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박미쉘 기자/미국특파원 | 최근 미국에서 출시된 TryMasterkey 서비스가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구매하고 싶은 집 링크를 입력하면, AI가 해당 집에 대한 주변 판매 기록, 주변 환경, 학군, 장단점 등을 자동으로 분석해주며, 최근에는 투자용 부동산에 대한 분석 기능도 추가되어 렌트 가격과 렌트 가능성까지 제공한다. AI 분석, 투자용 부동산도 정확하게 평가...렌트 시세와 렌트 가능성까지 제공TryMasterkey는 단순히 집을 구매하는 데 필요한 기본 정보뿐만 아니라, 투자용 부동산에 대한 분석도 제공합니다. 사용자가 관심 있는 집을 입력하면, AI는 해당 집의 현재 렌트 가격과 렌트 가능성까지 알려준다. 예를 들어, 현재 시세와 렌트 수익 가능성을 기반으로 얼마나 안정적인 투자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분석을 제공하여, 투자자들이 현명한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다. AI, 적합한 바이어에게 맞는 집을 추천...집의 장단점, 바이어 성향에 맞춰 분석 제공AI는 집의 장단점뿐만 아니라, 어떤 바이어에게 적합한지, 또는 적합하지 않은지까지도 분석해준다. 예를 들어, 한 집이 가족 단위에 적합한지, 싱글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위대하신 주’ 등으로 전 세계 신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 크리스 탐린이 제작 총괄을 맡은 영화 최후의 만찬이 오는 14일 미국에서 개봉한다. 탐린은 “제작 과정에서 수많은 하나님의 섭리를 체험했다”며 영화가 탄생하기까지의 신앙적 여정을 간증했다. ‘최후의 만찬’, 크리스 탐린의 신앙 고백 담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탐린은 최근 페이스와이어(Faithwire)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제작 과정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그는 “제작자들이 내게 영화에 어울리는 곡이 있는지, 혹은 새로 만들 수 있는지 물었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찬양이 떠올랐다”고 회고했다. 탐린은 요한복음 15장 13절 말씀을 바탕으로 작곡한 *노 그레이터 러브(No Greater Love)*를 연주했고, 이는 영화의 메시지와 완벽히 맞아떨어졌다. 그는 “가사를 보며 ‘이건 정말 완벽하다’고 느꼈다”며 “하나님께서 모든 조각을 맞춰가고 계셨다”고 고백했다. “하나님께서 모든 조각을 맞춰가고 계셨다” 탐린은 영화 제작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주도적으로 개입하셨다고 확신했다. 그는 “내 인생에서 이렇게 모든 조각이 하나로 합쳐지는 경험은 드물었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경북 봉화군 석포면의 한 산골마을 중학생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단편영화가 지역 주민들 앞에서 첫선을 보였다. 현직 영화인의 멘토링을 받아 제작된 이 작품은 외면보다 내면의 가치를 조명하며, 국내외 단편영화제 출품을 앞두고 있다. 학생들이 만든 영화, 지역 주민들 앞에서 공개 지난 15일 경북 봉화군 석포행복나눔센터에서 ‘제1기 석포단편영화교실’ 시사회가 열렸다. 석포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 ‘민낯의 미소’ 가 이날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번 시사회에는 영화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 마을 주민들뿐만 아니라 김기호 영풍 사장 겸 석포제련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태용 영화감독과 강신일 배우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석포중 학생들, 현직 영화인 멘토링 받아 제작 ‘민낯의 미소’는 영풍 석포제련소가 후원한 ‘석포단편영화교실’의 결과물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진행된 ‘석포마을 공모전’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매년 수준 높은 영상 작품을 출품해 온 석포중 학생들에게 현직 영화인들이 직접 단편영화 제작 멘토링을 제안하면서 본격화됐다. 지난해 여름방학부터 석포중 학생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 총재 김삼환 목사)이 제18차 정기총회를 열고 총재단 연임을 확정했다. 또한 2025년 국내·외 재난구호 및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으며, 방송인 조혜련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조직 개편과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다. 한교봉, 제18차 정기총회 성료… 총재단 연임 한국교회봉사단(이하 한교봉)은 지난 12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새은혜교회에서 제18차 정기총회 및 연석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중점사업 발표, 신임 임원 및 이사 위촉, 후원금 및 물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총재 김삼환 목사를 비롯해 부총재 정성진 목사, 명예이사장 장종현 목사, 법인이사장 오정현 목사,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상임단장 소강석 목사 등 총재단의 연임이 확정됐다. 또한, 상임부단장으로 전태식 목사(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하근수 목사(동탄시온교회)가 새롭게 합류했다. "섬김과 나눔의 사명 감당해야"… 김삼환 목사 설교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황형택 목사(총괄본부장)의 인도로 윤석호 목사(광역시도본부장·인천)가 대표 기도를 했으며, 김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황해노회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3000만원을 전달하며, 후배 신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성규 총장은 "황해노회는 총신을 가장 사랑하는 노회"라며 감사를 표했다. "총신 발전 위해 따뜻한 손길" 황해노회(노회장: 이영춘 목사)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총장: 박성규 목사)에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하며 후원의 대열에 동참했다. 황해노회는 소속 교회들의 모금을 통해 마련한 기금을 전달하며, 후배 신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총신대는 3월 13일 오전 경건예배에서 '황해노회의 날' 행사를 열어 황해노회 관계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퍼스 조성 사업에 함께" 이날 예배는 황해노회 부노회장 이경전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장로부노회장 임영식 장로의 기도, 문형희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영춘 노회장이 ‘자기의 손과 주님의 손’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노회장은 설교에서 "캠퍼스에서 공부하고 목회와 선교 사역에 나아갈 때 자기 손만 의지하지 말고, 느헤미야처럼 기도로 하나님의 손이 돕는 역사가 있길 바란다"며 후배 신학생들을 축복했다. "발전기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김선규 증경총회장이 후배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총신대학교에 기숙사 건축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김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숙사 건축에 1000만원 전달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목사)는 3월 11일 김선규 증경총회장이 학교를 찾아 기숙사 건축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이 자리에서 후배 사랑과 학교에 대한 애정을 담아 소감을 전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후배들에게 보탬 되길" 김선규 목사는 제101회 총회장을 역임하며 총신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인물이다. 