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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연말까지 오미크론 대응·백신접종 가속화 등 역량 집중”김부겸 총리 “연말까지 오미크론 대응·백신접종 가속화 등 역량 집중” - 코로나 19 대응. 백신접종 가속화에 역량 강화 -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정부는 연말까지 오미크론 대응, 백신접종 가속화, 병상확충, 재택치료 확대 등 4가지 과제에 모든 방역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미크론의 위협이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아직 실체가 정확히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전파력이 눈에 띄게 높은 것은 분명하다”며 “지역사회내 추가 확산만큼은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역당국은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입국자에 대한 철저한 검역과 함께 밀접 접촉자의 신속한 추적과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오미크론과 같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감염확산의 위험이 높아졌지만 고령층의 3차접종과 청소년의 기본접종률은 여전히 충분치 않은 상황”이라며 “백신접종은 더 이상 선택이 될 수 없다. 어르신, 학부모님, 청소년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 확대 적용되는 방역패스를 두고 문제를 제기하는 분도 있다”며 “하지만 방역패스는 성인 10명 중 9명이 기본접종을 마친 가운데 일상 곳곳의 감염위협으로부터 미접종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 “건강상의 이유로 접종을 마치지 못했다면 인근 보건소에서 예외확인서를 발급받거나 PCR검사를 받고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며 “방역패스는 부당한 차별이라기 보다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해 모두 함께 지켜야 할 최소한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병상확충을 위한 정부와 의료계의 노력도 조금씩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어제까지 전국적으로 중환자 병상을 포함해 2400여 개의 병상을 확충했고 하루 1만명의 확진자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까지 병상을 지속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복지부와 지자체는 중환자를 치료할 역량이 있는 중형병원을 추가 발굴·지원하는 등 신규 병상확보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김 총리는 재택치료 방침에 대해서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불편함이 크시겠지만 환자 가족과 보호자 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드린다”며 “안전한 재택치료 체계가 정착되면 의료대응의 부담도 한결 덜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지자체는 거센 확산세가 계속되는 만큼, 단체장이 직접 책임진다는 각오로 지역의료계와 협력해 관리의료기관을 확대하는 등 재택치료의 조속한 정착에 힘써달라”고 지시했다. invguest@daum.net 류승우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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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대한민국... G7정상회담 및 유럽국빈방문을 마치고...자랑스러운 대한민국... G7정상회담 및 유럽국빈방문을 마치고... - 선진국 위상 인정받고 백신 허브 각인·신산업 협력 강화 - 문재인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과 오스트리아·스페인 국빈 방문 등 6박 8일간의 유럽 순방 일정을 마치고 18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11∼13일 영국 콘월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데 이어 13∼15일 오스트리아를, 15∼17일 스페인을 차례로 국빈 방문했다. 마지막 방문지였던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떠나며 귀국길에 오른 문 대통령은 SNS 메시지를 통해 “드디어 끝났다. 체력적으로 매우 벅찬 여정이었지만, 그런 만큼 성과가 많았고 보람도 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G7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확인했고, 비엔나에서는 문화·예술의 자부심을, 스페인에서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의지와 열정을 담아간다”고 말했다. 특히 “제약회사들과 백신협력 논의도 있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은 민주국가이자 기술 선도국으로서 국제경제 및 정세, 글로벌 현안을 책임있게 이끄는 선진국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G7 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글로벌 백신 허브 구상과 함께 개도국에 대한 백신 공급 지원 방침을 밝혔다. 또한 오스트리아·스페인 국빈 방문에서는 양국관계를 각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했다. G7 정상회의, 선진국 위상 인정받고 글로벌 ‘백신 허브’ 최적국 선언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서 지속 가능한 세계를 위한 우리나라의 역할을 약속하고 선진국-개발도상국 간의 가교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백신을 다량 생산해 이를 세계로 분배하는 ‘백신 허브’ 최적국임을 역설했으며 기후변화에 맞서 2050 탄소중립 달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에서 코로나19 백신 공급 확대 및 보건 역량 강화 방안을 다룰 확대회의 1세션에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가운데),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오른쪽)과 참석해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가에 대해 “주요 20개국(G20)을 넘어 글로벌 리더인 G7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G7 정상들이 참여하는 확대회의 1~3세션에 참석한 것은 물론, 호주·독일·유럽연합(EU)·영국·프랑스와 양자 정상회담을 가졌고 아스트라제네카사의 파스칼 소리오 최고경영자(CEO)와 면담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문 대통령은 12일 열린 1세션(보건)에 참석해 “전 세계 수요에 못 미치고 있는 백신 공급 확대를 위해 우리나라가 보유한 대량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백신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며 “미국뿐 아니라 다른 G7 국가들과 백신 파트너십을 모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개도국 백신 지원을 위한 ‘코백스 선구매공약매커니즘(COVAX AMC)’에 대해 우리나라는 2021년 1억 달러를 공여하고 2022년에 1억 달러 상당의 현금이나 현물을 추가로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우리나라는 현재 4개의 백신(아스트라제네카·노바백스·모더나·스푸트니크V) 제약사와 위탁생산 계약을 맺으면서 대량생산과 공급이 가능한 백신 허브의 기반을 다졌다. 