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문화재단,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2024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의 기쁨을 노래하는 감동의 하모니
다문화와 탈북민 가정과 함께하는 특별한 성탄축제
신앙과 역사가 어우러진 히스토리 캠퍼스의 매력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밈 기자 |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14일 경기도 광주에서 ‘2024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다문화 및 탈북민 가정을 초청한 이번 행사는 성탄 찬양과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성탄 찬양의 은혜로운 울림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장로)이 주최하는 ‘2024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14일 오후 4시 경기 광주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 실내음악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 음악회는 순수 성탄 찬양곡과 연주곡 11곡이 공연되며, 성탄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웅장한 연주와 아름다운 하모니
유나이티드싱어즈와 유나이티드유스오케스트라(지휘자 김영수)가 협연하는 1부 ‘메시아 예언과 탄생’에서는 테너 석승권, 소프라노 우수연, 피아니스트 박선애가 출연해 감동을 더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떼루아유스콰이어(지휘 김성진)와 함께 성탄 캐롤을 합창하며 참석자 모두가 함께 부르는 ‘기쁘다 구주 오셨네’와 ‘할렐루야’로 대미를 장식한다.

 


강덕영 이사장은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매년 이 행사를 열고 있다”며 “다문화 및 탈북민 가정의 청소년과 청년들도 함께하며 모두가 감사와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초청된 100여 명의 다문화 가정 참석자들은 따뜻한 환대를 받을 예정이다.

 

히스토리 캠퍼스와의 특별한 만남
히스토리캠퍼스는 기독교 복합문화공간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음악회 외에도 기독교역사박물관과 성경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다. 현재 노아의 방주 전시관과 솔로몬 성전 전시관 개관도 예정되어 있어 신앙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