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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진 일대일 직역방식 번역성경 로마서 출판국내최초 일대일 직역방식 번역성경 출판 _ 로마서 - 스테판 헬라어사본을 번역한 국내최초의 고품격 일대일 직역 번역성경 -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 류승우PD/기자] 번역성경의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는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드디어 4복음서를 완성하고 또한번의 새로운 도전의 역사를 시작했습니다. 타는 목마름으로 기다렸던 번역성경의 완결본, 2022년 5월! 드디어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로마서가 출판되었습니다. 이 성경번역은 공인성경본문에 해당하는 스테판(1550) 헬라어 사본을 번역하여 현재까지 4복음서와 요한계시록이 출판되었습니다. 이 번역성경은 원어의 어원을 파악하고 일대일 직역 방식으로 번역한 국내 최초의 번역성경입니다. [사진 : 사복음서/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헬라어 번역성경 New Series 4복음서 중 첫 번째인 마태복음의 메인주제는 ‘계명순종’입니다. 즉, 마태복음을 숙독하면 계명순종으로 인도하여 거듭나게 합니다. 두 번째인 누가복음의 메인주제는 ‘죄사함의 조건 : 온전한 회개’입니다. 누가복음은 온전하고 완전한 회개로 구원을 얻게 해줍니다. 세 번째인 마가복음은 구원을 받았다해도 귀신으로 인해 타락하여 구원을 잃게 될 수 있기에 그 귀신을 추방하여 구원을 잃지 않게하는 원리를 보여주는 책이며, 메인주제는 ‘죄의 원인 : 귀신, 귀신추방’입니다. 마지막 요한복음은 거듭남부터 영원한 생명까지의 과정이며, 복음을 전파하여 타인을 천국으로 인도하기에 메인주제는 ‘영원한 생명과 그 전파’입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은 천국에 들어갈지 수 있을지를 진단해 주는 책이라 하겠습니다. [사진 : 로마서 /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2022년 5월!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로마서가 출판되었습니다. 이미 출판된 NEW 사복음서와 NEW 요한계시록에서 보시다시피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의 모든 번역은 헬라어 한 단어를 오직 한글 한 단어로 선정하여 그 한 단어의 의미를 마태복음부터 요한계시록까지 고정적으로 적용하여 번역할 때 훨씬 더 정확한 성경의 의미를 얻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탄생된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로마서는 기존 로마서와 판이하게 다를 뿐만 아니라 ‘이신칭의’를 이끌어 낸, 정의의 오류를 정정시키는 놀라운 쾌거를 만들어 냅니다 결국, 바른 번역으로, 이신칭의의 오해로 구원을 착각시킨 시대적인 과오가 수정되는 것입니다.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은 2,000년 전, 바울 자신이 피력하고 싶은 내용을 자신만의 합성어방식으로 탄생시킨 새로운 단어들을 그대로 한글로 직역하여 기존 로마서와는 전혀 새로운 책으로 탄생되었습니다 거듭남과 구원과 영생이라는 사복음서의 길고 긴 영적 여정이 한 권으로 요약된 ‘복음의 교리“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사진 :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역자 박경호 목사(예장 합동 사복음교회 목사)는 20년 넘게 원어 번역에 매진한 원어 성경 연구가입니다.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 후, 기업에서 연구원으로 활동 중에, 진리를 찾아 오랫동안 방황하고, 기존 성경으로는 이해되지 않아 필사도 해보고, 영어성경을 수 차례 정독하여도, 약간의 이해증진만 있을 뿐 의혹이 늘어남을 경험하였고, 2,000년부터 헬라어 성경 4복음서를 번역하면서 처음으로 진리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전세계 성도들을 위하여 원어에 가장 가까운 성경을 만들고자하는 사명자로서의 영역으로 번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번역성경의 구매나 문의는 010-8595-5725 또는 dycjf5725@naver.com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nvguest@daum.net 류승우 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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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법정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정명석 役에 강기영 출연 확정휴먼 법정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정명석 役에 강기영 출연 확정 - 박은빈, 강태오 출연... 