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에 퍼지는 따뜻한 온기… 인천 에드노스청년교회, 연탄 1500장 나눔 봉사"

청년들의 따뜻한 손길로 이어진 연탄 나눔
취약층 이웃과 함께하는 한국교회의 온정
작은 정성이 큰 온기로…청년들의 자발적 모금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 에드노스청년교회 청년들이 인천 동구 쪽방촌을 찾아 연탄 1500장을 나누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는 청년들이 2주간 모금한 후원금 130만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취약층을 위한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보여주는 사례다.

 

청년들의 따뜻한 손길로 이어진 연탄 나눔
인천 에드노스청년교회(담임목사 박영래)의 청년들이 지난 26일 인천 동구 괭이부리마을을 찾아 연탄 1500장을 나눴다. 이번 봉사는 청년들이 2주간 모금한 후원금 130만원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추운 겨울을 앞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취약층 이웃과 함께하는 한국교회의 온정
연탄 나눔에 나선 에드노스청년교회 청년들의 발길은 한국교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특히 교회는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동절기마다 연탄 기부와 함께 다양한 사회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작은 정성이 큰 온기로”…청년들의 자발적 모금
이번 연탄 나눔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30만원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모금에 참여한 청년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물질적 후원을 넘어 이웃 사랑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

 

 

봉사활동으로 희망의 온기를 전하다
인천 에드노스청년교회의 연탄 나눔 활동은 추운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소망이 담긴 것이다. 박영래 목사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드노스청년교회의 연탄 나눔은 한국교회의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동절기 동안 더 많은 교회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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