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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일(DAIL)을 가다 시리즈 3" _ 다일공동체 어버이날 행사 -"다일(DAIL)을 가다 시리즈 3" _ 다일공동체 어버이날 행사 - “밥퍼와 함께하는 어버이날 잔치" 5월 8일 국내 통종 NGO 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목사)에 소속된 국내 토종 NGO ‘밥퍼나눔운동본부(이하 밥퍼)’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사회 소외계층 및 노숙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선물 키트와 특별 도시락을 나누어 주는 잔치를 밥퍼나눔운동본부 앞마당에서 펼쳤다. <사진 : SNS켑처 > 매년 어버이날이면 지역 사회의 무의탁노인, 노숙인, 장애인 등 사회 소외계층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비드19 때문에 간단하게 어른신들을 위한 선물과 특별 도시락을 나누는 것으로 진행했다. 이날 밥퍼에 모인 이웃들은 약 3,000명 정도로 마스크 착용 및 열 체크를 하고 손 소독제를 바른 뒤 입장했다. 개인 자원봉사자들과 밥퍼의 스텝들이 입구에서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축하의 말을 건네자 활짝 웃음 지으며 기뻐했다. 최일도 목사는 “어버이날이 되면 15살에 먼저 하늘로 떠나신 아버지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난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은 누군가의 어버이다. (사람들이) 어버이날 갈 데가 없어 쓸쓸한 이웃 한 사람을 찾아가서 인사를 건네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간단한 진지기도와 최일도 목사의 축사 후 정성껏 마련된 선물을 일일이 어깨에 매어 드렸다. 정성껏 한분 한분을 모시는 그 모습속에서 국내토종 NGO로서의 다일의 참모습을 찾아볼수 있었다. <사진 : SNS켑처 > 이번 잔치를 위해 몇 달 전부터 여러 기업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계속되는 코로나19로 기업마다 사정이 어려워 미안하지만 다음 기회에 함께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그래도 낙심하지 않고 계속 구하고 기도하던 중에 SGI 서울보증보험과 재단법인 유경재단에서 각각 1천만원씩 30년 넘게 긴 세월동안 밥퍼와 함께 해준 소망교회에서 배식비 3백만원을 한촌설렁탕에서 진공포장된 도가니탕 1천개를 보내주었다고 한다. 또한 (주)그래미 남종현 회장도 참조은겨 707 1,080개를 영원무역에서는 의류 650벌, (주)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에서는 을지로 냉차와 간식세트를 (주)티타니아코리아에서는 코코랩 800개를 후원해주어서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따뜻함과 온정의 손길이 함께 했다. <사진 : SNS켑처 > 최일도 목사는 “어버이날이면 다른 날보다 특별히 외로움을 느끼시는 무의탁 어르신들에게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해드릴 수 있게 해주신 후원기업과 후원회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을 전했다. '밥퍼에 오신 모든 어르신들이 "역시, 밥퍼에 오면 밥 맛이 나고 살 맛이 난다니까!" 하시며 늘 기뻐하실 수 있는 모습을 기도해 본다. 류승우PD/기자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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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기자와 함께하는 코로나19극복하기 시리즈 ‘코로나19’ 예방접종 Q&A로 알아보는 시간 1김지선 기자와 함께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Q&A로 알아보는 시간 1 _ 예방접종대상자 및 일정 바로알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관한 궁금증을 Q&A로 8회에 걸쳐 알아봅니다. 첫번째 시간으로 예방접종대상자 및 일정입니다. Q1.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누가 받아야 하나요? ○ 전 국민이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입니다. - 단, 백신 개발과정에서 임상시험에 포함되지 않은 임신부와 18세 미만 소아청소년은 접종대상에서 제외되나, 추가적 임상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Q2.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 (언제) 국내에 백신이 공급되는 2월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하여, 3분기까지 일반국민들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하고 11월 정도에 집단면역 달성을 목표로 합니다. ○ (어디서) 국민 대다수가 ‘가까운 곳’에서 접종할 수 있게 전국 250개 접종센터(mRNA 백신)와 약 1만 개의 지정 민간 위탁의료기관(바이러스전달체 백신)에서 접종 가능합니다. - 또한 요양시설 등 집단생활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에게는‘찾아가는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하여 접종 예정입니다. ○ (어떻게) 저온 유통이 가능한 콜드체인(저온상태 보관·운송 시스템)을 유지하고, 충분한 접종인력과 접종기관 등 확보, 철저한 접종인력 교육 실시, 포괄적인 이상반응 관리체계 구축과 피해보상제도 운영 등을 통해 국민의 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3. 우리나라에 도입되는 백신의 접종횟수와 간격은 어떻게 되나요? ○ 우리나라에 도입되는 백신종류별로 접종 횟수와 간격이 다릅니다. Q4. 