선도적 개발 기술을 가진 유럽 입장에서 우수한 제조 기술을 갖춘 우리나라는 충분히 매력적인 ‘생산기지’가 될 수 있다. 문 대통령은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사 최고경영자와 면담에서 코로나19의 차세대 백신과 교차 접종, 항암 치료제와 심혈관 연구개발(R&D)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사와 우리나라의 제약회사, 보건산업진흥원, 국내 암센터 등과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소리오 최고경영자는 이 자리에서 “한국의 기업과 장기적인 생산협력 관계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3일 확대회의 2세션(열린사회와 경제)에서는 우리나라의 민주화 경험을 소개하며 인종차별과 극단주의 같은 열린사회 내부 위협에 더욱 강력히 대처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열린사회의 경제적 기반인 자유무역과 개방경제의 유지·확대를 위한 나라 간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자유무역과 경제 개방성 촉진을 ‘열린사회 성명’에 반영함으로써 대외무역 의존도가 높은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활동과 국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3세션(기후변화·환경)에서 우리나라의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구체적 행동계획을 소개하고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추가 상향해 11월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기후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우리나라는 2020년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을 주축으로 한 한국판 뉴딜을 통해 이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정부의 녹색 전환 노력은 수소차와 전기차 배터리 등 국내 친환경 산업의 해외 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경쟁력이 향상되는 등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2박 3일 일정의 G7 정상회의를 마친 뒤 SNS를 통해 “이제 우리는 우리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나라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오늘 대한민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됐고 세계에서 가장 성숙한 국민이 민주주의와 방역, 탄소중립을 위해 함께 행동하는 나라가 됐다”며 “많은 나라가 우리나라와 협력하기를 원한다. 지속 가능한 세계를 위해 우리의 목소리를 낼 수도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오스트리아·스페인 국빈방문, 그린·디지털·백신·평화에 독도까지 문 대통령의 오스트리아 방문은 양국 간 수교 129년 만에 이뤄진 최초의 우리 정상의 오스트리아 방문이다. 문 대통령은 쿠르츠 총리와 회담에서 한국과 오스트리아가 미래지향적 협력 파트너라는 공통의 인식 하에 정무, 경제, 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걸맞게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심화·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문화협력협정’과 ‘청소년 교류 이행 약정’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청소년 등 양 국민들이 참여하는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이중과세방지협약 제2개정의정서’의 체결을 통해 양국 간 투자 확대 및 경제 협력 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 수교 130주년을 맞아 다양한 교류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녹색전환 추진의 일환으로 친환경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보다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양국은 공감하고 앞으로도 친환경 미래 산업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오스트리아 방문 중 15일에는 독일 제약사 큐어백사의 프란츠 베르너 하스 대표와 화상 면담을 갖고 우리나라와 큐어백사의 코로나19 백신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큐어백사는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반 코로나19 백신은 물론 변이 바이러스 등에 대응이 가능한 2세대 백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백신의 높은 품질, 생산 물량의 신속한 확대, 전 세계에 공평하게 공급하려는 의지에 대해 자부하고 있다”면서 “큐어백의 뛰어난 mRNA 기술력과 우리나라가 보유한 고품질의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생산 인프라의 결합은 전 세계 코로나19 종식 시점을 앞당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우리 기업들의 능력을 잘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오스트리아에 이어 스페인을 국빈 방문한 문 대통령은 16일 페드로 산체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또한 제3국 건설시장 공동진출 확대와 함께 친환경·디지털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두 정상은 이날 마드리드의 총리 궁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미래지향적 협력 강화 비전 및 의지를 담은 ‘한·스페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스페인의 지지도 재확인했다. 아울러 두 정상은 코로나19 백신의 충분한 생산과 공평한 글로벌 접근을 지지하고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재생에너지 협력을 위해 공조를 강화해 나간다는 데 합의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스페인 상원 도서관을 방문해 조선왕국전도를 열람했다. 18세기 프랑스 지리학자에 의해 발간된 이 지도는 독도가 조선 영토임을 보여주고 있다. 