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작명가로서 20년간 조용히 나눔을 실천해온 박대희 지인작명연구소 원장이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의 일원이 되었다. 그의 선한 발걸음에 남편 015B 이장우 씨도 함께하며, 부부가 하나님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통로가 되고 있다. 정성껏 지은 이름처럼, 이웃의 삶에도 정성을 담다 박대희 원장은 지난 20년간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외롭게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후원해왔다. 그는 작명가로서 아픈 아이들의 이름을 지어주며, “회복의 기도가 이름을 타고 전해지길 바랐다”고 말했다. 작명은 단순한 업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이었다고 고백한다. “어릴 적 가난했던 기억이 많아, 언젠가 여유가 생기면 나누고 싶었다”는 그의 진심이 이번 1억 원 기부로 이어졌다. 남편 이장우 씨도 동행… “나눔은 우리 부부의 신앙 고백” 남편인 그룹 015B 멤버 이장우 씨도 이번 기회를 계기로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에 가입하며 나눔의 여정에 함께했다. 그는 “아내의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며 자연스럽게 마음이 움직였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부부가 함께 걸어가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기독교종합편성TV 김효미 기자 | 서울시민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무대가 도심 속 자연 속에서 펼쳐진다.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은 오는 5월 25일(토) 오후 7시,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무료 야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래식, 공원을 물들이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향이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 향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케스트라 공연을 콘서트홀을 넘어 야외로 확장한 이번 무대는, 탁 트인 서울숲의 녹음과 함께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서울시향 관계자는 “야외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이 낯선 이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열린 음악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화음악부터 명작 교향곡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 이번 야외 콘서트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춘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영화 <스타워즈>와 <캐리비안의 해적> OST, 베토벤의 교향곡 일부,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 등 클래식 입문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곡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미식 너머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공간”… 클래식과 식사가 공존하는 ‘라 스칼라’ 힐링 콘서트 서울 강남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가 5월 28일 저녁, 성악가 6인의 목소리를 담은 클래식 콘서트를 연다. 음식과 음악, 그리고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조화를 이루는 이 공간은 섬김과 품격이 살아 있는 도시 속 문화 쉼터로 주목받고 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기독교종합편성TV 김효미 기자 | 오는 28일, 서울 논현동 ‘라 스칼라(La Scala)’에서 성악가 6인의 하모니가 울려 퍼진다. 국내외 콩쿠르 수상자들로 구성된 이 무대는 팍팍한 일상 속에서도 예술을 가까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사회는 아나운서 출신 박윤신 씨가 맡는다. “음식은 사랑의 언어”… 황규석 회장의 섬김이 만든 문화 공간 라 스칼라를 운영하는 황규석 회장은 “식사는 육체를 채우는 일인 동시에, 이웃과 함께하는 영적인 행위”라고 말한다. 고객을 향한 따뜻한 눈빛, 정성 가득한 한 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예술 프로그램까지. 그의 철학은 라 스칼라 구석구석에 묻어나며, 이는 성경적 섬김의 자세와도 닮아 있다. 예술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한다… 정기공연·강연으로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경기도에서 유산기부의 첫 걸음을 내디딘 故 홍계향 할머니의 나눔 정신을 기리는 1주기 추모식이 성남에서 열렸다. 평생을 노동으로 일궈온 삶의 마지막 결실을 이웃을 위해 온전히 내어준 고인의 사랑은, 하나님의 섭리처럼 지금도 지역 사회를 따뜻하게 적시고 있다. 성남 하늘누리에서 열린 조용한 추모식… “진실한 사랑의 실천자” 경기 사랑의열매(회장 권인욱)는 19일 성남시 하늘누리 제2추모원에서 경기도 최초 유산기부자 故 홍계향 할머니의 1주기 추모식을 열었다. 이날 추모식에는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성남시 복지국장,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생전 나눔 정신을 기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작은 자를 위해 큰 사랑을 남기신 진실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기억한다”며, 고인의 삶을 하나님 앞에 감사의 기도로 올렸다. 노점·청소·공장 노동으로 이룬 ‘7억 기부’… 가장 낮은 자리에서 실천한 이웃사랑 홍계향 할머니는 1934년생으로, 젊은 시절부터 노점상, 지하철 청소, 공장 일 등을 하며 검소하게 살아왔다. 그렇게 모은 전 재산을 2014년 사랑의열매에 유산기부하겠다고 약속했고, 지난해 5월 별세하면서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동작구가 클래식 음악의 문턱을 낮추고, 구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한다. 오는 6월 7일(금) 오후 5시, 동작구는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지휘자 금난새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대규모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금난새×뉴월드 필하모닉, 대중과 함께하는 무대 이번 공연은 국내 최정상 지휘자 금난새의 지휘 아래, 55인조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입문자에게도 익숙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무대에는 바리톤 김종표, 반도네온 연주자 김종완, 기타리스트 지익환이 협연자로 함께해 클래식과 영화음악, 탱고의 매력을 오롯이 전할 예정이다. 스타워즈부터 탱고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 프로그램은 영화 ‘스타워즈’ OST 모음곡으로 문을 열고, 김종표의 오페라 아리아, 갈리아노의 ‘끌로드를 위한 탱고’, 그리고 다양한 영화음악 메들리로 마무리된다. 공연 전후에는 금난새 지휘자가 곡 해설을 직접 진행해,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전석 무료…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 신청 이번 음악회는 총 1,200석 전석 무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이삭토스트와 행복얼라이언스가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두 해 연속 따뜻한 손길을 모았다. 