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지역 청년단체 인사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인천남동청년회의소 이승종 역대회장과 박주아 부인회장이 문구세트 80개(80만 원 상당)를 만월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며 지역 저소득 아동을 위한 ‘나눔 챌린지’에 동참했다.
나눔 챌린지에 지역 인사도 동참
인천남동청년회의소 이승종 역대회장과 박주아 부인회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만월종합사회복지관에 문구세트 80개(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복지관이 진행하는 ‘나눔 챌린지’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뜻깊은 후원으로 이어졌다.
어린이축제 현장에서 직접 전달
해당 문구세트는 오는 4월 30일 복지관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어린이 축제 만월랜드’에서 참여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복지관 측은 물품을 정성껏 포장해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승종 역대회장과 박주아 부인회장은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아이들이 사랑받고 있다는 걸 느끼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임경임 관장은 “나눔을 실천해준 따뜻한 손길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