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한 24년, 더 따뜻한 내일로”… 삼성노블카운티, 지역과 동행하는 환경개선

책임 있는 오너십과 ESG 경영으로 실버타운 그 이상의 공동체를 그리다
기억을 품은 표지석, 24년의 품격을 새기다
이웃의 발걸음까지 배려한 도로… 따뜻한 길이 되다
오너십에 담긴 신앙과 책임… ESG, 사랑으로 실천하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삼성노블카운티가 개원 24주년을 맞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품격 있는 변화를 시도했다. 표지석 교체와 삼거리 도로 확장 공사를 완료하며 입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사랑의 실천을 이어갔다. 이는 단지 경계를 넘어 ‘이웃을 위한 공간’으로서 실버타운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다짐이기도 하다.

 

품격을 새긴 표지석… 기억과 감사의 조형물로
24주년을 맞아 교체된 삼성노블카운티의 표지석은 단순한 시설물이 아니다.
절제된 아름다움과 안정된 비례를 지닌 새 조형물은, 그리스 신전의 미감을 차용해 시간의 품격과 의미를 담아냈다.
이 표지석은 노블카운티가 걸어온 24년의 시간과 더불어, 앞으로도 시니어와 지역을 품는 ‘쉼의 공동체’로서의 사명을 상징하는 ‘기억의 비석’이다.

 

 

도로는 넓어지고, 마음은 더 가까이… 안전을 향한 동행
삼성노블카운티는 단지 입구 삼거리의 병목현상을 해소하고자 도로 확장공사를 단행했다.
버스정류장 정비, 자전거도로 개선, 감속차로 연장 등은 단지 외부 주민들의 일상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조치였다.
그 결과는 단지 입주민의 편의 향상은 물론, 지역 전체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라는 공동체적 열매로 맺어지고 있다.

 

오너의 책임과 섬김… ESG 경영에 담긴 신앙의 철학
삼성노블카운티의 변화 이면에는 박성현 대표의 깊은 경영 철학이 자리한다. 그는 노블카운티를 “단지 입주민을 위한 공간을 넘어, 함께 숨 쉬는 지역의 이웃들과 나누는 삶의 장”으로 정의했다.
이 같은 철학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신앙인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ESG 경영이 단지 전략이 아닌 사랑과 섬김의 실천임을 보여주는 사례다. 24년의 여정은 끝이 아니라, 함께하는 내일을 향한 따뜻한 출발점이다.

 

시니어 삶의 질 높이는 첨단 시스템… 공동체적 복지 실현
삼성노블카운티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과 AI 기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입주민이 보다 안전하고 존엄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술과 배려, 그리고 사랑이 어우러진 이 공간은 삶의 마지막 여정을 빛나게 하는 공동체적 쉼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