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연합예배, 71개 교단 참여…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

71개 교단의 일치, 부활절 연합예배가 서울 명성교회에서 개최
부활의 소망을 품은 한국교회, 3월 31일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 돌입
장종현 목사의 기도와 이철 감독회장의 설교, 부활절연합예배가 새로운 시작

 

2024331, 서울 명성교회에서 개최되는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71개 교단의 참여로 이뤄진 가운데, 111일 백석대학교 아트홀에서 출범한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가 예배의 주요 계획과 일정을 발표했다.

 

부활절연합예배는 '부활 신앙', '연합과 일치', '회복과 희망'이라는 세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출범식에서는 대회장에 장종현 목사가 주석으로 선출되었으며, 준비위원장으로 예성 이강춘 목사, 사무총장으로 예장고신 이영한 목사가 선임되었다.

 

예배준비위원회 출범식에서는 이강춘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예장백석 김종명 사무총장의 기도, 장인호 사무총장의 성경봉독, 그리고 장종현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장종현 목사는 "부활절예배를 통해 한국교회가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하며 민족의 회복과 희망을 이루는데 기여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는 12개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부활절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의 성구는 요한복음 1125~26절이고, 찬송은 167(즐겁도다 이날)로 결정되었다. 참석자들은 한국교회부활절예배를 기리며 치유와 회복 세움의 은혜 소외된 이웃들에게 생명의 빛의 전달 한국교회의 연합 정신의 증대를 기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