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트 신간 소식 ‘남녀차이의 비밀’
‘남녀차이는 인간 활동의 산물일까?’
‘비밀스러운 자연의 산물일까?’
이 물음에 고민이 있다면… 신예 潘(반)두환 작가의 남녀차이의 비밀을 참고해 보시면...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언기자 |지난 주말 한창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 천호 교보문고를 찾았다. 이곳에서는 신예 반두환 작가의 신작 발표회“潘(반)두환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 가 한창 진행중이었다.
무덥고 한창 조심할 시기였지만 신작에 대한 궁금증과 신예작가에 대한 호기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했다. 물론 시기에 맞게 완벽한 방역과 철저한 위생, 그리고 한사람도 빠짐없이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었다.
'북토크 콘서트'열기는 대단히 뜨거웠다. 조용히 마스크를 쓰고 땀을 흘리며, 북토크 콘서트에 오신 한분 한분의 질문에 소중함과 감사함을 가지고 때론 진지하게 때론 웃음으로 함께하는신예작가‘潘(반)두환 작가’의 소탈함이 엿보이는 북토크 콘서트
‘남녀 차이의 비밀’에서는
남녀 차이의 비밀을 말하지 않는다.
이 책은 남녀 차이를 다루는 듯 보이면서 전혀 다른 차원의 이야기를 한다. 일단 남녀 차이가 전혀 다른 새로운 차원에서의 이야기를 한다. 그 수상한 발견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한다.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半은 남자, 半은 여자' 라는 사실을 가지고 세상의 반반을 구성하고 있는 이 둘의 사이에는 “어떠한 질문과 물음이 있을까”를 처음으로 고민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남녀 차이의 비밀”에서 저자는 이 책을 쓴 의미보다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潘(반)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의 관점에서 글을 읽고 마지막 물음에 대한 답을 얻고자 한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완성의 책이 아닌 진행형의 책이라고 潘(반)작가는 말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극명하게 찬반으로 대립되어 버린 현실이 아닌 서로 보완하고 조화로운 삶 속에서의 삶을 찾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세계관을 제시하고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면하는 소망이 담겨있다.
이 책은 서장과 종장을 포함해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서장 프롤로그에서는
남녀차이의 의문을 파고드는 집요함에 대해 이야기 하고 2장에서 6장까지는이 책의 핵심인
남녀를 구분하고 있는 내면의 세계를 하나씩 들여다보고 종장을 통을 독자들에게 더 큰 질문을
던지려 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많은 독자들이 삶의 피곤함에서 벗어나길 원하며.. 순수하게 한달음에 읽어 내려가면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가져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독자들에게 권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