문 대통령은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보여주는 아주 소중한 사료”라면서 “아주 소중한 자료를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invguest@daum.net 류승우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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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G7정상회의 ‘보건’세션 참석…‘공평한 백신 접근’ 강조문 대통령, G7정상회의 ‘보건’세션 참석…‘공평한 백신 접근’ 강조 - 백신의 공평한 접근 강조,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로서의 대한민국 역할 강조 - 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에서 코로나19 백신 공급 확대 및 보건 역량 강화 방안을 다룰 확대회의 1세션에서 각국 정상들과 대화하고 있다 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보건을 주제로 한 초청국 정상 참여한 첫 확대회의에서 백신의 공평한 접근권과 한국의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 호텔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초청국이 참여하는 첫 회의인 ‘보건’ 세션에 참석했다. 이 세션에는 G7(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과 초청국 3개국(한국, 호주, 남아공) 정상,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화상으로 모디 인도 총리, 테드로스 WHO 사무총장, 오콘조 이웰라 WTO 사무총장,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가 참여했다. G7 정상회의 참석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에서 코로나19 백신 공급 확대 및 보건 역량 강화 방안을 다룰 확대회의 1세션에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가운데),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오른쪽)과 참석해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참석국 정상들은 코로나19의 조기 극복을 위해 백신·치료제·진단기기의 공평한 접근 보장이 실현될 수 있도록 백신 생산 공급 확대 방안과 함께 개도국 백신 지원을 위한 코백스 AMC를 포함 ACT-A(코로나 백신, 치료제, 진단의 개발, 생산 및 공평한 분배를 촉진하는 국제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원 확대, 잔여 백신의 개도국 공급, 개도국에 대한 접종 인프라 지원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참석국 정상들은 코로나 극복 이후 장기적으로 미래의 보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편적 의료 보장 달성을 위한 지원 확대, 지속가능하고 투명한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 구축 등 글로벌 보건체제 강화를 위한 국제 공조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영국 주도로 지난 4월 출범한 ‘G7 팬데믹 대비 파트너십’이 백신, 치료제, 진단기기 등 개발·보급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기 위한 활동 성과를 공유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우리나라도 적극 지지를 표명했다. 팬데믹 대비 파트너십은 영국이 G7에 제안한 ▲백신 ▲치료제 ▲진단키트의 개발 및 보급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를 모색하는 비공식 대화체로, 과학 지식을 기반으로 제약업계, 전문가, 국제기구(WHO 중심)의 협력 강화를 통해 백신 및 치료제 개발 기간 단축 등 미래 팬데믹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백신의 공평한 접근 보장을 위해 백신 공급의 조속한 확대가 가장 필요한 단기처방임을 강조하고, 개도국에 백신 지원을 위해 코백스 AMC에 대해 한국은 올해 1억 달러를 공여하고, 내년에는 1억 달러 상당의 현금이나 현물을 추가로 제공하며 기여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또한, 전 세계 수요에 못 미치고 있는 백신의 공급 확대를 위해 한국이 보유한 대량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백신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미국뿐만 아니라 여타 G7 국가들과도 백신 파트너십을 모색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에서 코로나19 백신 공급 확대 및 보건 역량 강화 방안을 다룰 확대회의 1세션에서 각국 정상들과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 대통령,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일본 스가 요시히데 총리.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울러 미래 팬데믹 대비를 위한 권역별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이 지난해 12월 동북아 내 보건안보 협력을 위해 역내 국가들과 출범한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활동을 설명했다. 이와함께 디지털 강국인 한국은 보건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적극 접목해 활동하고 있고, 국민이 방역의 주체가 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를 모범적으로 극복해 오고 있음을 소개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 보건 세션에 G7 국가들과 함께 시급한 보건 현안 해결에 있어 우리나라의 실질적인 역할과 기여 내용을 적극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보건의료 체계와 디지털 역량을 부각하고,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로서 역할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보건 세션에 이어 정상 내외가 참여하는 만찬을 가진 뒤 다음날인 13일 ‘열린 사회와 경제’ 및 ‘기후변화·환경’ 세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invguest@daum.net 류승우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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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 대한민국은 선진국”“문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 대한민국은 선진국” - 대한민국의 격상된 위상 평가, 민주주의 선진국가이자 기술 선도국 - 청와대가 12일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 “주요 경제들의 협의체인 G20을 넘어 글로벌 리더인 G7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이날 “우리나라는 G7 정상회의에 2년 연속 초대됐으며, 특히 올해는 권역별 주도국 4개국 만을 소수로 초청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G7 정상회의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12일(현지시간)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 내외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청와대) 청와대는 “G20은 선진국과 개도국의 경제 중심 협의체임에 반해 G7은 선진국들 간의 협의체로 국제경제 및 정세, 글로벌 현안을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회의에 책임있는 선도 선진국 중 하나로 참여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초의 대면 다자 정상회의이자 경제 회복과 기후변화 대응 등 시급한 국내 현안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이번 G7 정상회의에 초청된 것은 민주주의 국가이자 기술 선도국인 우리의 격상된 위상에 대한 평가”라고 강조했다.