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신규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섰고,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돌연변이 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이날 오전 방역 강화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위드코로나가 시작된 지 한 달만에 정부가 위드 코로나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적모임 가능인원은 현재 최대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에서 수도권 최대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축소되었습니다. 그러나 동거가족, 돌봄(아동. 노인. 장애인 등) 등기존의 예외범위는 계속 유지됩니다.
12월 6일 월요일부터 4주간(1월 2일까지) 시행되며 앞으로 현재 코로나 상황을 지켜본 후 기간 등을 조정할 예정입니다. 또한 방역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식당, 카페 등 거의 모든 다중이용시설에 방역패스를 신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식당.카페의 운영시간은 제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만,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1주간 계도기간을 실시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개신교 교회 중 2차 접종 완료율이 90%이상으로 가장 많이 방역을 철저히 지키고 있는 교회가 있습니다. 하남시에 있는 성안교회(담임 : 장학봉목사)입니다.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하나되어 철저히 방역을 지켜나감으로써 가장 먼저 모범이 되고 있는 교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당이나 카페의 경우 미접종자는 1명이 이용할 수 있고, 사적인 모임에는 미접종자 1명까지만 동반할 수 있다는 예외규정도 있습니다. 청소년의 경우 백신패스의 예외범위를 현행 18세 이하에서 11세 이하로 조정했으며 청소년 방역패스(백신패스)는 내년 2월부터 적용된다고 합니다.
백신패스가 적용을 받지 못하는곳은 결혼식장, 장례식장, 마트, 백화점, 미용실, 교회 등 종교시설이 포함됩니다.
또한 기존시설에 방역패스(백신패스)가 확대 추가된 곳은 식당, 카페, 학원 등, 영화관, 공연장, 독서실, 스터디카페, 멀티방(오락실 제외), PC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 안마소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기존 방역패스 시설 : 유흥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 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 콜라택, 무도장),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용장업, 경륜, 경정, 경마, 카지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