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인천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장을 열었다. 믿음과 섬김의 정신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랑과 존경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후원과 봉사의 손길, 어르신 삶에 위로와 감사 전해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의 세월을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55기(회장 정명선)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50만원의 후원금과 카네이션, 신선 과일, 삼계탕 130인분이 어르신들께 전달됐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정과 사랑이 깃든 하루를 선사했다. “한 분 한 분의 삶이 지역의 역사”… 지역 인사들 함께 감사의 마음 전해 이날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신재경 국민의힘 인천남동을 당협위원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와 함께 어르신들을 향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박 구청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사랑은 나눌수록 커집니다”… 따뜻한 대화와 섬김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오창환 기자 |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23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임직원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온정을 모았다. 총 2억여 원의 성금을 사랑의열매에 기탁하며 과학기술인의 나눔이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다. 4,440명의 따뜻한 손길… 고통받는 이웃 위해 마음 모아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김영식)는 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억495만여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NST를 비롯해 23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임직원 4,44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된 것으로, 재난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소중한 정성, 피해 주민 주거 복구와 생계 지원에 쓰인다 전달식은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됐으며, 김영식 NST 이사장과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을 비롯한 주요 연구기관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주거 복구, 생계비 지원 등 실질적 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NST는 이번 나눔에 그치지 않고, 과학기술 기반의 산불 예방 및 복구 대책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함께하는 과학기술, 나눔의 통로 되길”… 회복 위한 기도의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평택에 본사를 둔 종합 마케팅 기업 마플래닛이 굿네이버스와 함께 ‘좋은이웃기업’ 현판 전달식을 갖고, 마케팅 수익의 일부를 해외 아동 1:1 결연 사업에 후원하기로 하며 지역 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마케팅 수익, 아이들의 미래로”… 마플래닛, 정기 후원 동참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는 지난 7일, 평택시에 위치한 마케팅 대행사 마플래닛과 함께 ‘좋은이웃기업’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마플래닛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해외 아동과의 1:1 결연을 통한 정기 후원을 시작했으며, 기업의 이익 일부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지역 밀착형 ESG 실천… “나눔으로 경영의 책임 다한다” 마플래닛은 평택 지역의 중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미용업체, 학원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을 제공해온 기업이다. 이번 나눔 참여는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한 ESG 경영의 본보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혜빈 대표는 “지속 가능한 경영은 지역과의 유기적 관계 속에서 가능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사회에 큰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좋은이웃가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인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어린이날을 맞아 보호대상 아동들에게 ‘선택의 기쁨’과 ‘존중받는 경험’을 선물했다. 도서산간 지역까지 찾아가는 따뜻한 섬김의 문방구는 아이들에게 자율성과 사랑을 심어주는 하나님의 손길 같은 시간이 되었다. 어린이날 맞아, 섬김으로 채운 ‘찾아가는 문방구’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5월 6일부터 10일까지 전국 6개 아동양육시설을 찾아가는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실시되는 ‘빅스마일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도서산간과 농촌지역까지 대상지를 확대해 더 많은 아이들을 품었다. 칭찬은 격려, 선택은 자립…“아이들이 존중받는 세상” 아이들은 행사 전 일주일 동안 칭찬 스티커를 모아 ‘스마일 머니’를 적립하고, 행사 당일 원하는 문구류를 직접 골라 구매하는 경험을 했다. 이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아동의 자율성과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멘토단과 함께한 따뜻한 동행…“하나님 사랑, 손잡고 나눈 하루” 이번 행사에는 자립준비청년으로 구성된 ‘마이리얼멘토단’과 후원자들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참여해 더 깊은 감동을 전했다. 장소영 국내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주거 복구, 생계 지원, 심리 치유 등에 쓰일 예정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였다. 산불 피해 이웃 돕는 따뜻한 나눔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는 29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훈 이사장과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이재민들의 주거 복구, 생계 지원, 심리 회복 등에 사용된다. 학교 안전 지키며, 사회 나눔에도 앞장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국내 유일의 학교안전 전문기관으로, 학교 배상책임공제, 청소년활동안전공제 운영을 비롯해 학교 안전사고 예방과 피해자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강지킴이 환경정화,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심리상담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정훈 이사장은 "산불로 고통받는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준 회장도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의 따뜻한 나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오창환 기자 |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경북 지역 아동 가정에게 온정의 손길이 전해졌다.