내 접종 시기가 되었을 때 맞지 못하면 순서가 밀리게 되나요? ○ 예약 후 접종 당일 발열(37.5℃ 이상) 등 급성병증이 있는 경우에는 회복 후 접종을 위해 예약 조정 가능합니다. - 단, 백신 접종을 거부하여 예방접종을 기한 내 예약을 하지 않을 경우 예방접종 순위는 후 순위가 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Q5.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예방접종 목표는 무엇인가요? ○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해 ① 고령자 등 코로나19 취약집단의 감염과 사망 감소, ② 보건의료체계 및 국가의 필수 기능 유지, ③ 지역사회 내 전파 감소를 목표로 합니다. ○ 이를 위해 전 국민의 70% 접종률 달성을 목표로 합니다. Q6. 백신 접종목표가 100%가 아닌 70%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개인의 자율적인 선택으로 본인 동의 기반 하에 접종 추진 예정입니다. ○ 그러나 집단면역*을 확보하여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최대한 권고를 통해서 70% 접종률 달성을 목표로 합니다. * 국민 상당수가 감염병 면역력을 가짐으로써 대규모 전파를 막아 면역력이 없는 국민도 간접적으로 보호를 받는 상태 Q7. 가장 먼저 맞는 접종대상은 누구인가요? ○ 2월에 처음 도입되는 백신 접종 대상자는 현재 코로나19 환자를 직접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이 우선 접종 대상자입니다. - 이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보건의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 미국, 영국 등에서도 의료인이 최우선으로 예방접종하였음 ○ 접종 대상자는 백신 도입 및 공급, 접종 상황(접종률), 백신별 임상 결과 등을 고려하여 우선접종 권장대상부터 접종하고,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Q8. 일반인은 언제부터 백신을 맞을 수 있나요? ○ 일반성인(19세~64세)은 3분기부터 사전예약을 통해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시기별 대상자 안내 후 예약이 가능하며, 사전예약을 통하여 예방접종일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Q9. 공무 및 중요 경제활동으로 긴급출국을 위해 예방접종을 맞아야 하는데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요? ○ 필수적인 공무 및 중요 경제활동으로 긴급출국 할 경우 사유별* 각 소관부처(산업·중기·외교부 등)의 엄격한 심사 후 질병관리청 승인을 거쳐 예방접종*을 받는 절차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 해당국가에서 예방접종증명서 요구시 등** 예방접종은 2분기부터 시행 예정 Q10. 예방접종 순서를 정한 이유 및 근거는 무엇인가요? ○ 초기 백신의 물량이 제한적인 경우, 접종 대상 선정이 불가피함에 따라 다음의 원칙에 따라 접종순서를 검토합니다. - ① 감염/증중 질환 발생 위험, ② 의료체계 및 기타 사회기반 시설 유지, ③ 취약군에게 전파 위험, ④ 코로나19 환자 노출 위험, ⑤ 적용가능성 ○ 접종 순서는 백신별 공급시기, 효과성, 접종 및 유통 보관 방법 등을 고려하여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합니다. Q11. 우리나라에 여러 종류의 백신이 들어오는데, 백신에 대한 선택권이 있나요? 선택권이 없다면 이유가 뭔가요? ○ 여러 종류의 백신이 순차적으로 공급되는 상황에서, 빠른 시일 내 최대한 많은 국민에게 백신을 안전하게 접종하기 위해서는 백신 종류가 아닌 접종 순서에 따라 예방접종을 시행하여 접종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백신 공급량 및 특성, 안전성과 유효성, 부작용 발생 사례 등을 고려하여 전문가 검토 등을 통해 공급된 백신 접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 현재 미국, 유럽 등 백신 접종을 시작한 다른 나라에서도 개인의 백신 선택권은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Q12. 이미 도입이 결정된 백신종류 중 어떤 백신이 특정연령대나 특정 대상에 더 적합하다는 것을 어떤 방식으로 검토하시는지요? ○ 백신별 공급 시기, 효능 및 안전성, 보관 및 유통조건 등을 고려하여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합니다. Q13.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무료로 받을 수 있나요? ○ 접종비용에 대한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접종률 향상과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전액 무료로 지원합니다. Q14. 요양시설에서 1차 예방접종을 맞고 난 뒤 퇴원한 경우, 2차 접종을 맞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1차 접종을 맞으신 분들은 가급적 2차 접종을 접종 간격에 맞게 맞으셔야 합니다. ○ 코로나19 예방접종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종이력과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접종기관을 확인한 후, 사전 예약을 통해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Q15. 만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백신을 맞아도 괜찮은가요? (고혈압, 당뇨 등 일반적 성인병 포함) ○ 만성질환자는 우선접종 권장대상에 포함되어 있어, 가급적 접종받도록 권고합니다.Q16. 무증상 감염자 및 과거 감염이 되었던 사람도 백신 접종 필요한가요? 백신 접종 전 진단검사 필요한가요? ○ 무증상 감염 또는 코로나19 감염력과 상관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예방접종여부 결정을 위해 백신 접종 전 진단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Q17. 