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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과 선교의 본을 세우다” 고신대, 김문훈·박정곤 목사에 명예박사 수여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고신대학교가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와 박정곤 목사(고현교회)에게 명예신학박사와 명예선교학박사 학위를 각각 수여하며, 신앙과 선교 현장에서 헌신해 온 두 목사의 사역을 기념했다. 고신대, 오는 9일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 개최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는 4월 9일 오후 2시 영도캠퍼스 코람데오허브홀에서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회와 세계선교 현장에서 깊은 신앙과 탁월한 헌신을 보여준 목회자들의 공로를 기리고자 마련됐다. 김문훈 목사, 국내외 신학 교육과 선교에 기여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는 김문훈 목사는 27년간 포도원교회를 섬기며 ‘1만 가정, 3만 성도, 10만 선교, 100만 전파’라는 전도 비전을 실현해 왔다. 그는 의료선교훈련원의 창립과 아프리카 우간다에 3,000개 교회와 300개 학교, 신학대학 및 사범대학 설립 등으로 국내외 신학 교육과 선교 기반 확대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정곤 목사, 6천명 넘는 사역자 헌신 이끌어 명예선교학박사 학위를 받는 박정곤 목사는 고현교회를 25년 동안 이끌며 선교적 교회로 성장시켰다. 2025년 현재 589명의 선교사 및 선교 단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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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평생 예수처럼 살았다”… 이름도 내세우지 않은 ‘작은 시민’ 김장하, 그 믿음의 유산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평생을 병든 이웃을 위해 살며 수백억 원의 사재를 사회에 기탁한 ‘작은 시민’ 김장하. 세미한 음성에도 귀 기울이시는 하나님의 뜻을 삶으로 증거한 한 그리스도인의 묵묵한 발자취가 지금 우리를 울리고 있다. “칭찬도 사양한 사람”… 숨은 나눔의 주인공, 진주의 어른 MBC 경남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가 시청자들의 눈물과 반성을 자아냈다. 지역 시민들의 입에서는 “이런 분이 우리 곁에 계셨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는 반성과 함께 “진정한 어른의 의미를 되새기게 됐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김장하 선생은 평생 나눔을 실천하면서도, 언론 인터뷰조차 사양하며 그 공을 자신에게 돌리지 않았다. 병든 자를 위한 삶, “이윤은 내 것이 아니다” 그는 사천과 진주에서 60년 가까이 한약방을 운영하며 수많은 환자를 돌봤다. 자신을 위해서는 자가용 하나 없이 자전거와 대중교통으로 이동했지만, 병든 자를 위해 번 돈은 결코 허투루 쓰지 않았다. 그는 늘 말하곤 했다. “세상의 병든 이들, 누구보다 불행한 사람들에게 거둔 이윤이기에 나 자신을 위해 쓸 수는 없다.” 이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은 그의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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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와 순종의 결단을” 경남기총, 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 열어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경남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제32회 경남 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가 지난 20일 김해에서 열렸다. 경남 지역 교계와 정·관계 인사들이 모여 지역 발전과 국가적 현안 해결을 위해 기도하며, 종교적 연대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하나님의 편에 서야” ... 진리와 순종 강조한 설교 경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는 설교에서 “상식과 비상식, 진리와 비진리 사이에서 하나님 편에 서야 한다”며 참석자들에게 시대적 분별과 신앙적 결단을 촉구했다. ‘어느 편에 설 것인가’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그는 순종의 삶을 강조하며 “지금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명확히 할 때”라고 강조했다. 지역 지도자 위한 기도… “경제·통일·교회 부흥을” 합심기도 시간에는 경남기총 서기 신동진 목사의 인도로 △경제 회복과 국민통합 △경남도 및 18개 시·군 발전 △2,600여 교회의 부흥 △포괄적 차별금지법 저지 등 국가적·지역적 현안을 두고 뜨거운 기도가 이어졌다. 각 교단 목회자들이 돌아가며 기도를 인도했고, 참석자들은 묵도와 합창으로 화답했다. “교회와 지역사회의 연결점으로” ...교계와 정계 잇는 조찬기도회 이날 기도회는 경남기총과 경남성시화운동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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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알복지재단, 부·울·경 은퇴목회자 ‘할인 멤버십’ 도입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은퇴목회자를 위한 ‘할인 멤버십’을 도입하며 지역교회와의 상생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매장 확대도 추진 중이다. 은퇴목회자 우대 위한 ‘할인 멤버십’ 도입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부산과 창원점(김신명 원장)은 지난달 19일 부산 망미점 2층 회의실에서 ‘부·울·경 은퇴목회자 할인 멤버십’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도는 지역교회의 기여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부산 동지방회·서지방회, 울산지방회 소속 은퇴목회자들이 해당 멤버십의 혜택을 받게 되며, 부산 망미점과 창원 1호점, 2호점, 3호점에서 물품 할인이 적용된다. 전달식 행사, 교계 인사들 참석해 축하 전달식은 1부 예배와 2부 멤버십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임은택 목사(부산생명돌봄운동본부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윤동석 목사(성원회 회장, 부산진성결교회 원로목사)가 설교를 맡아 ‘쉴만한 물가’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후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서정일 목사(밀알-굿윌스토어 부·울·경 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관계자들이 참석해 은퇴목회자들에게 멤버십 증서를 전달했다.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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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종합편성tvt신문 특집기획 [영성(靈性) "spirituality"] 김성렬목사의 Today's meditation_2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유럽이나 미국에 가면 지방마다 독특한 페스티발이 열린다. 중세 프랑스에서는 사순절 바로 전날 살찐 황소를 시내에 행진시킴으로써 사순절이라는 금욕의 기간이 시작되기 전에 풍족함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이를 Mardi Gras(마르디 그라)라고 하는데, 이름은 불어로 ‘살찐 화요일’이라는 뜻이다. 미국의 뉴올리언스에는 Mardi Gras(마르디 그라)라는 카니발이 지금도 열린다. 부활절 40일 전부터 시작되는 사순절은 엄숙, 회개, 그리고 겸손을 강조한다. 그러나 이러한 규율적인 시간을 시작하기 전에 기독교인들은 카니발과 같은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것이다. 그들은 ‘살찐 화요일’, 즉 Mardi Gras(마르디 그라)의 날을 축하하고 즐겼으며, 그리고는 그 다음날인 성회 수요일부터는 죄를 회개하고 용서를 간구하는 등 영적인 일에 힘썼다. Mardi Gras(마르디 그라)는 부활절을 기대하는 그리스도인들의 기쁨의 시간을 의미하는 것이다. 동방정교회에서는 부활 전 다음 월요일부터 한 주간 동안 ‘성 유머 절기’로 보냈다. 이날은 하나님이 예수님을 부활시킴으로써 사탄을 놀려 망신을 주고 그를 이기심을 기리는 날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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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울경장로회연합회, 제6회기 정기총회 개최… 신임 회장에 장재헌 장로 선출"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부산·울산·경남장로회연합회(이하 부울경장로회연합회)가 2월 27일 경남 양산 평산교회에서 제6회기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회기를 출범시켰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구임원교체와 함께 회칙 개정, 명예회장 추대 등의 절차가 진행됐다. 제5회기 회장 배도열 장로는 명예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신임 회장으로 장재헌 장로가 선출됐다. 정기총회 후 열린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 간담회에서는 임원세미나 및 하기부부수련회 준비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부울경장로회연합회, 제6회기 정기총회 개최" 부울경장로회연합회가 2월 27일 경남 양산 평산교회(담임목사 서주원)에서 제6회기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기를 출범시켰다. 이날 총회는 1부 예배와 2부 회무처리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장재헌 장로(수석부회장)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전국장로회연합회 부회장 김두경 장로가 기도를 맡았다. 평산교회 서주원 목사는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충성된 청지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장로들이 맡은 직분에 대한 사명감을 강조했다. "신임 회장에 장재헌 장로 선출… 조직 개편 단행" 정기총회에서 부울경장로회연합회는 회칙 개정, 임원 선출, 신구임원교체, 명예회장

