 모니터링 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3국은 미래를 선도할 혁신기술(Disruptive Technology) 보호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합의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경제와 안보가 결합되는 글로벌 대변환 시기에 역대 처음으로 한미일 첨단산업·공급망 분야 주무부처 장관회의를 연례화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3국 간 협력을 구체화해 우리가 글로벌 선도국가로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연내 3국 기술보호 당국 간 협의를 개시함으로써 3국의 기술보호 역량이 높아지고 이를 바탕으로 3국 간 첨단기술 협력도 더욱 안정적으로 심화·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국제표준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3국 정부 표준화기관 간 협력 강화에 합의함으로써 핵심·신흥기술 표준화 주도권을 확보하고 국제 표준화 기구에서 3국의 리더십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3국은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의 성공적 타결을 위해 공조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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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TV 캠페인 "피싱사기 피해, 예방만이 최선입니다"CNTV 캠페인 "피싱사기 피해, 예방만이 최선입니다" - '피싱사기' 알아야 당하지 않습니다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신종 사기 수법이 다양해지는 요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 및 대처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신종 사기수법 Ⅴ 정책자금대출 사칭 Ⅴ 교통법규 위반 사칭 Ⅴ 택배 사칭 Ⅴ 상품권 사칭 Ⅴ 전문가 사칭 Ⅴ 투자 사칭■ 피해 예방법 Ⅴ 출처 불명확한 인터넷주소(URL), 전화번호 클릭 금지 Ⅴ 출처 불명확한 앱 설치 제한 Ⅴ 백신프로그램 최신 업데이트 및 실시간 감시 상태 유지 Ⅴ 개인정보·금융정보 요구 시, 알려주거나 입력하지 않기■ 피해 시 대응법 Ⅴ 사기범에게 계좌이체 시 경찰청 ☎112, 금융감독원 ☎1332 및 송금·입금 금융회사의 고객센터에 피해 사실 즉시 신고 Ⅴ 개인정보 제공 또는 악성 앱 설치 기존 공동인증서 폐기·재발급 및 악성 앱 삭제■ 피해 신고·문의 Ⅴ 피싱사기 피해신고: 경찰청 ☎112 Ⅴ 금융기관 등 사칭 스팸메시지 신고: 한국인터넷진흥원 ☎118 Ⅴ 문의·상담: 금융감독원 ☎1332 ■ 자세한 내용 Ⅴ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지킴이 Ⅴ 방송통신이용자정보포털 Ⅴ 한국인터넷진흥원 보호나라 [invguest@daum.net 류승우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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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TV 캠페인 "겨울스포츠_특별하게 즐겁게 안전하게 즐기기"CNTV 캠페인 "겨울스포츠_특별하게 즐겁게 안전하게 즐기기" - 겨울 스포츠를 안전하게 즐기려면? -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 류승우PD/기자] 추운 날씨지만 스키와 스노보드, 스케이트 등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겨울스포츠’는 미끄러운 얼음과 눈 위의 활동이 많아 미끄러지거나 넘어짐 사고, 부딪힘 사고, 날카로운 스케이트 날에 다치는 등 사고 위험도가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스포츠’를 안전하게 즐기기 위한 유의사항을 알아본다. [사진 : 클립아트 코리아] ▲ 스키, 스노보드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기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무릎, 손목, 발목 등의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이완시킨다. 