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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일(DAIL)을 가다 시리즈 #2" _ 네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다일(DAIL)을 가다 시리즈 #2" _ 네팔다일공동체을 찾아서~~ "빨리, 산소통을 구입해 네팔로 보내 주세요!" 코로나 19로 3차 확산으로 인해 전 세계가 신음하고 있습니다. 히말라야를 지붕으로 두고 있는 네팔... 지금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코로나19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입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아까운 목숨을 잃어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네팔다일공동체가 있는 네팔의 수고 카투만두입니다. 네팔다일 쿠샬 조셉 원장님에게 '카트만두' 방역 당국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네팔의 코로나 19 확진자 확산이 심각해 지고 있는 가운데 네팔 다일공동체의 사역지인 빈민촌 마을에 확진자가 너무 많이 생겨 초등학교까지 코로나 환자들을 위한 임시병원으로 사용하니 NGO 네팔다일공동체에서 적극 참여하고 도와 달라는 요청입니다. 현재 의료시설은 완전 무너지고 가동이 불가능한데 열이 심하고 호흡이 곤란한 어리고 젊은 환자들을 우선 살리려면 당장 산소통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아쉬운데로 인근 초등학교로 산소통 10개를 보내 달라고 합니다. <사진 : SNS사진 켑처> 산소통 하나에 50만원 이라는데 한 생명이라도 우리가 뜻모아 마음모아 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11일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는 9483명, 사망자는 22명으로 현재 네팔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약 42만명, 사망자는 4,100여 명입니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는 27일까지 봉쇄하기로 결정된 상태로 모든 백신은 바닥이 났고 이미 병상과 의료진이 너무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네팔의 포카라와 신두팔촉 다일공동체 두 군데는 정상 가동 중인데 카트만두 다일은 현재 락다운이 된 상황이라 밥퍼를 못하는 대신 코로나19 긴급구호를 위해 인근 초등학교 다음으로 확진자들을 위한 병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지금 네팔달일이 할수 있는 모든것을 내여놓고 한명한명의 생명을 살리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사진 : SNS사진 켑처> 우선 당장 산소통 10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산소통을 구입해 밥퍼 주변에 사는 이웃들이 호흡을 할 수 있게 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어린이와 젊은이를 살리기 위해 죽을 수 밖에 없는 노인들의 산소 호흡기를 죽기도 전에 떼어서 살 수 있는 사람이 쓰게 하고 있답니다. 쌀과 마스크를 구할 수도 없다니 너무 마음이 아프고 힘이 드는데 일단 긴급 구호품을 구비해 지역의 주민들과 나누는 카트만두 다일공동체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고 성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산소통 1개당 (50만원), 마스크 1박스(1만원), 쌀 20kg (2만원)을 지원해 주시면 고통받고 있는 네팔의 죽어가는 영혼을 한 영혼이라도 살릴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네팔 코로나19 긴급지원> 네팔 온라인 후원: http://bit.ly/ndail 계좌문의 및 후원안내: 한국 조셉 010-9917-2225 네팔 비스누 +977 981-6645301 홈페이지: www.dailydai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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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네트 런처’를 ‘그물총’ 으로 쓰세요"‘네트 런처’는 ‘그물총’으로 - 지난 24일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 - 국립국어원 새말모임(7.24~26) 대체어 마련 - 지난 24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를 통해 ‘네트 런처’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그물총’을 선정했다. ‘네트 런처’는 그물을 발사해 상대방을 제압하는 호신용품을 가리키는 말로서 손전등 형태, 전등 형태, 소통 형태 등이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가지고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검토한 결과 ‘네트 런처’의 대체어로 ‘그물총’을 선정했다. 이에 대해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국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71% 이상이 ‘네트 런처’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네트 런처’를 ‘그물총’으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95.7%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네트 런처’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이러한 용어를 ‘그물총’처럼 쉬운 말로 다듬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들이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상어(원어) 다듬은 말 의미 네트 런처(net launcher) 그물총 그물을 발사하여 상대방을 제압하는호신용품, 손정등 형태, 전등 형태,소통 형태 등이 있음 데이터 레이블링(data labeling)데이터 레이블러(data labeler) 데이터 주석데이터 주석자 전산 자료에 여러 가지 필요한 정보내용을붙여 주는 작업, 또는 그 작업을 하는 사람 챌린지(challenge) 참여잇기, 도전 잇기 어떤 이가 특정한 행위나 주제를 담은 사진이나영상을 누리소통망에 올리고, 지목된 다음 사람이동일한 행위를 수행하게 하는 것을 연달아벌이는 일 ## 새말모임 :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하기 위해 국어 전문가 외에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로서,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진행됨 이정선 기자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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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예비창업패키지 문을 두드릴 시간!