오는 6월 방송 예정 박은빈 강기영 강태오 [제공 : 나무엑터스, 맨오브크리에이션]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PD/기자] 오는 6월 ENA채널(구 SKY채널)에서 방영되며, 넷플릭스에서 첫 공개되는 휴먼 법정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가 제작한다. IQ 164의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대형 로펌 신입 변호사 우영우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극중 정명석 役을 맡은 강기영은 주인공 우영우(박은빈)를 키우는 멘토 역할을 맡았다. 극중 정명석은 아버지가 살아온 삶을 부인하며 그와 같이 살지 않겠다며 스스로를 엄격하게 몰아세우고 누구보다 독하고 치열하게 삶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이 정명석 역을 법무법인 한바다의 시니어 변호사인 강기영이 맡는다. 일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그에게 특별한 사고방식의 신입 우영우가 맡겨진다. 어떤 배역도 자신만의 색깔을 녹여내는 강기영의 연기가 변호사 정명석의 매력을 배가할 것으로 주목된다. 특히, 우영우로 분한 박은빈과 함께 그려낼 ‘멘토-멘티’ 케미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의’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꼽는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또한 연기파 배우들도 힘을 싣는다. 전배수는 영우 아버지 '우광호'를 연기한다. 법대생 시절 사랑에 빠져 아이까지 갖게 된 후 법조인의 길이 아닌 미혼부를 선택한 인물이다. 백지원은 정명석 역의 한기영이 있는 한바다 대표 변호사 '한선영'이다. 업계 최고인 법무법인 태산을 무너뜨리고 로펌 1위 등극을 꿈꾸는 캐릭터다. 진경은 태산 파트너 변호사 '태수미'로 변신을 한다. 부, 명예, 집안, 미모, 실력까지 모든면에서 완벽하지만 아킬레스건을 가지고 있다. 라이벌인 선영과 대립하는 인물이다. 이드라마는 세상의 편견, 부조리에 맞서 나가는 우영우의 도전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풀어낼 전망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진은 이드라마는 “세상을 보는 아주 색다른 시선이 담긴 휴먼 법정드라마물이다. 유쾌한 웃음이 녹여진 공감 스토리가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라며 “연기파 배우들의 열정적이고 빈틈없는 열연과 시너지 역시 기대해도 좋다”라고 말을 예고했다. 이드라마는 영화 '증인'(감독 이한·2019) 각본을 쓴 문지원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연출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2(2016~2017·2020) 유인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오는 6월 ENA채널 (SKY채널 신규 채널명)에서 방송하며, 동시에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invguest@daum.net 류승우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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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뛰는 대한민국...힐링 숲길을 찾아 치유의 시간을 갖자다시뛰는 대한민국...힐링 숲길을 찾아 치유의 시간을 갖자 - 조선왕릉 숲길에서 치유의 시간을 갖다 - 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됐다.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벗어난 느낌이다. 거리두기 해제 후 ‘어디 가볼 만한 곳이 없을까?’ 하던 차에 조선왕릉 숲길이 떠올랐다. 코로나19 기간에도 봄과 가을에 한시적으로 숲길을 개방했었다. 서울과 경기도에 위치한 조선왕릉은 500년 왕조의 역사를 품은 공간이다. 특히, 왕릉을 품고 있는 숲은 원형이 잘 보존돼 온 전통 경관이다. 이 숲의 나뭇가지마다 돋아나는 새잎들은 다양한 생물상과 함께 그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 누리집. 이중 태릉(중종비 문정왕후)과 영릉(세종과 소헌왕후)에서 시민들을 위한 전시(‘조선왕릉 숲길 사진전’, ‘세종, 우리 옛 땅을 되찾다’)도 개최한다. 요즘 TV 사극 ‘태종 이방원’에 한창 재미를 붙였는데, 아쉽게 5월 1일 종방했다. 나는 역사를 좋아해 사극을 좋아한다. 태종 이방원과 그의 비 원경왕후가 잠든 곳이 헌릉이다. 인릉은 조선 23대 순조와 그의 비 순원황후의 능이다. 두 능을 합해 헌인릉으로 불린다. TV 사극 ‘태종 이방원’의 주인공이 잠든 곳이 서울 서초구 헌릉이다. 헌인릉은 서울에서 가장 아래쪽에 있다. 내가 사는 성남시와 가장 가까운 곳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내와 모처럼 데이트할 겸 헌인릉을 찾았다. 헌인릉에 가니 조선왕릉 세계문화유산 등재 표석이 있다. 표석을 보니, 조선왕릉은 인류의 문화유산으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의 보호에 관한 협약’에 따라 2009년 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조선왕릉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는 표석이다. 입장할 때 매표소에서 받은 팸플릿을 보니 조선왕조의 무덤은 모두 120기에 이른다고 한다. 이 가운데 능이 42기다. 42기의 능 어느 하나도 훼손되지 않고 모두 제자리에 보존되었다. 북한 개성에 있는 제릉(태조 왕비 신의왕후의 능), 후릉(정종과 정안왕후의 능)을 제외하고 40기가 우리나라에 남아 있다. 500년이 넘는 한 왕조의 무덤이 이처럼 온전하게 보존된 것은 세계에서 그 유례를 찾기 힘들다고 한다. 