접종인력에 대한 교육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온라인 중심으로 대상자(위탁의료기관, 접종센터, 지자체, 행정보조인력 등)별 교육을 2월 초에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 아울러, 간호사 접종실습교육, 접종센터 대상 도상훈련(대기-예진-접종-전산입력-이상반응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교육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자료제공=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김지선 기자 wltjs35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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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 사랑을 담는 배우… 박상원, 다일공동체에 8천만원 기부""사진 속에 사랑을 담는 배우… 박상원 교수, 다일공동체에 8천만원 전달" <사진 : 다일공동체 제공> 지난 7월 배우겸 사진작가인 박상원 서울예술대 공연학부 교수가 생애 세 번째 개인 사진전 수익금 8천만원을 다일공동체에 기부했다. 바쁜 일정 틈틈이 해외 다일공동체 빈민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카메라로 아이들 모습을 담아 온 박 교수는 작품 수익으로 또다시 가난한 이웃과 암환우들을 지원하는 일에 앞장섰다. 다일공동체는 최근 서울 중구 남산예술센터에서 박 교수의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다일공동체 대표인 최일도 목사는 30년 가까이 다일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박 교수를 향해 “진실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우”라고 불렀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된 많은 사진들이 바로 다일공동체 해외 분원이 위치한 빈민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마주한 아이들과 풍경을 촬영한 것이다 최일도 목사는 “바쁜 연예인이 거의 매해 틈만 나면 해외 다일공동체에 찾아와 봉사활동을 하는 일은 쉽지 않다”면서 “그런데도 아이들 눈빛 하나, 몸짓 하나라도 더 담기 위해 자신의 몸만 한 카메라 장비를 들고 다니며 구석구석을 담아내는 그는 정말 가슴 따듯한 연예인”이라고 말했다.모처럼만에 박상원 교수는 연극나들이를 시작한다.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서초구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모노드라마 ‘콘트라바쓰’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 다일공동체는 굶주린 이들을 위해 ‘밥퍼 나눔 운동(무상급식사업)’을 벌이고 있는 국제 NGO 기관이다. 1988년 청량리에서 노숙인, 독거노인, 무의탁노인 등에게 매일 무상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2000년대 들어서는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네팔, 탄자니아, 우간다, 과테말라 등 전 세계 11개국 20개 분원에서 밥퍼와 빵퍼(무상급식), 꿈퍼(교육사업), 헬퍼(의료사업), 1:1 아동결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 류승우 기자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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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농촌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 지원 봉사함께하는 사랑밭, 농촌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지원 봉사 -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 - 대룡면 사무소, 대룡리 마을 이장들과 함께 어르신 식사를 지원 <출처 : 함께하는 사랑밭>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이 초복을 맞아 농촌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을 위한 식사 지원 초복 KIT 100박스를 전달했다. 16일 이뤄진 농촌 지역 독거 어르신을 위한 초복 맞이 식사 지원 행사는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 대룡리에 위치한 대룡면 사무소와 대룡리 17개 마을 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이번 독거 어르신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돕는 것은 물론, 농촌 독거 어르신들에게 초복 KIT를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지쳐있던 원기를 회복시키고 소외감을 덜며 정서적 안정을 돕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삼계탕 두 마리와 홍삼팩, 간식, 여름철 더위를 식혀 줄 아이스 쿨타올 등으로 초복 KIT를 구성했으며 각 마을 이장들과 함께 독거 어르신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안전하게 초복 KIT를 전달했다. 함께 초복 KIT를 전달한 황교익 이장단장(대룡리 이장단장)은 “무더운 여름 더위에 생각하지도 못했던 나눔의 시간을 가져 아주 감사하다. 