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동산의료원, 소아과 분야 세계 최고 병원 3년 연속 선정

세계 최고의 소아과 병원, 3년 연속 선정 쾌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인정받는 의료 명성
내년 2월,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개원 예정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계명대동산의료원(원장: 조치흠)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5년 세계 최고의 전문병원' 소아과 부문에서 3년 연속 세계 최고 병원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영남 지역의 대표적인 기독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결과이다.

 

세계 최고 소아과 병원으로 3년 연속 선정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와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인 스태티스타는 2025년 세계 최고의 전문병원 소아과 분야에서 계명대동산의료원이 133위에 올랐다고 9월 17일 발표했다. 계명대동산의료원은 이로써 3년 연속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으며, 대구·경북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높은 평가
계명대동산의료원은 이미 지난 6월, ‘2024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의 전문병원’ 소아과 분야에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세계 순위는 작년보다 소폭 상승한 결과로, 국내 및 국제 무대에서 소아과 분야에서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조치흠 원장, 세계적 성과에 대한 소감
조치흠 계명대동산의료원 원장은 “세계 최고의 전문병원 소아과 분야에 3년 연속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계명대동산의료원의 의료진과 스태프 모두가 이러한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대구경북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개원 예정
한편, 계명대동산의료원은 내년 2월 대구·경북 지역 최초의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개원을 앞두고 있다. 총 7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센터는 장애아동과 고위험 아동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제공하며, 이들의 재활과 사회 복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