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코로나19나기 생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최선의 방법, 3차 접종!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2월 1일 설날부터 확진자 수가 2만 명을 넘기더니 설 연휴가 끝난 다음날인 2월 3일 코로나19 확진자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확진자 수는 계속해서 증가 중이다. 명절 이후에는 어김없이 확진자가 늘었던 데다 오미크론 변이의 높은 전파력을 감안한다면 앞으로 확산세는 불 보듯 뻔한 일이다. 정부는 이번 연휴의 여파가 2월 한 달 간 지속될 거라고 보고 있다.   

                                                 [

 

코로나19 감염을 피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은 3차접종이다. 우리는 이미 알고 있는지도 모른다. 정부에서 권하는 코로나19 3차 접종을 하고, 거리두기와 개인방역을 철저히 해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그리고 이것들이 하나같이 중요한 덕목이지만 우리가 세상과 단절하고 살 자신이 없는 이상,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접종일 수밖에 없다. 특히,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이 우세종화 되면서 확진자가 증가하는 만큼 3차 접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것이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차 접종을 마치면 기본 접종 완료시보다 오미크론 변이 방어 능력이 최대 29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을 보면 3차 접종률이 여전히 50%대에 머물고 있다.(출처=질병관리청)
2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을 보면 3차 접종률이 50% 대에 머물고 있다.[사진 : 질병관리청]

 

 

2월 한 달 간, 아마도 우리는 매일 경신되는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확인하게 될 수도 있다. 그리고 그 통계 안에 내가 들어갈 수도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온다고 해도, 최대한 가볍게 지나가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3차 접종일 것이다. 유비무환, 또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일것이다. 코로나19를 대응하기 위한 슬기로운 코로나19나기의 최선의 방법은 3차접종으로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