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에서 코로나19 백신 공급 확대 및 보건 역량 강화 방안을 다룰 확대회의 1세션에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가운데),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오른쪽)과 참석 (사진 : 연합뉴스/무단전제 -재배포 금지) 또한 “동시에 보건, 기후변화 등 당면한 국제 현안 대응에 있어 우리의 국력과 위상에 걸맞은 역할과 책임(재정적 기여 등)을 해달라는 국제사회의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이어 글로벌 현안에 대한 후발 추격 국가 위치에서 G7과 대등하게 현안 해결을 주도하는 선도국가 위상으로 전환된 것을 G7 정상회의 참석의 의의로 꼽았다. G7 정상회의 참석한 문재인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 양자회담장 앞에서 각국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남아공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 , 문재인 대통령, 미국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두번째 줄 왼쪽부터 일본 스가 요시히데 총리,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 캐나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 호주 스콧 모리슨 총리. 세번째 줄 왼쪽부터 UN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이탈리아 마리오 드라기 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사진=청와대) 청와대는 “보건, 기후변화 등 글로벌 현안 해결 노력에 세계 선도국들과 대등하게 참여해 G7의 노력에 동참할 뿐 아니라, 우리의 디지털 바이오 분야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백신 허브로서 역할이 가능하고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P4G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선도하는 역할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로부터의 회복과 국제 자유무역질서 강화를 통해 수출주도 우리 경제와 기업들에게 성장과 일자리 창출 기회를 확대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청와대는 “G7 정상회의의 성과는 자유무역체제 강화, 녹색성장과 일자리 창출 기회 확대로 이어져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구조에 도움이 되고 국민과 기업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가 K-방역, 디지털·바이오 역량을 통해 글로벌 현안 해결 논의에 기여한다는 점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청와대는 “보건·기후변화 관련 국제적 대응에 우리의 K-방역 경험 공유, 디지털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해결 방안 제시, 바이오 역량을 통해 백신 공급 확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미국으로부터 시작된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의 확대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invguest@daum.net 류승우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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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세계 백신 생산 허브 도약대한민국 세계 백신 생산 허브 도약 - 삼성바이오로직스... 모더나 국내 위탁 생산 - <사진 : KTV 켑처> 국내 제약사인 삼성바이오 로직스가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한국은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 스푸트니크V 등 주요 백신을 생산하는 세계의 백신 공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삼성바이오 로직스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 생산하는데, 백신 원액을 인체에 투여할 수 있는 최종형태인 ‘완제 충전’ 방식이다. 위탁생산 규모만 수억 도즈에 이른다. 기술 이전과 시험 생산을 거쳐 올 3분기부터 모더나 백신의 대량 위탁 생산이 시작된다. 정부는 위탁 생산분이 국내에 공급될 수 있도록 모더나와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더나는 위탁생산 계약뿐만 아니라 올해 안으로 한국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mRNA 백신 생산시설 투자와 국내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사진 : KTV 켑처> 문재인 대통령은 두 기업의 협력으로 세계적인 백신 부족 현상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으며, “모더나는 mRNA 기반 신약과 백신 개발의 최고 기업이고, 삼성바이오 로직스는 세계적인 백신 생산능력을 갖춘 기업이다. 두 기업의 협력은 전 세계적인 백신 부족을 해소하고 인류의 일상회복을 앞당겨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을 위탁생산 중이고, 노바백스와도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 백신도 국내 기업이 참여한 컨소시엄에서 위탁 생산되고 있다. 이에 한국이 세계 백신 생산 허브로 떠올랐다는 평가이다. <사진 : KTV 켑처> 보건복지부 강도태 2차관은 “한국에는 이미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및 스푸트니크V 등 주요 백신을 생산하여 전 세계에 공급하는 등 글로벌 백신 생산기지로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했다. 