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노회, 장로부부 초청 세미나로 영적 성장과 위로의 시간 가져

대영교회, 장로부부 240여 명 초청해 영적 성장의 장 마련
장영일 원로목사, 특강 통해 리더십과 신앙적 성찰 강조
전국 교회 부흥 위한 기도와 나눔으로 세미나 마무리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울산노회가 장로부부를 위한 세미나를 통해 지역 교회 리더들의 영적 성장과 위로의 시간을 마련했다. 대영교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40여 명의 장로부부가 참여해 범어교회 장영일 원로목사의 특강을 통해 신앙의 깊이를 더하고, 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와 화합의 장을 나눴다.


‘제6회 울산노회 장로부부 초청세미나’가 11월 2일 울산 대영교회(조운 목사)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노회 소속 장로부부 240여 명이 참석해 교회의 일치와 영적 성장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차기회장 이종설 장로(행복한우리교회)의 기도로 시작해, 두드림오케스트라와 대영드림홈스쿨아카데미 교역자중창단의 찬양으로 예배 분위기를 더했다.

 

장영일 원로목사 특강… 영적 성찰의 시간
주강사로 초청된 대구 범어교회의 장영일 원로목사는 장로들을 대상으로 영적 성장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하며 신앙적 성찰과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목사는 특강을 통해 교회 리더들이 신앙 안에서 개인의 성장을 이루고, 지역사회와 교회 부흥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파하며 큰 공감을 얻었다.

 

조운 목사 “장로님들의 헌신에 감사”… 뜨거운 환영
환영사를 맡은 대영교회 조운 목사는 “대영교회가 울산노회 장로님 부부를 섬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장로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자리라고 전했다. 조 목사는 지역사회와 교회 발전을 위해 협력해 준 장로들 덕분에 이러한 자리가 만들어졌음을 덧붙였다.

 

기도와 나눔으로 마무리… “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
세미나는 참석자들이 전국 교회 부흥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마무리됐다. 세미나 이후에는 대영교회가 마련한 오찬과 기념품을 통해, 울산 지역 복음화를 위해 헌신한 장로 부부들을 위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노회 장로들이 교회의 리더로서 한층 더 신앙의 깊이를 다지며,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