안전모와 스포츠용 장갑, 보호대, 보안경 등 자신에게 맞는 보호장비 착용을 철저히 한다. 넘어질 때 몸의 충격을 덜어 줄 수 있도록 안전하게 넘어지는 요령을 익히고, 넘어졌을 때는 주변 사람과 부딪히기 쉬우니 즉시 안전한 곳으로 나온다. 스키 활주로는 자신의 실력에 맞는 코스(course)를 선택하고, 특히 초보자는 반드시 기초 강습을 받은 뒤 이용하도록 한다. ▲ 스케이트 스케이트장에서는 정해진 방향을 따라서 이동하도록 한다. 어린이는 전용 스케이트장을 이용하고, 안전모와 무릎보호대를 착용한다. 스케이트의 날(엣지) 부분은 만지지 말고, 옮길 때는 날카로운 부분이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주의한다. ▲ 눈썰매, 얼음썰매 썰매장에서 썰매를 타고 내려올 때는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먼저 출발한 사람과의 거리를 유지하여 충돌사고를 예방한다. 유아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이용하고, 아이와 함께 탈 때는 썰매의 뒷부분에 앉는다. 썰매를 타고 내려올 때 자칫 안전울타리 등과 충돌할 수 있으므로 끝나는 지점에서는 속도를 낮춰 적절히 썰매를 멈춘다. 또한 보호자나 안전요원이 없는 호수나 강, 비탈면 등에서 썰매를 타거나 얼음 위에서 노는 것은 매우 위험하니 함부로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invguest@daum.net 류승우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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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추천 여행지~ 10월 가볼 만한 곳…정원 따라 떠나는 가을 여행지 6곳국립현대미술관(MMCA) 과천(이하 과천관)은 청계산 자락에 있어 나들이 삼아 가기 제격이다. 올해는 〈MMCA 과천프로젝트 2022 : 옥상정원-시간의 정원〉 전시가 가을 정취를 더한다. ‘시간의 정원’은 조호건축(이정훈 건축가)이 과천관 옥상에 디자인한 지름 39m 원형 구조물이다. 정원 밖으로 보이는 일대의 자연과 흰색 파이프 그림자의 변주가 흥미롭다. 출발점은 백남준 작가의 ‘다다익선’이 좋다. 2018년 이후 복원을 위해 중단했다가 지난 9월 15일 재가동했다. 1층부터 3층 ‘시간의 정원’ 입구까지 나선형 통로를 따라 이동하며 관람한다. ‘시간의 정원’ 가운데 아래층에는 황지해 작가의 〈원형정원 프로젝트 : 달뿌리-느리고 빠른 대화〉 전시가 열린다. ‘달뿌리-느리고 빠른 대화’는 주변 산과 들의 식생을 주재료로 사용하고, 우리 땅 곳곳의 생태를 옮겨 왔다. 과천관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옥상정원 5시 30분), 월요일은 휴관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과천관과 단짝 여행지로 과학 체험의 보고다. 아해박물관은 전통 놀잇감을 전시·체험하는 곳이다. 인근 추사박물관은 과지초당이 매혹하고, 누마루에서 듣는 독우물의 물소리가 은은하다. 문의 전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02)2188-6000 강원도 정선에 자리한 로미지안가든은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남편이 직접 가꾼 특별한 정원이다. 아내만큼 나무 한 그루, 돌멩이 하나도 소중히 여기다 보니 무려 10년 세월이 걸렸다. 이곳의 랜드 마크 ‘가시버시성’은 부부의 순우리말인 가시버시란 이름처럼 사랑과 믿음에 대한 글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베고니아를 1년 내내 감상할 수 있는 ‘베고니아하우스’도 볼거리를 더한다. ‘프라나탑’과 ‘붉은자성의언덕’ 등 정원을 꾸미는 동안 느낀 깨달음을 풀어낸 공간이 다양하다. 전문가와 함께 ‘금강송산림욕장’에서 명상을 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유럽의 산장을 떠올리게 하는 카페와 현지에서 전수한 손맛을 자랑하는 일식당, 전망이 빼어난 숙소가 있어 느긋하게 걷고 한가로이 쉬기 좋다. 