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내에게 - 류승우 - 그대의 손끝에는 수많은 날들이 쌓였네요. 아침의 빛을 맞이하며, 저녁의 어둠 속에서도 한결같이 걸어온 그 길, 내가 보지 못한 수고와 땀방울들. 이제는 잠시 쉬어도 좋아요. 그대가 흘린 시간의 무게, 그 모든 순간들이 우리 집을 빛으로 채웠음을 알아요. 미안한 마음, 그대의 어깨를 가볍게 할 수 없었던 나의 아쉬움이지만, 이제는 더 따뜻하게 감싸줄게요. 그대의 마음이 편안하도록, 그대의 웃음이 피어날 수 있도록. 사랑하는 아내, 그대는 참 소중한 사람입니다. 내 삶의 반짝이는 별이자 우리 가족의 든든한 뿌리. 고마워요. 우리 함께한 시간도, 앞으로 함께할 날들도, 모두 사랑으로 채워갈게요. 이제는 그대의 꿈도, 그대의 쉼도 응원할게요. 나의 마음 가득히 그대에게 따뜻한 봄날을 전합니다. 시 : 류승우 / 다일복지재단 홍보실장 / SBS PD /기독교TV PD/현 네이버 신문 매체 기자(부국장) 소소한 일상속에서 세미한 음성으로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속에 담긴 참된 행복을 졸조요 졸필이지만 마음을 내려놓고 나의 마음을 진실되고 꾸밈없이 표현해 보고자 한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언 기자 | 명광교회 남전도회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어려운 이웃들에게 금일봉을 전달하며 하나님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섬김의 일환으로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불우이웃 돕기, 추석 연휴에도 계속된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명광교회(박희수 목사) 제1남전도회(회장 양종호 안수집사)는 지난 추석 연휴 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금일봉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홀로 명절을 보내는 주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작년 이어진 따뜻한 나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도 큰 호응 명광교회는 작년 12월 24일 성탄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쌀 100포와 라면 100상자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당시 명광교회 성도들은 100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성탄의 의미를 나눴다. 혜화동 주민센터와 지역 인사들이 함께한 이 행사는 지역 사회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사랑 실천, 앞으로도 이어갈 것” 명광교회와 남전도회는 “명절마다 불우이웃을 돌아보며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이웃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
내 나라, 내 겨레 - 류승우 - 맑은 강물 흐르는 이 땅, 푸른 들판 바람이 춤추네. 고운 하늘, 별빛 가득한 밤, 이곳은 우리의 사랑스런 집. 내 나라, 내 겨레여,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우리. 눈물로 지켜온 이 땅 위에, 빛나는 내일을 꿈꾸네. 험한 길을 넘어온 조상들, 그 손끝에 꽃이 피어나네. 그들의 숨결, 우리의 가슴 속, 뜨겁게 맥박이 뛰고 있네. 내 나라, 내 겨레여,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우리. 눈물로 지켜온 이 땅 위에, 빛나는 내일을 꿈꾸네. 서로 다른 꿈이라 해도, 같은 하늘 아래 모였네. 하나된 목소리로 외치리, 우리의 대한민국 영원하리. 내 나라, 내 겨레여,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우리. 눈물로 지켜온 이 땅 위에, 빛나는 내일을 꿈꾸네. 사랑으로 가득한 우리 땅, 내 나라, 내 겨레여 영원하라. 시 : 류승우 / 다일복지재단 홍보실장 / SBS PD /기독교TV PD/현 네이버 신문 매체 기자(부국장) 소소한 일상속에서 세미한 음성으로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속에 담긴 참된 행복을 졸조요 졸필이지만 마음을 내려놓고 나의 마음을 진실되고 꾸밈없이 표현해 보고자 한다.