지금은 예비창업패키지 문을 두드릴 시간! - 늦지만은 않은 시간...창업의 문을 두드려라! - 3차 추가경정예산으로 예비창업패키지 추가 기업을 오는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억원(평균 52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컨설팅, 창업 교육이 제공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패키지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부 사업의 일환으로, 예비 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 등록을 낸 이력이 없는 예비 창업자 및 동일 업종으로 창업한 이력이 없는 폐업자다. 주목할 점은 이번 예비창업패키지는 ‘비대면’ 분야만 모집한다는 것이다. 중기부 측에서 제시한 비대면 평가 기준은 ‘분과별 평가위원 중 과반수가 창업 아이템이 비대면 분야에 해당한다고 판단할 경우’다. 따라서 창업 아이템의 비대면적 특성을 부각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공고 및 신청은 K-Startup 창업지원포털 누리집(https://www.k-startu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공고.(출처=K-Startup 창업지원포털) 모집 공고 (출처=K-Startup 창업지원포털) 사업계획서 작성 팁 심사위원들은 적게는 수십개, 많게는 수백개의 사업계획서를 평가하게 된다. 평가 과정에서 상당한 피로가 발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심사위원의 이목을 사로잡는, 가독성 있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시각화 자료사업계획서의 가독성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시각화 자료다. 가령 플랫폼 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서가 글로만 설명되어 있다면, 해당 플랫폼을 온전히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한쇼, 파워포인트와 같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서 이미지로 첨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역량이 된다면 어도비 xd, 스케치(SKETCH) 같은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구체성다음으로는 구체성을 꼽을 수 있다. ‘SNS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기재된 사업계획서와 ‘A 인플루언서는 구독자의 60%가 50대 여성이고, 평균 조회수는 100만회이므로 광고 콘텐츠를 게시했을 때 약 00의 조회수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기재된 사업계획서의 깊이는 확연히 다르다. 심사위원의 관점에서도 후자의 사업계획서가 신빙성 있게 느껴지는 것이 당연하며 이는 선정 여부와 직결된다. 그러므로 사업계획서의 모든 항목을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정 이후의 과정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이후에 창업진흥원, 주관기관, 선정자 간의 3자 협약을 체결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화가 시작된다. 1) 창업교육교육은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으로 나뉜다. 기본교육은 사업자 등록 방법, 계좌 개설 방법 등 협약 기간 동안 필요한 정보를 학습할 수 있다. 심화교육은 해당 분야의 기 창업자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실제적인 정보를 얻고 자문할 수 있다. 2) 사업비 집행사업비는 ‘멘토의 사전 승인 – 시스템 내 사용금액 등록 및 증빙서류 제출 – 승인 후 지급’ 순으로 이루어진다. 보통 1~2주간의 승인 기간과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므로 비용이 큰 비목 위주로 사업비를 구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출처=K-Startup 창업지원포털 : 사업정보관리시스템 홈페이지) 이정선 기자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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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바꾼 올 여름 해수욕장 이용법코로나19가 바꾼 올 여름 해수욕장 이용법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절로 해수욕장이 떠오르는 계절. 하지만 코로나19로 뭔가 찜찜하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코로나19가 바꾼 올 여름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법을 살펴봤다. 먼저 해수욕장 예약제다. 해양수산부는 해수욕장의 이용객 분산을 위해 ‘해수욕장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지난달 1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해수욕장으로 이용객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예약제를 시행하는 해수욕장은 사전에 예약한 사람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혼잡을 확실하게 피하면서 여유있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전남 지역 15개 해수욕장이다. 