로미지안가든 관람 시간은 오전 9시~오후 5시(명절 당일 휴관), 관람료는 어른 1만 5000원, 청소년 7000원이다. 로미지안가든 근처에 기차역이자 카페로 운영하는 나전역이 있다. 추억의 간이역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포토 존이 정겹다. ‘정선아리랑’의 발상지로 알려진 아우라지는 송천과 골지천 물줄기가 한데 어우러진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전망이 아름다운 캠핑장으로 명성이 자자한 동강전망자연휴양림은 구름 위에서 잔 듯 색다른 하룻밤을 선물한다. 문의 전화 :로미지안가든 033)562-3382 수생식물학습원은 코로나19 시대를 거치면서 떠오른 명소다. 2020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을 비대면 관광지’에 들어 널리 알려졌고, TV 방송을 타면서 옥천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학습원을 가꾼 주서택 원장은 오랫동안 목사로 활동하다가, 이른 퇴임 후 도시 사람들이 자연의 품에서 쉴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 학습원은 대청호 품에 안긴 사색과 성찰의 공간으로, ‘수생식물학습원’이란 공식 명칭보다 ‘천상의 정원’이란 별칭이 잘 어울린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천상의 바람길’이다. 호젓하고 아기자기한 산책로 곳곳에서 불쑥 대청호가 나타난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당’, 학습원이 한눈에 펼쳐지는 전망대, 수련이 가득한 연못 등을 둘러보는 맛도 일품이다. 학습원을 느긋하게 돌아보면 여유와 기쁨이 샘솟는다. 수생식물학습원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동절기 오후 5시), 일요일에 쉰다. 입장료는 어른 6000원, 청소년 4000원이다. 청풍정은 옥천의 숨은 여행지다. 갑신정변을 주도한 김옥균과 기생 명월의 애잔한 러브 스토리가 전해진다. 장령산자연휴양림은 자연에 묻혀 하룻밤 보내기 좋다. 맑은 금천계곡을 따라 이어진 치유의숲을 걸으면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이원양조장은 4대째 내려오는 술도가로 유구한 세월의 흔적이 남아 있다. 문의 전화 :옥천군청 문화관광과 043)730-3412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안동 봉정사에는 부속 암자 영산암(경북민속문화재)이 있다. 우화루의 작은 문으로 허리를 굽혀 들어가면 우리 옛집과 마당이 어우러진 신세계가 펼쳐진다. 영산암을 구성하는 크고 작은 전각 6동 가운데 자리 잡은 마당에는 소나무와 배롱나무, 맥문동 같은 화초가 어우러져 무심한 듯 아름다운 정원을 이룬다. ‘한국의 10대 정원’으로 꼽히는 이곳은 3단으로 된 마당 아래쪽에 풀꽃이 있고, 가장 넓은 중간 마당은 바위 위에 솟아오른 소나무를 중심으로 배롱나무와 석등이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삼성각이 있는 위쪽에서는 마당이 한눈에 보인다. 봉정사를 대표하는 극락전(국보)과 대웅전(국보)도 둘러볼 만하다. 영산암(봉정사) 관람 시간은 오전 7시~오후 7시(동절기 오전 8시~오후 6시 / 연중무휴), 관람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300원, 어린이 600원이다. 봉정사에서 멀지 않은 의성김씨 학봉종택(경북기념물)은 퇴계 이황의 학통을 이어받은 조선 중기 문신 학봉 김성일의 종가다. 학봉종택 인근에 있는 광풍정(경북문화재자료)은 김성일의 제자 장흥효가 관직에 나가지 않고 학문을 익히며 후학을 양성한 곳이다. 여기에서 자동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거대한 석불인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보물)도 가볼 만하다. 문의 전화 :안동시청 관광진흥과 054)840-6392 월연정(경남유형문화재)은 조선 중종 때 한림학사를 지낸 월연 이태가 관직을 버리고 낙향해 지었다. 쌍경당과 그 옆에 자리한 제헌, 월연정 등을 아울러 ‘월연대 일원(명승)’이라 부른다. 