    • 김효미 기자
    • 2025-03-05 00:14
  • "사람이 찾지 않는 곳으로… 오지 누비는 순례전도자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희빈 기자 | 낙도선교회(대표 박원희 목사)는 이름처럼 섬만 찾아가는 것이 아니다. 교회도, 사람도 찾지 않는 오지를 찾아가 외로운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한다. 강원도 정선과 경기도 양평에 오지선교센터를 세우고, 협동조합 농장을 운영하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경제공동체를 이룬 것도 그 연장선이다. 순례전도팀은 장마도, 폭설도 막지 못할 열정으로 전국 곳곳을 누비며, 단 한 명의 영혼이라도 구원하기 위해 길을 떠난다. "섬이 아니라도… 외로운 영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낙도선교회의 사역은 단순히 섬 선교에 국한되지 않는다. 전국의 15가구 미만의 산골 마을, 교회가 없는 외진 곳을 찾아 나선다. 초창기에는 배낭을 메고 걸어 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뚜벅이 전도’로 시작했다. 이제는 차량을 이용해 더 많은 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강원도 정선과 경기도 양평에는 오지선교센터를 세워 사역의 거점으로 삼았고, 협동조합 농장을 만들어 주민들과 경제공동체를 이루기도 했다. "장마도, 폭설도 막을 수 없는 순례전도팀의 걸음" 진상명 선교사는 순례전도팀을 이끌고 경북 영양·청송·영덕, 강원 춘천·양구·인제·양양 등지에서 집중적인 사역을 펼치고 있다. 사계절