목포 외달도를 비롯해 여수 웅천, 고흥 풍류, 보성 율포솔밭, 장흥 수운, 해남 송호, 함평 돌머리, 영광 가아미·송이도, 완도 명사십리, 진도 금갑, 신안 대광·백길 등이다. 해수욕장 예약제와 혼잡도 신호등제를 이용하면 보다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다.(사진=바다여행 홈페이지) 해수욕장 예약제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바다여행 누리집(https://seantour.com/seantour_map)이나 네이버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된다. 바다여행 홈페이지에서는 7월 1일 오전 9시부터, 네이버에서는 7월 3일 오전 9시부터 각각 예약이 가능하다. 해수욕장 예약시스템 예약일에 해당 해수욕장에 가서 관리자에게 예약 확인을 받은 뒤 발열검사를 마치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 당일 예약은 되지 않는다. 1인당 예약 횟수, 동반가족 인원 등 예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바다여행 홈페이지의 자주 묻는 질문(FAQ)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하면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제’도 코로나19가 만들어낸 제도이다.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는 7월 1일 10시부터 부산 해운대·광안리·송도·송정·다대포, 충남 대천, 강릉 경포대, 양양 낙산·속초·삼척 등 주요 해수욕장 10곳에 대해 우선 제공한다. 해양수산부는 7월 15일부터는 50곳까지 확대한 뒤 9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일, 바다여행 홈페이지에 접속하니 전국 지도와 함께 10개의 해수욕장이 초록색 신호등이었다.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은 적정 인원 대비 혼잡도에 따라 100% 이하는 초록색, 100% 초과~200% 이하는 노란색, 200% 초과는 빨간색으로 나타난다. 혼잡도 신호등이 ‘노랑’이나 ‘빨강’일 경우에는 해당 해수욕장의 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파라솔이 2m 간격으로 설치돼 있다. (사진=부산 해운대구청) 해운대구는 올해 해운대해수욕장 파라솔 운영 구간을 기존 14개소에서 12개소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송정해수욕장은 7개소에서 6개소로 줄였다. 파라솔 간 2m 거리두기를 위한 조치다. 통상 1개 운영 구간에 300여개가 설치됐던 파라솔을 144개로 대폭 줄였다. 전체 운영 구간으로 볼 경우 해운대는 기존 4200개에서 1800개로, 송정은 1050개에서 450개로 대폭 줄었다. 또한, 각 파라솔에 개별번호를 부여해 이용자를 관리할 계획이다. 피서객이 스마트비치 결제시스템을 통해 파라솔을 대여하면 개별번호를 부여해 이용자를 식별한다. 이 정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시 역학조사에 활용된다. 피서용품 대여도 온라인으로 한다. 스마트비치 결제시스템을 통한 카드, 온라인 결제를 장려한다. 온라인(7500원)·카드(8000원)·현금(1만원)으로 요금을 차등 책정했으며, 민간 사업자에게 위탁했던 샤워장·탈의장과간이샤워기도 모두 해운대구청 관리로 전환됐다. 해운대해수욕장 8개동 샤워장도 거리두기를 위해 일부 샤워기 작동을 중단하고 천장에 환기 창문을 달아 개방한다. 2006년 이후 이어져 오던 해운대 해수욕장 야간개장과 해변에서 하는 행사도 모두 취소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내려진 결정이다. 야간에 피서객이 몰릴 경우를 대비해 거리두기 계도인원을 상시 배치한다. 이밖에도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수유실, 관광안내소 등 각종 시설물은 일일 2회 이상 소독과 환기를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법 홍보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해양수산부) 부산 해운대구청 관계자는 “방문객들의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해수욕장 현수막과 매 시간 코로나 관련 안전방송을 하고 있다”며 “개인 차양막은 최소 2m 이상 거리를 둬 설치하고 물놀이 구역에서 침 뱉기, 코 풀기 등의 체액 배출은 물론 음식물 섭취를 최소화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강원도는 스마트폰 QR코드를 활용해 지역 관광명소 이용객의 체온과 이용 일시 등 정보를 수집하는 '클린강원패스포트'를 활용한다. 특히 강릉은 손목밴드 착용을 의무화한다. 모든 이용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한 뒤 손목밴드 착용을 한 사람에 한해 입장을 허용한 것이다. 또 해수욕장 주변 공공장소와 편의시설 등 전 구역을 대상으로 전문용역업체를 이용해 매일 3회 이상 소독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은 올 여름 슬기롭게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7월부터 한국해양재단 페이스북(http://m.facebook.com/Koreaocean.Found)에 게시된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전남 해수욕장 사전예약제 등 관련 내용을 개인 SNS로 공유하는 사람 중 3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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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안전하고 한적한 곳으로!…7월1일부터 ‘특별 여행주간’방역과 안전 최우선으로…7월 1~19일 ‘특별 여행주간’ 3밀 피하는 소규모 안전 여행 문화 확산… 관광상품 할인 혜택·다양한 온라인 행사 문화체육관광부 2020.06.24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안전한 여행 문화를 만들기 위해 7월 1일부터 19일까지 방역과 안전 중심 특별 여행주간을 실시한다.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한 여행으로 일상의 소중함을 간직하세요’라는 표어로 ‘2020 특별 여행주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남해를 찾는 이들에게 가장 ‘핫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보물섬전망대&스카이워크’. 