먼저 만나는 곳은 쌍경당. 쌍경(雙鏡)은 ‘강물과 달이 함께 밝은 것이 마치 거울과 같다’는 뜻이다. 쌍경당 옆에는 이태의 맏아들 이원량을 추모하는 제헌이라는 건물이 있다. 쌍경당 옆 얕은 계곡에 놓인 쌍청교를 건너면 월연정에 닿는다. 월연정은 앞면 5칸, 옆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한가운데 방이 하나 있고 사방이 마루다. 마루에 앉으면 가을빛을 안고 흘러가는 밀양강이 내다보인다. 보름달이 뜰 때 달빛이 강물에 길게 비치는 모습이 기둥을 닮아 월주경(月柱景)이라 하는데, 옛사람들은 월주가 서는 보름마다 이곳에서 시회를 열었다고 한다. 영남루(보물)는 밀양을 대표하는 여행지다. 진주 촉석루, 평양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누각으로 일컫는다. 밀양의 가을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은 천황산(재약산)이다. 새하얀 꽃을 탐스럽게 피운 억새로 가득해 여행객이 몰린다. 영남알프스얼음골케이블카를 타고 오를 수 있다. 밀양에서 요즘 뜨는 여행지는 위양지다. 연못가에 자라는 왕버들이 신비로운 풍경을 보여준다. 문의 전화 :밀양시청 관광진흥과 055)359-5787 진도 운림산방(명승)은 ‘남종화의 대가’ 소치 허련이 말년에 낙향해서 지은 화실이다. ‘첩첩산중에 아침저녁으로 피어오르는 안개가 구름 숲을 이룬다’는 뜻으로,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 진도에서 태어난 허련이 초의선사와 추사 김정희를 스승으로 모시고,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화가가 돼서 임금 앞에 나아가 그림을 그리는 최고 영예를 누린 이야기는 운림산방의 격을 높인다. 운림산방은 허련의 삶과 주변의 빼어난 풍광, 아름다운 남종화까지 산책하듯 만나는, 가을에 딱 어울리는 공간이다. 소치1·2관에는 허련부터 5대에 이르는 작품과 홀로그램, 미디어 아트 등을 선보여 여행자가 미술에 친근하게 다가갈 기회를 마련한다. 운림산방 관람 시간은 오전 9시~오후 5시 30분(동절기 오후 4시 30분 / 연중무휴), 관람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800원이다. 진도타워는 울돌목과 진도대교, 해남 일대의 전망대 역할을 한다. 진도타워와 우수영국민관광지를 잇는 명량해상케이블카는 명량해전의 격전지 울돌목 상공을 가로지른다. 진도개테마파크는 다양한 자료와 공연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견 진도개(천연기념물 제53호,‘진도의 진도개’를 지칭)의 우수성을 보여준다. 진도 용장성(사적)에 가면 고려 시대 몽골에 맞선 삼별초의 함성이 들리는 듯하다. 문의 전화 :진도군청 관광과 061)540-3405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invguest@daum.net 류승우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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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TV PD가 추천하는 여행을 떠나볼까!! 대한민국 아름다운 팔도강상!!PD가 추천하는 9월 대한민국 아름다운 팔도강산으로 떠나요~~ - 9월 가볼 만한 곳…추억의 수학여행지 6곳 - 경복궁(사적)은 ‘추억’과 어울린다. 전각 지붕에는 애틋한 사연이 내려앉고, 교복 대신 한복을 입은 소녀들의 웃음소리가 마당을 채운다. 궁은 서울로 수학여행에 나선 학생들의 단골 방문지였다. 경복궁은 조선왕조 5대 궁궐 중 최초로 건립했다. 박석을 깐 근정전(국보) 마당에 서면 인왕산과 백악산(북악산)이 한눈에 담긴다. 궁중 연회를 베풀던 경회루(국보)는 1960년대에 스케이트장으로 쓰였다. 연못 앞 수정전(보물)은 훈민정음을 반포한 집현전이 있던 자리다. 왕비의 숙소인 교태전, 대비의 거처인 자경전의 굴뚝도 보물로 사랑받는다. 향원정(보물) 너머 건청궁은 고종이 머물던 가옥으로, 국내에서 처음 전기가 들어왔다. 경복궁은 임진왜란 때 불탔고, 흥선대원군이 중건을 주도했으나 일제강점기에 다시 훼손되는 시련을 겪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화요일 휴궁), 관람료는 어른 3000원이다(만 24세 이하·65세 이상 내국인 무료). 