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몽골 선교 30주년 기념 연합부흥성회… “살았으면 다른 사람을 살리자”

몽골 선교 30주년 기념, 감리교 연합부흥성회 개최
영적 회심과 사회적 개혁을 강조한 강력한 메시지
30년간의 몽골 선교 역사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 결단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기독교대한감리회는 몽골 선교 30주년을 기념하여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울란바타르에서 연합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회는 몽골 내 28개 감리교회가 참여해 영적 회심과 사회적 정의를 다짐하며, 향후 몽골 선교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다.

 

몽골 감리교회의 부흥을 위한 30주년 기념 성회
기독교대한감리회는 몽골 선교 30주년을 기념하며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울란바타르 아브랄링자르교회에서 연합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살았으면 다른 사람을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에는 28개 감리교회가 함께 참여해 영적 부흥과 선교의 비전을 재확인했다.

 

 

강력한 말씀의 선포와 결단의 시간
이광석 목사(의정부중앙교회)와 공성훈 목사(불꽃교회)가 강사로 나서 감리교회의 전통을 강조하며 영적 회심과 사회적 개혁을 촉구했다. 이광석 목사는 첫날 "개인의 영적 회심이 몽골의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둘째 날에는 “기적을 체험하고 몽골을 변화시킬 주역이 되라”고 축복했다.

 

30년의 선교 역사를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 다짐
몽골감리교회는 지난 3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28개의 교회와 다수의 목회자, 선교기관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성회는 지난 30년의 성과를 되새기며, 향후 몽골과 교회의 변화를 이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