한편, 한미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군 장병 55만 명에게 백신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국방부와 질병관리청이 미국 측과 백신 종류와 도입 일정 등 구체적인 접종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류승우PD/기자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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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한미 백신 파트너십 구축…코로나 종식 앞당기는 데 기여”문 대통령 “한미 백신 파트너십 구축…코로나 종식 앞당기는 데 기여” - 백신 파트너십을 통한 코로나 종식 앞당기는데 기여 - 미국을 공식 방문중인 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국의 선진 기술과 한국의 생산 역량을 결합한 한미 백신 글로벌 포괄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가진 뒤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당면 과제인 코로나 극복을 위해 모든 힘을 모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의 협력은 전 세계에 백신 공급을 늘려 코로나의 완전한 종식을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보건 안보 구상을 통해 다자간 협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뉴시즈영상 켑쳐] “이러한 백신 협력이라는 큰 틀에서 한미 동맹의 공고함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발표가 있었다.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군에 대한 백신 공급 발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미국의 발표는 한미 동맹의 특별한 역사를 보건 분야까지 확장시킨 뜻깊은 조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55만명의 한국군 장병에게 백신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의약품을 비롯한 첨단 제조업 분야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디지털 시대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첨단, 신흥기술 분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미 양국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민간우주탐사, 6G, 그린에너지 분야를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해외 원전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문 대통령은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한미간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4월 미국에서 기후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됐고 한국은 다음 주 P4G(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서울 정상회의를 통해 국제 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의지를 다시 한번 모을 예정”이라며 “바이든 대통령께서 다음 주 서울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하시는 것을 환영하며 국제 사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양국이 함께 이뤄야 할 가장 시급한 공동 과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라며 “싱가포르 공동 성명 등 과거 합의를 토대로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접근을 통해 북한과의 외교를 모색하겠다는 바이든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을 환영하며, 검토 과정에서 양국이 빈틈없는 긴밀한 공조를 이룬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청와대] 이어 “바이든 대통령의 성 김 대북 특별대표 임명을 환영한다”며 “미국이 북한과 대화를 통한 외교를 할 것이며 이미 대화의 준비가 되어 있다는 강한 의지의 표명이라고 본다. 한반도 문제에 대한 전문성이 탁월한 분이 임명돼 더욱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북미간 약속에 기초한 대화가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어가는 데 필수적이라는 믿음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은 남북 대화와 협력에 대한 지지도 표명했다”며 “미국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남북 관계 진전을 촉진해 북미 대화와 선순환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한미 양국은 긴밀히 소통하며 대화와 외교를 통한 대북 접근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북한의 긍정적인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문 대통령은 “기쁜 마음으로 미사일지침 종료 사실을 전한다”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초기 한미 방위비 협정 타결과 더불어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대외적으로 과시하는 상징적이고 실질적인 조치”라고 평가했다. 류승우 기자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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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시적 생계지원비 지급_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다함께 나누어요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다함께 나누어요 _ 정부 한시적 생계지원비 지급 - 코로나19로 인한 생계가 곤란한 분들을 위한 한시 생계지원비 지급 - -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지 못한 가구당 50만 원 지급 - 기준 중위소득 75%, 수도권 재산 6억 원 이하인 경우에 신청 가능 - 4월 말까지 300만 명, 6월까지 1,200만 명 1차 접종 완료를 위해 정부 역량 총동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직무대행 홍남기)는 오늘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교육기관 방역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홍남기 본부장은 최근 확진자수 증가 추세와 관련하여 우리 국민 모두 단 한 순간, 한 치의 방역 긴장감도 놓아서는 안될 것임을 강조하였으며, 다만 지난 해 코로나 위기가 한창일 때와 비교하여 확진동향, 선제검사, 의료역량 및 백신보급 등 제반 여건이 개선되었으므로 국민 여러분께서 지나친 공포/불안감은 가지시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홍 본부장은 정부는 4차 유행을 막는 데 사력을 다한다는 의지 하에 4~5월중 ①찾아가는 적극적 진단검사와 ②차질없는 백신확보 및 접종 2가지에 주력할 계획임을 언급하며, 먼저 감염병의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선제검사 역량을 대폭 확대해나기 위해 ?진단검사 효율화 및 검사 인프라 다각화 방안과 ?