이번 표어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일상의 소중함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상황에서 안전수칙을 지키며 소소한 일상을 기념하는 여행을 떠나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여행지 ‘방역’과 ‘안전’ 여행 문화 확산 총력 문체부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행 문화’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여행지 방역과 3밀(밀폐·밀접·밀집) 상황을 적극적으로 피하는 소규모 안전 여행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문체부는 여행주간 기간 이전부터 관광공사 및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지역별·업종별 관광협회와 함께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자와 관광 접점에서 만나는 관광 종사자 모두를 위한 안전 여행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박양우 장관 주재로 시도 관광국장 회의를 열어 관광지 방역과 안전 점검 등 지자체의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또한 전국 관광지와 교통, 숙박시설 등 관광 접점에 ‘여행경로별 안전여행 지침(가이드)’ 홍보물을 배포하고 관광지, 관광사업체와 시설 등을 수시 점검해 안전한 여행을 위한 예방 조치를 하고, 안전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2020 특별 여행주간 포스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하며 즐기는 ‘비대면 여행지’ 추천 문체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관광객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여행지를 추천한다. 계절마다 선정해 온 ‘숨은 관광지’ 29곳 중 여름에 어울리는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경기 안산) ▲상도문돌담마을(강원 속초) ▲예당호야간음악분수+느린호수길(충남 예산) ▲채계산출렁다리+강천산 단월야행(전북 순창) ▲보물섬전망대+스카이워크(경남 남해) ▲태백산 금대봉코스 천상의 화원(강원 태백) 등이 있다. 아울러 여행주간 기간 전까지 한적하고 아름다운 명소 또는 입장객 수를 제한하는 장소 등 비대면 여행지 100선도 선정해 여행주간 누리집(travelweek.visitkorea.or.kr)에 공개할 예정이다. 특별 여행주간에 가볼만한 또래별 일상여행 추천 여행지 16선도 마련했다. 친구들끼리 떠나는 여행, 지친 엄마아빠의 입맛을 되살리는 치유 미식 여행 등 다채로운 일상 여행지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여행 코스를 여행주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천 여행지 중 경남 하동군, 경남 남해군, 강원 원주시, 충남 예산군·태안군 등 여행지 4곳에서는 20명 이내의 소규모로 체험 여행을 운영하고 2m(최소 1m) 간격 유지, 마스크 착용, 이동 시마다 소독 등을 통해 안전한 여행 모델을 만든다. ‘채계산 출렁다리와 강천산 단월야행’은 순창 여행의 새로운 아이콘이다. 채계산 출렁다리는 두 산등성이를 잇는 길이 270m 다리로 다리기둥이 없는 무주탑 산악 현수교로는 국내 최장이다. 고속철도·고속버스·여객선·자동차 공유 등 특별한 교통 혜택 이번 특별 여행주간에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교통 혜택도 있다.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에서는 여행주간 기간 동안 고속철도(KTX)를 4회 이용할 수 있는 ‘여행주간 레일패스’를 1만 명에게 판매한다(2인권 14만 원, 3인권 21만 원). 전국고속버스운송조합 ‘코버스’에서는 여행주간 기간 중 금~일요일을 제외한 4일간 고속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여행주간 고속버스 프리패스’를 1만 명에게 판매한다(1인권 4만 원). 한국해운조합에서는 여행주간 기간에 평일 50%, 주말 20% 여객선 운임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여객선 할인패스 섬으로’를 4900원에 구매하면 1매를 추가 증정(1+1)한다. 자동차 공유업체 ‘쏘카’에서는 ‘라이트패스(월 4900원)’ 신규 가입 시 첫 달 가입비 무료 행사를 실시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등 연계 행사, 각종 관광 상품 할인 혜택 전국의 대형 유통업체와 중소기업·전통시장·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할인 행사 ‘대한민국 동행세일’,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여행지 숙박 인증 시 국민관광상품권 5만 원권 지급, 캠핑장 이용 시 1만 원 지급 ‘만만한 캠핑’, ‘치유와 휴식이 있는 여행’, 추천 ‘웰니스’ 관광지 이용 시 5만 원 할인, 베니키아 누리집 예약 고객 2만원 할인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여러 관광지, 여행업체, 숙박업체의 특별 할인 행사 등은 여행주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만의 비대면 일상 기념 여행’ 등 특별한 온라인 행사 경품 증정 여행주간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는 다양한 온라인 행사도 이어진다. ‘여행주간 구석구석’ 이벤트에서는 여행주간 영상 관련 퀴즈를 맞히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국민관광상품권을 증정한다. ‘나만의 비대면 일상 기념 여행’ 이벤트에서는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비대면 여행 경험을 게시글로 작성하고 여행주간 누리소통망에 댓글로 올리면 1000명을 추첨해 국민관광상품권과 외식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여행주간 여행룰렛’ 이벤트에서는 즉석 추첨을 통해 753명에게 호텔 숙박권과 커피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한편, ‘2020 특별 여행주간’ 특별 혜택 및 일반 참여 기관 혜택, ‘테마여행’, 각종 행사 등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여행주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하지만, 