본사와 전국 가맹점이 함께한 나눔은 아이들의 건강한 일상과 삶의 희망을 지켜주는 ‘사랑의 식탁’이 되고 있다. 한 끼의 따뜻함, 믿음의 실천으로 이어지다 사회적 보호에서 소외된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생필품을 전하고자, 이삭토스트 본사와 55개 가맹점이 1,300만 원 상당의 기부금과 물품을 행복얼라이언스에 전달했다. 고객들도 이 뜻깊은 움직임에 동참하며 자원봉사로 힘을 보탰다. 행복한 식사, 건강한 삶… 작은 사랑이 만든 변화 기부금과 생필품은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두끼 프로젝트’와 ‘행복상자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치약과 칫솔, 비타민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은 아이들이 스스로를 돌보는 힘을 키우는 도구가 된다. 함께 나누는 공동체, 하나님 사랑 실천하는 기업들 이삭토스트는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기업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하는 이 나눔은 교회가 말하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사회 속에서 구체화하는 귀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삭토스트의 이번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자동차 한 길, 믿음 한 길.” 평생을 자동차산업에 헌신하며 신앙인의 정직과 성실로 기업을 이끈 지동빈 장로(강변교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의 영광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며 하나님께 돌렸다. 자동차산업 한 길 47년… 신앙인의 땀과 정직이 빛났다 지동빈 장로는 1977년 현대자동차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뒤, 현재는 주식회사 이천서비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그는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동차 정비산업의 품질 향상과 고객 신뢰 구축에 기여해왔다. 특히 신앙 안에서 성실과 투명함을 기업 경영의 원칙으로 삼아, 업계 안팎에서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자리매김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감격의 고백 표창을 받은 후 지 장로는 “평생을 자동차산업에 헌신한 것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감격스럽다”며 “모든 영광과 감사를 하나님께 올려드린다”고 고백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늘 제 곁에 계셨기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믿음의 여정을 함께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증했다. ‘자동차의 날’ 20년… 산업과 사명의 만남을 기념하다 지 장로가 수상한 ‘자동차의 날’은 2004년, 대한민국 자동차 수출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기독교종합편성TV 김효미 기자 | 국민비전클럽 5월 월례예배, 혼란한 시대 속 한국교회의 사명 강조 한국교회의 정체성과 리더십 회복을 주제로 열린 국민비전클럽 5월 월례예배에서 신앙의 본질 회복과 섬김의 지도력 회복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영훈 목사 “섬김의 리더십이 진짜 권위” 국민비전클럽(회장 신범섭 장로)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루나미엘레에서 5월 월례예배를 드리고, 혼란한 시대 속에서 한국교회의 사명과 리더십의 본질을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교에 나선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앞두고 제자들의 발을 씻긴 이유는, 진정한 지도자는 섬김으로 권위를 세우는 존재임을 가르치신 것”이라며 “많은 지도자들이 권력을 쥐고 교만해지기 쉬우나, 진정한 기독교 지도자는 겸손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우여 전 부총리 “교회,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축” 이날 인사말을 전한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는 “대선이 임박한 지금,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킬 지도자가 선출돼야 한다”며 “그 과정에서 한국교회는 분명한 메시지를 던져야 한다”고 밝혔다. 황 전 부총리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몽골이여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복음의 외침 속에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대성회가 성령의 역사와 치유의 은혜로 가득 찼다. 620여 교회가 연합한 이번 성회는 몽골 복음화의 새 불씨를 지피며 제2의 오순절 부흥의 장을 열었다. 21년 전 ‘추수 대성회’의 감격, 다시 울란바토르에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가 성령의 불길로 다시 한 번 뒤덮였다.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틀간 아사 아레나(ASA ARENA)에서 열린 ‘CGI 몽골 울란바토르 대성회’는 사단법인 순복음선교연합회 주관, CGI(국제교회성장연구원) 주최로 열렸다. ‘몽골이여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주제 아래 몽골복음주의협의회, 하나님의성회, 목회자총연맹 소속 620여 교회가 연합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함께 체험했다. 이는 21년 전 故 조용기 목사의 ‘몽골 추수 2004 대성회’에 이어 이뤄진 또 하나의 역사적 순간이었다. “예수님은 문제의 해결자, 치료자” 강사로 초청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문제의 해결자 예수님’(요 2:15), ‘치료자 예수님’(요 5:28)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몽골 교회에 부흥의 메시지를 던졌다. “절망의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한 ‘2025 교회학교의 날’이 온 교회 공간을 기쁨과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아이들은 말씀 안에서 노래하고, 만들고, 뛰놀며 예수님의 사랑을 온몸으로 누리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어린이는 주인공,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행복하길” 5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열린 교회학교의 날 행사는 교회학교 담당 이성준 목사의 개회 예배로 시작됐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영상으로 축사를 전하며 “예수님은 여러분을 세상 누구보다 사랑하신다”며 “오늘 하루 마음껏 웃고 즐기며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들을 섬기느라 헌신한 교사와 교역자, 봉사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했다. 찬양과 말씀으로 하나된 시간… 가족뮤지컬 ‘드림호’ 감동 선사 교회학교 문화 콘텐츠인 ‘히즈쇼’(His Show)의 휘타 음악감독과 함께한 말씀 챈트 시간은 아이들의 밝은 목소리로 대성전을 가득 채웠다. 이어진 가족뮤지컬 ‘드림호 아크(ARK)의 비밀’은 꿈을 향해 항해하는 아이들의 여정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과 사랑을 전하며 관객의 마음을 울렸다. 만들기·놀이·간식 풍성… 교회가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