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히말라야산맥 부근의 훈자마을과 남미 안데스산맥에 있는 빌카밤바 등 세계의 장수촌에는 100세 이상의 장수자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데, 이들은 100세가 넘어서도 산과 들에 나가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연의 동물과 사육 동물의 수명 차이 학자들은 동물의 평균수명이 야생 토끼는 15년이지만, 집 토끼는 4~5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또, 야생 개는 27년이지만 집에서 기르는 개는 13년밖에 되지 않고, 야생 코끼리는 200년 살지만 가두어 기르면 80년밖에 살지 못한다는 걸 확인했다. 또, 야생 소는 60년을 살지만, 집에서 기르는 소는 20년도 살지 못한다. 사람도 비슷하다. 중국의 흑룡강省 조문복 노인은 107세에 ‘노동 모범’ 칭호를 받았으며, 그리스의 극작가 소포클레스는 100세 때에 '오이디푸스왕' 을 썼다. 로마 장군 안토니우스는 111세까지 전쟁터에서 활약했고, 미켈란젤로는 89세에 피렌체 성당의 피에타를 조각했다. 심장혈관질환은 사망 위험성이 가장 큰 병의 하나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은 동물성 지방을 섭취한 데서 생기는 병이라고 보고 있으나,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의 일부 소수민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전국 각지에서 모인 3643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성경암송, 찬양, 율동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미리보는 천국의 감동을 선사했다. 말씀으로 하나된 예비 성경고사‘제18회 전국성경암송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또렷이 암송하며 마음속 깊이 새긴 신앙의 고백을 나눴다. 성경 암송은 단순한 기억의 차원을 넘어 말씀을 통해 삶의 방향성을 찾고자 하는 열망으로 가득했다. 참석한 학부모와 교역자들은 "말씀을 암송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꿈꾼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천상의 화음으로 울려 퍼진 하나님 찬양오후에 열린 ‘제47회 전국찬양경연대회’는 말 그대로 찬양의 향연이었다. 40팀 1111명의 참가자들은 합창, 중창, 독창 등 각기 다른 방식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유초등부 합창팀은 아름다운 화음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고, 중·고등부 중창팀은 정교한 호흡과 하모니로 청중을 감동시켰다. 독창 부문에서는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의 참가자들이 CCM 곡을 포함한 다양한 찬양곡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며 순수한 믿음을 노래했다. 몸으로 표현한 기쁨과 헌신찬양뿐 아니라 율동과 워십으로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표현하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기자 |기독문화선교회가 창립 21주년을 맞아 2025년 교계의 영적 회복과 부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희망과 힐링의 시간을 예고했다. ㈔기독문화선교회(이사장 김숙희 목사)는 6일 “2025년을 교계의 영적 회복 원년으로 삼겠다”며 다양한 사역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서정형 대표는 “모든 일을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한마음으로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5년 교계 부흥을 위한 프로그램 기독문화선교회는 2025년 ‘다시 시작’을 슬로건으로, 성도들을 위한 부흥회, 치유 집회, 간증과 열린 음악회 등을 계획 중이다. 이를 통해 예배 회복과 전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신바람힐링 강사진 각 분야별 강연과 간증 준비선교회는 다양한 강사진을 초청해 말씀, 찬양, 치유, 전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형규 목사, 윤항기 찬양 사역자, 서유석 찬양 간증가 등 교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다. 