곧 8월초 여름휴가 여행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를 분산하고 어려움에 처한 국내 관광업계의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행주간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안전수칙을 지키며 여행을 즐기는 안전한 여행 문화 확산에 모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 044-203-2809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안전한 여행 문화를 만들기 위해 7월 1일부터 19일까지 특별 여행주간을 실시합니다. - 비대면 여행지 활성화 - 소규모 체험 여행 - 입장객 수 제한 등 방역과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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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 뚝섬유원지에서 ‘인서울마켓’ 개최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10월 08일 -- 서울시는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4시~9시에 한강 뚝섬유원지 음악분수대와 수변무대 주변에서 ‘인서울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서울마켓’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와 소셜벤처가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장터로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판매부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이 펼쳐지는 축제다. 시는 이 행사를 서울을 대표하는 사회적경제 공유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인서울마켓’은 △판매존 △체험존 △홍보존으로 구성된다. ‘판매존’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만의 독특한 생활용품과 패션소품, 의류, 잡화 등 질 좋은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생산 및 유통과정이 공정하고, 상생하는 구조로 상품 구매가 곧 착한 소비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인서울마켓 참가 기업: http://inseoul.org/bbs/content.php?co_id=sub0302빈곤층 아시아국가 여성들의 자립을 돕고 있는 ‘닥터노아’에서는 친환경 대나무칫솔과 형광증백제 등 유해물질 없는 치약을 판매한다. 그리고 ‘아립앤위립’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수제노트를 판매하는데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폐지 수거 어르신을 위해 사용한다. 이외에도 봉제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설립한 ‘성동구 나눔봉제 협동조합’이 생산한 각종 의류도 만날 수 있다. 또 독특한 디자인의 한복 앞치마와 디자인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한 소화기, 청바지를 재활용한 가방과 파우치, 천연 아로마 디퓨저와 도자기 소품 등도 구매할 수 있다.‘체험존’에는 개성 있는 친환경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을 통해 이웃에게 기부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스마트폰 기부 앱 ‘빅워크’를 다운받고 걸으면 걸음 수만큼 쌓인 마일리지가 장애인 보족기구 구입비로 기부된다. 버려지는 커피 캡슐을 재활용한 자석화분, 폐박스를 활용한 캔버스 액자와 패브릭 마커를 이용해 나만의 개성 있는 가방 제작도 가능하다.‘홍보존’에서는 사회적 가치가 높은 상품을 전시·홍보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발달장애인이 생산한 ‘동구밭’의 케일비누는 2000장을 판매할 때마다 일자리가 한 개씩 만들어진다.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그림으로 넥타이 등 패션상품을 제작하는 ‘그림타이(주식회사 마리트)’는 판매수익금 일부를 이들의 교육비 등으로 지원한다.이 외에도 마켓 곳곳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인서울마켓 현장 인증샷 SNS 게시 이벤트와 스탬프투어 등을 진행한다.·인서울마켓 이벤트: http://inseoul.org/bbs/content.php?co_id=sub04다양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떡을 기부하는 ‘떡찌니’는 건강한 재료로 만든 분식을 선보이고, 소외계층의 장제를 지원하는 ‘멋진인생 웰다잉’에서는 어르신들이 만든 수제 소시지와 꽈배기를 내놓는다. 이외에도 품질 좋은 음료와 쿠키, 와플, 덮밥 등도 착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서울시는 그간 서울 내 사회적경제 기업 수는 5배, 매출과 고용도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을 했지만, 판로 개척과 홍보 부족 등의 이유로 일반 시민 대상 판매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행사로 사회적경제와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구매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청 개요서울시는 주민이 사회적경제 주체로 수익과 고용을 창출하고 그 결과물이 지역으로 선순환되는 구조를 만드는 사회적경제 2.0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이 가치 소비자로, 생산자로, 사회적경제 주최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의 삶을 바꾸는 사회적경제, 협력와 연대로 함께 잘 사는 도구를 구현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가 일상에서 체감되는 서울을 만들고 있다. 