경복궁 신무문을 지나면 청와대 정문과 연결된다. 청와대 본관 내부와 옛 관저, 녹지원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북악산 남측면 탐방로가 올봄 개방됐고, 한양도성 백악구간은 백악마루와 청운대를 거쳐 숙정문, 혜화문까지 이어진다. 윤동주 하숙집 터, 인왕산 수성동계곡(서울기념물)이 있는 서촌 옥인길도 정겨운 휴식을 선사한다. 문의 전화 :경복궁 02)3700-3900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는 단골 수학여행지로, 많은 이에게 추억을 안겨줬다. 전통을 현대 감성으로 포장해 오래된 공간이 색다르게 다가온다. 한국민속촌은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조선 시대 캐릭터로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놀이공원의 꽃이라 불리는 민속 퍼레이드 〈얼씨구 절씨구야〉도 추가했다. 야간 개장과 함께 멀티미디어 공연 〈연분〉을 선보인다. 한국민속촌 이용권은 어른·청소년 3만 2000원, 어린이 2만 6000원(놀이 기구 이용 포함)이다. 에버랜드도 추억에 신세대 감성을 입혔다. 1950~1960년대 미국을 모티프로 한 아메리칸어드벤처의 ‘락스빌’이 인기다. 방탄소년단이 히트곡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곳으로,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긴다. 에버랜드 대표 정원 ‘포시즌스 가든’과 회전목마 ‘로얄 쥬빌리 캐로셀’은 사진 명소다. 화려한 야간 퍼레이드가 시작되면 환호성이 절로 나온다. 에버랜드 입장료는 날짜와 시간에 따라 다르다. 용인에는 백남준아트센터가 있다. 미디어 아트의 개척자 백남준 탄생 90주년 특별전 〈바로크 백남준〉이 2023년 1월 24일까지 이어진다. 장욱진 화백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장욱진 가옥(국가등록문화재)과 조선 시대 교육기관인 용인향교(경기문화재자료)도 들러보자. 추억을 더듬고 새로움을 충전하는 여행이 완성된다. 문의 전화 :한국민속촌 031)288-0000 / 에버랜드 031)320-5000 강원도 속초는 예나 지금이나 수학여행 명소로 통한다. 설악산을 품고 동해에 접한 고장이니, 수학여행에 이보다 맞춤한 곳이 또 있을까 싶다. 속초에서도 설악산 흔들바위는 단골 수학여행지다. 누군가 그랬다. 여행의 힘은 추억을 공유하는 데서 나온다고. 학창 시절 친구들과 함께 다녀온 수학여행은 그 어떤 여행보다 가슴속에 또렷이 각인될 수밖에 없다. 수십 년이 흘렀지만, 흔들바위를 찾아가는 길이 여전히 설레는 이유다. 흔들바위는 설악산 자락에 터 잡은 계조암(繼祖庵) 앞 와우암(臥牛岩) 위에 있다. 100여 명이 함께 식사할 만큼 넓어 식당암(食堂岩)이라고도 하는 반석 끄트머리다. 공처럼 둥근 바위가 절벽 끝에 위태롭게 선 모습이 꽤 인상적인데, 흔들바위가 유명한 건 손만 대도 굴러떨어질 듯 아슬아슬한 이 장면 때문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5분이면 닿는 권금성은 흔들바위만큼 수학여행에 대한 추억이 가득한 곳이다. 설악산성이라고도 부르는 권금성은 설악산 대청봉에서 북쪽으로 뻗은 해발 800m 부근 화채능선 정상부에 있다. 한국전쟁 때 함경도에서 피란한 이들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아바이마을과 우리나라 최초의 해변 대관람차 속초아이가 있는 속초해수욕장도 함께 찾아보기 좋은 곳이다. 문의 전화 :속초시청 관광과 033)639-2539 집 떠나 친구들과 한방에서 자고 노는 것만으로 설레던 학창 시절 수학여행. 장기 자랑이나 캠프파이어, 베개 싸움의 추억은 선명하지만, 관광지와 유적에 관한 기억은 가물가물하다. 세월이 흘러 가치를 발견한 그때 그곳을 찾아 충남 공주로 간다. 공주는 백제가 첫 도읍인 한성을 고구려에 뺏기고 옮겨 세운 두 번째 도읍으로, 옛 이름은 웅진이다. 공주 여러 곳에서 찬란한 백제 문화의 흔적을 볼 수 있는데,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사적)이 대표적이다. 무령왕릉은 1971년 여름 송산리 5호분과 6호분 배수로 공사 중, 온전한 형태로 발견돼 세상을 놀라게 했다. 삼국시대 왕의 무덤 가운데 유일하게 주인이 정확히 알려진 곳이다. 문화재청의 영구 비공개 결정에 따라 전시관에서 무덤 구조와 유물 모형을 관람한다. 