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경북교육청이 함께한 이번 긴급 지원은 고통 속에서도 회복의 빛을 전하는 작은 기도로, 이재민 가정의 일상 회복을 위한 믿음과 나눔의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기아대책-경북교육청, 2억 원 규모 생계비로 이웃사랑 실천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경북교육청과 함께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내 아동 가정을 위한 긴급 생계비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주택이 전소된 ▲안동 ▲영덕 ▲영양 ▲의성 ▲청송 등 5개 지역 107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200만 원씩 총 2억 1400만 원 규모로 이뤄졌다. “고통의 자리에도 하나님은 함께 계십니다” 믿음의 실천으로 이어진 회복의 길 기아대책 국내사업본부장 장소영 본부장은 “삶의 기반을 잃은 가족들이 친인척의 집이나 임시 대피소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며 “이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울고, 함께 회복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라고 덧붙였다. 기도와 연대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글로벌 가전 브랜드 테팔이 경북 산불 피해 아동 가정에 하나님의 사랑을 담아 무선청소기를 지원하며, 상처 입은 마음에 작은 위로와 회복의 손길을 건넸다. 아픔 속에 찾아온 따뜻한 손길_초록우산-테팔, 경북 5개 지역 아동 가정에 생활가전 후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18일, 글로벌 주방·가전 브랜드 테팔과 함께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아동 가정을 위한 구호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은 무선청소기 500대(약 1억6000만원 상당)를 안동시, 영덕군, 영양군, 의성군, 청송군 등의 아동양육시설과 마을회관 등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_사회적 책임 실천하는 테팔의 변함없는 동행 테팔은 지난 2010년부터 초록우산을 통해 국내 아동을 돕는 나눔을 이어왔다. 태풍과 산불 등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즉각적인 구호에 동참하며 하나님의 마음으로 고통받는 이웃 곁을 지켜왔다. 류경우 그룹세브코리아 대표는 “이번 지원이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회복의 시작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아이들에게 희망의 날개를”_초록우산, 일상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작은 나눔이 모여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고 있다. 굿네이버스와 버팀목마케팅이 손잡고 국내 아동의 권리 보호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시작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실천 속에 복음적 사랑이 스며든다. 소상공인도 이웃사랑의 주체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서울인천권역본부(본부장 장성계)는 17일, 마케팅 전문기업 버팀목마케팅(대표 안세훈)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버팀목마케팅은 앞으로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 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성경의 말씀(마태복음 22:39)을 삶으로 실천하는 이웃 사랑의 아름다운 본보기가 되고 있다. “작은 헌신이 아이들의 미래를 지킵니다” 버팀목마케팅 안세훈 대표는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아이들의 삶에 빛이 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함께하는 길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기업의 이윤을 나눔으로 전환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그의 행보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또 다른 선교의 방식으로 해석된다. ‘좋은이웃가게’,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오창환 기자 | 코리안크리스천필하모닉이 주관하고 사랑글로벌아카데미가 주최한 ‘새봄맞이 콘서트’가 지난 3월 30일 서울 사랑의교회 언약채플에서 은혜 가운데 열렸다. ‘새로운 길, 새로운 희망’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클래식과 찬송의 아름다운 조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찬송과 클래식 어우러진 무대… “새로운 희망” 선율로 전달 이번 콘서트는 전 좌석 무료 초청으로 진행됐으며, 사랑의교회 언약채플을 찾은 관객들은 연주 내내 깊은 몰입과 호응을 보였다. 김홍식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애, 비올리스트 김재윤, 오보이스트 송영현·박다운, 그리고 KCP챔버오케스트라가 한마음으로 무대를 이끌었다. 익숙한 찬송가와 고전 음악으로 감동의 여운 더해 공연은 성도들에게 친숙한 찬송가 ‘내 주를 가까이하게 함은’으로 시작해, 클래식 명곡 ‘오보애를 위한 협주곡 C장조’와 ‘아다지오 g단조 스트링 & 오르간’ 등이 이어졌다. 마지막 곡으로는 장엄한 찬송가 ‘주 하나님 크시도다’가 연주되어 성전 가득 은혜의 울림이 퍼졌다. 음악 통해 이웃 사랑 실천… 후원으로 선교적 사명 확장 KCP는 공연 후 청중에게 기부금 후원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오창환 기자 | 고려아연이 13년째 여성한부모 가정을 위한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봉사부터 실질적인 기부에 이르기까지, 사회적 약자를 향한 배려와 나눔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손으로 만든 향기, 마음으로 전한 위로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여성한부모 강사와 함께 플라워 디퓨저 만들기 체험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자립을 응원했다. 지난 10일 서울 종로 본사에서 진행된 ‘투게더클래스’에는 고려아연과 계열사 임직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강사는 한부모 가정의 어려운 현실을 이겨내고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은 이들 중 하나다. 임직원들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응원은 물론 실질적인 사업 모델 실현을 꿈꿀 수 있는 계기가 됐다. 13년째 이어진 기부… “경제적 자립, 함께하면 멀지 않아요” 고려아연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여성한부모 가정 130가정의 의료비, 심리치료, 생계비, 문화체험비, 원데이 클래스 등에 사용된다. 고려아연의 기부는 2011년 시작되어 올해로 13년째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이 아닌,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