첨부자료:인서울마켓 개요.hwp 인서울마켓: http://inseoul.org/bbs/content.php?co_id=sub0105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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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만디지털코리아, 트렌드북 ‘EDK Trends Watch’ 제2호 발표세계 최대 글로벌 PR 전문 기업 에델만코리아의 디지털·브랜드 사업 부문 에델만디지털코리아는 디지털 시대의 커뮤니케이션즈 마케팅 제언과 트렌드를 제시하는 ‘2018년 에델만디지털코리아 쇼케이스’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여 에델만디지털코리아 트렌드북 ‘EDK Trends Watch’ 제2호를 발간하고, FY19을 견인할 10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에델만디지털코리아 트렌드북 ‘Edelman Digital Korea Trends Watch’ 제2호가 꼽은 10대 트렌드는 신소비자, 밀레니얼에서 Z세대까지, 마이크로모먼츠, 까다로워지는 소비자들을 위한 대비, 검색 혁명, 디지털 시대의 정보 획득 방식, 인플루언서, 브랜드-소비자 신뢰 구축 모델, 폐쇄형 SNS, 하이네트워크 시대의 소셜 트렌드, 주도적 통제, 빅데이터, AI, IoT 결합을 통한 주도적 통제의 시작, 무인기술, 인간성을 탐하는 기술의 진화, 혼합현실 시대, 가상과 실제의 혼재, 비주얼 브랜딩, 소비자 만족을 위한 브랜드 제언, 통합 뉴스룸의 재발견, 브랜드스토리의 현대화 기술 등이다. 그중에서도 에델만은 ‘주도적 통제’, ‘Z세대’, ‘통합 뉴스룸’에 특히 주목했다. 에델만은 첨단기술과 초연결성으로 삶에 대한 보다 큰 통제권을 얻은 오디언스를 ‘주도적 통제자’라 진단하며, 브랜드가 이들 오디언스와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제품·서비스뿐만 아니라 콘텐츠 측면의 니즈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제언했다. ‘Z세대’는 1996~2011년 사이 태어난 젊은 소비자로, 디지털 시대의 중심에서 향후 경제 전반에 큰 변화를 이끌어갈 세대다. 태생부터 모바일과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라, 정보 취득과 미디어 소비 성향 측면에서 다른 세대와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Z세대는 브랜드-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양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에델만의 리처드 에델만 회장은 이러한 Z세대는 경제와 공공부문 전반에 향후 가장 큰 영향과 책임을 맡을 중요 세대, ‘The Significant Generation’라고 명명하였다. ‘통합 뉴스룸’은 오늘날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필수적인 허브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오디언스의 통제권 하에서 오디언스와 소통해야 하는 브랜드에게 ‘통합 뉴스룸’은 콘텐츠 채널이자 스토리 인큐베이터로 활용되고 있다. 에델만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미래에서 통합 뉴스룸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 강조했다. 에델만디지털코리아 박하영 전무는 “이제 디지털로 통합되는 시대를 넘어 디지털이 모든 것의 기본이 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미래’를 맞이하고 있다”며 “디지털 시대에서 브랜드의 과업은 오디언스의 주도적 통제권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오디언스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것과 동시에, 리더십과 디지털 역량을 기업 경영의 중심에 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은 이번 쇼케이스는 ‘The Next Era of 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의 브랜드 방향성, 트렌드, 확산 및 분석 전략 등을 다뤘다. 발표는 에델만 APACMEA 지역과 한국 지사 전문가들이 발표를 이끌었으며, 200여 명의 국내 및 해외 브랜드 마케팅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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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내일20대연구소, 뮤직 페스티벌에 대한 20대 인식 조사 발표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뮤직 페스티벌에 대한 20대 300명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20대 5명 중 3명, 페스티벌 유경험자 조사 결과 20대의 59.3%가 최근 1년 내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해봤다고 답했다. 특히 20대 후반의 비율(83.3%)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뮤직 페스티벌 유경험자들의 경우 지인에게 무료 티켓을 받거나(40.4%, 이하 복수 응답) 이벤트 당첨(32.0%) 등 무료로 페스티벌에 참여한 비율이 72.5%에 달해 직접 티켓을 사서 참여한 비율(60.7%)보다 높게 나타났다. ◇페스티벌 유형별 함께 가고 싶은 사람 달라 뮤직 페스티벌을 EDM, 록, 힙합 등을 온몸으로 즐기는 ‘익스트림형’과 재즈나 인디 음악 등을 감상하는 ‘피크닉형’으로 나눴을 때, 익스트림형(49.3%)을 좋아하는 20대가 피크닉형(37.0%)을 좋아하는 비율보다 높았다. 선호 장르가 없다는 비율은 13.7%였다. 뮤직 페스티벌에 함께 가고 싶은 사람으로 동성 친구(38.3%)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연인(31.0%)과 이성 친구(16.7%) 순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봤을 때 익스트림형 선호 그룹은 동성 친구(40.5%)를, 피크닉형 선호 그룹은 연인(36.9%)을 택했다. ◇선글라스보다 생수병, 셀카보다 무대 샷 20대가 생각하는 뮤직 페스티벌 필수템은 생수병(29.7%), 돗자리(25.0%), 콘셉트 의상(12.7%)인 것으로 나타났다. 늘 뮤직 페스티벌 필수템으로 꼽히던 선글라스는 5.0%에 그쳤다. 한편 20대는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한 자신의 얼굴보다 주변 사진을 인증하려는 것으로 나타났다. 뮤직 페스티벌에 갔을 때 SNS에 가장 인증하고 싶은 사진으로 ‘무대나 현장 사진(24.3%)’, ‘아티스트 공연 사진(21.57%)’, ‘입장 팔찌 사진(19.7%)’을 꼽은 것이다. ◇뮤직 페스티벌, 이런 상황 이런 사람 싫다 뮤직 페스티벌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실망했던 점을 조사했는데, 등록 지연과 같은 ‘페스티벌 운영 이슈(21.3%)’가 1위를 차지했다. 