오리나무 숲 군락지가 발달한 산책로가 걷고 싶을 만큼 잘 만들어져 있다. 관람권을 끊은 뒤(성인 기준 1000원) 들어가면 먼저 인릉을 만나게 된다. 인릉에서 헌릉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오리나무 숲으로 갔다. 입구에 안내판이 있다. 이 숲은 서울시 내에서도 보기 드물게 오리나무 군락지라고 한다. 나는 아내 손을 잡고 오리나무 숲길을 걸었다. 숲길은 걷기 좋게 나무 데크길로 조성하였다. 평일이라 그런지 우리 부부뿐이다. 핸드폰이 처음 나올 당시 유행했던 잠시 휴대폰을 꺼주셔도 좋다는 유명한 CF 카피가 생각났다. 정말 스마트폰을 끄고 아내와 오붓한 둘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 곳이다. 조선왕릉 숲길에서 아내와 모처럼 데이트를 즐겼다. 헌인릉 숲길에 초록이 가득하다. 아무도 없기에 잠시 마스크를 벗고 크게 숨을 내쉬어본다. 아, 이게 얼마 만인가! 마스크 없이는 살 수 없었던 코로나19 시국이 이제 끝을 향해 가는 듯하다. 정부가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이어 5월 2일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숲길 중간에 벤치가 있어 초록이 우거진 숲을 보며 마음껏 숨을 내쉰다. 숲길을 나와 헌릉 앞에 오래된 소나무 숲으로 갔다. 이곳에 벤치가 많다. 아내와 벤치에 앉아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신다. 때마침 봄바람이 솔솔 불어 얼굴을 스친다. 아내 얼굴을 보니 편안하다. 나도 그런 아내 얼굴을 보니 조선왕릉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들과 함께 온 주부들도 마냥 즐거운 듯이 걷고 있다. 우리 부부뿐만 아니라 친구들끼리 온 주부도 있었다. 우리 부부처럼 마스크를 벗고 심호흡을 크게 하며 걷는다. 무엇이 그리 즐거운지 ‘하하~ 호호~’ 연신 웃으며 걷는다. 코로나19로 억눌리고 지쳤던 몸과 마음을 조선왕릉 숲길에서 내려놓는 것 같다. 땅에 떨어진 산철쭉 꽃으로 아내에게 사랑의 목걸이를 만들었다. 태종 이방원 부부가 잠든 헌릉 주변에도 산책로가 있다. 산책로에 벚꽃 등 봄꽃은 다 졌지만, 푸른 초목이 우리 부부를 환영해주는 듯하다. 길가에 떨어진 산철쭉 꽃을 모아 아내에게 줄 꽃목걸이를 땅에 만들었다. 목에 걸어줄 수는 없지만, 아내는 무척 좋아했다. 젊은 날 연애 감정이 살아나듯 얼굴이 붉어졌다.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유명 관광지가 인파로 붐빈다고 한다. 아직 코로나19가 끝난 게 아니니 당분간은 조심해야 한다. 그래서 조선왕릉 등 거리두기에 신경 쓰지 않는 곳이 코로나19 스트레스 치유에 더 좋지 않을까 싶다. 헌릉은 계단을 따라 올라가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다. 산책로를 내려와 마지막으로 헌릉에 올라갔다. 여기까지 왔으니 ‘태종 이방원’ 사극 주인공을 만나보고 가야겠다. 우리나라 왕릉은 관리상의 문제로 가까이서 볼 수 없는 곳이 많다. 헌릉은 계단을 따라 올라가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다. 헌인릉은 여러 번 왔지만, ‘태종 이방원’ 사극을 봐서 그런지 여느 때와는 느낌이 다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궁능 무료·특별 개방을 한다.(출처=문화재청)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궁능 무료·특별 개방을 한다. 궁중문화축전 기간(5월 10일~22일)에는 경복궁을 무료 개방한다. 그리고 어린이날(5월 5일), 제20대 대통령 취임일은 모든 궁능을 특별 무료 개방한다. 코로나19 시국을 보내면서 소중한 일상을 많이 그리워했다. 힘든시기였지만 우리가족 모두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잘 이겨내었다. 정부가 알려준 개인방역수칙을 정말 철저하게 지킨 덕분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람이 많은 곳보다 역사도 배울 겸 조선왕릉으로 가족과 함께 역사 여행을 떠나보길 권한다. 사진은 헌인릉 숲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람이 많은 곳보다 역사도 배울 겸 조선왕릉으로 가족과 함께 역사 여행을 떠나보길 권한다. 코로나19를 이겨낸 가족을 서로 격려하면서 말이다. ☞ 조선왕릉 관람 개방 시간 : 09:00~18:00 입장료 : 성인 기준 1000원 휴관일 : 매주 월요일 ※ 조선왕릉에 따라 관람 요금, 관람 시간 상이하니 아래 홈페이지 참조조선왕릉 누리집 http://royaltombs.cha.go.kr/ invguest@daum.net 류승우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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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 고택에서 풍류를 즐기다! -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 류승우PD/기자]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날 좀 보소.’ 지난 4월 29일 오후 7시 30분. 예향의 도시 경남 밀양 교동 고택마을에서는 우리 문화와 풍류가 만나 전통 한옥의 멋을 더해주고 있었다. 바로 고택이 문화예술과 만났기 때문이다. 어둠이 깔리고 은은한 조명과 달빛 사이로 ‘밀양아리랑’ 선율이 고택에 울려 퍼지자 관객들은 아낌없이 박수갈채를 보냈다. 