초복 KIT를 받은 어르신들이 크게 기뻐하시는 것 같아 이장님들도 마음이 기쁘다”고 감사의 뜻을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의 우리 이웃을 살피고 도와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고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문의는 함께하는 사랑밭 복지사업팀 ##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아동복지시설 ‘해피홈’, 장애인 생활 시설 ‘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 ‘나솔채’, 노인복지시설 ‘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 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 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 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언론연락처: 함께하는 사랑밭 온라인사업팀 임경량 02-2612-4440 사업 관련 문의 복지사업팀 02-261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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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에 자립지원금 및 아기용품 전달한교연,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 ‘꿈나무’에 자립지원금 및 아기용품 전달 한교연,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에 자립지원금 및 아기용품 전달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 늘어 “사회적 약자 돕는 일 더 미룰 수 없어” 한국교회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목사)은 지난 6월 30일(화) 오전 11시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원장 박미자권사)를 방문해, 자립지원금 및 아기용품을 전달하는 한편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나눔과 돌봄을 실천했다. # 자료재공 : 한교연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강명이목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당초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한 달 여 늦춰 진행되었다. 당초 한교연은 코로나19 재확산의 우려로 가을쯤으로 연기하려 했으나 후원의 손길이 끊겨 어려움이 가증되고 있는 복지시설의 현실에서 어떻게든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을 중단하거나 뒤로 미뤄선 안 된다고 판단해 잠석 인원수를 대폭 줄이고 철저한 감염예방 수칙을 지키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 꿈나무 자립지원금 및 아기용품 전달식은 사무총장 최귀수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송태섭목사가 기도한 후 명예회장 박요한 목사가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쳐야 할 것’이란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여성위원장 강명이 목사가 격려사를 전한 후 자리지원금 1백만원과 1백만원 상당의 기저귀 물티슈 등 아기용품을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으며, 꿈나무 원장 박미자 권사가 인사했다. 이어 기획홍보실장 김훈 장로가 광고하고 박요한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 자료재공 : 한교연 명예회장 박요한 목사는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쳐야 할 것’ 제하의 설교에서 “DNA유전자 학자들의 말을 빌리면 선천적으로 좋은 DNA를 타고난 것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좋은 질로 변화시키는 것이 있다고 한다. 꿈나무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들을 케어하고 지도하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앞으로 이 모자원이 민족을 살리고 세계를 살리는 꿈나무가 되기를 주님이 이름으로 기도한다”고 말했다. 꿈나무 원장 박미자 권사는 “한교연 관계자들이 매년 잊지 않고 올해도 ‘꿈나무’를 찾아줘서 감사하다. ‘꿈나무’는 만3세 이하 아이들과 미혼모들이 입소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미혼모들이 홀로 아이를 양육할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여건이 어려워 아이를 어쩔수 없이 입양을 보내는 경우가 있다. # 자료재공 : 한교연 이들이 아기를 키울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조금만 도와주면 아이를 양육하면서 본인도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꿈나무는 이들의 부모교육 등을 하면서 엄마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중간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교연 여성위원회의 ‘꿈나무’ 지원은 올해로 6번째로 이번 자립지원금과 아기용품은 여성위원장 강명이목사, 상임회장 송태섭목사,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 김동근 장로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자료제공 : 한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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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의 독립운동가, 강혜원 선생 선정2020년 7월의 독립운동가, 강혜원 선생 선정 ‣ 강혜원 선생은 미주 대한여자애국단을 창립한 여성 독립운동가로, 임시정부 등에 군자금 지원 및 동포에게 민족교육운동 등을 실시함 ‣ 어머니 황마리아, 남편 김성권, 동생 강영승 등 가족 모두 독립운동에 헌신함 ## 강혜원선생과 남편 김성권 결혼사진 ##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강혜원(1885.11.21.~1982.5.31.) 