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VNtv기획특집 "대한민국의 영성을 깨우다. "다니엘기도회를 가다" 6탄 _지극히 작은 자를 향한 사랑의 실천, 비즈니스로 세상을 바꾸다. 히즈빈스 임정택 대표

하나님 나라를 비즈니스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카페의 탄생
기도와 인내로 이룬 성과, 장애인 직업 유지율 90%의 비결
장애인 고용을 넘어 사랑과 섬김의 실천으로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2024 다니엘기도회 5일차 강연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기독교적 가치에 기반한 커피 비즈니스를 시작한 임정택 히즈빈스 대표. 그의 간증은 단순한 사회적 책임을 넘어, 사랑과 섬김의 정신으로 일터를 하나님 나라의 일부로 만드는 감동적인 여정을 보여준다.

 

지극히 작은 자를 돕는 사명_“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커피 비즈니스의 시작”
포항 한동대에서 기독교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감을 배운 임정택 대표는 장애인을 위한 일터를 꿈꾸며 커피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편견을 허무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 비즈니스_“카페, 사랑과 섬김의 공간이 되다”
임 대표는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직업 훈련 기회를 제공하며 그들의 자립을 지원했다. 그의 카페는 단순한 커피 판매를 넘어, 하나님의 사랑과 가치가 실현되는 일터로 자리 잡았다. 한 장애인 바리스타의 “내가 왜 사는지 알게 됐다”는 고백은 그의 비전이 실현된 순간이었다.

 

신앙으로 이룬 시험과 성장_“기도와 인내로 이룬 성과”
임 대표는 재정적 어려움과 여러 차례 후원 거절에도 불구하고 기도와 신앙으로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포스코의 지원을 받아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고, 그의 진정성은 정신장애인 직업 유지율 90%라는 놀라운 성과로 이어졌다.

 

크리스천들의 시대적 사명_“사랑과 정의의 운동을 이어가다”
19세기 노예제 폐지 운동을 이끈 윌리엄 윌버포스처럼, 임 대표는 오늘날 장애인 고용 확대와 자립 지원을 통해 크리스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그의 활동은 단순한 법적 의무를 넘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구체적 방법으로 자리 잡았다.

 

장애인 고용의 새로운 비전_“법적 요구에서 사랑의 실천으로”
임 대표는 장애인 고용이 단순한 법적 요건이 아니라, 사랑과 섬김의 기회임을 강조했다. 교회와 크리스천 기업이 연합해 장애인을 위한 직업 훈련과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면, 세상은 더 나은 곳이 될 것이라 확신했다.

 

 

하나님 사랑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다_“하나님 뜻 안에서 채워지는 사랑”
임정택 대표는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며, 장애인을 위한 행복한 일터를 만들었다. 그의 여정은 신앙 안에서 인내하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크리스천의 비전을 보여준다.

 

히즈빈스의 이야기는 장애인 고용 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교회와 크리스천 기업이 함께해야 할 시대적 사명을 일깨운다. 사랑과 섬김의 정신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이 운동은, 결국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실현하는 과정임을 다시금 확인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