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서울교시협) 신임 대표회장에 신길교회 이기용 목사가 선출됐다. 이 목사는 “교회와 서울시가 조화를 이루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년 기도회도 함께 진행되며, 나라와 민족, 서울시 발전을 위한 기도와 다짐이 이어졌다. 이기용 목사, “하나님 나라 이루는 일에 섬김의 사명 감당하겠다” 서울교시협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신길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회장으로 이기용 목사를 선출했다. 이 목사는 “교회가 중심을 잡아야 할 때”라며, “서울시와 조화를 이루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능력도 리더십도 부족하지만, 섬김과 플랫폼의 은사가 조금은 있는 것 같다”며 “서울교시협을 통해 서울시와 한국교회의 간극을 좁히고, 조화를 이루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나라와 민족, 서울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섬김의 은사를 활용하겠다”며 “어르신들과 동역자들을 잘 섬기는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덧붙였다. 정기총회 및 신년 기도회… “서울시 발전과 국민 소망을 위해”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송준영 직전 대표회장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헬스케어로봇 선도 기업 바디프랜드가 설 명절을 맞아 비젼학교지역아동센터에 200만 원 상당의 먹거리와 헬스케어 물품을 후원하며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설 명절 따뜻함 나누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비젼학교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매년 명절마다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적 지원 활동을 펼쳐온 바디프랜드는 올해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아이들 위한 맞춤형 선물 이번 행사에서 바디프랜드는 LA갈비, 닭강정, 롤케이크 등 명절에 어울리는 음식들과 함께 스마트 체중계 등 헬스케어 물품을 기부했다. 이는 직원복지팀의 손길과 협력 업체의 기증을 통해 준비된 것으로, 총 200만 원 상당의 품목이 포함됐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할 것"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설날 후원 역시 그 연장선으로, 지역 사회의 행복과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3억 원을 기탁하며, 여성의 자립과 청소년의 포용적 미의식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3년 이어온 나눔, 희망을 전하다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부터 23년째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는 취약계층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사업에 기부하며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뷰티풀 라이프’로 여성 자립 돕다 ‘뷰티풀 라이프’ 사업은 노동시장에 소외된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핵심 활동이다. 이 사업은 가족 돌봄 서비스, 심리 상담 서비스 등 통합적 지원을 통해 취업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 청소년에게 전하는 포용적 아름다움, ‘MEET YOUR BEAUTY’ 2024년부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포용적 미의식을 확산하는 ‘MEET YOUR BEAUTY’ 캠페인을 새롭게 시작했다. 올해는 장기적이고 집중적인 접근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론칭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캠페인의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서울 사랑의열매가 G밸리 입주 기업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의 협력으로 마련된 총 1,800만 원의 기부금을 구로구와 금천구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설 명절을 선물했다. G밸리 기업과 산단공의 따뜻한 손길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KIBA서울(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서울) 회원사 ㈜태일씨앤티, ㈜태진이노베이션, 산단공 서울지역본부, 그리고 G밸리 키오스크 단말기를 통해 모금된 성금을 합쳐 총 1,8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금천구와 구로구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 지역사회와 나눔의 자리 기부금 전달식은 산단공 서울지역본부가 위치한 지타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태일씨앤티 김경수 대표이사, ㈜태진이노베이션 전명훈 대표, KIBA서울 박관병 회장, 산단공 서울지역본부 박종배 본부장,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ESG 경영 실천,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다 이번 기부는 KIBA서울 ESG 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태일씨앤티 김경수 대표이사의 주도로 기획됐다. ㈜태일씨앤티와 협력사 ㈜태진이노베이션은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부평감리교회가 명절을 맞아 인천 삼산1동의 저소득 가정 1천여 가구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상생의 메시지를 전했다. 매년 이어지는 ‘사랑의 쌀’ 기탁 전통 부평감리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산1동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1천여 가구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4억 원 ‘동행플러스’ 사업 등 사회안전망 강화 기여 부평감리교회는 단순한 기탁을 넘어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매년 약 4억 원 규모의 ‘동행플러스’ 사업을 통해 제도적으로 지원이 어려운 가정을 돕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으로 부평구 사회안전망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부평감리교회 손웅석 목사는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모두가 용기를 잃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부평감리교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명절마다 이어지는 ‘사랑의 쌀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경남 창원시기독교총연합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해 사랑의 쌀 1500포를 창원시에 기탁하며 15년째 나눔의 전통을 이어갔다. 