선생을 ’2020년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1885년 11월 21일 평양에서 출생하였고, 자녀들의 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어머니 황마리아를 따라 1905년 5월 하와이로 이주하였다. 그곳에서 삯바느질을 하여 학비를 벌었으며 1913년 4월 어머니와 함께 호놀룰루 대한인부인회를 조직하면서 한인부인운동을 시작했다.1919년 3월 올케 강원신을 비롯하여 한성선, 한영숙, 한신애, 김경애 등과 함께 신한부인회(新韓婦人會)를 조직하고 총무로 선임되었다. 신한부인회는 동포들의 자유정신 고취, 한국 후원, 대한인국민회에 의무금을 납부하는 한인여성단체였다. 그리고 각지에 흩어져 있던 부인회를 통합하여 1919년 8월에 대한여자애국단을 창립하고 선생은 총단장으로 선임되었으며, 1920년 2월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를 통해 군자금 500달러를 임시정부에 전달했다. 1921년 4월 28일 대한여자애국단 총부 위원들과 함께 「여자애국단 경고서」를 발표하고 단비(團費) 수납을 촉구했다. 선생은 시간당 15센트씩 벌면서도 매월 3달러씩 단비(團費)를 냈으며, 이렇게 어렵게 모은 돈을 선생을 비롯한 대한여자애국단 단원들은 임시정부의 독립운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송금했다. 이후에도 부인회를 통해서 독립운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했으며 1940년 1월, 1941년 2월, 1941년 12월 대한여자애국단 총부 단장으로 3번이나 선임되어 3년간 활동했다. ## 강혜원선생작 - 무궁화로 수놓는 한반도 ## 이처럼 선생은 임시정부와 대한인국민회의 재정을 적극 지원했고, 미주 내 한인 동포 자녀들에게 민족교육운동을 실시하는 등 독립운동에 평생을 바쳤다. 해방 이후에도 재미한인전후구제회(在美韓人戰後救濟會)와 함께 본국에 구제품을 보내기도 했으며, 1982년 5월 31일 별세하여 로스앤젤레스 로즈데일(Rosedale) 공동묘지에 계시다가 2016년도에 남편과 함께 유해봉환되어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었다. ## 강원신(올케), 황마리아(모친), 강혜원 ##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한편, 선생을 비롯한 가족 모두가 독립운동에 헌신하였다. 어머니 황마리아(1865~1937)는 하와이 한인사회 여성운동의 선구자로서 2017년 애족장에, 남편 김성권(1875~1960)은 하와이 한인 한인단체인 한인합성협회, 흥사단 등에서 독립운동에 헌신하여 2002년 애족장에 추서되었으며, 동생 강영승(1888~1987)은 미주한인사회 최초로 법학박사 학위을 취득한 인물로 대한인국민회, 신한민보 등에서 민족운동에 헌신 2016년 애국장에, 올케 강원신(1887~1977)은 선생과 함께 미주 한인사회 부인운동을 통한 독립운동에 헌신한 공로로 1995년 애족장에 추서되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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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北, 가장 슬픈 전쟁 끝내는 노력에 담대하게 나서주길”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전쟁을 겪은 부모세대와 새로운 70년을 열어갈 후세들 모두에게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는 반드시 이뤄야 할 책무이며, 8000만 겨레 모두의 숙원”이라며 “세계사에서 가장 슬픈 전쟁을 끝내기 위한 노력에 북한도 담대하게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6·25 전쟁 70주년 행사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전쟁을 반대한다”며 “남북 간 체제경쟁은 이미 오래전에 끝났다. 우리의 체제를 북한에 강요할 생각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평화를 추구하며, 함께 잘 살고자 한다. 우리는 끊임없이 평화를 통해 남북 상생의 길을 찾아낼 것”이라며 “통일을 말하기 이전에 먼저 사이좋은 이웃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우리 군은 어떤 위협도 막아낼 힘이 있다”며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우리는 두 번 다시 단 한 뼘의 영토, 영해, 영공도 침탈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평화를 원한다. 그러나 누구라도 우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한다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우리는 전방위적으로 어떤 도발도 용납하지 않을 강한 국방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문 대통령 6·25전쟁 제70주년 기념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우리는 오늘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백마흔일곱 분 용사의 유해를 모셨습니다.서울공항은 영웅들의 귀환을 환영하는 가장 엄숙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용사들은 이제야 대한민국 국군의 계급장을 되찾고, 70년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슬프고도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지체되었지만, 조국은 단 한 순간도 당신들을 잊지 않았습니다.예우를 다해 모실 수 있어 영광입니다. 오늘 우리가 모신 영웅들 중에는 이미 신원이 밝혀진 일곱 분이 계십니다.모두 함경남도의 장진호 전투에서 산화하신 분들입니다. 고 김동성 일병, 고 김정용 일병, 고 박진실 일병, 고 정재술 일병, 고 최재익 일병, 고 하진호 일병, 고 오대영 이등중사의 이름을 역사에 새겨넣겠습니다.가족의 품에서 편히 쉬시길 기원합니다. 참전용사 한분 한분의 헌신이 우리의 자유와 평화, 번영의 기반이 되었습니다.