    • 김희빈 기자
    • 2025-03-05 00:13
  • "청도 현리마을, 신천지 성지화 저지 총력전"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희빈 기자 | 신천지의 성지화 작업이 거침없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를 막기 위한 교계와 지역사회의 대응이 본격화됐다. 신천지성지화저지특별위원회와 경청노회 이단대책위원회는 2월 27일 연석회의를 열고 현리마을에서의 신천지 활동을 저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교계는 주민 설득과 봉사활동을 통한 대응을 강화하는 한편, 6월 ‘신천지 성지화 저지 결의대회’를 개최해 연합 대응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천지 확산 저지… 교계 연합 대응 본격화" 신천지성지화저지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만 목사)와 경청노회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송석우 목사)는 지난 2월 27일, 경북 청도군 수야교회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신천지의 성지화 작업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천지가 청도 현리마을에서 부동산을 매입하며 활동을 확장하는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 설득과 봉사활동을 통한 저지 방안을 모색했다. 김재만 목사는 설교에서 “청도 현리는 신천지로 인해 여리고 성처럼 느껴지지만, 성도들이 말씀대로 나아가면 반드시 무너질 것”이라며 신천지 저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신천지의 성지화 전략… 현리마을이 위험하다" 경북 청도군 풍각면 현리마을은 약

    • 김희빈 기자
    • 2025-03-05 00:12
  • 구미성은교회, 180명 참석한 ‘기독교 강요’ 강좌 개최… 신학생과 성도들 열띤 참여

    기독교종합편성tv 김효미 기자 | 구미 칼빈하우스와 구미성은교회가 공동 주최한 문병호 교수의 <기독교 강요> 강좌가 7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며, 신학생과 목회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조직신학의 정수를 경험했다. 영남지역 신학생과 성도 180명, 열정으로 채운 3일간의 강좌 구미 칼빈하우스(대표: 문종수 목사)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구미성은교회(문종수 목사)에서 문병호 교수의 <기독교 강요> 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는 영남지역 신학생 96명을 포함해 목회자와 성도 등 180여 명이 참석,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문병호 교수의 <기독교 강요>, 2박 3일 만에 전권 독파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의 문병호 교수는 존 칼빈의 <기독교 강요> 최종판(1559년)을 전권 독파하며, 계시론부터 종말론까지 체계적으로 가르쳤다. 수강생들은 책에 밑줄을 긋고 메모하며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회비 없는 강좌… 숙식·도서 무료 제공 구미성은교회는 참석자들에게 숙식과 함께 문병호 교수가 번역한 <1559년 라틴어 최종판 직역 기독교 강요> 4권 세트를 무료로 제공했다. 10명의 신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문종수

