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끝이 아니라 이어짐입니다”… 삼성노블카운티, 노년에도 존엄과 공동체를 잇다

“자연 품은 터전에서 다시 시작하는 인생”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
“노년에도 이어지는 삶, 연결로 피어나는 존엄”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노년이 외로움이 아닌 연결로 이어질 수 있다면, 그 삶은 여전히 의미와 존엄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경기도 용인 삼성노블카운티는 자연 속에서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돌봄 공동체로, 노년의 하루하루가 하나님이 허락하신 생명으로서 존중받을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도심 속 안식처… 노년의 삶에 새 숨결을 불어넣다
서울 강남에서 불과 40여 분 거리, 청명산 자락과 기흥호수의 맑은 물결이 맞닿는 곳에 삼성노블카운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은 고령의 입주자들에게 매일의 산책이 곧 치유가 되는 복이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쉼의 자리로 다가옵니다. 단순한 주거를 넘어선 이 공간은, 머무름이 아닌 ‘새로운 삶의 시작’을 가능케 합니다.

 

몸과 마음을 세심히 돌보는 ‘전인적 케어’
삼성노블카운티는 입주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독립 생활부터 전담 케어까지 세심히 나뉘어진 생활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시니어타운 내 개소한 ‘뇌건강센터’는 치매 예방을 위한 선제적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균형 잡힌 식사, 수(水)치료 기반 운동, 그리고 무엇보다 따뜻한 관심은 입주자의 마음을 지지해주는 또 하나의 복음적 사랑의 표현입니다.

 

“홀로가 아닌 함께, 그래서 외롭지 않은 노년”
노블카운티는 내부 삶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소중히 여깁니다. 음악회, 바자회,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예술축제는 세대와 세대를 잇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복된 장이 됩니다. 이는 “서로 사랑하라”(요한복음 13:34)는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공동체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끝까지 존엄하게… 이것이 참된 웰에이징”
삼성노블카운티는 단순한 돌봄이 아니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중시합니다. 삶의 마지막까지 존중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공간, 그것이 이들이 지향하는 ‘웰에이징 리조트’의 진정한 의미입니다.

 

어른신들을 섬기는 자연스러움의 미소를 가진 삼성노블카운티 박성현 신임대표는 “우리는 나이 드는 것이 축복임을 보여주고 싶다”며 “하나님이 주신 삶의 마지막 여정을 가장 따뜻하게 준비하는 공간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돌봄은 사랑에서 시작됩니다
삼성노블카운티는 오늘도 노년의 삶을 따뜻하게 품고 있습니다. 외로움 대신 관계, 고립 대신 공동체, 단순한 보호가 아닌 존엄과 연대의 돌봄이 살아있는 이 공간은, 하나님의 사랑이 사람을 통해 흘러가는 진정한 ‘천국의 예고편’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