시원한 봄바람을 타고 흐르는 우리 가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것 같았다. 이날 펼쳐진 ‘달빛풍류’ 공연은 문화재청의 2022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을 잇고 미래를 푼다’는 주제로 밀양아리랑의 노래와 고택 이야기로 진행됐다.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29일, 경남 밀양 교동 고택마을에서 열린 달빛풍류 공연에 참석해봤다. 지난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가장 해보고 싶은 일은 야외공연을 관람하는 것이었다. 봄바람이 살랑대는 저녁에 달빛풍류 공연이 시작된다는 말에 바로 사전예약을 신청했다. 담벼락으로 흐르는 우리 가락에 지나가던 주민들도 까치발을 들고 관람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10대부터 70대까지 구성된 밀양 시민들이 노래와 춤, 연기 등 각각의 방식으로 봄을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내가 달빛풍류 공연을 기대했던 이유 중 하나도 전문예술인들이 아닌 밀양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주민들이 공연의 주인공으로 참여했다는 점이었다. 밀양에서 나고 자란 이들이 과거 선조들이 살았던 전통 고택에서 직접 공연을 펼쳐서 그런지 더 정겹고 흥겨웠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밀양 어린이들이 밀양아리랑을 각색한 동요를 신나게 부르고 있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오프닝 공연에 나선 ‘밀양아리랑 좋아’는 어린이들의 깜찍하고 발랄한 웃음에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것 같았다. 밀양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아리랑 친구들이 ‘고향의 봄’ 노래를 부를 때에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관객도 향수에 젖어 감상했다.특히 밀양의 대표 전통음악인 밀양아리랑을 동요로 각색해 아이들의 청아한 목소리로 부르는 아리랑은 전통을 이어가려는 노력들이 엿보여 공연 내내 깊은 울림을 줬다. 이날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꼽힌 ‘동지섣달 꽃 본 듯이’ 공연의 한 장면. 달빛풍류 공연이 진행되는 장소도 이색적이었다. 경남문화재자료 제175호인 이곳은 1900년대 초에 지어진 밀양 손씨 종가로 마당을 중심으로 안채와 사랑채 등으로 구분돼 있었다. 밀양 어린이들의 신나는 아리랑 동동 춤사위가 끝나자 밀양시 문화해설사로 활동 중인 황선미 해설사가 고택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줬다. 조선시대 지어진 음양오행 사상이 깃들어진 집이라고 말문을 연 황선미 해설사는 “사랑채는 남자의 공간으로, 안채의 공간은 여자의 공간으로 분리해 음양의 조화를 맞췄다. 흙으로 부뚜막과 아궁이를 만들고, 나무로 불을 지펴 무쇠 솥을 앉혀 음식을 만드는 부엌은 화수목금토를 지칭하는 오행의 집합체로 불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100년이 넘는 고택의 아름다운 공간들을 구석구석 소개해 귀에 쏙쏙 들어왔다. 밀양 고택에서 열린 달빛풍류 공연에서 해금 연주는 그동안 억눌렸던 문화 감성을 일깨워주기 충분했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밀양의 시민배우들이 등장한 ‘동지섣달 꽃 본 듯이’ 공연이었다. 밀양아리랑의 설움을 흥으로 승화시키는 공연으로, 한동안 가슴이 먹먹할 정도로 여운이 남는 공연이었다. 이날 관객 중에는 서울과 인천, 대전과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점이 인상 깊었다. 이들 중에는 코레일 투어와 시티투어를 신청한 이들도 있었다. 내 옆에 앉았던 일행 중 한 명은 고택과 어우러진 달빛풍류 공연이 한 폭의 그림같다고 표현하기도 했다.이날 공연은 100년 넘는 고택에서 고품격 전통 가락을 선보이며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해줬다. 옛날 선비들이 즐겼던 한적한 멋을 온몸으로 느끼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어 지난 2년 동안 억눌렸던 문화에 대한 감성을 깨워주기에 충분했다. invguest@daum.net 류승우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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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대한민국!!아! 대한민국, 다시 뛰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 ‘한국의 자연유산’ 전 세계 143개국에 알린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PD/기자]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5.2.~5.6.)에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전시관’에서『한국의 자연유산』을 주제로 한 문화재청 홍보관을 운영한다. 제15차 세계산림총회는 44년 만에 아시아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문화재청은 올해 첫 참가를 통해 천연기념물 유전자원 보존 등 산림청과의 협력 사업과 우리 자연유산의 우수성과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게 된다. 