관람 시간 오전 9시~오후 6시(명절 당일 휴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실제 유물은 가까운 국립공주박물관에 있다. 무령왕릉과 왕릉원, 국립공주박물관을 관람한 뒤 유유히 흐르는 금강과 공주 시내를 조망하며 공주 공산성(사적)을 걸어보자.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산성은 부여와 익산의 유적 6곳과 함께 백제역사유적지구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레트로 감성 넘치는 제민천과 원도심을 누비는 재미가 쏠쏠하고, 계룡산 갑사와 동학사도 빼놓을 수 없는 추억 속 수학여행지다. 문의 전화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관광안내소) 041)856-3151 ‘대한민국 수학여행 1번지’ 경주로 떠나보자. 수학여행 대표 코스 불국사(사적)부터 시작이다. 우뚝한 범영루를 중심으로 동쪽에 청운교와 백운교(국보), 서쪽에 연화교와 칠보교(국보)가 자리한다. 계단 형태로 만든 다리라는 점이 특이한데, 수학여행 때 단체 사진을 찍던 청운교와 백운교는 지금도 불국사 인증 사진 명소다. 대웅전(보물) 뜰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석탑이자 국보인 다보탑과 삼층석탑(석가탑)이 있다. 동쪽의 다보탑은 특수한 탑 형태를, 서쪽의 석가탑은 일반적인 형태를 취한다. 다보탑은 일제강점기에 사리와 사리장치가 사라졌고, 기단 돌계단 위에 있던 돌사자도 넷 중 하나만 남은 상태다. 석가탑에서 발굴된 유물은 2018년 개관한 불국사박물관에 전시 중이다. 불국사와 세트 코스인 석굴암 석굴(국보)은 토함산 중턱에 화강암으로 지었으며, 본존불을 중심으로 여러 부조를 조각했다. 신라의 천년 역사와 문화유산을 한눈에 보는 국립경주박물관도 빼놓으면 안 된다. 금관총, 황남대총, 천마총에서 나온 국보·보물급 유물을 상당수 전시한다. 신라 시대 고분군 대릉원(사적)에서는 내부 관람이 가능한 천마총과 거대한 쌍분인 황남대총이 포인트다. 선덕여왕 때 만든 것으로 추정하는 첨성대(국보)는 야경이 신비로운 관측대다. 문의 전화 :불국사 054)746-9913 / 석굴암 054)746-9933 완행열차나 시외버스 타고 수학여행 가던 때를 기억하는 이들에게 여수 오동도는 추억의 장소다. 강산이 몇 번이나 바뀐 세월에도 울창한 숲과 해안은 여전히 아름답다. 오동도는 방파제를 따라 10~15분 걸어가거나 자전거, 동백열차 등을 이용하면 편하다. 방파제를 지나 산책로가 시작되고, 동백나무 숲에 들어서면 순식간에 주변이 어두워진다. 가느다랗게 비치는 햇빛과 청아한 새소리, 달고 시원한 실바람… 걸음을 뗄 때마다 학창 시절에 느끼지 못한 매력을 발견한다. 해안 절벽으로 이어진 갈림길에선 확 트인 바다와 갖가지 절경을 만난다. 섬 정상에는 1952년 처음 불을 밝힌 오동도등대가 있다. 전망대를 관람한 뒤 맞은편 야외 찻집에서 동백꽃차를 맛보며 쉬자. 추억에 젖게 하는 아기자기한 소품이 많다. 푸른 신우대와 나무줄기가 둘로 갈라진 모습이 꼭 닮은 ‘부부나무’도 눈길을 끈다. 숲길과 해안 절벽을 둘러보려면 한 시간 이상 걸린다. 2010년에 개장한 이순신광장에는 위풍당당한 이순신 장군 동상과 원형에 가깝게 재현한 거북선이 있다. 꿈뜨락몰에서 옛날 교복을 입고 기념사진도 찍어보자. 거북선대교 아래 낭만포차거리가 있다. 어둠이 깔리면 거리는 북적이고 흥겨운 분위기가 흐른다. 친구들과 둘러앉아 기울이는 술잔에 낭만이 배어난다. 문의 전화 :여수시청 공원과 오동도관리팀 061)659-1822 invguest@daum.net 유승우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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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함께 그려가는 미래, 우리의 세 번째 유엔 안보리 진출관련 콘텐츠 공모전청년과 함께 그려가는 미래, 우리의 세 번째 유엔 안보리 진출관련 콘텐츠 공모전 - 대한민국의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 외교부는 우리나라의 세 번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준비하며,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2024-25 임기 한국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관련 콘텐츠 공모전」을 3.25.