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바울과 나’, 오종혁·선예·최수형·선우 등 캐스팅… 11월 2일 개막

용서와 화해를 노래하다… 창작뮤지컬 바울과 나의 감동 메시지
오종혁·선예 등 화려한 배우진, 깊이 있는 연기로 무대 장식
11월 2일 개막, 성경적 스토리와 현대적 감각의 융합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용서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는 창작뮤지컬 바울과 나가 오는 11월 2일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오종혁, 선예, 최수형, 선우 등 인기 배우들이 출연하며, 역사적 인물 바울의 삶과 한 여인의 복수와 화해의 여정을 담아낸 이 작품은 성경적 가치관을 중심으로 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한국판 레미제라블, 성경적 스토리로 새롭게 태어나다

용서와 화해의 가치가 퇴색된 현대사회에, 바울의 삶을 재조명하며 사랑과 화해의 의미를 전하는 창작뮤지컬 바울과 나가 관객을 찾는다. 이 작품은 단순한 성경적 이야기를 넘어, 죽음을 목도한 한 여인의 복수와 회심을 그리며 시대를 꿰뚫는 통찰을 제시한다.

 

인간 바울과 아니스타, 두 주인공이 전하는 감동의 여정

바울의 삶뿐만 아니라, 극적인 복수와 용서를 경험하는 여인 아니스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바울과 나는 깊은 절망 속에서 인간이 어떻게 신앙과 사랑으로 극복해 나가는지를 그려낸다. 이는 성경적 이야기의 한계를 넘어, 관객이 스스로를 대입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명성 높은 창작진, 성경적 메시지와 감동을 전달

드라마작가 김효선이 극본을 맡아 긴장감 넘치는 반전 스토리를 펼치고, 배우이자 연출가인 이석준이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연출을 이끈다. 여기에 작곡가 이정현과 정희재가 감성적이고도 아름다운 음악을 더해, 바울의 회심과 아니스타의 고난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오종혁·선예·최수형·선우, 화려한 배우진의 열연

주인공 바울 역에는 오종혁과 최수형, 아니스타 역에는 선예와 선우가 각각 더블 캐스팅되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이 외에도 김은채, 윤민우 등 관록 있는 배우들이 합류해 치열한 열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1월 2일 개막,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만난다

바울과 나는 오는 11월 2일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개막해 12월 7일까지 본 공연이 진행된다. 성경적 가치관과 삶의 전망을 제시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이 뮤지컬이 기독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