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언 기자 | 공주시 신관동의 신관감리교회와 초대교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신관감리교회와 초대교회의 ‘사랑 나눔’
공주시 신관동(동장 박원규)은 신관감리교회(담임목사 류지광)와 초대교회(담임목사 김종훈)가 지난 6일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관감리교회는 교인들이 직접 준비한 백미 10kg 240포를, 초대교회는 라면과 화장지 200개를 전달하며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생필품, 440가구에 전달 예정
신관동은 두 교회로부터 전달받은 생필품을 관내 취약계층 440가구에 배분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원규 신관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며 나눔을 실천하는 신관감리교회와 초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관감리교회와 초대교회가 기탁한 생필품은 지역 취약계층 440가구에 큰 위로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역사회와의 끈끈한 유대를 보여준 이번 나눔이 지속적인 후원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