(금)-5.6.(금) 동안 개최합니다. 우리나라는 1991년 유엔 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두 차례에 걸쳐(1996-97년, 2013-14년) 안전보장이사회(Security Council)에 진출하여 활동하면서,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안보리의 국제평화ㆍ안보 수호 노력에 기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UN Security Council)는 국제평화와 안전유지에 대한 일차적 책임을 지며, 유엔 회원국에 대해 구속력을 갖는 결정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기관으로, 5개 상임이사국과 10개 비상임이사국으로 구성 됩니다. 2년 임기 비상임이사국은 매년 유엔 총회에서 5개국을 선출합니다. 공모전 참가 희망자는 국제평화와 안전 유지를 위한 유엔 안보리의 역할, 안보리 진출 시 한국이 기여했으면 하는 분야 등 우리나라의 2024-25년 임기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의 의미를 표현하거나, 홍보할 수 있는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하여 2개 부문(영상, 포스터) 중 하나에 출품 가능합니다. 공고 세부 내용은 대한민국 외교부 홈페이지(www.mofa.go.kr)및 안보리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www.안보리공모전.com)를 통해 확인가능 합니다. 외교부는 각 부문별로 대상, 우수상 입상작을 선정하여 수상자 전원에게 상장 및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모전에 이어, 5월에는 안보리 진출을 주제로 한 청년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우리 유엔 외교 및 우리나라의 세 번째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추진에 대한 국민의 지지와 관심을 확대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과 소통해 나갈 예정입니다. 2004-25임기 한국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관련 콘테츠 공모전 세부내용 공모 개요 ○ 공모명: 2024-25 임기 한국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관련 콘텐츠 공모전 ○ 공모 기간: 2022.03.25.(금) - 05.06.(금) (총 6주) ○ 공모 주제: 우리나라가 추진 중인 2024-2025년 임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 진출의 의미를 표현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확보할 수 있는 주제로 자유롭게 선정 ※ (영상 부문 예시) ①국제평화와 안전 유지를 위한 유엔 안보리의 역할 / ②안보리 진출 시 한국이 기여했으면 하는 분야 / ③우리나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의 의미 등 ※ (포스터 부문 예시) ①한국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위한 선거 캠페인 포스터/ ②우리나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의 의미를 담은 포스터 등 ○ 공모분야: 2개 분야 (동영상(5분 이내) / 포스터) ※ 인(팀)당 1개 분야에 1건만 출품 가능 ○ 참가자격: 관심 있는 우리 국민 누구나 ※ 개인 또는 팀으로 제출(전 분야) 시상 내역 [총 상금 420만원] ○ 대상(외교부장관 명의 상장) - 인원: 동영상 부문과 포스터 부문각 1명(팀) - 상금: 동영상 부문 180만원, 포스터 부문 80만원 ○ 우수상(다자외교조정관 명의 상장 - 인원: 동영상 부문과 포스터 부문각 1명(팀) - 상금: 동영상 부문 100만원, 포스터 부문 60만원 ※ 상금에 대한 제세공과금은 수상자가 부담 ※ 시상내역은 심사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 ※ 팀 단위 응모작이 수상작인 경우, 대표자에게 상금 지급 세부일정 ○ 공모접수: 3월 25일~5월 6일 ○ 심사: 5월 중 ○ 수상작 발표: 발표: 6월초(예정) ○ 시상식: 6월 중(예정) ※수상작 추후 개별 통지 및 홈페이지 공지 예정 ※ 심사 및 발표, 시상 등의 일정은 내부 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 응모방법 ○ 접수방법: 공모전 접수 폼(www.