그리움과 슬픔을 자긍심으로 견뎌온 유가족께 깊은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전우를 애타게 기다려온 생존 참전용사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정부는 국민과 함께 호국의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아직 우리 곁으로 돌아오지 못한 12만3천 전사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그날까지 포기하지 않고 찾아낼 것입니다. 우리 정부는 그동안 5천여 명의 참전용사들에게 미처 전달하지 못한 훈장을 수여했고, 생활조정수당을 비롯해 무공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 전몰용사 자녀수당을 대폭 인상했습니다.참전용사와 유가족들의 예우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영현단에는 우리가 찾아내어 미국으로 보내드릴 미군 전사자 여섯 분의 유해도 함께하고 있습니다.우리 국민들은 미국을 비롯한 22개국 유엔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워싱턴 ‘추모의 벽’을 2022년까지 완공하여 ‘위대한 동맹’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뿌리내리고 있다는 사실을 영원히 기리겠습니다. 제가 해외순방 중 만난 유엔 참전용사들은 한결같이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우리의 발전에 자기 일처럼 큰 기쁨과 자부심을 지니고 있었습니다.미국, 프랑스,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웨덴 참전용사들께 국민을 대표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고, 태국 참전용사들께는 ‘평화의 사도 메달’을 달아드렸습니다. 보훈에는 국경이 없습니다. 유엔참전국과 함께 하는 다양한 보훈사업을 통해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기리겠습니다.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뜻깊은 영상 메시지를 보내주신 유엔참전국 정상들과 오늘 행사에 함께해 주신 각국 대사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6·25전쟁은 오늘의 우리를 만든 전쟁입니다. 전쟁이 가져온 비극도, 전쟁을 이겨낸 의지도, 전쟁을 딛고 이룩한 경제성장의 자부심과 전쟁이 남긴 이념적 상처 모두 우리의 삶과 마음속에 고스란히 살아있습니다.70년이 흘렀지만, 그대로 우리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전쟁의 참화에 함께 맞서고 이겨내며 진정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거듭났습니다.국난 앞에서 단합했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킬 힘을 길렀습니다. ‘가장 평범한 사람’을 ‘가장 위대한 애국자’로 만든 것도 6·25전쟁입니다. 농사를 짓다 말고, 학기를 다 마치지도 못하고, 가족을 집에 남겨두고 떠난 우리의 이웃들이 낙동강 전선을 지키고 서울을 수복한 영웅이 되었습니다.국가의 존재가치를 체감하며 애국심이 고양되었고, 평화의 소중함을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난관도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의 원천도 6·25전쟁이었습니다. 참전용사들은 전쟁을 이겨낸 자부심과 군에서 익힌 기술로 전후 재건의 주축이 되었습니다.전장에서 쓰러져간 전우들의 몫까지 대한민국을 사랑했고, 이웃과 가족들의 긍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는 6·25전쟁을 진정으로 기념할 수 없습니다.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지금 이 순간에도 전쟁의 위협은 계속되고, 우리는 눈에 보이는 위협뿐 아니라 우리 내부의 보이지 않는 반목과도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참전용사의 딸이고, 피난민의 아들입니다. 전쟁은 국토 곳곳에 상흔을 남기며, 아직도 한 개인의 삶과 한 가족의 역사에 고스란히 살아있습니다.그것은 투철한 반공정신으로, 우리도 잘 살아보자는 근면함으로, 국민주권과 민주주의 정신으로 다양하게 표출되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이들에게 공통된 하나의 마음은, 이 땅에 두 번 다시 전쟁은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살아가는 시대와 함께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한 사람들은 서로를 존중하며 손잡을 수 있습니다.우리는 6·25전쟁을 세대와 이념을 통합하는 모두의 역사적 경험으로 만들기 위해, 이 오래된 전쟁을 끝내야 합니다. 전쟁의 참혹함을 잊지 않는 것이 ‘종전’을 향한 첫걸음입니다.70년 전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 바친 유엔 참전용사들과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 모두의 염원이기도 합니다. 1950년 6월 25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전쟁 발발 10시간 만에 결의문을 채택해 ‘북한군의 침략 중지와 38도선 이북으로의 철수’를 촉구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의 회복을 위해 역사상 최초의 ‘유엔 집단안보’를 발동했습니다.세계가 함께 고귀한 희생을 치렀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늘의 자유와 평화, 번영의 뿌리가 된 수많은 희생에 대한 기억과 우리 자신에 대한 자부심입니다. 독립선열의 정신이 호국영령의 정신으로 이어져 다시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거대한 정신이 되었듯, 6·25전쟁에서 실천한 애국과 가슴에 담은 자유민주주의를 평화와 번영의 동력으로 되살려내야 합니다.그것이 진정으로 전쟁을 기념하는 길입니다. 국민 여러분, 6·25전쟁으로 국군 13만8천 명이 전사했습니다. 45만 명이 부상당했고, 2만5천 명이 실종되었습니다. 