낡은 시설이나 협소한 무대 시설 등 시설 이슈(18.5%), 흡연 장소 비지정 이슈(17.4%)가 뒤를 이었다.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뮤직 페스티벌에서 가장 보기 싫은 인물 유형을 물었는데, 은근슬쩍 성추행하는 사람(27.3%), 새치기하는 사람(25.0%), 만취한 사람(14.3%) 순이었다. ◇20대 최애 페스티벌은 ‘청춘페스티벌’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할 때 20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라인업(37.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20대가 올해 가장 참여하고 싶은 뮤직 페스티벌은 ‘청춘페스티벌(18.3%)’이었다. 청춘페스티벌은 공연과 강연을 함께 진행하는 페스티벌이다. 청춘들이 좋아하는 트렌디한 라인업을 마련해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서울재즈페스티벌(18.0%)이 간소한 차이로 2위,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11.7%)이 3위를 차지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 남민희 에디터는 “다양한 콘셉트의 뮤직 페스티벌 개최 소식에 올해도 많은 20대가 기대 중”이라며 “20대가 꼬집은 이슈와 꼴불견을 보고 페스티벌 주최 측은 운영이나 시설에 더 신경 쓰고, 관객들은 성숙한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뮤직 페스티벌에 대한 20대 인식 조사’에 대한 더 자세한 데이터는 대학내일20대연구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 개요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대학내일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및 20대 전문 연구기관이다. 20대와 20대 마케팅 분야에 대한 종합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며 최근 대한민국 사회의 중심으로 떠오른 20대 및 대학생의 일상과 생각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그들이 지닌 역동성과 다양성의 근원을 파악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대와 함께 하고자 하는 기업, 공공기관, 국가기관, NGO 등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래 사회의 핵심 리더가 될 20대를 가장 잘 이해하고 대변하는 대표적인 20대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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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16만 건, ‘약자위한 창구’ 역할 톡톡청와대는 14일 국민청원 약 16만 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인권과 성평등, 안전과 환경 순으로 국민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진행했으며 2017년 8월19일부터 2018년 4월13일에 제안된 총 16만 건의 국민청원을 전수 분석했다. 국민의 관심사를 좀 더 세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이뤄진 이번 분석에서는 국민청원 핵심 키워드가 포함된 언론보도/SNS 3,400만건, 100대 국정과제 핵심 키워드 관련 언론보도/SNS 1400만 건에 대한 분석도 함께 진행했다. 추천수 20만건 이상 국민청원 분야는 인권/성평등(7건), 안전/환경(3건), 문화/예술/체육/언론(3건), 정치개혁(3건), 보건복지(2건), 경제민주화(2건), 성장동력(2건)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 당시 27건을 대상으로 분석했으나 14일 현재 기준 20만 이상 청원은 35건으로 인권/성평등 8건, 안전/환경 5건, 문화/예술/체육/언론 4건으로 늘었음) 추천수 상위 100건을 분야별로 집계하면 인권/성평등(19%), 보건복지(13%), 안전/환경(10%) 순으로 나타나 역시 인권/성평등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 16만건 중에서는 정치개혁(18%), 인권/성평등(10%), 안전/환경(7.7%), 육아/교육(7.4%)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청원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대통령’ ‘아기’ ‘여성’ ‘처벌’ 정책‘ ’학생‘ ’화폐‘ 순으로 나타났다. 청원이 주로 여성과 아기, 학생 등 약자들을 위한 호소가 직접 전달되는 통로 역할을 한 셈이다. 핵심 키워드가 포함된 청원 내용을 분석한 결과, ’대통령‘ 키워드는 대통령제 개헌 문제, 국민소환제, 전임 대통령 문제 등이 주요하게 언급된 것으로 조사됐다. ‘아기’의 경우, 아기용품 유해물질, 아동학대, 신생아 사망/유기 문제 등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여성’은 성범죄 처벌 강화 등 미투 문제, 양성평등교육 의무화, 시험관 시술 등 난임 문제 등이 많은 관심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보호법 개정/폐지 문제, 수능 연기, 학교내 인권 문제 등으로 언급된 ‘학생’과 가상화폐 규제 문제와 삼성증권 시스템 문제로 언급된 ‘화폐’가 뒤를 이었다. 같은 키워드에 대해 뉴스와 블로그, 트위터 3,400만 건에서 언급된 순위는 여성(36.8%), 대통령(30.6%), 학생(24.8%), 아기(7.1%), 화폐(0.7%) 순으로 청원에서 확인된 관심과 언론보도/SNS 관심은 다르게 나타났다. 언론보도/SNS에서는 ‘여성’ 관련,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관심 및 미투운동 등 사회 전반의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생’ 키워드 관련, 입시 제도 등 교육정책 개편에 대한 관심과 함께 학교폭력에 대한 우려가 나타났다. 분석 당시 20만명 이상 지지 청원은 27건이었으나 14일 현재 35건으로 늘어났다. 작년 8월부터 지난 1월까지 총 8건이 답변 기준을 넘겼으나 2월 이후에만 27건(77.1%)이 20만 지지를 얻는 등 청원에 대한 관심이 최근 더욱 뜨거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토요일, 월요일, 금요일 순으로 접수되는 경향도 드러났다. 