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박미쉘 기자/미국특파원 | 최근 미국에서 출시된 TryMasterkey 서비스가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구매하고 싶은 집 링크를 입력하면, AI가 해당 집에 대한 주변 판매 기록, 주변 환경, 학군, 장단점 등을 자동으로 분석해주며, 최근에는 투자용 부동산에 대한 분석 기능도 추가되어 렌트 가격과 렌트 가능성까지 제공한다. AI 분석, 투자용 부동산도 정확하게 평가...렌트 시세와 렌트 가능성까지 제공TryMasterkey는 단순히 집을 구매하는 데 필요한 기본 정보뿐만 아니라, 투자용 부동산에 대한 분석도 제공합니다. 사용자가 관심 있는 집을 입력하면, AI는 해당 집의 현재 렌트 가격과 렌트 가능성까지 알려준다. 예를 들어, 현재 시세와 렌트 수익 가능성을 기반으로 얼마나 안정적인 투자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분석을 제공하여, 투자자들이 현명한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다. AI, 적합한 바이어에게 맞는 집을 추천...집의 장단점, 바이어 성향에 맞춰 분석 제공AI는 집의 장단점뿐만 아니라, 어떤 바이어에게 적합한지, 또는 적합하지 않은지까지도 분석해준다. 예를 들어, 한 집이 가족 단위에 적합한지, 싱글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대학 캠퍼스를 무대로 이단 단체들의 포교 활동이 더욱 교묘해지고 있다. 동아리 위장, 심리검사 이벤트, 해외봉사 프로그램은 물론, 온라인 커뮤니티까지 활용하며 신입생과 대학생을 노린다. 전문가들은 "사전 예방 교육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은다. 캠퍼스 이단 활동 증가_신천지·하나님의교회·IYF, 대학가 포교 활발 이단 전문 연구기관 현대종교(소장: 탁지일)는 지난 4일 ‘2025 캠퍼스 이단 현황’을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전국 주요 대학에서 신천지, 하나님의교회, IYF(국제청소년연합), 여호와의 증인 등 이단 단체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동아리로 위장하거나 성경 공부 모임, 해외봉사 프로그램, 설문조사 등을 미끼로 학생들에게 접근하고 있다. 캠퍼스별 포교 방식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심리검사·동아리 위장까지… 교묘한 포섭 전략_강원대·경희대·세종대 등 대학별 포교 방식 다양 대학별로 이단 단체의 포교 방식도 차이를 보였다. 강원대 춘천캠퍼스에서는 신천지가 애니어그램 등 심리검사를 활용해 접근하고 있으며, 경희대 서울캠퍼스에서는 외국인 유학생까지 포섭 대상으로 삼고 있다. 세종대에서는 축제 기간 심리검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 지하 1층 극동갤러리에서 2월 한 달간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86세 교육자이자 작가인 트루디 킴과 31세 발달장애 화가 이병찬이 함께하는 <말, 그 이상의 대화>.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그림으로 소통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들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노장과 젊은 작가의 특별한 동행 2월 한 달 동안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 극동갤러리에서 트루디 킴(86)과 이병찬(31)의 컬래버레이션 전시회 <말, 그 이상의 대화>가 열리고 있다. 트루디 킴은 수원중앙기독유치원을 설립해 39년 동안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배우는 통합교육을 실천한 교육자다. 오랜 항암치료 끝에 말을 아끼게 되었지만, 그림을 통해 새로운 대화 방식을 터득하며 예술가로서 새로운 길을 열었다. 이병찬 작가는 3세 때 자폐 판정을 받았으나, 어머니와의 소통을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며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익혔다. 이제는 전문 화가로 성장해 자신의 작품 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일상의 사물, 예술로 다시 태어나다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우리가 흔히 지나치는 일상의 사물들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것이 특징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박미쉘 기자/미국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후 서명한 행정명령이 미국 사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새 정책은 연방 정부 문서에서 성별을 오직 남성과 여성 두 가지로만 정의하며, '젠더'라는 용어 대신 '섹스'라는 개념을 사용하도록 규정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 시절 확대됐던 트랜스젠더 및 논바이너리 개인의 권리를 철회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면서, 법적 충돌과 사회적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생물학적 성별 기준 강화… 정부 문서 변경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에 따라 여권, 비자, 신분증 등 연방 정부가 발급하는 공식 문서에서 성별 선택 항목이 기존의 남성(M), 여성(F)만 포함하도록 변경됐다. 