100만 명에 달하는 민간인이 사망, 학살, 부상으로 희생되었습니다.10만 명의 아이들이 고아가 되었으며, 320만 명이 고향을 떠나고, 천만 명의 국민이 이산의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전쟁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민주주의가 후퇴했고, 경제적으로도 참혹한 피해를 안겼습니다. 산업시설의 80%가 파괴되었고, 당시 2년 치 국민소득에 달하는 재산이 잿더미가 되었습니다.사회경제의 기반과 국민의 삶의 터전이 무너졌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에도 남과 북은 긴 세월 냉전의 최전방에서 맞서며 국력을 소모해야만 했습니다.우리 민족이 전쟁의 아픔을 겪는 동안, 오히려 전쟁특수를 누린 나라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전후 경제의 재건은 식민지배에서 벗어나는 것만큼이나 험난한 길이었습니다.처음에는 원조에 의존해 복구와 재건에 힘썼고 경공업, 중화학공업, ICT산업을 차례로 육성하며, 선진국을 따라잡기까지 꼬박 70년이 걸렸습니다. 6·25전쟁을 극복한 세대에 의해 우리는 ‘한강의 기적’을 이뤘습니다. 전쟁이 끝난 1953년 1인당 국민소득 67불에 불과했던 대한민국이 폐허에서 일어나 국민소득 3만 불이 넘는 세계 10위권 경제 강국으로 발전했습니다.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되었고,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코로나 극복 과정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제 국민이 지켜낸 대한민국은 국민을 지켜낼 만큼 강해졌습니다.평화를 만들어낼 만큼 강한 힘과 정신을 가졌습니다. 우리 군은 어떤 위협도 막아낼 힘이 있습니다.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우리는 두 번 다시 단 한 뼘의 영토, 영해, 영공도 침탈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평화를 원합니다. 그러나 누구라도 우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한다면 단호히 대응할 것입니다.우리는 전방위적으로 어떤 도발도 용납하지 않을 강한 국방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굳건한 한미동맹 위에서 전시작전통제권의 전환도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습니다.우리는 우리 자신의 힘을 바탕으로 반드시 평화를 지키고 만들어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우리는 전쟁을 반대합니다. 우리의 GDP는 북한의 50배가 넘고, 무역액은 북한의 400배를 넘습니다. 남북 간 체제경쟁은 이미 오래전에 끝났습니다. 우리의 체제를 북한에 강요할 생각도 없습니다. 우리는 평화를 추구하며, 함께 잘 살고자 합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평화를 통해 남북 상생의 길을 찾아낼 것입니다.통일을 말하기 이전에 먼저 사이좋은 이웃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는 전쟁을 치르면서도 초·중등 ‘피난학교’를 세웠고, 여러 지역에서 ‘전시연합대학’을 운영했습니다. 우리는 미래를 준비했고, 평화를 지키는 힘을 기르며 아무도 넘볼 수 없는 나라를 만들었습니다.이제 우리의 아들과 딸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남보다 앞서 준비하며,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전쟁을 겪은 부모세대와 새로운 70년을 열어갈 후세들 모두에게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는 반드시 이뤄야 할 책무입니다. 8,000만 겨레 모두의 숙원입니다.세계사에서 가장 슬픈 전쟁을 끝내기 위한 노력에 북한도 담대하게 나서주길 바랍니다. 남과 북, 온 겨레가 겪은 전쟁의 비극이 후세들에게 공동의 기억으로 전해져 평화를 열어가는 힘이 되길 기원합니다. 통일을 말하려면 먼저 평화를 이뤄야 하고, 평화가 오래 이어진 후에야 비로소 통일의 문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남북의 화해와 평화가 전 세계에 희망으로 전해질 때,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진정으로 보답하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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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신한카드와 함께 개발도상국 아동들에게 책가방 전달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10월 10일 -- 함께하는 사랑밭은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약 1년간 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신한카드와 함께 개발도상국 아동들에게 ‘신한카드 아름인(아름人) 책가방 전달 사업’을 진행하였다.신한금융그룹의 ‘자원봉사 대축제’ 일환으로 책가방 만들기 봉사활동이 2회 이루어졌으며, 신한카드를 이용하는 고객과 임직원들이 직접 책가방을 만들기에 참여하였다. 제작된 900개의 ‘아름인 책가방’은 미얀마 양곤 18번 초등학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단비학교, 베트남 하노이의 YEN SON 2 초등학교에 전달되었다.더불어 아름인 책가방 외에도 학용품 세트가 함께 전달했으며, 신한카드 임직원들이 추가적으로 기부하기도 하여 나눔을 더했다.함께하는 사랑밭과 신한카드는 2014년도부터 해외아동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2020년에는 1300개의 ‘아름인 책가방’을 해외에 전달할 예정이다.함께하는 사랑밭 기획사업팀은 벽화, 연탄 봉사 등의 참여형 캠페인 및 기획 프로그램을 통한 기업사회 공헌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기업들의 사회공헌을 통하여 소외 계층에게 많은 사랑을 전달할 것이다.