자가검사키트 제품개발 지원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② 4월 말까지 300만 명, 6월까지 1,200만 명에게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방역당국의 역량을 최대한 동원, 백신접종 속도를 높일 것을 지시하는 한편, - 백신 물량의 안정적 공급에 대한 국민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백신 旣계약물량의 신속한 도입, 추가계약 검토, 다양한 외교적 노력 등 정부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임을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홍 본부장은,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전대미문의 코로나를 우리가 확실하게 이겨내는 가장 든든한 자산은 역시 그 무엇보다 “우리 국민들의 적극적 동참과 하나된 힘”이 아닌가 싶다고 언급하며, 정부도 방역통제, 위기극복 그리고 국민들의 일상복귀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총력을 기울일 것이니, 국민들께서 백신접종 등에 대해 정부를 믿고 힘을 모아주시기를 요청하였다. 1. 한시 생계지원 추진방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장관 권덕철)로부터 ‘한시 생계지원 추진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정부는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사각지대에 대해 ‘한시 생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상황에서 ①소득 감소로 인해 ②생계가 어려우나, ③타 복지제도* 및 코로나19 피해 지원프로그램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구당 50만 원(1회)을 지원한다. * 생계급여, 긴급지원(생계) - 소득 기준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가 대상이며, 재산 기준은 대도시 6억 원, 중소도시 3.5억 원, 농어촌 3억 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되며, 금융재산·부채는 적용하지 않는다. < 기준 중위소득 75% 월 소득 기준> 가구원 수 1인 2인 3인 4인 5인 6인 기준 중위소득 75% 1,317,896 2,316,059 2,987,963 3,657,218 4,220,828 4,318,030 - 이에 따라, 별도의 복지제도 지원을 받지 않는 대도시 4인 가구는 월 소득 365만 원 이하에 재산 기준이 6억 원 이하인 경우 50만 원의 한시생계지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별도의 복지제도 또는 피해 지원프로그램을 지원받지 못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한시 생계지원사업’은 온라인(복지로 : www.bokjiro.go.kr) 또는 현장(읍면동)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 온라인접수는 5월 10일(월)부터 5월 28일(금)까지 실시하고, 현장접수는 5월 17일(월)부터 6월 4일(금)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상담센터(☏129), ARS(☏1577-9333, 4.26일 시행)에서 상담·문의가 가능하다. 2.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4월 21일(수)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4.15.~4.21.) 동안의 국내 발생 환자는 4,333명이며, 1일 평균 환자 수는 619.0명이다. 수도권 환자는 403.3명으로 전 주(422.0명, 4.8.∼4.14.)에 비해 18.7명 감소하였고, 비수도권은 215.7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 권역별 방역 관리 상황(4.15.~4.21.) >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경북권 경남권 강원 제주 국내발생 1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 403.3명 35.7명 26.7명 35.9명 99.9명 15.4명 2.1명 60대 이상 93.6명 10.3명 6.9명 9.1명 26.0명 4.6명 0.3명 즉시 가용 중환자실(4.20 21시 기준) 353개 57개 44개 33개 76개 17개 8개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어제도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3만 9002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4만 2597건을 검사하는 등 대규모 검사가 이루어졌다. -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16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4.21.) 총 425만 4203건을 검사하였다. * 수도권 : 97개소(서울 26개소, 경기 65개소, 인천 6개소) 비수도권 : 19개소(전북 6개소, 울산 3개소, 충남 3개소, 부산 2개소, 대구 1개소, 광주 1개소, 대전 1개소, 세종 1개소, 경북 1개소) - 어제는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4만 2597건을 검사하여 144명의 환자를 찾아내었다. -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391명을 배치하여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병상을 확보한 결과, 병상 여력은 안정적인 상황이다. 생활치료센터는 총 36개소 6,493병상을 확보(4.20.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48.5%로 3,345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이 중 수도권 지역은 5,041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52.6%로 2,390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680병상을 확보(4.20.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38.4%로 5,344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2,352병상의 여력이 있다. 준-중환자병상은 총 426병상을 확보(4.20.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50.5%로 211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35병상의 여력이 있다. 중환자병상은 총 766병상을 확보(4.20.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588병상, 수도권 353병상이 남아 있다. < 중증도별 병상 현황(4.20.기준) > 구분 생활치료센터 감염병 전담병원 준-중환자병상 중환자병상 보유 가용 보유 가용 보유 가용 보유 가용 전국 6,493 3,345 8,680 5,344 426 211 766 588 수도권 5,041 2,390 3,865 2,352 281 135 472 353 서울 2,454 1,258 1,843 1,109 84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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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기자와 함께하는 코로나19극복하기 시리즈 ‘코로나19’ 예방접종 Q&A로 알아보는 시간 1김지선 기자와 함께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Q&A로 알아보는 시간 1 _ 예방접종대상자 및 일정 바로알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관한 궁금증을 Q&A로 8회에 걸쳐 알아봅니다. 첫번째 시간으로 예방접종대상자 및 일정입니다. Q1.