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타타 커뮤니케이션즈가 세계적인 사이버 보안 업체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손잡고 글로벌 기업들에 통합적인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디지털 시대에 대응해 기업들의 사이버 회복력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보안 수준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디지털 시대 속 기업 보안 강화 필요성 대두 디지털 혁신과 클라우드 도입 가속화로 기업들의 공격 표면이 확대되며, 정교한 사이버 위협에 대한 방어가 필수적이 되었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이러한 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강력한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와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협력, 강력한 사이버 보안 솔루션 제공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AI 기반 사이버 보안 기술과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보안 노하우를 결합하여 보안 운영을 간소화하고, 기업들이 클라우드와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ZTNA 2.0 및 SASE 등 최신 보안 기술이 적용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전 예방적 위협 탐지 및 신속한 대응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중국 중공업 대기업 줌라이언이 첫 해외 아카데미를 개설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26개국에서 온 직원 61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 다양한 문화 속에서의 협업과 지능형 제조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첫 해외 아카데미 개설… 글로벌 인재 양성 강화 중공업 과학 기술의 선두 주자인 줌라이언(Zoomlion)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8월 중국 창사에 첫 해외 아카데미를 개설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인재 육성 시스템을 도입했다. 줌라이언은 이번 해외 아카데미 설립을 통해 기업의 역량을 해외로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 및 글로벌 협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6개국 61명 참여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출범 해외 아카데미 개설과 더불어 줌라이언은 전 세계 26개국에서 온 61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출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줌라이언의 역사와 지능형 제조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문화에서 협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이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12월에 열리는 UNCCD COP16의 목표는 전 세계가 토지 황폐화, 사막화, 가뭄에 맞서는 싸움의 전환점이 되는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12월 리야드에서 열리는 제16차 유엔 사막화 방지 협약(UNCCD) COP16을 앞두고 전 세계 정책 입안자들에게 토지 황폐화, 가뭄, 사막화 문제를 시급히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매초마다 4개의 축구장에 해당하는 건강한 토지가 황폐화되는데, 이는 매년 총 1억 헥타아르에 달하는 면적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외무무 장관 파이잘 빈 파르한 알 사우드(Faisal bin Farhan Al Saud) 왕자가 개막한 유엔 총회 부대 행사 '리야드로 가는 길(Road to Riyadh)'에서 각국 대표단들에게 12월에 결정적인 조치를 취할 준비를 하라고 촉구하면서 국제적인 행동과 참여에 대한 로드맵의 개요를 제시하고 COP의 주제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차기 COP16 의장 겸 사우디아라비아 환경수자원농업부 장관 압둘라흐만 압둘모센 알패들리(Abdulrahman Abdulmohsen AlFadley)는 "지금은 지구에게 중대한 순간"이라고 하면서 "토지 복원은 앞으로 몇 세대들을 위해 번영하는
30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에서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윤대통령은 지난해 12조 5000억원 이었던 벤처투자 규모를 2027년까지 14조 2000억원으로 키우고, 네거티브 규제(법률·정책에서 금지한 행위가 아니면 모두 허용하는 방식)를 도입한 글로벌 혁신 특구를 10곳으로 늘려, 4년 내에 글로벌 7위 창업대국 도약을 목표로 창업·벤처 생태계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그간 정부 중심이었던 벤처 투자의 민간 전환도 촉진할 계획이다. 2027년까지 민·관이 함께 출자하는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를 정부가 5000억 원, 민간이 1조 5000억 원을 출자하여 총 2조원 규모로 조성된다. 투자금은 3대 핵심 분야인 초격차·회수(세컨더리)·글로벌 진출에 집중 투입된다. 국책은행과 시중 금융기관이 함께 투자하는 혁신성장펀드도 3조원 규모로 조성한다. 정부의 지원방안도 추가 재정이 들지 않게 다양하게 마련한다. 단순 보조금 지원에 그쳤던 지원 방식을 ◆보조금 규모를 확대하되 기업 매출 발생 시 추가 지원액 일부 회수하는 성공볼 방식 ◆보조금 지급·정부 투자 병행 후 후속 투
지난 5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국을 찾은 미국 연방 하원의원들을 만났다. 같은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이에 앞선 지난달 29일에는 산업부, 기재부, 외교부로 구성된 정부 합동 대표단이 미국을 방문했다. 이 세 일정에는 하나의 공통된 키워드가 있다. 바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다. 지난달 1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서명과 함께 발효된 이 법은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의료 보장 범위를 확대하자는 내용의 법안이다. 에너지와 의악품 물가를 잡겠다는 의미에서 ‘인플레이션 감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규모는 총 7400억달러(1025조)에 이른다. 법안이 시행되면 미국 정부는 에너지 안보, 기후 변화 대응에 3690억달러(511조)를 투자하고 재원 마련을 위해 대기업에 최소 15% 법인세를 부과하게 할 수 있게 된다. 기업의 자사주 매입 시 1%의 세금을 추가로 부과할 수도 있다. 대기업으로부터 세금을 걷어 미래 산업에 투자하는 것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길이라고 본 것이다. 