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일공동체 33년의 역사를 담은 '밥퍼목사 치일도의 러브스토리' 신간 출간

9일 밥퍼나눔운동본부서 밥퍼목사 최일도의 러브스토리 신간 출간 기념 기자회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이 시대 진정한 나눔의 메시저 “밥퍼”  “밥퍼 목사 최일도” 그가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빼곡히 써내려 왔던 그의 삶의 이야기가 담긴 책으로 그가 지면을 통해서 독자들과 만나게 된 것은 ‘칠년을 하루같이’ 이후 8년 만이고 밀리언셀러가 된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동아일보사 발간)이후 26년 만이다. 인간 최일도의 삶과 영혼의 체온, 그리고 아내 김연수 사모와의 눈물로 써 내려 간 삶의 이야기, 1988년에 시작하여 33년간 이어 온 ‘밥퍼나눔운동본부’와 한국 기독교 최초의 무료병원 ‘다일천사병원’ 등 따뜻하고 감동적인 사연들을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9일 '밥퍼목사 최일도의 러브스토리' 신간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 밥퍼나눔운동본부 2층)

 

 이 책은 최일도 목사의 개인 이야기라기보다는 그와 함께 동역해 온 다일공동체 가족들의 사명과 헌신, 그리고 33년을 묵묵히 참사랑의 나눔과 섬김, 실천해 준 많은 후원자과 자원봉사자들이 만들어 낸 감사의 기록이자 기적의 역사이다.

 

청량리 쌍굴다리에서 시작된 ‘밥퍼’사역이 현재는 국내외 11개국 21개 분원에서 ‘다일공동체’라는 이름으로 밥퍼, 빵퍼, 꿈퍼로 그 나눔이 오늘도 각 현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 책은 최일도 목사가 가장 낮은 곳에서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일구어낸 그의 삶이 희망의 노래로 만들고, 그 노래가 시가 되고 간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1995년 출간되어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이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것처럼 이어 26년 만에 출간된 ‘밥퍼목사 최일도의 러브스토리’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힘든 시간을 보내는 국내외 많은 사람에게 사랑의 묘약이 되고 강력한 백신이 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