참고로, 세계산림총회는 산림올림픽으로 불리며 6년마다 개최되는데 전 세계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시민단체, 학계, 기업, 산림·환경 분야 관계자들이 모여 지구의 산림·환경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대표적인 국제협력의 장이다. 문화재청 홍보관의 주요내용은 ▲ 자연유산 관련 조직구성과 자연유산 보존·관리 연혁과 정책 소개, ▲ 초고화질(UHD) 자연유산 홍보 동영상 상영, ▲ 자연유산의 보존·관리, 기후변화 대응, 활용(지역공동체 활동 지원 등)의 3가지 주제별 전시 홍보, ▲ 남·북한 천연기념물 주요 식물 분포 현황 전시 등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참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한국 자연유산의 보존 정책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제사회에서 평화적 자연유산을 구축하는 발판으로 삼고자 한다. 총회 행사 참가자에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홍보관과 같이 인증사진을 찍으면 김지환 작가가 제작한 친환경 천가방과 문화재청 홍보 간행물(KOREAN HERITAGE)을 무료로 지급하고 자연유산 전문가 통역 도우미를 기간 내 배치하여 외국인에게 자연유산을 쉽게 설명할 계획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강릉 오죽헌 율곡매 등 자연유산인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식물들이 잇따라 피해를 입는 사례가 생기면서, 문화재청은 이에 대한 적극적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자 지난 4월 20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천연기념물(식물) 유전자원 보존·교류 협약(천연기념물 종자 시드볼트 저장, 기후변화 대응 공동 연구 등)을 맺었다. 또한, 산불 등의 재해로부터 자연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공동체가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당산나무 할아버지 제도’ 운영, 자연유산의 디지털 트윈 등 비대면 향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증강현실·가상현실(AR·VR) 실감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다각적인 정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 디지털 트윈: 현실세계의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을 말함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관련 국제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한국 자연유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전 세계인과 함께 아끼고 살피며 널리 알려 기후변화 대응 국제협력에 앞장서고자 한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invguest@daum.net 류승우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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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의 성경번역 최종 결정판, New 요한계시록고품격의 성경번역 최종 결정판, New 요한계시록 - 고품격 번역성경, New 요한계시록이 세상의 빛을 비추다 -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PD/기자] 기존 한글 성경과 영어 성경의 수많은 오번역을 바로 잡았다고 호평받고, 많은 목회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있는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이 New마태복음과 New누가복음, New마가복음, New요한복음의 출판이 이루어졌고, 2022년 3월, New 요한계시록을 새로이 출판하였습니다.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은 공인성경본문에 해당하는 스테판(1550) 헬라어 사본을 번역하였고, 또한 원어의 어원을 파악하고 일대일 직역 방식으로 번역한 국내 최초의 번역성경입니다. 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 번역성경 NEW SERIES 4복음서와 요한계시록 헬라어 번역성경 New Series 4복음서 중 첫 번째인 마태복음의 메인주제는 ‘계명순종’입니다. 즉, 마태복음을 숙독하면 계명순종으로 인도하여 거듭나게 합니다. 두 번째인 누가복음의 메인주제는 ‘죄사함의 조건 : 온전한 회개’입니다. 누가복음은 온전하고 완전한 회개로 구원을 얻게 해줍니다. 세 번째인 마가복음은 구원을 받았다해도 귀신으로 인해 타락하여 구원을 잃게 될 수 있기에 그 귀신을 추방하여 구원을 잃지 않게하는 원리를 보여주는 책이며, 메인주제는 ‘죄의 원인 : 귀신, 귀신추방’입니다. 마지막 요한복음은 거듭남부터 영원한 생명까지의 과정이며, 복음을 전파하여 타인을 천국으로 인도하기에 메인주제는 ‘영원한 생명과 그 전파’입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은 천국에 들어갈지 수 있을지를 진단해 주는 책이라 하겠습니다. 