"영하의 밤, 자유를 향한 고사리 손들의 저항" - 류승우 - "차가운 겨울, 청춘의 뜨거운 외침이 울리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외치다: 젊은 목소리, 역사를 흔들다" "영하의 밤, 자유를 향한 고사리 손들의 저항" 시위의 겨울, 청춘의 외침 차가운 콘크리트 위, 고사리 같은 손들이 모였다. 바람은 칼날처럼 얼굴을 스치고, 영하의 밤, 그들 목소리엔 뜨거운 피가 흐른다. "대통령은 퇴진하라" 붉은 글자 아래 울리는 젊은 심장의 고동, 그들의 눈빛은 두려움 없이 빛나고, 그 외침은 얼어붙은 도시를 깨운다. 나는 본다, 내가 지나온 시대의 끝자락을. 최루탄에 젖었던 공기의 흔적, 유치장과 닭장차의 기억, 그 모두가 이 순간과 겹쳐진다. 그러나 이 청춘은 달랐다. 그들은 희망으로 외치고, 두려움 없이 자유를 지킨다. 그들의 외침은 나를 깨우고,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로 쓴다. 아름다운 후배들이여, 그대들의 뜨거운 외침이 우리 조국의 길이 되리라. 자랑스러운 오늘의 외침이 내일의 찬란한 빛이 되리라. 시 : 류승우 / 다일복지재단 홍보실장 / SBS PD /기독교TV PD/현 네이버 신문 매체 기자(부국장) 소소한 일상속에서 세미한 음성으로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속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박미쉘 기자/미국특파원 |전기차 충전 중 외부 위협 상황에 직면해도 이제는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즉시 출발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EVject 어댑터가 전기차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안전 기준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충전 중에도 안전 최우선" 미국의 전기차 사용자들 사이에서 EVject 어댑터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어댑터는 충전 중 외부 위협 상황에서도 운전자가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충전을 중단하고 즉시 출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개발 동기: 충전소 안전 우려" EVject의 개발자는 전기차 충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제품을 고안했다. 충전소에서 외부 위협 상황에 노출된 운전자가 신속히 현장을 벗어날 수 있는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EVject 어댑터가 탄생했다. "기능 및 가격: 합리적 투자" EVject 어댑터는 두 가지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첫째, 차량 내부에서 충전을 중단하고 케이블 분리 없이 즉시 출발할 수 있다. 둘째, 긴급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차량을 이동시킬 수 있다. 제품 가격은 $199로 책정되어, 특히 안전을 중시하는 테슬라 차주들에게 필수 아이템으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한 남자와 두 번 결혼한 여자가 있다. 캐나다에 사는 23세의 로라 파가넬로는 일을 하다가 머리에 큰 외상을 입게 되었다. 이 일로 불과 9개월 전에 있었던 결혼식을 기억하지 못하게 되었다. 심지어 남편 브레이든도 기억하지 못했는데 남편이 사랑한다고 이야기할 때도 무서울 뿐이었다. 그러나 여전히 한집에서 살면서 부부가 아닌 룸메이트로 지내기 시작했다. 남편은 처음 인연이 되었던 펜팔부터 다시 시작해 2년 동안 아내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고 아내가 다시 자신을 사랑해 줄 거라는 믿음으로 기약 없는 기다림과 조건 없는 헌신을 아끼지 않았다. 그녀는 과거의 결혼생활을 기억하지 못했지만, 남편에 대한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고, 다시 커플이 되었다. 시간이 흘러 남편은 아내에게 진심을 담은 두 번째 프러포즈를 하게 되었고, 처음 결혼식을 했던 4주년이 되는 날 두 사람은 같은 부부끼리 두 번째 결혼식을 하게 되었다. 부부는 같은 곳을 바라보며 먼 미래를 향해 여정을 떠나는 배와 같습니다. 때로는 풍랑을 함께 이겨내기도 하고, 불어오는 바람에 서로에게 돛이 되어주며, 그렇게 서로 의지하며 인생의 종착역을 향해 함께 긴 여정을 함께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오창환 기자 |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 약사가 남성 청년 HIV/AIDS 감염인의 삶을 성경적 관점에서 탐구한 논문으로 백석정신아카데미 대학원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감염인들과의 공존과 생명주의 성 가치관에 대한 통찰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감염인 삶의 내러티브로 사회적 공존 모색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 김지연 약사가 백석정신아카데미 개혁주의생명신학실천원이 주최한 제19회 대학원 우수논문상 수여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2월 16일 백석대학교 비전센터 하은홀에서 종강예배와 함께 진행됐다. 