    • 김효미 기자
    • 2025-01-23 09:39
  • 창원시기독교총연합회, 사랑의 쌀 1500포 기탁… 15년째 이어진 나눔의 손길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경남 창원시기독교총연합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해 사랑의 쌀 1500포를 창원시에 기탁하며 15년째 나눔의 전통을 이어갔다. 창원시기독교총연합회의 따뜻한 나눔, 올해도 이어져 21일 사랑의 쌀 1500포(시가 3700만 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2009년부터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2만1000포(환가액 4억5000만 원)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창원시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들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남일우 창원시기독교총연합회장은 "설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기탁식에서 "시민의 일상 편의를 높이는 생활 밀착형 사업에 집중하겠다"며 "동북아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종교계와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기독교총연합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15년째 이어지는 사랑의 쌀 기탁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기탁된 쌀은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 김효미 기자
    • 2025-01-21 23:47
  • 기독교종합편성tvt신문 특집기획 [영성(靈性) "spirituality"] 김성렬목사의 Today's meditation_22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아멘. 안도현이 쓴 어른을 위한 동화집인 「연어」라는 글에 거슬러 올라가는 것, 거슬러 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은빛 연어가 신기해하면서 초록강에게 물었다. “나뭇잎들은 왜 강 아래로 내려가지요?” 그때 초록강은 대답했다. ”그건 거슬러 오를 줄 모르기 때문이야.” 은빛 연어가, “그런데 거슬러 올라간다는 건 또 뭐죠?”라고 물었다. 초록강이 이렇게 대답했다. ”거슬러 오른다는 것은 지금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간다는 뜻이지. 꿈이랄까, 희망 같은 거 말이야. 힘겹지만 아름다운 일이란다.” 사 람들은 돈이 최고라고 여기고 숫자가 많은 것이 진리라고 말합니다. 돈 있고 힘쎈 사람에게 고개를 숙이고 적당히 좋은 말로 타협하며 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럴 수 없습니다. 그것은 진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세상의 가치에 거슬러 올라갈 준

    • 류승우 기자
    • 2025-01-11 11:04
  • ‘비만의 역설’ 급성 신손상 남성 환자 생존율 높여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중증 급성 신손상 환자의 생존율이 비만도와 성별에 따라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남성 환자에서 비만이 생존율을 높이는 ‘비만의 역설’이 확인돼 의료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성 환자에서 비만 생존율 높이는 ‘비만의 역설’ 확인칠곡경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임정훈 교수와 경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용림 교수 연구팀은 중환자실에서 지속적인 신대체요법을 받는 급성 신손상 환자 3,805명을 대상으로 비만도와 생존율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남성 환자에서는 비만 환자가 저체중 및 정상체중 환자보다 생존율이 높은 ‘비만의 역설’이 확인되었다. 여성 환자, 비만과 생존율의 유의미한 연관성 없어반면, 여성 환자에서는 비만과 생존율 사이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발견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비만이 성별에 따라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며, 맞춤형 치료 전략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고령·패혈증 동반 남성 비만 환자 생존율 더욱 유리특히 고령이거나 패혈증으로 급성 신손상을 동반한 비만 남성 환자에서 생존율이 더욱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급성 신손상 환자 치료에 있어 성별과 비만도를 동시에 고