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누가 받아야 하나요? ○ 전 국민이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입니다. - 단, 백신 개발과정에서 임상시험에 포함되지 않은 임신부와 18세 미만 소아청소년은 접종대상에서 제외되나, 추가적 임상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Q2.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 (언제) 국내에 백신이 공급되는 2월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하여, 3분기까지 일반국민들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하고 11월 정도에 집단면역 달성을 목표로 합니다. ○ (어디서) 국민 대다수가 ‘가까운 곳’에서 접종할 수 있게 전국 250개 접종센터(mRNA 백신)와 약 1만 개의 지정 민간 위탁의료기관(바이러스전달체 백신)에서 접종 가능합니다. - 또한 요양시설 등 집단생활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에게는‘찾아가는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하여 접종 예정입니다. ○ (어떻게) 저온 유통이 가능한 콜드체인(저온상태 보관·운송 시스템)을 유지하고, 충분한 접종인력과 접종기관 등 확보, 철저한 접종인력 교육 실시, 포괄적인 이상반응 관리체계 구축과 피해보상제도 운영 등을 통해 국민의 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3. 우리나라에 도입되는 백신의 접종횟수와 간격은 어떻게 되나요? ○ 우리나라에 도입되는 백신종류별로 접종 횟수와 간격이 다릅니다. Q4. 내 접종 시기가 되었을 때 맞지 못하면 순서가 밀리게 되나요? ○ 예약 후 접종 당일 발열(37.5℃ 이상) 등 급성병증이 있는 경우에는 회복 후 접종을 위해 예약 조정 가능합니다. - 단, 백신 접종을 거부하여 예방접종을 기한 내 예약을 하지 않을 경우 예방접종 순위는 후 순위가 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Q5.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예방접종 목표는 무엇인가요? ○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해 ① 고령자 등 코로나19 취약집단의 감염과 사망 감소, ② 보건의료체계 및 국가의 필수 기능 유지, ③ 지역사회 내 전파 감소를 목표로 합니다. ○ 이를 위해 전 국민의 70% 접종률 달성을 목표로 합니다. Q6. 백신 접종목표가 100%가 아닌 70%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개인의 자율적인 선택으로 본인 동의 기반 하에 접종 추진 예정입니다. ○ 그러나 집단면역*을 확보하여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최대한 권고를 통해서 70% 접종률 달성을 목표로 합니다. * 국민 상당수가 감염병 면역력을 가짐으로써 대규모 전파를 막아 면역력이 없는 국민도 간접적으로 보호를 받는 상태 Q7. 가장 먼저 맞는 접종대상은 누구인가요? ○ 2월에 처음 도입되는 백신 접종 대상자는 현재 코로나19 환자를 직접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이 우선 접종 대상자입니다. - 이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보건의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 미국, 영국 등에서도 의료인이 최우선으로 예방접종하였음 ○ 접종 대상자는 백신 도입 및 공급, 접종 상황(접종률), 백신별 임상 결과 등을 고려하여 우선접종 권장대상부터 접종하고,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Q8. 일반인은 언제부터 백신을 맞을 수 있나요? ○ 일반성인(19세~64세)은 3분기부터 사전예약을 통해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시기별 대상자 안내 후 예약이 가능하며, 사전예약을 통하여 예방접종일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Q9. 공무 및 중요 경제활동으로 긴급출국을 위해 예방접종을 맞아야 하는데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요? ○ 필수적인 공무 및 중요 경제활동으로 긴급출국 할 경우 사유별* 각 소관부처(산업·중기·외교부 등)의 엄격한 심사 후 질병관리청 승인을 거쳐 예방접종*을 받는 절차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 해당국가에서 예방접종증명서 요구시 등** 예방접종은 2분기부터 시행 예정 Q10. 예방접종 순서를 정한 이유 및 근거는 무엇인가요? ○ 초기 백신의 물량이 제한적인 경우, 접종 대상 선정이 불가피함에 따라 다음의 원칙에 따라 접종순서를 검토합니다. - ① 감염/증중 질환 발생 위험, ② 의료체계 및 기타 사회기반 시설 유지, ③ 취약군에게 전파 위험, ④ 코로나19 환자 노출 위험, ⑤ 적용가능성 ○ 접종 순서는 백신별 공급시기, 효과성, 접종 및 유통 보관 방법 등을 고려하여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합니다. Q11. 우리나라에 여러 종류의 백신이 들어오는데, 백신에 대한 선택권이 있나요? 선택권이 없다면 이유가 뭔가요? ○ 여러 종류의 백신이 순차적으로 공급되는 상황에서, 빠른 시일 내 최대한 많은 국민에게 백신을 안전하게 접종하기 위해서는 백신 종류가 아닌 접종 순서에 따라 예방접종을 시행하여 접종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백신 공급량 및 특성, 안전성과 유효성, 부작용 발생 사례 등을 고려하여 전문가 검토 등을 통해 공급된 백신 접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 현재 미국, 유럽 등 백신 접종을 시작한 다른 나라에서도 개인의 백신 선택권은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Q12. 이미 도입이 결정된 백신종류 중 어떤 백신이 특정연령대나 특정 대상에 더 적합하다는 것을 어떤 방식으로 검토하시는지요? ○ 백신별 공급 시기, 효능 및 안전성, 보관 및 유통조건 등을 고려하여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합니다. Q13.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무료로 받을 수 있나요? ○ 접종비용에 대한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접종률 향상과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전액 무료로 지원합니다. Q14. 요양시설에서 1차 예방접종을 맞고 난 뒤 퇴원한 경우, 2차 접종을 맞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1차 접종을 맞으신 분들은 가급적 2차 접종을 접종 간격에 맞게 맞으셔야 합니다. ○ 코로나19 예방접종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종이력과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접종기관을 확인한 후, 사전 예약을 통해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Q15. 만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백신을 맞아도 괜찮은가요? (고혈압, 당뇨 등 일반적 성인병 포함) ○ 만성질환자는 우선접종 권장대상에 포함되어 있어, 가급적 접종받도록 권고합니다.Q16. 무증상 감염자 및 과거 감염이 되었던 사람도 백신 접종 필요한가요? 백신 접종 전 진단검사 필요한가요? ○ 무증상 감염 또는 코로나19 감염력과 상관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예방접종여부 결정을 위해 백신 접종 전 진단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Q17. 