바이든 행정부 시절 도입됐던 '제3의 성'(X) 옵션은 삭제된다. 또한, 연방 정부는 트랜스젠더 개인의 성 정체성을 인정하지 않는 방향으로 정책을 수정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트랜스젠더가 신분증에서 자신의 성별을 변경하거나, 법적으로 성별 정체성을 인정받는 것이 한층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여성 전용 공간 규제… 출입 제한 가능성 새 정책에 따라 여성 전용 공간, 즉 공중화장실, 사우나, 탈의실 등에서의 접근 규제가 강화
기독교종합편성tv 김효미 기자 | 구미 칼빈하우스와 구미성은교회가 공동 주최한 문병호 교수의 <기독교 강요> 강좌가 7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며, 신학생과 목회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조직신학의 정수를 경험했다. 영남지역 신학생과 성도 180명, 열정으로 채운 3일간의 강좌 구미 칼빈하우스(대표: 문종수 목사)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구미성은교회(문종수 목사)에서 문병호 교수의 <기독교 강요> 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는 영남지역 신학생 96명을 포함해 목회자와 성도 등 180여 명이 참석,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문병호 교수의 <기독교 강요>, 2박 3일 만에 전권 독파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의 문병호 교수는 존 칼빈의 <기독교 강요> 최종판(1559년)을 전권 독파하며, 계시론부터 종말론까지 체계적으로 가르쳤다. 수강생들은 책에 밑줄을 긋고 메모하며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회비 없는 강좌… 숙식·도서 무료 제공 구미성은교회는 참석자들에게 숙식과 함께 문병호 교수가 번역한 <1559년 라틴어 최종판 직역 기독교 강요> 4권 세트를 무료로 제공했다. 10명의 신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문종수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박미쉘 기자/미국특파원 |수영장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최근 사례를 통해 드러났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시간과 비용을 감수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수영장의 두 얼굴: 사치와 부담_청소와 유지 관리, 시간과 노력의 대가 수영장을 소유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도전은 매일의 관리다. 물속의 이물질 제거, 바닥 및 벽면 청소, 필터 관리 등은 모두 꾸준히 해야 할 작업이다. 특히 여름철처럼 수영장을 자주 사용하는 시기에는 청소 빈도가 늘어나며, 이 과정에서 시간과 노력은 물론 전기 비용도 크게 증가한다. 일반 가정의 전기 요금보다 최대 20~30%까지 더 나올 수 있다는 점은 추가 부담으로 작용한다. 화학 제품 사용, 전문성이 요구된다 깨끗한 물을 유지하려면 물의 pH 균형과 염소 농도를 적절히 유지해야 한다. pH가 너무 높거나 낮을 경우 물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고, 적절하지 않은 염소 농도는 세균과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테스트 키트를 사용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 화학 제품을 추가로 투입해야 한다. 관리에 소홀할 경우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그들이 또 여호와를 경외하여 자기 중에서 사람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택하여 그 산당들에서 자기를 위하여 제사를 드리게 하니라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도 경외하고 또한 어디서부터 옮겨왔든지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들도 섬겼더라 그들이 오늘까지 이전 풍속대로 행하여 여호와를 경외하지 아니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이라 이름을 주신 야곱의 자손에게 명령하신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준행하지 아니하는도다” 위의 말씀은 호세아 왕 때에 앗수르가 점령하여 섞여 살던 상황에서 신앙생활을 한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도 경외하고 민족들의 풍속대로 자기들의 신들도 섬기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하나님이라 분명히 구별된 모습이어야 하는데 혼합된 모습, 기독신앙의 세속화된 모습은 결국 망하는 길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마지막41절에 “이 여러 민족이 여호와를 경외하고 또 그 아로새긴 우상을 섬기니 그들의 자자 손손이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대로 그들도 오늘까지 행하니라” 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우상을 혼합하여 섬기는 신앙이 된 모습입니다. 