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가나가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에 여름철 수영복과 생활잡화 등 5억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실용적인 나눔은 교회 바자회와 나눔가게를 통해 국내외 선교와 취약계층 지원으로 이어지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담은 손길이 현장에서 살아 움직이고 있다.
㈜가나, 지미션에 5억 1천만 원 상당 여름잡화 기부… “선교는 사랑의 실천입니다”
생활용품으로 돕는 여름 선교… 바자회와 나눔가게 통해 국내외 사역 지원
“계절의 필요를 채우는 사랑”
㈜가나는 자사 수영복 브랜드 ‘가나스윔’ 제품을 중심으로 수영복, 모자, 가방, 쪼리, 선글라스 등 여름철에 활용도 높은 제품을 지미션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바자회나 나눔가게를 통해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기업이 계절의 필요를 따라 준비한 선물은 단순한 물품을 넘어 실질적인 사랑의 표현으로 다가온다.
“바자회 수익은 다시 선교로”
지미션은 기부받은 여름 생활잡화를 교회와 기관에 제공해 ‘교회 바자회’ 형태로 활용하고 있다. 이 바자회 수익은 국내외 선교, 지역사회 섬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역에 쓰인다. 나눔이 단순한 소비가 아닌 복음의 통로가 되어가며, 하나님 나라를 넓히는 따뜻한 방식으로 확산되고 있다.
“믿을 수 있는 나눔의 통로, 지미션”
지미션은 투명한 운영과 책임 있는 물품 활용을 약속하며, 기부기업의 마음을 귀하게 여긴다. 후원자와 수혜자 모두에게 신뢰를 주는 이 사역은 기독교 나눔 문화의 건강한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기업 또한 이월상품이나 재고를 통해 나눔에 동참하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하나님이 주신 자원을 선하게 돌려드리는 길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