김 대표의 논문은 ‘남성 청년 HIV/AIDS 감염인의 삶의 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를 주제로, 감염인들의 삶을 심도 있게 조명했다. 100여 편의 석·박사 학위 논문 가운데 지도교수 추천과 심사위원 심의를 통해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청년들 고통과 희망, 논문에 담다 논문 심사에 참여한 김윤태 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장은 “김 박사의 논문은 청년 남성 HIV/AIDS 감염인의 고통과 희망을 담아내며 성경적 생명주의 성 가치관에 깊은 통찰을 제공했다”며 “감염인과의 성경적 공존의 장을 여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김지연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실화해위)가 6·25 전쟁 전후 적대세력에 의해 희생된 전남·경상 지역 기독교인 37명에 대한 진실을 밝혀냈다. 이번 결정은 국가가 과거 적대적 환경 속에서 희생된 종교인들에 대한 진실을 규명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남 5개 지역에서 25명 희생 전라남도 목포·영암·해남·강진·담양의 5개 지역에서 희생된 기독교인은 총 25명으로, 대부분 1950년 8월부터 빨치산 활동이 활발했던 1951년 10월 사이에 희생됐다. 이 중 남성이 88%를 차지했으며, 40대 이상의 희생자가 절반에 달했다. 교회 지도자급인 목사·전도사·장로는 10명(40%)에 달했으며, 나머지는 집사와 일반 교인이었다. 경상 11개 지역에서 12명 희생 경상도 영천·경주·울산 등 11개 지역에서는 1946년 대구 10월 사건 직후부터 1950년 한국전쟁 초기까지 12명의 기독교인이 희생됐다. 이들 중 91.7%가 남성이었고, 50대 이상의 희생자가 절반 이상(58.3%)이었다. 목사·강도사·장로 등 교회 지도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희생 이유는 ‘기독교 활동과 우익 연계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오창환 기자 | 한국교회총연합이 성탄 메시지를 통해 국내외 혼란과 갈등 속에서 평화와 화합을 강조하며, 정치권의 극단적 대립이 국민 분열을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국내외 혼란 속 성탄 메시지 발표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은 16일 2024년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그리고 국내의 정치적 대립이 초래한 혼란을 우려했다. 비상계엄과 탄핵… 극단적 대립에 경고 한교총은 특히 12월 3일 비상계엄과 12월 14일 대통령 탄핵 결의 등으로 이어진 국내 정국의 불안정성을 지적하며, “정치 지도자들이 대화와 타협 대신 이념을 도구로 삼은 결과”라고 비판했다. 또한 극한 대립의 반복은 “모두를 패배자로 만드는 역사적 교훈을 되새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자유 대한민국 회복 촉구 한교총은 정국 수습을 위한 정치권의 신속하고도 절제된 대응을 주문했다. “법과 절차에 따라 불안 상황을 해결하고, 자유 대한민국의 일상을 조속히 회복하는 데 지도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회에는 절제와 덕 세우기 요청 한국교회를 향해서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하지는 않다”는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거제 고현교회가 국가적 위기 속에서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 특별새벽기도회를 열며, 신앙의 자리에서 민족의 회복을 간구하고 있다.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 기도회 시작 거제 고현교회(담임 박정곤 목사)는 지난 12월 9일부터 국가를 위한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하며, 이른 새벽부터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 소리로 예배당을 채우고 있다. 박정곤 목사는 에스더서 7장 3절을 바탕으로 한 설교에서 에스더의 신앙적 결단과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금 이 나라가 처한 위기를 하나님 앞에 나아가 간구하는 기도로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기 앞에서 엎드리는 교회의 사명 박 목사는 “우리가 할 일은 정치적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것”이라며,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만이 이 땅을 회복시키실 수 있다”고 확신했다. 에스더의 예를 들어, “죽음을 각오하며 민족을 위해 기도했던 에스더의 간절함이 오늘날 우리에게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난과 분열 대신 하나 되는 기도 그는 “상반된 이념과 갈등 속에서 교회가 깨어 하나 돼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응답하신다”며, “우리의 소명은 비난과 다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