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창립 75주년을 맞은 위미교회가 감사예배를 열고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세월을 돌아보며 나눔과 섬김의 뜻을 실천했다.
“본이 된 위미교회”… 감사예배로 시작된 기념행사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위미교회(담임목사 강두성)**는 지난 9일 창립 75주년을 맞아 지역 기관장과 주민들을 초청해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에서 강두성 목사는 ‘본이 된 위미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며 “교회는 지역을 위한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이어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과 고권우 남원읍장이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교회의 역사와 지역 기여에 감사를 표했다.
음악과 찬양으로 하나된 예배… 세대를 잇는 화합의 장
2부 순서에서는 이지영 권사의 독창, 플룻 앙상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워십댄스, 그리고 할렐루야 찬양대의 합창이 이어지며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감동을 더했다. 세대와 세대를 잇는 다양한 순서가 마련되며 지역민과 성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분위기가 조성됐다.
과거의 은혜를 기억하며… 지역민에 감사패 전달
3부 순서에서는 교회 건축 당시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지역 원로 4인과 그 후손들에게 감사패와 격려금, 꽃다발이 전달됐다. 교회 측은 “지금의 교회가 있기까지 묵묵히 도와주신 분들의 헌신을 잊지 않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웃과의 동행… 유류비·보조금·장학금 지원
한편, 위미교회는 이번 기념행사를 맞아 위미1~3리 노인정에 유류비, 위미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에덴노인복지센터 및 위미에덴요양원 등 복지시설에 보조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 대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았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돼 교회의 배려가 행사 전반에 깃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