특히 역자는 New 요한계시록에 대하여 머리말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요한계시록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난해한 책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세 가지 원인에 근거하는데, 첫 번째는 요한계시록의 잘못된 번역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요한계시록은 성경 전체이 결론이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요한계시록은 말 그대로 계시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요한계시록의 모든 내용이 난해한 것은 아닙니다. 일곱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 부분에서나 난해하지 나머지는 다른 성경과 그 난해도에 차이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요한계시록의 잘못된 해석의 결과, 임박재림, 휴거, 대환난, 666등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전혀 성경적이지 않은 내용이 대한민국과 전 세계를 오염시킨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성경 65권에 없는 전혀 새로운 내용으로 구성된 것이 아니며, 이미 성경 65권에 나온 내용을 계시 곧, 그림으로 보여주는 책이지, 색다른 내용이 전혀 없다고 보셔도 과언이 아닙니다. 요한계시록을 통하여, 구원과 복음전파와 복음을 받지 않는 자들에 대한 심판과 천국/지옥, 재림천국, 하나님의 보좌를 생동감있게 접할 수 있으며, 재림을 통해, 모든 인류와 마귀를 심판하시며, 마귀와 그의 추종 천사들과 그를 따른 영혼들과 그 본거지인 지옥을, 불의 호수로 진멸하시고,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역사의 막을 내리기에, New 요한계시록에 ‘심판과 재림’이라는 부제목을 달았습니다...... 후략] 역자 박경호 목사(예장 합동 사복음교회 목사)는 20년 넘게 원어 번역에 매진한 원어 성경 연구가입니다.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 후, 기업에서 연구원으로 활동 중에, 진리를 찾아 오랫동안 방황하고, 기존 성경으로는 이해되지 않아 필사도 해보고, 영어성경을 수 차례 정독하여도, 약간의 이해증진만 있을 뿐 의혹이 늘어남을 경험하였고, 2,000년부터 헬라어 성경 4복음서를 번역하면서 처음으로 진리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전세계 성도들을 위하여 원어에 가장 가까운 성경을 만들고자하는 사명자로서의 영역으로 번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번역성경의 구매나 문의는 010-8595-5725 또는 dycjf5725@naver.com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nvguest@daum.net 류승우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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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tv PD추천 힐링코스 [이야기가 있는 숲길]CNtv PD추천 힐링코스 [이야기가 있는 숲길] - 울진금강소나무숲길 3구간 ‘500년 소나무 길’ - [이야기가 있는 숲길] 세 번째 이야기 울진금강소나무숲길 3구간 ‘500년 소나무 길’ (feat. 양희은) - 소나무가 품은 비밀 - invguest@ 주언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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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방탄소년단) "대한민국 화이팅"BTS(방탄소년단) "대한민국 화이팅" - 방탄소년단, 2년 반 만에 국내 대면 공연 - BTS 10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를 약 2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했다. BTS 10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를 약 2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했다. BTS 10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를 약 2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했다. BTS 10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를 약 2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했다. BTS 10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를 약 2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했다. BTS 10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를 약 2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했다. BTS 10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를 약 2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했다. BTS 