창원시기독교총연합회의 따뜻한 나눔, 올해도 이어져 21일 사랑의 쌀 1500포(시가 3700만 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2009년부터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2만1000포(환가액 4억5000만 원)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창원시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들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남일우 창원시기독교총연합회장은 "설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기탁식에서 "시민의 일상 편의를 높이는 생활 밀착형 사업에 집중하겠다"며 "동북아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종교계와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기독교총연합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15년째 이어지는 사랑의 쌀 기탁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기탁된 쌀은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기독교종합편성tv 김효미 기자 | 오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이사장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연맹 이사로 선출돼 3년 임기의 글로벌 활동을 이어간다. 이는 국제 사회에서 한국 민간 단체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국제연맹 이사 재선, 한국 민간단체 위상 강화 세이브더칠드런은 20일 오준 이사장이 국제연맹 이사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로, 3년간 글로벌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전략 수립과 캠페인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 이사장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국제 연맹 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이번 재선으로 한국이 다시 국제 무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게 됐다. 국제 연맹의 역할과 이사회 구성 세이브더칠드런 국제 연맹은 한국을 포함한 30개 회원국과 전 세계 114개국 사업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사회는 미국, 영국, 스웨덴, 이탈리아, 노르웨이 등 17명의 이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 세계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전략적 리더십을 제공하고 있다. 오준 이사장의 포부, "아동이 가장 큰 고통 겪는 시대" 오 이사장은 “국제연맹 이사로 한국이 다시 참여하게
기독교종합편성tv 김효미 기자 | 기독교 신앙을 이유로 한 박해와 폭력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며 약 3억 8000만 명이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다. 북한은 23년 연속으로 박해 최악의 국가로 기록됐으며,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극단주의에 의한 폭력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북한, 23년째 박해 최악의 국가 기록 1993년 첫 조사 이후 북한은 매년 기독교 박해 지수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오픈도어선교회의 ‘월드와치리스트’에 따르면 기독교 신앙이 발각될 경우 사형까지 처해질 수 있으며, 성경 소지와 예배는 강도 높은 처벌 대상이다. 탈북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박해는 여전히 최고조를 유지하고 있다. 아프리카 대륙, 기독교인 살해와 교회 공격 급증 나이지리아를 포함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는 보코하람과 풀라니족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기독교인 학살과 교회 공격이 빈번하다. 2025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신앙을 이유로 살해된 기독교인은 4476명이며, 이 중 대다수가 아프리카에서 발생했다. 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증가하는 억압 파키스탄에서는 신성모독법을 악용한 기독교인 탄압이 지속되고 있다. 인도에서는 힌두 민족주의의 확산으로 교회 파괴와 기독교인 폭행이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기독교종합편성TV 기자 | 한국교회가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노래한다. 위기의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하며 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준비하자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위기 속으로 빠져드는 한국교회 한국교회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최윤식 박사가 2013년 발간한 책 *<2020~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는 오늘날의 위기를 정확히 예측하며 경고한 바 있다. 특히 지난 10년간 교회를 떠난 성도는 약 300만 명에 달하며, 앞으로 200만 명이 추가로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한국에 기독교가 전래된 지 140년 만에 처음 경험하는 심각한 도전이다. "2070년, 무신론과 이단의 나라로 변할 것" 이 책은 다양한 통계와 자료를 통해 한국교회의 현실을 냉철히 분석한다. 저자는 심지어 2070년경 한국이 무신론과 이단의 나라로 변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러나 위기론에만 머물지 않고, 패배주의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새로운 길을 모색할 것을 촉구한다. 부흥의 역사, 그리고 다가올 4차 부흥 저자는 한국교회의 부흥 역사를 되짚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1907년 평양 대부흥, 한국전쟁 이후 폐허 속의 2차 부흥, 1970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광주기독교단협의회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4000장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섰다. “사랑의 연탄 나누기” 2년째 이어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15일, '사랑의 연탄 나누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광주기독교단협의회에 연탄 4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병원은 지난 2022년 10월 광주기독교단협의회와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후 매년 연탄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 지역 리더들 참석, 나눔의 의미 강조 연탄 전달식에는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장과 이종석 광주기독교단협의회 대표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종석 목사는 “세계적인 암 전문 병원으로 자리 잡은 화순전남대병원이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역사회와의 연대 강화, 지속적 나눔 다짐 민정준 병원장은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유대 강화를 위해 연탄 나누기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