함께하는 사랑밭 개요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아동복지시설 ‘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 ‘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 ‘나솔채’, 노인복지시설 ‘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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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현 가족, 친환경대전 홍보대사에 위촉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10월 08일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이하 친환경대전)’ 홍보대사로 배우 김승현 가족(부 김언중, 모 백옥자, 제 김승환 포함)을 위촉했다.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친환경대전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남광희 원장을 비롯하여 배우 김승현 가족 등이 참석했다.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배우 김승현 가족에게 위촉장과 대형 명함을 전달했다. 남 원장은 “가족 간의 평범한 일상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김승현 가족이 국민들의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도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배우 김승현은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하며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적 인지도를 얻고 있다.김승현은 23일 열리는 친환경대전 개막식 참석을 비롯하여 재능 기부로 토크 콘서트 참여 및 친환경대전 홍보 사진과 동영상에도 출연할 예정이다.김승현은 “평소에도 친환경 생활에 관심이 많았다”며 “이번 친환경대전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더욱 관심을 갖고 가족들과 작은 것부터 실천하겠다. 더불어 온 국민이 친환경 생활에 관심을 갖고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에 임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한편 친환경대전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10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열린다. 현장에서 필수인 등록 절차를 미리 모바일과 웹으로 할 수 있는 사전등록은 친환경대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10월 22일(화)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개요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은 국내 우수 친환경 기업과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전문 전시회로 2019년 10월 23일(수)~26일(토)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웹사이트: http://k-eco.or.kr/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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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 입양대상 아기위해 분유·후원금 전달배우 소유진이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소유진은 29일 대한사회복지회를 방문해 퓨어락 분유 100캔과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영아일시보호소에서 아기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소유진은 친권포기, 유기 등 다양한 이유로 요보호 상황에 처한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입양되거나 원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이날 대한사회복지회를 찾았다. 소유진은 “영유아기의 부족한 영양은 성장에 어려움을 가져온다”며 “장애나 질병이 있는 아기가 국내에 입양될 확률이 매우 낮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라 하루빨리 사랑의 가정을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유진은 2013년부터 매년 연예인 봉사모임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와 함께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과 장애아동을 위해 자원봉사, 물품기부, 음악회 사회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의 경우 한해 요보호아동이 4121명에 달하며, 그 중 285명이 입양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만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애나 질병이 있는 아동이 국내 입양될 확률은 전체 입양의 3.7%(2015년. 보건복지부)에 불과해 영유아기 요보호아동의 의료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민간 복지기관으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 미혼한부모, 장애인 및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를 통해 소외이웃의 행복과 권리향상에 힘쓰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영유아살리기 ‘기적을 잇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