10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를 약 2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했다. BTS 10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를 약 2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했다. BTS 10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를 약 2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했다. invguest@daum.net 주언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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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여행, PD가 추천합니다. - 제부도편 -랜선여행, PD가 추천합니다. - 제부도편 - - .해상 케이블카 ‘서해랑’ 타고 즐기는 색다른 제부도 여행 - 지금은 잠시 멈춰야 할 때! 랜선으로 즐겨보세요. 제부도는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로운 섬이다. 섬과 육지를 잇는 ‘제부모세길’을 따라 갯벌, 바다 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제부도를 여행하는 방법이 새로워졌다 제부도의 노을을 가장 아름답게 즐기는 방법 이번에는 하늘길이 열렸다. 전곡항에서 출발하는 케이블카가 바다 위를 날아 제부도로 향한다. 인파가 몰리는 주말마다 물때에 맞춰 외길로 드나들어야 했던 제부도 여행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찾아온 셈이다. 해상 케이블카 ‘서해랑’과 함께 제부도 여행을 떠나보자. 조금 더 색다르게, 조금 더 깊게 제부도를 즐길 시간이다.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지난 12월 운행을 시작한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2021년 12월,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가 힘차게 날아올랐다. 고렴산수변공원에서 출발하는 케이블카는 바다를 건너 제부도로 향한다. 자동차 없이도 입도할 수 있다는 메리트 덕분인지 제부도는 단숨에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주말마다 나들이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전곡항과 제부도를 오가는 케이블카 대부도 탄도항을 비롯한 주변 풍경이 한눈에 보인다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의 총연장은 2.12km에 달한다. 국내 해상 케이블카 중에 운행 거리가 가장 길지만, 반대편 승강장에 도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10여 분 남짓으로 짧은 편이다. 케이블카가 출발하는 순간부터 1분 1초가 아까워지는 이유다. 사방으로 펼쳐지는 서해안과 제부도의 풍경을 두 눈에 바삐 담아야 한다. 바닷물이 찰랑거리는 밀물 시간대에 타는 것을 추천한다 크리스털 캐빈에서는 발아래로 펼쳐지는 바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는 이용 시간에 따라 제부도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바다가 발밑에서 찰랑이는 풍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밀물 시간대에 크리스털 캐빈을 이용하자.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홈페이지에 물때표가 있으니 참고해도 좋다. 섬 밖으로 나갈 때에는 해질녘에 맞춰 케이블카에 타는 것을 추천한다. 바다 너머 노을이 온 세상을 황금빛으로 물들일 테니 말이다. 승강장 전망대에서에서 바라본 케이블카 제부 승강장에서 볼 수 있는 미술 전시 아직 끝이 아니다. 운행 시간이 짧다고 아쉬워하기에는 양쪽 승강장 전망대가 선사하는 풍경이 예사롭지 않다. 각 승강장 꼭대기, 그리고 전곡 승강장 쪽 고렴산수변공원에도 전망 좋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승강장 내부 시설은 아직 조성 중이다. 앞으로 식당과 카페 등 휴게 공간과 미술 전시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배우 안재현이 작가로 참여한 오픈 기념 미디어아트 전시는 이미 제부 승강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로 1-10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 문의 : 1833-4997 홈페이지 : http://www.seohaerang.com/ 운영시간 : 주중(월~금) 10:00~20:00 / 주말(토, 일), 공휴일 09:00~21:00 / 매표는 폐장 1시간 전까지 가능, 이용은 폐장 30분 전까지 요금 : 일반 캐빈 왕복 대인 1만 9000원, 소인 1만 5000원 / 크리스탈 캐빈 왕복 대인 2만 4000원, 소인 1만 9000원 (2022년 2월 28일까지 할인 적용) 전기차 타고 제부도 한 바퀴 제부 승강장 인근에 위치한 전동 바이크 대여점 제부도를 쉽고 재미있게 둘러보고 싶다면 전기 삼륜 바이크를 대여하자. 제부도의 해안 도로는 약 5.2km. 삼륜 바이크로 한 시간이면 충분하다. 제부 승강장 근처와 제부도 해수욕장 중간 즈음에 삼륜 바이크 등을 취급하는 대여점이 있다. 요금은 시간당 30,000원 수준. 