크루즈 성지순례로 신앙 여정 돕는다 오는 6월 13일부터 11일간 진행되는 크루즈 성지순례도 주목받고 있다. 코스타 포츄타 크루즈선에서 진행될 이번 순례는 여행 경비 선지원 서비스로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후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기자 | 배우 박신혜가 팬들과 함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희망온 캠페인’에 5천만 원을 기탁하며, 취약계층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기부는 지난 10년간 지속된 ‘별빛천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박신혜의 꾸준한 선행이 주목받고 있다. 박신혜, 팬들과 함께 ‘별빛천사 프로젝트’로 따뜻한 손길 전해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배우 박신혜와 팬덤 ‘별빛천사’가 ‘희망온 캠페인’에 동참해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국 50개 아동양육시설의 1,100여 명 아이들에게 난방비와 난방용품으로 제공돼 따뜻한 겨울을 지원할 예정이다. 10년째 이어진 선행…박신혜의 꾸준한 나눔 실천 ‘별빛천사 프로젝트’는 2014년부터 박신혜, 팬덤,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가 함께해온 선행 캠페인이다. 국내외 소외된 아동을 돕는 데 집중해온 이 프로젝트는 올해 겨울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았다. 박신혜는 지난 2011년 기아대책과 인연을 맺은 후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해외와 국내를 아우
사랑하는 아내에게 - 류승우 - 그대의 손끝에는 수많은 날들이 쌓였네요. 아침의 빛을 맞이하며, 저녁의 어둠 속에서도 한결같이 걸어온 그 길, 내가 보지 못한 수고와 땀방울들. 이제는 잠시 쉬어도 좋아요. 그대가 흘린 시간의 무게, 그 모든 순간들이 우리 집을 빛으로 채웠음을 알아요. 미안한 마음, 그대의 어깨를 가볍게 할 수 없었던 나의 아쉬움이지만, 이제는 더 따뜻하게 감싸줄게요. 그대의 마음이 편안하도록, 그대의 웃음이 피어날 수 있도록. 사랑하는 아내, 그대는 참 소중한 사람입니다. 내 삶의 반짝이는 별이자 우리 가족의 든든한 뿌리. 고마워요. 우리 함께한 시간도, 앞으로 함께할 날들도, 모두 사랑으로 채워갈게요. 이제는 그대의 꿈도, 그대의 쉼도 응원할게요. 나의 마음 가득히 그대에게 따뜻한 봄날을 전합니다. 시 : 류승우 / 다일복지재단 홍보실장 / SBS PD /기독교TV PD/현 네이버 신문 매체 기자(부국장) 소소한 일상속에서 세미한 음성으로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속에 담긴 참된 행복을 졸조요 졸필이지만 마음을 내려놓고 나의 마음을 진실되고 꾸밈없이 표현해 보고자 한다.
내 나라, 내 겨레 - 류승우 - 맑은 강물 흐르는 이 땅, 푸른 들판 바람이 춤추네. 고운 하늘, 별빛 가득한 밤, 이곳은 우리의 사랑스런 집. 내 나라, 내 겨레여,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우리. 눈물로 지켜온 이 땅 위에, 빛나는 내일을 꿈꾸네. 험한 길을 넘어온 조상들, 그 손끝에 꽃이 피어나네. 그들의 숨결, 우리의 가슴 속, 뜨겁게 맥박이 뛰고 있네. 내 나라, 내 겨레여,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우리. 눈물로 지켜온 이 땅 위에, 빛나는 내일을 꿈꾸네. 서로 다른 꿈이라 해도, 같은 하늘 아래 모였네. 하나된 목소리로 외치리, 우리의 대한민국 영원하리. 내 나라, 내 겨레여,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우리. 눈물로 지켜온 이 땅 위에, 빛나는 내일을 꿈꾸네. 사랑으로 가득한 우리 땅, 내 나라, 내 겨레여 영원하라. 시 : 류승우 / 다일복지재단 홍보실장 / SBS PD /기독교TV PD/현 네이버 신문 매체 기자(부국장) 소소한 일상속에서 세미한 음성으로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속에 담긴 참된 행복을 졸조요 졸필이지만 마음을 내려놓고 나의 마음을 진실되고 꾸밈없이 표현해 보고자 한다.
