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의 일부, 아동을 위한 사랑으로” 굿네이버스-버팀목마케팅,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 가져

지역 소상공인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나눔… “사랑은 실천으로 완성됩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품겠습니다”
더 많은 생명이 소외되지 않도록… 참여 희망 매장 지속 모집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작은 나눔이 모여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고 있다. 굿네이버스와 버팀목마케팅이 손잡고 국내 아동의 권리 보호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시작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실천 속에 복음적 사랑이 스며든다.

 

소상공인도 이웃사랑의 주체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서울인천권역본부(본부장 장성계)는 17일, 마케팅 전문기업 버팀목마케팅(대표 안세훈)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버팀목마케팅은 앞으로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 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성경의 말씀(마태복음 22:39)을 삶으로 실천하는 이웃 사랑의 아름다운 본보기가 되고 있다.

 

“작은 헌신이 아이들의 미래를 지킵니다”
버팀목마케팅 안세훈 대표는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아이들의 삶에 빛이 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함께하는 길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기업의 이윤을 나눔으로 전환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그의 행보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또 다른 선교의 방식으로 해석된다.

 

‘좋은이웃가게’, 복음적 나눔의 실천장
‘좋은이웃가게’는 매장 수익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 후원을 통해 국내외 아동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굿네이버스의 대표적인 나눔 캠페인이다.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이 사역에 동참하는 모든 이들이 복음적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아이들이 꿈꿀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굿네이버스 장성계 본부장은 “우리의 기도와 손길이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이웃이 이 캠페인에 동참해 하나님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품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서울인천권역본부는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 및 매장을 대상으로 상시 상담을 진행 중이다. 복음의 빛을 지역에 비추고 싶은 이웃의 따뜻한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