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미국 시카코에서 태어난 '워너 솔맨' (Warner Sallman: 1892–1968) 은 미국이 자랑하는 화가 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는 "Head of Christ"라는 예수님의 초상화를 그렸습니다. 예수님의 모습이 담긴 그의 그림책은 1940년도에 500만부 이상이 인쇄되었고 오늘날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초상화 그림으로 솔맨은 가장 인기 있는 화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그림을 그리게 된 동기가 있었는데 1917년 결혼하고 얼마 안 된 젊은 나이에 중병에 걸렸습니다. 의사가 “당신은 임파선 결핵입니다.”라고 진단하고 “당신은 길어야 석 달 살 것입니다.” 라고 통지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솔맨의 마음은 절망적이 되었습니다. 유명한 가수였던 그의 아내는 그때 임신 중이었으므로, 솔맨은 아내에게 더욱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되었고, 곧 태어날 아이를 생각하면 잠을 잘수 없을만큼 괴로웠습니다. 그가 몹시 괴로워하며 매일처럼 절망에 빠져 신음하고 있을 때, 그의 아내가 그를 위로하며 말했습니다. “여보! 3개월밖에 못 산다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3개월을 허락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나눔과 상생의 경영 철학으로 S&S그룹을 이끄는 양주현 회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며 노인복지와 스마트 실버타운 운영을 통해 품격 있는 노년 문화를 창출하고 있다. ‘빛과 소금’ 철학으로 나눔 경영 실천 양주현 S&S그룹 회장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그는 “풍요로운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경영 이념”이라며 사회적 가치를 강조했다. 특히, 사회복지법인 ‘빛과 소금’을 통해 양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밝히는 데 힘쓰고 있다. “어둡고 부패한 사회 곳곳에 빛과 소금이 되는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 목표”라는 그의 발언은 그의 경영 철학을 대변한다. 유당마을, 스마트 실버타운의 선도적 모델 1988년 개장한 유당마을은 국내 최고 수준의 스마트 실버타운으로, 노년층 복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300여 명의 입주 노인들에게 주거, 의료, 문화를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연 친화적인 입지와 도심 접근성을 갖춘 혁신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양 회장은 “입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맞춤형 복지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한국 기타 업계의 선두주자인 류주석 버드뮤직 대표(53)가 테일러 기타의 최고 레벨 인증인 '골드레벨'을 아시아에서 두 번째, 한국인 최초로 획득했다. 그는 김광석의 기타 복원 등으로 인정받은 실력을 기반으로 기타를 신앙과 사명의 도구로 삼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류주석 대표는 전설적인 뮤지션 김광석이 생전에 사용하던 마틴 기타를 복원하며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다. 그는 기타를 "연주자의 삶과 성격이 담긴 도구"로 보며 복원 작업을 통해 고인의 흔적을 느꼈다고 전했다. 아시아 두 번째 ‘골드레벨’ 인증의 주인공 류 대표는 테일러 기타에서 최고 엔지니어 인증인 '골드레벨'을 올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획득했다. 이 인증은 미국 본사 수준의 리페어 능력을 인정받는 상징으로, 그가 10년에 걸친 노력 끝에 거둔 성과다. 류 대표는 이를 통해 기타와 연주자 간의 신뢰를 쌓고, 자신의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증명했다. 버드뮤직, 기타의 허브로 자리 잡다 그가 이끄는 버드뮤직은 단순한 악기 판매를 넘어 구매 상담, A/S, 개인 지도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류 대표는 "기타는 단순한 악기가 아닌, 연주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한국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한 가마치통닭, 김재곤 대표의 극적인 인생과 신앙을 통한 회복의 여정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원망’ 대신 ‘감사’를 택하고, ESG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8년 만에 전국에 795개 가맹점을 둔 가마치통닭은 고객과 지역사회, 가맹점주 모두에게 가치를 전하고 있다. “원망 대신 감사”… 소년가장으로 시작한 험난한 인생 여정 김재곤 대표의 인생은 중학생 시절 부모를 잃고 홀로 살아남아야 했던 소년가장의 역경으로 시작됐다. 신문 배달부터 배달업까지 온갖 잡일을 겪으며 생계를 이어가던 그는, 어렵사리 작은 희망을 키워갔으나 뺑소니 누명을 쓰고 구치소에 갇히는 시련까지 마주하게 됐다. 그때 우연히 읽은 성경 구절에서 '용서'를 결심한 그는 신앙을 통해 평안을 얻고, 그 길로 나아가며 다시 일어섰다. 김 대표는 “하나님의 은혜로 극복한 삶이기에 성공의 열매를 나누고자 한다”는 경영 철학을 세우게 됐다. 신앙으로 세운 ‘감사 경영’과 ESG 가치… 가마치통닭으로 성공가도 달리다 2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언 기자 | ㈜동국성신 강국창 회장은 40년 넘게 가전부품 산업에 헌신하며 회사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는 ESG 경영을 실천하며, 크리스천 경영인으로서 신앙을 바탕으로 책임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81세의 나이에도 청년 같은 열정과 기도로 경영에 전념하는 그의 모습은 후배 경영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40년을 걸어온 외길,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우뚝 강국창 회장은 가전부품 산업에서 40년 넘게 한 길을 걸으며, 냉장고 성애방지용 히터, 세탁기 공기방울펌프 등 다양한 가전부품의 국산화를 성공시켰다. 동국성신은 현재 국내외 1,8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가전부품 분야의 강소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그의 리더십 하에 기업은 단순한 성장을 넘어 산업 전반에 국산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신앙으로 거듭난 기업가, 실패를 딛고 일어선 성공 스토리 강 회장의 인생은 어려움 속에서 신앙으로 재탄생한 이야기가 돋보인다. 가난한 탄광촌 출신으로 수많은 실패와 부도를 겪었으나, 하나님을 만난 이후 기도와 믿음 속에서 삶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그는 신앙을 통해 인내와 재도전의 용기를 얻었고, 가전부품 개발에 재도전하며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