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있어도 마음은 함께”… IBK캐피탈, 미얀마 지진 피해에 사랑의 손길 건넸다

대한적십자사 통해 의료·긴급 이송 지원… 생명 살리는 사랑 실천
“상처 입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닿기를”… 기도의 마음 담아
현지서도 빛과 소금의 사명… 이웃 사랑 실천하는 금융기관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IBK캐피탈이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2천만원을 기부하며, “가장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는 말씀처럼 고통받는 이웃과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 통해 의료·긴급 이송 지원… 생명 살리는 사랑 실천
IBK캐피탈(문창환 대표)은 지난 4월 8일,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2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병원 치료비, 중증 환자의 긴급 이송, 응급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위기의 순간, 필요한 곳에 사랑이 닿도록 돕는 이 손길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태복음 22:39)는 말씀을 떠오르게 한다.

 

“상처 입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닿기를”… 기도의 마음 담아
IBK캐피탈 관계자는 “삶의 터전을 잃고 절망 속에 놓인 미얀마 국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기부가 그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빛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하나님의 위로가 고통받는 이들에게 닿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성금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물질보다 더 중요한 ‘마음의 연대’가 강조된 발언이었다.

 

현지서도 빛과 소금의 사명… 이웃 사랑 실천하는 금융기관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전액 출자한 자회사로, 2016년부터 미얀마 양곤과 만달레이에서 법인을 운영하며 현지 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 단순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과 함께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돌아보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등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IBK캐피탈의 이런 행보는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태복음 5:16)는 말씀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