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t신문 특집기획 [영성(靈性) "spirituality"] 김성렬목사의 Today's meditation_2

Today's Bible : 히브리12:12-13 / 울산 주광교회
김성렬목사의 영혼을 깨우는 말씀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아멘.

 

<절벽산책>의 저자는 돈 슈나이더이다. 그는 미국의 한 지방 대학 교수였다. 1992년 느닷없이 재임용에서 탈락하면서 실직하게 되었다. 

 

교수직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 없었던 그는 2년간 101개의 대학에 지원서를 냈으나 모두 퇴짜를 맞았다. 

결국 그는 빈민에게 제공되는 식량 구입권에 의존하고 아내의 뱃속에 있는 아기를 몇 천 달러에 입양시킬 궁리를 해야 하는 극한 처지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던 중 그는 지금까지 자신이 추구하던 것들이 가족의 행복과 맞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 후 그는 골프장의 잡역부로, 건축 현장의 보조 일꾼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몇 년이 흐른 후 그는 솜씨 좋고 성실한 목수 겸 페인트공 돈 슈나이더로 다시 태어났다. 

 

그리고 자신의 생생한 체험을 그린 <절벽산책>이라는 책을 써내 베스트셀러 작가까지 된 것이다. 

그의 책에서 그는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 


“나는 내가 살아오는 동안 열심히 일한 만큼 보상을 받아왔다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지금은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그 자체가 보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파스퇴르는,
”이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것은 '일하는 것'이다."고 했습니다. 

 

지금 일할 수 있다면, 지금 일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실패했다고 지금 문제가 눈앞에 놓여있다고 낙망하고 있다면, 내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기를 바란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지금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좀 더 준비해서? 우리 얼마나 많이 '나중에 나중에' 하면서 살아왔던가요? 

지금이 아니면 도대체 언제 시작할 수 있을까요? 


준비한다고 시간을 보내는 일은 사실을 그 자체가 자신 없음을 나타내는 행위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너지면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삶의 습성을 바꾸고 싶다면 습관이 될 때까지 계속 해야 합니다. 인생을 부정적인 감정 속에 허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차피 생각대로만 되는 게 없다면, 언제나 새로운 춤을 출 준비를 해야 합니다. 
깊은 좌절의 순간에도, 쏟아지는 소나기 속에서도 춤을 출 수 있다면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다시 도전할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낙망하며 실망감으로 하루하루를 채운다면, 가장 소중한 것을 잃게 될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시간이라는 가장 소중한 자산이 있습니다. 거기에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무엇을 하더라도 결코 실패한 인생은 아닙니다.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습니다. 그때 가장 필요한 것은 마음의 등불입니다. 그 등불에 기름을 공급하는 것은 말씀의 인도하심에 따라 일어나 일을 하는 것입니다.  

 

 

성공적인 사업가인 이안 위트위스는 성공을 위한 평범한 8가지 방법을 “지금, 당신의 일을 시작하라‘는 책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1. 제시간에 나타나라.
2. 당신이 한 약속을 지켜라.
3. 사람들과 그들이 하는 일에 진심으로 관심을 가져라.
4. 타 업계의 좋은 아이디어를 찾아 베껴라.
5.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정신적으로 그려라.
6. 내가 대접받고 싶은 것처럼 사람들을 대접하라.
7.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만의 성공 기준을 정의하라.

곧은 길로 만들라는 것은 말씀에 대해 묵상해 봅시다.   

 

오늘의 기도
미쁘신 주님~ 늘 변함없는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게 하시고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나보다 남을 돌볼 수 있는 능력을 주시고 남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게 하소서.

밀려오는 걱정과 염려의 파도 앞에 믿음의 방파제를 세워 마음을 지켜주시고 다른 생각과 가치관의 거센 바람 앞에 흔들리는 제 깃대를 붙잡아 주옵소서.

옳은 것이 아니면 생각의 그릇에 담지 않게 하시고, 마음에 욕심을 버리고 무슨 일이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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