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기도회에서 탄핵정국을 극복할 길은 믿음과 기도 속에서 국민 대통합을 이루는 데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따라 모든 상황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믿음을 피력했다.
탄핵정국 극복을 위한 기도와 회개
이영훈 목사는 15일 오전 6시,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WEA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국가 안정과 국민 대통합을 위한 기도회'에서 설교를 했다. 이 목사는 “탄핵정국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믿는 자들이 회개하고 기도하면서 국민 대통합을 이루려는 노력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나님께서 이 나라의 상황을 다스리시며, 믿음 안에서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이라 확신했다.
이 목사는 성도들에게 절대적인 신뢰와 희망을 갖고 기도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하나님은 이 나라의 미래를 선하게 이끌어가실 것이며, 우리의 기도와 회개가 중요한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 강조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으로 선택받은 우리는 성령 충만을 받아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것을 도전했다.
그는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삶의 주권을 가지시고, 우리는 그분의 계획에 순종해야 한다"고 말하며 성도들에게 신앙의 정체성을 확립할 것을 촉구했다. 목사는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면 그 자체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 목사는 이 나라가 하나님의 절대주권 안에서 하나로 뭉쳐서 어려움을 이겨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WEA 서울총회와 세계복음주의 지도자들의 기도
이 목사는 WEA 서울총회를 통해 전 세계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대한민국의 변화된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며, 기도와 연합을 강조했다. 그는 "전 세계 교회들이 우리의 기도와 행동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될 것"이라며 "국가의 미래가 기도 속에서 밝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WEA 서울총회는 전 세계 3000여 명의 해외 참가자를 포함해 약 7500명이 모일 예정이다. 이 총회는 서울 사랑의교회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이 나라의 믿음과 기도의 힘을 실감할 것이다.

두 교회의 강단 교류 23년 만에 재개
사랑의교회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담임목사들이 강단을 교류하는 것은 23년 만이다. 지난 2001년, 당시 옥한흠 목사와 조용기 목사는 '화해와 일치를 위한 강단 교류' 차원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부흥회를 인도했다.
이듬해에는 조용기 목사가 사랑의교회 대각성전도집회에서 설교를 하며 양 교회 간의 연합을 다졌다. 23년이 지난 지금, 이영훈 목사와 오정현 목사는 이 전통을 이어받아 이번 기도회에서 서로의 교회와 신앙을 나누었다.
이는 한국 교회의 연합과 화합을 위한 중요한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이 목사는 "이러한 교회 간 교류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중요한 열매가 맺어지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2025 WEA 서울총회 준비 본격화
2025 WEA 서울총회의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서울 서초구에 마련된 서울총회 사무국은 11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으며, 한국교회총연합을 비롯한 여러 단체가 협력하고 있다.
이 총회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복음주의 운동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총회 준비위원회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유의미한 영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영훈 목사와 오정현 목사는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아 총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WEA 서울총회는 한국 교회의 국제적 영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