이에따라 바이든 정부는 세수 확보를 이유로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기존과 다른 방식의 전기차 보급 대책을 포함시켰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4일 오후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전자기파 기술을 접목해 치아의 치태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미세전류 칫솔 등 프록시 헬스케어의 잇몸케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4일 오후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전자기파 기술을 접목해 치아의 치태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미세전류 칫솔 등 프록시 헬스케어의 잇몸케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4일 오후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전자기파 기술을 접목해 치아의 치태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미세전류 칫솔 등 프록시 헬스케어의 잇몸케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4일 오후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전자기파 기술을 접목해 치아의 치태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미세전류 칫솔 등 프록시 헬스케어의 잇몸케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4일 오후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전자기파 기술을 접목해 치아의 치태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미세전류 칫솔 등 프록시 헬스케어의 잇몸케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권칠승 중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오창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12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갖고 저탄소 기술 등 양국 간 경제협력 분야를 넓혀가기로 했다. 두 정상은 영국 콘월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날 정상회담을 했다. 두 정상은 한국과 호주가 G7 정상회의에 함께 초청받은 것을 환영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다양한 글로벌 현안 해결에 있어 양국의 역할에 대한 G7 국가들의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두 정상은 올해는 한-호주 수교 6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라고 평가하고,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키기 위한 토대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두 정상은 양국이 상호보완적 무역 구조를 기반으로 호혜적인 교역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평가하고, 저탄소기술 등 분야로 경제 협력의 지평을 넓혀가기로 했다. 특히, 수소 생산 및 활용 등 저탄소기술 관련 양국 간 호혜적인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정부·기업·연구기관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구체 협력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핵심광물 개발에서도 양국 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두 정상은 전통적 우방국이자 역내 유사입장국인 양국이 지역 정세 및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STX엔진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개발 과제 공모에서 K9 자주포 디젤 엔진의 국산화를 담당할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2020년 9월 방위 사업 수출 활성화 및 지원을 목표로 방산 분야 소재, 부품 기술 개발 사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첫 번째 과제로 5년간 총 250억원을 투입하는 K9 자주포 디젤 엔진의 국내화 개발 업체로 STX엔진을 최종 선정하고 5월 31일 산업기술혁신사업 협약서를 체결했다. 우리 군의 명품 무기로 손꼽히는 K9 자주포의 디젤 엔진은 1999년 신형 자주포 전력화 계획에 따라 STX엔진이 라이선스 업체인 독일 MTU 제품을 국산화 생산해 약 1300대 공급했다. 또 터키·인도·노르웨이·폴란드 등 유럽·아시아 국가에 600여대를 수출했다. 하지만 최근 K9 자주포 수출이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국가를 상대로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독일 정부의 수출 승인이 제한되면서 추가 수주 활동이 제한되는 문제를 지니고 있었다. 또 수출 시장이 요구하는 가혹한 운용 요구 조건과 기술 사양을 충족할 세계 최고 수준의 디젤 엔진 개발·생산 및 기술 지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직무대행 홍남기)는 오늘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교육기관 방역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홍남기 본부장은 최근 확진자수 증가 추세와 관련하여 우리 국민 모두 단 한 순간, 한 치의 방역 긴장감도 놓아서는 안될 것임을 강조하였으며, 다만 지난 해 코로나 위기가 한창일 때와 비교하여 확진동향, 선제검사, 의료역량 및 백신보급 등 제반 여건이 개선되었으므로 국민 여러분께서 지나친 공포/불안감은 가지시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홍 본부장은 정부는 4차 유행을 막는 데 사력을 다한다는 의지 하에 4~5월중 ①찾아가는 적극적 진단검사와 ②차질없는 백신확보 및 접종 2가지에 주력할 계획임을 언급하며, 먼저 감염병의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선제검사 역량을 대폭 확대해나기 위해 ?진단검사 효율화 및 검사 인프라 다각화 방안과 ?자가검사키트 제품개발 지원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② 4월 말까지 300만 명, 6월까지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가 결성한 1호 벤처투자조합이 탄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창업기획자인 ‘포항공과대학교기술지주(이하 포스텍 홀딩스)’가 결성한 51억원 규모의 ‘IMP 1호 펀드’를 창업기획자가 설립한 벤처투자조합 1호로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 ‘IMP’란 포스코에서 운영 중인 스타트업발굴 프로그램인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Idea Market Place)를 말한다. 이는 지난달 12일 시행된 ‘벤처투자법’에서 민간중심의 초기투자생태계 확대를 위해 창업기획자에게 벤처투자조합 등록을 허용한 이후 첫 사례다. 이전에는 창업기획자는 자본금과 개인 투자조합 결성을 통해서만 투자가 가능했는데, 벤처투자법 시행으로 창업기획자에게도 벤처투자조합 등록이 허용됐다. 이에 ‘벤처투자법’은 창업투자회사(벤처캐피탈)에게만 허용된 벤처투자조합을 창업기획자도 결성할 수 있도록 경계를 허물었다. 중기부는 창업기획자가 개인투자조합이 아닌 벤처투자조합으로 결성할 경우 법인출자 제한이 없어 법인 출자자 모집이 용이해지고 초기창업자 투자의무 및 상장사 투자비율이 완화되는 등 투자 자율성이 확대돼 다양한 벤처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