"영하의 밤, 자유를 향한 고사리 손들의 저항" - 류승우 - "차가운 겨울, 청춘의 뜨거운 외침이 울리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외치다: 젊은 목소리, 역사를 흔들다" "영하의 밤, 자유를 향한 고사리 손들의 저항" 시위의 겨울, 청춘의 외침 차가운 콘크리트 위, 고사리 같은 손들이 모였다. 바람은 칼날처럼 얼굴을 스치고, 영하의 밤, 그들 목소리엔 뜨거운 피가 흐른다. "대통령은 퇴진하라" 붉은 글자 아래 울리는 젊은 심장의 고동, 그들의 눈빛은 두려움 없이 빛나고, 그 외침은 얼어붙은 도시를 깨운다. 나는 본다, 내가 지나온 시대의 끝자락을. 최루탄에 젖었던 공기의 흔적, 유치장과 닭장차의 기억, 그 모두가 이 순간과 겹쳐진다. 그러나 이 청춘은 달랐다. 그들은 희망으로 외치고, 두려움 없이 자유를 지킨다. 그들의 외침은 나를 깨우고,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로 쓴다. 아름다운 후배들이여, 그대들의 뜨거운 외침이 우리 조국의 길이 되리라. 자랑스러운 오늘의 외침이 내일의 찬란한 빛이 되리라. 시 : 류승우 / 다일복지재단 홍보실장 / SBS PD /기독교TV PD/현 네이버 신문 매체 기자(부국장) 소소한 일상속에서 세미한 음성으로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속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오창환 기자 |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 약사가 남성 청년 HIV/AIDS 감염인의 삶을 성경적 관점에서 탐구한 논문으로 백석정신아카데미 대학원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감염인들과의 공존과 생명주의 성 가치관에 대한 통찰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감염인 삶의 내러티브로 사회적 공존 모색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 김지연 약사가 백석정신아카데미 개혁주의생명신학실천원이 주최한 제19회 대학원 우수논문상 수여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2월 16일 백석대학교 비전센터 하은홀에서 종강예배와 함께 진행됐다. 김 대표의 논문은 ‘남성 청년 HIV/AIDS 감염인의 삶의 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를 주제로, 감염인들의 삶을 심도 있게 조명했다. 100여 편의 석·박사 학위 논문 가운데 지도교수 추천과 심사위원 심의를 통해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청년들 고통과 희망, 논문에 담다 논문 심사에 참여한 김윤태 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장은 “김 박사의 논문은 청년 남성 HIV/AIDS 감염인의 고통과 희망을 담아내며 성경적 생명주의 성 가치관에 깊은 통찰을 제공했다”며 “감염인과의 성경적 공존의 장을 여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김지연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성경의 숫자가 사람으로 보이기 시작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새롭게 깨달아진다. 성경에 기록된 이들이 단순한 사건이 아닌 인격체로 다가올 때, 우리 삶에도 하나님의 사랑이 깊이 스며든다. 숫자 너머의 사랑 모임의 총무가 숫자를 헤아리듯, 성경도 곳곳에서 인원을 기록한다. 민수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이어지는 숫자 기록들은 단순한 수치가 아니다. 성경 속 그 숫자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들, 눈물과 감정을 지닌 존재들이다. 돼지 12마리의 소풍에서 숫자를 헤아리는 이솝우화처럼, 성경의 숫자도 단순한 계산이 아닌 ‘사랑’을 위한 기록이다. 사랑 때문에 헤아리고, 그 숫자 속에는 각자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많은 이들이 성경을 ‘사건’으로만 해석한다. 출애굽 여정을 사건으로만 바라보면, 수백만 명의 백성은 단순한 숫자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들은 고통과 애환을 지닌 사람들이다. 박양규 목사는 “200만 명의 숫자는 영웅의 역량을 나타내는 지표가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눈물 흘리며 기도했던 인격체다. 이 사실을 깨달으면, 하나님의 말씀이 새롭게 다가온다. 성경 속 눈물을 기억하시는 하나님 유대 극빈자들이 떡 한 조각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한국교회 인권상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故 임보라 목사에게 돌아갔다. 두 수상자는 각각 참사 진상규명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 인권과 평등을 위한 헌신으로 한국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월호 진상규명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의 선구자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는 참사 이후 진실 규명과 피해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며 재난을 넘어선 사회적 안전망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한국교회 인권센터는 이들이 세월호를 넘어선 사회적 연대와 안전사회를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평등과 사랑의 실천가, 故 임보라 목사 故 임보라 목사는 노동, 성평등, 생태, 평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용과 사랑을 실천하며 교회와 사회의 보수적 틀을 넘어선 활동가로 평가받았다. 인권센터는 그의 헌신이 한국사회와 교회의 진정한 변화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축하 속 열린 시상식, 참석자들 한목소리로 공로 기려 이번 시상식에는 김재형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상임이사, 박동호 인권재단 사람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참석자들은 “두 수상자가 남긴 발자취는 앞으로도 사회적 귀감이 될 것”이라며 존경의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