    • 김효미 기자
    • 2025-01-07 23:59
  • 기독교종합편성tvt신문 특집기획 [영성(靈性) "spirituality"] 김성렬목사의 Today's meditation_20 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한 남자와 두 번 결혼한 여자가 있다. 캐나다에 사는 23세의 로라 파가넬로는 일을 하다가 머리에 큰 외상을 입게 되었다. 이 일로 불과 9개월 전에 있었던 결혼식을 기억하지 못하게 되었다. 심지어 남편 브레이든도 기억하지 못했는데 남편이 사랑한다고 이야기할 때도 무서울 뿐이었다. 그러나 여전히 한집에서 살면서 부부가 아닌 룸메이트로 지내기 시작했다. 남편은 처음 인연이 되었던 펜팔부터 다시 시작해 2년 동안 아내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고 아내가 다시 자신을 사랑해 줄 거라는 믿음으로 기약 없는 기다림과 조건 없는 헌신을 아끼지 않았다. 그녀는 과거의 결혼생활을 기억하지 못했지만, 남편에 대한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고, 다시 커플이 되었다. 시간이 흘러 남편은 아내에게 진심을 담은 두 번째 프러포즈를 하게 되었고, 처음 결혼식을 했던 4주년이 되는 날 두 사람은 같은 부부끼리 두 번째 결혼식을 하게 되었다. 부부는 같은 곳을 바라보며 먼 미래를 향해 여정을 떠나는 배와 같습니다. 때로는 풍랑을 함께 이겨내기도 하고, 불어오는 바람에 서로에게 돛이 되어주며, 그렇게 서로 의지하며 인생의 종착역을 향해 함께 긴 여정을 함께

    • 류승우 기자
    • 2024-12-20 01:34
  • “죽으면 죽으리라” 고현교회, 특별새벽기도회로 나라를 위한 간절한 기도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거제 고현교회가 국가적 위기 속에서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 특별새벽기도회를 열며, 신앙의 자리에서 민족의 회복을 간구하고 있다.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 기도회 시작 거제 고현교회(담임 박정곤 목사)는 지난 12월 9일부터 국가를 위한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하며, 이른 새벽부터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 소리로 예배당을 채우고 있다. 박정곤 목사는 에스더서 7장 3절을 바탕으로 한 설교에서 에스더의 신앙적 결단과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금 이 나라가 처한 위기를 하나님 앞에 나아가 간구하는 기도로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기 앞에서 엎드리는 교회의 사명 박 목사는 “우리가 할 일은 정치적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것”이라며,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만이 이 땅을 회복시키실 수 있다”고 확신했다. 에스더의 예를 들어, “죽음을 각오하며 민족을 위해 기도했던 에스더의 간절함이 오늘날 우리에게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난과 분열 대신 하나 되는 기도 그는 “상반된 이념과 갈등 속에서 교회가 깨어 하나 돼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응답하신다”며, “우리의 소명은 비난과 다툼이

    • 주기범 기자
    • 2024-12-18 23:50
  • 구례 서문교회 화재로 전소… 83세 목사 “재건 어려워,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전남 구례 서문교회가 화재로 전소되면서 교회와 사택을 잃은 83세 목사가 교인들과 함께 재건을 위한 후원을 호소하고 있다. 불길에 휩싸인 서문교회, 7000만 원 피해 8일 오전 10시 46분, 전남 구례군 서문교회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교회 건물 3동을 모두 태우며 70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남겼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은 복구 불능 상태로 전소됐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교회 내 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최상섭 서문교회 목사는 "예배 중 매캐한 냄새가 나더니 곧바로 연기가 피어올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창고 내 LPG 가스통이 초기 진화를 막아 불길이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드러났다. 사택까지 잃은 최 목사, “현실적 어려움 많아” 화재로 인해 사택까지 전소된 최 목사는 현재 교인 자택에 머물며 복구 방안을 고민 중이다. 83세의 최 목사는 "우리 교회 교인들 평균 연령이 89세로, 물리적·재정적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외부의 후원 없이는 예배당과 사택 복구가 힘들다"고 말했다. “후원 가능할까…” 기도 요청 최 목사는 현실적인 한계를 느끼며 “나

    • 주기범 기자
    • 2024-12-10 23:16

포토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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