안보리공모전.com)을 통해 접수 ○ 동영상 출품형식 - 형식: 자유주제, MP4형식 - 분량: 1분~5분 이내 - 해상도: 1280*720 이상 * 1920*1080 권장 - 크기: 최대 200MB 이하 ※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영화, 드라마, 광고, 홍보영상, 캠페인, 애니메이션 등 형식 제한 없음 - 저작권에 문제없는 폰트 및 음원 사용 - 외교부 안보리 진출 로고 삽입 필수 - 추후 수상작 고화질 원본파일 제출 ○ 컴퓨터 작업 포스터 출품형식 - 크기: A3(297*420mm) - 형식: 해상도 300dpi이상 / jpg, jpeg, png 파일 - 용량: 30MB 이내 - 가로, 세로 무관 - 저작권에 문제없는 폰트 및 이미지 사용 - 외교부 안보리 진출 로고 삽입 필수 - 수상작은 추후 원본 파일(ai, psd) 제출 ○ 손그림 포스터 출품형식 - 크기: 포스터 4절지(394*545mm) - 형식: jpg, jpeg, png 파일 - 용량: 5MB 이내 - 가로, 세로 무관 - 외교부 안보리 진출 로고 삽입 필수 - 1차 통과작 원본 파일 제출(1차 통과작품은 5/18일 이전 개별 연락 예정) ※ 외교부 안보리 진출 로고(ai) 별도 제공(접수폼에서 다운 가능) ※ 외교부 홈페이지-[외교정책]-[국제기구·지역협력체]-[UN]-[관련자료] 참고 심사기준 ○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단이 부문별 특성을 고려한 심사 기준에 따라 종합 평가 실시 예정 - 동영상: 주제 부합성, 메시지 전달력, 창의성, 영상 완성도 등 - 포스터: 주제 부합성, 메시지 전달력, 창의성 등 유의 사항 ※ 참가자는 응모 시 아래 사항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 타 공모전 입상작, 타인의 저작물, 명의 도용작, 표절작 등의 경우 수상작 선정에서 제외되며, 수상작 결정 후에라도 수상 취소 및 시상내역이 환수됩니다. ○ 출품된 작품의 저작권(저작재산권과 저작인격권)은 응모자(창작자)에게 있으며, 저작권은 응모작 수상 후에도 응모자에게 귀속됩니다. ○ 외교부는 수상자로부터 수상자의 저작권(저작재산권)에 관한 독점적인 이용허락을 받아 외교부의 공익사업 및 활동 등의 목적으로 수상작을 자유롭게 활용(제작, 복제, 배포 등)을 할 수 있으며, 활동 목적 범위 안에서 수상작의 전체나 일부를 변경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 기간은 수상작의 활용 목적이 소멸하는 시점으로 별도로 확정하지 않습니다. ○ 수상작과 관련하여 초상권ㆍ저작권ㆍ소유권 등 기타 제반 권리를 침해하지 않아야 하며, 향후 분쟁 등 법적분쟁 발생시 모든 법적 책임은 응모자에게 있습니다. ○ 추후 원본파일이 없을 경우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심사결과에 따라 수상자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제출한 신청서의 인적사항 등이 사실과 다를 경우 심사 제외 및 수상 취소와 시상내역을 환수할 수 있습니다. ○ 인(팀)당 1개 분야, 1개 작품 출품 원칙으로 진행되어 1개의 작품을 초과하여 중복 지원이 불가합니다. 다른 팀 소속으로 여러 작품에 참여하거나, 개인으로 여러 번 참여하거나, 개인과 팀으로 동시에 참여하는 등 1개를 초과하여 출품하는 경우 모두 중복 지원으로 간주됩니다. 중복 지원이 확인되는 경우, 심사에서 제외되며 수상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공동 출품의 경우 시상금은 출품자(대표자)에게 지급되며 배분 문제에 관해 주최기관은 일절 관여하지 않습니다. ○ 상금에 대한 제세공과금은 수상자가 부담합니다. 문의 사항 ○ 문의처: 공모전 운영사무국 ○ 전화: 02-6395-3127 ○ 운영시간: 9:00 ~ 18:00 (주말 공휴일 제외) invguest@daum.net 주언PD/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