하나님, 아무리 삶이 힘들어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 혼합된 종교생활로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박미쉘 기자/미국특파원 |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에서 도로 위 사소한 갈등이 폭력 사태로 번지며 로드 레이지의 위험성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 충격적인 현장 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톨레도 도로 한복판, 순식간에 벌어진 난투극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의 한 도로에서 차량 간 갈등이 격화되며 폭력 사태로 이어진 사건이 발생했다. 현장 영상에 따르면 앞 차량의 여성 운전자가 갑자기 내려 뒷차로 다가가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조수석 남성의 개입, 그러나 뜻밖의 사태로 뒤 차량의 조수석에 있던 남성이 상황을 중재하기 위해 내렸지만, 여성 운전자가 신체적 폭력을 행사하며 사건은 급격히 악화됐다. 여성의 공격에 남성은 반격하며 난투극이 벌어졌다. 양측 모두 신고 없어, 수사는 중단 현지 경찰은 양측이 정식 신고나 법적 조치를 요청하지 않아 사건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법률, 양측 모두 처벌 가능성 법적으로는 양측 모두 폭력 혐의로 처벌받을 수 있는 상황이지만, 이번 사건처럼 신고가 없을 경우 사건은 종결될 가능성이 크다. 사소한 갈등이 초래한 큰 위험 이번 사건은 도로 위에서 발생하는 작은 갈등이 얼마나 쉽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히말라야산맥 부근의 훈자마을과 남미 안데스산맥에 있는 빌카밤바 등 세계의 장수촌에는 100세 이상의 장수자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데, 이들은 100세가 넘어서도 산과 들에 나가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연의 동물과 사육 동물의 수명 차이 학자들은 동물의 평균수명이 야생 토끼는 15년이지만, 집 토끼는 4~5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또, 야생 개는 27년이지만 집에서 기르는 개는 13년밖에 되지 않고, 야생 코끼리는 200년 살지만 가두어 기르면 80년밖에 살지 못한다는 걸 확인했다. 또, 야생 소는 60년을 살지만, 집에서 기르는 소는 20년도 살지 못한다. 사람도 비슷하다. 중국의 흑룡강省 조문복 노인은 107세에 ‘노동 모범’ 칭호를 받았으며, 그리스의 극작가 소포클레스는 100세 때에 '오이디푸스왕' 을 썼다. 로마 장군 안토니우스는 111세까지 전쟁터에서 활약했고, 미켈란젤로는 89세에 피렌체 성당의 피에타를 조각했다. 심장혈관질환은 사망 위험성이 가장 큰 병의 하나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은 동물성 지방을 섭취한 데서 생기는 병이라고 보고 있으나,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의 일부 소수민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박미쉘 기자/미국특파원 | 얼마 전 한 한국 여성은 남편과 사소한 다툼을 벌이던 중 경찰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당시 남편을 가볍게 터치했을 뿐이었지만, 그녀는 체포되어 보석금 $1,500을 내야 했고, 이후 재판과 변호사 비용까지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미국에서 부부싸움으로 경찰을 부르는 것이 한국과는 전혀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미국과 한국의 차이점한국에서는 경찰이 부부싸움 현장에 출동하더라도 대개 경고나 상황 분리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다릅니다. 경찰은 부부싸움을 가정폭력으로 간주하는 경우가 많아, 상황이 심각하지 않더라도 체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경찰이 사건 현장에서 즉각적인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력하게 대응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경찰은 대개 2~3명 이상이 출동하며, 체포가 이루어지면 보석금을 내거나 재판에 출석해야 하는 등의 법적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이는 가정 경제에 큰 부담이 될 수 있으며, 영주권자나 비자 소지자에게는 이민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 사례와 교훈또 다른 사례로, 미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한 한국 여성은 남편에게 화가 나서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