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나눔의 성지 "밥퍼"와 함께하는 35번째 거리성탄예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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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나눔의 성지 "밥퍼"와 함께하는 35번째 거리성탄예배 개최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다일공동체 35번째 거리성탄예배

K나눔의 성지 "밥퍼"와 함께하는 35번째 거리성탄예배 개최

 -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다일공동체 35번째 거리성탄예배 -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 류승우PD/기자]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는 소외계층과 거리의 형제들과 함께 1224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35번째 거리성탄예배를 준비하고 있다올해는 1,000여 명이 밥퍼 마당에 모여서 함께 식전 공연도 보고,성탄축하예배도 드리며 식사 나눔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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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2021년 거리성탄예배]

 

  이태원 참사이후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모이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선물만 받아가는 1,000여 명의 소외된 이웃들까지 총 2,000여 명이 준비된 자원봉사자들의 안내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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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2021년 거리성탄예배]

 

  이 날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한교총 대표 회장)가 참석, 성탄 메시지를 전해 주기로 했는데, 밥퍼는 다일공동체의 밥퍼가 아니고, 장로교단의 밥퍼가 아닌 한국 기독교의 밥퍼인 것을 한국 기독교 지도자들이 선포하고, 동대문구청의 건물철거 명령 등의 박해로부터 밥퍼를 지켜내기 위한 굳센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부터 여당이든 야당이든 일체 정치인들은 초대하지 않고, 오셔도 내빈석에 앉을 수 없으며, 자원봉사자 한사람으로 묵묵히 사회적 약자를 섬기는 것만은 허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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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2021년 거리성탄예배]

 

  코로나와 경기 불황으로 연말연시를 더욱 춥고, 배고프게 지낼 우리 사회 소외계층과 독거 어르신과 고독사의 위기에 놓인 분들에게 아기예수탄생의 메시지를 전하며, 진정한 사랑과 나눔의 역사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다일공동체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우리 주변 소외되어 있는 이웃들을 향한 사랑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라 전했다. 가장 낮은 곳에 오셔서 예수님께서 사랑을 전하신 것처럼 이번 거리성탄예배를 통해서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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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2021년 거리성탄예배 월동키트]


일시 : 20221225일 금요일 오전 11

(오전 10시부터는 국악, 합창 등 식전행사)

장소 : 서울 동대문구 황물로 8 (밥퍼나눔운동본부)

문의 : 02-2214-0365 (밥퍼나눔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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