접종인력에 대한 교육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온라인 중심으로 대상자(위탁의료기관, 접종센터, 지자체, 행정보조인력 등)별 교육을 2월 초에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 아울러, 간호사 접종실습교육, 접종센터 대상 도상훈련(대기-예진-접종-전산입력-이상반응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교육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자료제공=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김지선 기자 wltjs35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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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00명 넘어... 사회적 거리두기 최선의 방책”“신규확진 500명 넘어... 사회적 거리두기 최선의 방책” - 26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수 500명 넘어서, 11월 8일 100명선을 넘어선 지 18일만에 -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어섰다”면서 “11월 8일 100명을 넘어선 지 18일 만, 지난 3월 6일 518명을 기록한 지 약 8개월만”이라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박 1차장은 “코로나는 나와 가족의 바로 곁에 와 있다”며 “3차 유행이 그 규모와 속도를 더해가는 시점에서 더욱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젊은층의 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20~30대 감염자 비중은 한 달 새 28%로 증가했고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젊은 중환자의 수도 19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능후 1차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사례를 보면 아파트 사우나에서 시작된 연쇄감염이 100명을 넘어섰고, 에어로빅 학원과 군 훈련소에는 하루이틀 사이에 50명이 넘는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 생활 어느 곳에서나 남녀노소 누구든 감염되더라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이 되었다”며 “유흥주점이나 단체여행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도 여전히 발생하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많은 국민 여러분께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만남과 접촉을 자제하며 거리두기에 동참해주시고 계시지만, ‘나 하나쯤이야’ 하는 행동이 나뿐만 아니라 가족·지인·동료의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번 더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별 방역강화 대책과 병상확보 상황을 점검하고, 감염위험이 큰 사회복지시설의 방역·안전 대응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서 박능후 1차장은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에서 필요한 방역조치들이 철저히 지켜지고 있는지 현장 중심으로 꼼꼼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방역수칙 실천을 언급했다 첫째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모든 모임과 약속은 취소해주시고 밀폐·밀접·밀집된 장소는 방문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둘째로 “마스크가 최고의 백신이니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지켜주시고 적어도 하루 세 번 이상 주기적으로 환기해 달라”고 요청하며 셋째로 “무증상 감염이 많은 만큼 지금 증상이 없더라도 의심되면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박능후 1차장은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우리 모두가 한 마음으로 뭉쳐야만 이번 3차 유행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거듭 호소하며 모두 발언을 마쳤다. 류승우 기자/invguest@daum.net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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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대면 온라인 예배 전환하는 중소교회에 무료 데이터·통신환경 기술 지원정부, 비대면 온라인 예배 전환하는 중소교회에 무료 데이터·통신환경 기술 지원 - EBS 등 주요 교육사이트 데이터 무과금 조치도 연말까지 연장 - 수도권 내 교회에서 비대면 예배만 허용됨에 따라 정부가 온라인 예배 전환에 따른 무료 데이터와 기술 지원을 하기로했다. 지난 4월과 5월에 실시했던 온라인 종교활동 지원의 일환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21일 “수도권 교회의 경우 비대면 예배만 허용됨에 따라 이를 위한 기술적 인프라를 갖추는데 중소교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비대면 예배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카카오TV 등 방송 플랫폼 이용 방법을 전용콜센터(1433-1900)를 통해서 안내하고 이동통신 1회선에 대해 총 50기가 데이터를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LTE나 와이파이를 통해 영상을 보내되, 종교단체가 요청할 경우 정부는 실내 5G망 구축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같은 지원은 주말인 22일부터 개시해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이어질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월 8일부터 5월 29일까지 온라인 방송에 대한 안내 536건, 데이터 지원 및 통신망 품질 개선 216건 등 총 787건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수도권과 부산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강화된 학교 내 밀집도 최소화 조치 등의 시행에 따라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 말 종료예정이었던 주요 교육사이트에 대한 데이터 무과금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EBS, e학습터, 디지털 교과서 등 사이트에 대해 모든 학생들이 연말까지 데이터 요금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문의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팀(044-202-1714) 중대본 총리실 상황실 기획총괄팀(044-200-2295)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정책기획과(044-202-6625) 류승우 PD/기자 invguest@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