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일을 가다 시리즈 #1" _ 과테말라다일의 산동네 아이들 이야기

생계를 위해 필요한 운동화_과테말라의 산동네 아이들 이야기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과테말라 다일공동체에서는 지난달에 후원자님들과 결연이 된 아동들에게 새 운동화를 선물해 주신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그 후 두 주 동안 아이들을 보면 신발부터 보였고 새 신발이 필요한 아이들이 너무 많아 사랑의 손길을 구합니다.

 

                                                                                 
거리에서 하루 12시간이 넘도록 물건을 팔러 걸어 다니는 아이들의 신발은 너무도 낡아 구멍이 날 정도였고 작아서 발이 부르터 있었습니다. 양말이 없어 맨발인 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전기도 물도 없는 산동네 아이들도 운동화가 절실히 필요합니다.위험한 산길을 밑창이 다 닳거나 큰 슬리퍼를 신고 다니던 아이들..물이나 땔감을 구하러 산길을 위태롭게 오르내리는 아이들이지만 헌 운동화조차 엄두도 못 냅니다.
 
                                      

   

                       

과테말라 다일공동체는 물건을 팔거나 구두를 닦으러 하루종일 걸어 다니는 아이들과 땔감과 물을 구하러 산을 오르내려야 하는 아이들에게운동화를 선물해 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1만원이면 1명에게 운동화와 양말을 사줄 수 있습니다.

 

매월 만원의 정기후원으로는 이 아이들에게 밥퍼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기도 물도 없는 산동네의 아이들을 교육할 수 있도록1:1 아동결연의 손을 잡아주실 후원자님들을 간절히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