이날 김 목사는 “단순히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참된 일꾼을 양성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은 "기숙사 건축을 위해 귀한 손길을 보태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경건 생활과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신대는 기숙사 신축을 통해 학생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학업 집중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가뭄과 기아로 신음하는 아프리카 잠비아에 희망의 물줄기가 흐르고 있다. 국제구호 개발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고액후원자들이 지난해 현지 봉사활동에서 느낀 감동을 계기로 '다음세대 기금'을 조성하고, 아동 교육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필란트로피클럽"의 따뜻한 나눔 실천 국제구호 개발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고액후원자 모임인 '필란트로피클럽' 회원들과 함께 잠비아에서 국제구호개발 사업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한 '다음세대 기금' 발대식은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기아대책 사옥에서 열렸으며, 필란트로피클럽 회원 7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아대책 관계자는 "고액 후원자들이 단순 후원에 머무르지 않고 현지 상황을 직접 경험한 뒤 장기적인 지원을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봉사활동에서 감동으로… 잠비아 첫 지원국가로 선정 필란트로피클럽 회원들은 지난해 기아대책이 진행한 고액 후원자 해외 봉사 프로그램 '필드트립'에 참여해 잠비아를 방문한 경험이 있다. 당시 후원자들은 열악한 교육 환경 속에서도 학습에 대한 열의를 보이는 현지 아동들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일부 회원들은 현장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서울 중랑구 중화역에 탈북민의 자립을 돕는 '행복한나눔가게 중화역점'이 문을 열었다. 탈북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입지를 선정하고, 여성 탈북민을 매니저로 채용하는 등 실질적인 자립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기아대책 측은 "남북이 하나 되는 통합 공동체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탈북민 자립 돕는 ‘행복한나눔가게’ 중화역점 개소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인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이 지난 10일 서울 중랑구 중화역 1번 출구 인근에 탈북민 자립지원 매장 ‘행복한나눔가게 중화역점’을 개소했다. 이번 중화역점은 지난해 8월 서울대입구역점에 이어 두 번째로 개소된 탈북민 자립지원 매장으로, 여성 탈북민이 매니저로 근무하며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중화역점은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12개 ‘행복한나눔’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로, 수익금은 탈북민의 경제적·정서적 자립과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된다. 탈북민 의견 반영한 입지 선정… 안정적 정착 지원 매장 위치 선정 과정에서부터 탈북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접근성이 뛰어난 중화역 1번 출구 앞에 자리 잡았다. 이를 통해 탈북민들이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자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오창환 기자 | 주요국의 국제 원조 삭감으로 아프가니스탄, 수단, 미얀마 등 취약국 아동들이 생사의 기로에 놓였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원조 삭감은 단순한 숫자가 아닌 생존 문제"라며 긴급 대응을 촉구했다. "원조 삭감은 생존 문제"…세이브더칠드런의 경고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최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주요국의 국제 원조 삭감으로 인해 구호 활동이 위기에 처했다"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빈곤, 분쟁, 기아, 자연재해 등 복합적 위기에 놓인 취약 아동들이 원조 삭감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국제사회의 긴급 대응을 촉구하며 "지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등을 돌릴 때가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협력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수단 등 아동 생존 위기…30만 명 지원 중단 우려 세이브더칠드런은 우크라이나를 비롯해 아프가니스탄, 가자지구, 부르키나파소, 수단, 미얀마 등 주요 활동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수단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운영하는 주요 보건센터 48곳이 운영 중단 위기에 처했으며, 약 30만 명의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대학 캠퍼스를 무대로 이단 단체들의 포교 활동이 더욱 교묘해지고 있다. 동아리 위장, 심리검사 이벤트, 해외봉사 프로그램은 물론, 온라인 커뮤니티까지 활용하며 신입생과 대학생을 노린다. 전문가들은 "사전 예방 교육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은다. 캠퍼스 이단 활동 증가_신천지·하나님의교회·IYF, 대학가 포교 활발 이단 전문 연구기관 현대종교(소장: 탁지일)는 지난 4일 ‘2025 캠퍼스 이단 현황’을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전국 주요 대학에서 신천지, 하나님의교회, IYF(국제청소년연합), 여호와의 증인 등 이단 단체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동아리로 위장하거나 성경 공부 모임, 해외봉사 프로그램, 설문조사 등을 미끼로 학생들에게 접근하고 있다. 캠퍼스별 포교 방식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심리검사·동아리 위장까지… 교묘한 포섭 전략_강원대·경희대·세종대 등 대학별 포교 방식 다양 대학별로 이단 단체의 포교 방식도 차이를 보였다. 강원대 춘천캠퍼스에서는 신천지가 애니어그램 등 심리검사를 활용해 접근하고 있으며, 경희대 서울캠퍼스에서는 외국인 유학생까지 포섭 대상으로 삼고 있다. 세종대에서는 축제 기간 심리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