이번 분석 결과, 20만 이상 추천을 받지 못했으나 다수의 지지를 얻은 청원 내용도 윤곽을 드러냈다. 정치개혁 분야에서 국민투표법 개정 외에 지방분권 논의 촉구, 국민소환제 요구 의견이 많았다. 안전/환경 분야에서는 소방관 처우 개선 및 인력 증원이 필요하다, 건축물 안전관리 감독 및 관련 규제가 강화되어야 한다는 내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교육 분야에서는 민간기업 육아휴직 의무화, 어린이집 주변 유해업소 제한 등 보육환경 개선, 각종 스펙쌓기용 과열 경쟁을 막는 공교육 정상화 등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군 위수지역 문제 해결, 복무기간 단축 등 군인 처우를 개선 요구도 적지 않았다. 장애인을 받아주는 학원이 적은 만큼 음악, 운동 등 취미생활이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관을 늘려달라, 세금이 어디 쓰이는지 추적하고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달라는 내용도 관심을 모았다. 야근 수당을 임금에 포함시켜 공짜 야근 등 부작용이 많은 포괄임금제도를 폐지해달라는 목소리도 높았다. 반려동물 관련, 동물 학대, 유기에 대한 처벌 강화, 입마개 의무화 대신 반려견 주인의 책임 강화, 반려동물 자율 표준진료제, 보험제도 마련 등도 요구됐다. 한편 100대 국정과제 정부 보고서에 대해 워드 클라우드 방식으로 키워드를 분석 결과,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일자리’로서 ‘서비스’ ‘교육’ ‘지역’ ‘경제’ ‘청년’ ‘남북’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해당 키워드에 대한 언론보도와 SNS 1,400만 건을 분석한 결과, 지역(31.7), 교육(25.9%), 경제(21.3%) 순으로 일자리 언급량은 5.6%에 머물렀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국민이 직접 묻는 국민청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민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며 “실제 국민들이 원하는 ‘내 삶의 변화’를 만들기 위해 국정 운영과 정책 구현에 전 정부 차원의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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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빗썸 시그널’ 이벤트 진행… SNS 기반 온라인 소통 강화 집중SNS로 소통채널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빗썸이 고객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고객과의 온라인 소통 강화를 위해 SNS 채널을 확대 개편하고 감사의 의미를 담은 페이스북 팔로워 1만 달성 기념 이벤트 ‘빗썸 시그널’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빗썸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대폭 확대 개편하며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자사 페이스북과 블로그, 유튜브를 리뉴얼 오픈한 데 이어 4월에는 트위터와 스팀잇 채널을 오픈해 현재 총 6개의 SNS 채널을 운영 중이다. 특히 빗썸은 대표적 소셜 채널인 페이스북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재정비에 집중해 리뉴얼 오픈 두 달여개월 만인 12일 팔로워 1만명을 넘어섰다. 이에 빗썸은 고객 성원에 대한 보답으로 페이스북 팔로워 1만명 달성을 기념해 ‘빗썸 시그널’ 이벤트를 준비했다. 빗썸 로고 속에 숨겨진 사랑의 메시지를 맞추는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빗썸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빗썸 페이스북 및 빗썸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빗썸은 고객과의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기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빗썸 알쓸신잡’, ‘암호화폐 대사전’ 등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유용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매주 제공해 사용자들의 관심과 공감을 확대하고 있으며 콘텐츠를 카드뉴스나 인포그래픽, 동영상, 웹툰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해 어렵게 여겨질 수 있는 보안 이슈나 새로운 서비스 관련 내용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사용자들이 빗썸의 주요 소식들을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신규 코인상장, 이벤트, 공지사항 등 빗썸의 최신 정보를 자사 SNS 채널에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해외 사용자들을 위한 글로벌 채널도 강화하고 있다. 현재 빗썸은 영문 트위터와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트위터의 경우 현재 팔로워 20만명을 넘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빗썸은 글로벌 채널을 통해 회원가입, 입출금 방법 등 해외 사용자들의 주된 문의사항부터 암호화폐에 대한 전문 정보까지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해외 사용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빗썸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이 중요해진 만큼 다양한 소셜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높여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보다 다양하고 알찬 콘텐츠로 암호화폐 관련 NO.1 소셜 채널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빗썸 트위터: http://twitter.com/BithumbOfficial웹사이트: http://www.bithum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