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특별기획] 소소한 일상속에 세미한 음성으로 함께하는 하나님 주시는 행복의 의미 5회 : 당신의 미소가 집을 밝힙니다

당신의 미소가 집을 밝힙니다
- 류승우 -

 

당신의 미소가 집을 밝힙니다

- 류승우 -

 

지친 하루를 마치고

문을 열면 마주하는 따스함,

분주한 손길로 채워진

저녁의 온기 속에서

당신의 사랑이 흐릅니다.

 

힘든 몸에도 피어난 미소,

아이들 웃음소리에 담긴

당신의 정성,

설거지 위로 반짝이는

물방울처럼 소중합니다.

 

당신의 뒷모습은

하루를 견딘 산처럼 아름답고,

살뜰히 챙겨주는 손길은

봄날의 바람처럼 따뜻합니다.

 

 

당신이 차려준 밥상 위

행복이 가득한 그 순간,

내 마음도 함께

채워지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당신이 있어

이 집이 빛나고,

당신이 있어

내 삶이 환합니다.

 

사랑합니다.

그 미소가 오래도록

우리 곁에 머물길,

당신의 따뜻한 손길이

늘 건강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고마운 아내에게 -

 

시 : 류승우 / 다일복지재단 홍보실장 / SBS PD /기독교TV PD/현 네이버 신문 매체 기자(부국장)

소소한 일상속에서 세미한 음성으로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속에 담긴 참된 행복을 졸조요 졸필이지만 마음을 내려놓고 나의 마음을 진실되고 꾸밈없이 표현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