일반 도로를 달리는 차량이므로 운전면허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전기 삼륜 바이크는 제부도를 여행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2인승 삼륜 바이크는 느리게 제부도를 달린다. 최고 속도가 시속 20km 정도라 과속할 염려는 없지만, 사람이 많이 다니는 해안 도로인 만큼 주변을 수시로 살피는 배려가 필요하다. 매바위 등 주요 포인트에 잠시 멈추어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해변에 마련된 바 테이블에 앉아 바닷바람을 즐겨도 좋다. 오토바이와 운전 방식이 비슷하다. 삼륜 바이크의 기본 대여 시간은 1시간이다. 여기저기 둘러보면 당연히 시간이 부족해진다. 제부도 곳곳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니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이럴 땐 여행지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필수다. 추가 요금을 내고 이용 시간을 연장하는 방법도 있지만, 반납 후에 해안 도로를 천천히 걸으며 제부도의 매력을 깊이 느껴볼 것을 추천한다. 해안선 따라 산책 제부도 해수욕장은 가볍게 산책하기에 적당하다 한없이 걷고 싶은 노을 뷰 산책길 매바위에서 제부도 해수욕장을 지나 제비꼬리길 입구까지 이어지는 섬의 서쪽 해안가는 제부도 최고의 핫플레이스다. 식당과 카페, 심지어 미술관도 있다. 여유를 두고 제부도 해수욕장 옆 산책로를 따라 거닐어보자. 바닷물이 빠지는 썰물 때는 걸어서 매바위 근처까지 갈 수 있다 매바위는 제부도의 명물이다. 매의 부리를 닮았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 매바위는 3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큰 바위는 어미 새 바위, 작은 두 개는 새끼 매 바위라고 부른다. 매바위도 제부도처럼 물때에 따라 바다 한가운데 섬이 되기도, 해안과 맞닿은 육지가 되기도 한다. 썰물 때는 갯벌이 아닌 모래와 자갈로 이루어진 길이 열리므로 쉽게 걸어들어갈 수 있다. 타이밍이 맞는다면 꼭 가까이 다가가 볼 것 제부도 해수욕장까지 거리는 약 1.8km 산책로 곳곳에 쉬어갈 만한 곳이 많다 매바위를 품은 제부도 해수욕장의 길이는 약 1.8km에 달한다. 섬의 한 면이 통째로 해수욕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깨끗하게 정비된 해안 도로가 아닌 해변의 모래사장을 밟고 걸으면, 제부도의 매력과 겨울 바다의 정취를 더 잘 느낄 수 있다. 디자인상을 받은 제부도 아트파크 해변 중간에 제부도 아트파크라는 이름의 미술관이 있다. 컨테이너를 연결해 만든, 아담하지만 모던한 분위기의 미술관이다. 이곳에서 종종 공연이나 전시가 열린다. 전시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도 전망대만큼은 자유롭게 올라가 색다른 분위기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제부도 제부도 조개구이 한 상 시원한 바지락칼국수 제부도 해수욕장을 따라 줄지어 선 식당들은 대부분 조개구이를 전문으로 한다. 제부도와 그 주변 갯벌에서 조개가 많이 나기 때문이다. 과거 이곳을 비롯해 서해안 갯벌 지역에는 주말마다 조개를 캐기 위해 찾아오는 여행객이 많았는데, 그들에게 돈을 받고 연탄불과 석쇠 등을 제공했던 것이 조개구이 식당의 시초라고 전해진다. 식당마다 구성은 조금씩 다르지만, 조개 산지인 만큼 신선한 조개를 쉽게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제부도의 매력이다. 바지락이 가득 들어간 바지락칼국수도 제부도의 별미다. 깔끔하고 모던한 카페 이니씨오 잠시 달콤한 시간을 갖는다 모던하면서 독특한 인테리어와 감성적인 분위기를 갖춘 카페도 제부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예쁜 공간과 맛있는 음료, 창밖 바다의 조합은 힐링 그 자체다. 노을이 지는 시간이라면 더욱 그렇다. 걸을수록 매력적인 제비꼬리길 제부도의 바다를 가장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제비꼬리길 제부도 해수욕장 북쪽에는 산 하나가 솟아 있다. 제부도에서 가장 높다는 탑재산(66.7m)이다. 그곳에 해안선과 나란히 걸을 수 있는 제비꼬리길이 있다. 데크는 해안선을 따라 제부도 포구와 등대가 있는 쪽으로 이어지며, 탑재산 등산로와도 연결된다. 제비꼬리길에서 만난 아기자기한 조형물 제부도의 대표적인 포토존, 제부 등대 제비꼬리길에는 독특한 의자와 포토존, 아기자기한 글귀와 조형물이 가득해 하나씩 구경하며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중에는 제부도와 관련된 이야기 전시도 있다. 탑재산 중턱에 특별한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탑재산에서 내려다 본 제부도의 풍경 체력이 허락한다면 탑재산으로 올라가보자. 전망대에서 제부도의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그냥 지나치기 아쉬운 제부도 워터워크 제부도 워터워크 천국의 계단을 연상케 한다 제부모세길 입구에 있는 제부도 워터워크도 그냥 지나치기 아쉽다. 천국의 계단처럼 생긴 이 전망대에 오르면 굽이굽이 이어지는 제부모세길과 갯벌, 제부도 등 서해안의 풍경을 다채롭게 구경할 수 있다. 제부모세길을 오가는 차들의 궤적을 담을 수 있는 명당으로도 유명하다. 단, 길이 끊기는 시간대에는 사람이 많이 몰릴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자 invguest@daum.net 주언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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