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이탈리아 북부 도시 토리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노숙인과 빈민층을 위한 '프란치스코 교황 빨래방'을 개설했다. 교황청 관영매체 바티칸 뉴스에 따르면, 산 조르조 마르티레 본당과 라 소스타 센터의 '우정의 집'에 위치한 두 시설은 전날 개소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미사를 집전하며 참석한 200여 명 중 대다수가 노숙인이었으며, 교황 자선소장 콘라드 크라제프스키 추기경은 "가장 가난하고 취약한 사람들을 도울 때, 우리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된다"고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빨래방'에서는 무료로 세탁과 건조뿐만 아니라 샤워도 가능하다. 중국의 가전업체 하이얼이 기부한 세탁기와 건조기, 그리고 프록터앤드갬블이 기증한 세제와 섬유유연제가 시설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교황청은 교황이 빨래방을 고안한 동기를 "청결과 위생, 그리고 무엇보다도 형제자매들의 존엄성을 되찾아주기 위함"으로 설명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빨래방'은 2017년 로마와 2019년 제노아에 이어 이탈리아에서 세 번째로 개설된 시설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5년에는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 인근에 노숙인을 위한 샤워장과 이발소를 설치한 바 있다. 교황은 '가난한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보건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3일(금) 기신교, 불교, 천주교 등 7개 종교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종교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종교계의 주목과 협력을 모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보건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향후 결혼, 출산, 양육과 관련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캠페인, 작은 결혼문화의 확산, 예비부부 지원 등을 종교단체들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기독교방송 CTS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한 조사에 따르면, 2021년 12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전국 20∼49세 남녀 3천명을 대상으로 한 결과에서 종교가 없는 응답자의 자녀는 평균 1.31명이었으나, 개신교 1.43명, 천주교 1.33명, 불교 1.49명 등 종교를 실천하는 경우에는 자녀 수가 더 많았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정부와 종교계가 손을 잡고 공동으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교계의 다양한 경험과 인식을 활용하여 출산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가족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 김효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2일 동래제일교회와‘주거지전용 주차장 설치ㆍ운영에 관한 부지 무상사용’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온천동 1428-29번지)는 동래제일교회에서 주말에 교회 관계자 및 교인들의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었으나,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교인들의 뜻을 모아 주거지전용 주차장으로 사용 될 수 있도록 동래구에 제공한다. 온천2동 주거지전용 주차장은 총 8면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만 운영하며 월 주차요금은 전일 2만원, 주간 1만원, 야간 1만원으로 10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온천2동 일대는 도심지의 주택가와 상업지역이 혼재하고 있고 주차장이 부족한 실정인데 지역주민을 위해 주거지전용주차장 부지를 제공해 준 동래제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은 공영주차장 신설, 부설주차장 개방 확대 등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제7회 대한민국 국가기도회 원크라이 집회가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평촌 새중앙교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말씀을 전한 곽승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는 ‘울게 하소서’ (눅 23:27~28, 마 5: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누가복음 23장에서 예수님은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우리가 우리의 죄를 놓고 애통해하길 원하신다”고 말씀을 전했다. 또한 곽목사는 “나라와 민족 간 갈등과 분쟁으로 많은 무고한 이들이 죽어가고 있다”며 “성경 속에 예수님은 가난과 질병으로 죽어가는 이들을 보시며 그들과 함께 눈물을 흘리셨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성경은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고 하신다(롬 12:15)”며 “누군가를 사랑하면 그 사람의 고통을 받을 때 함께 아파하게 된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아픔이 내 아픔이 되고 하나님의 눈물이 나의 눈물이 되는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어 지금의 “한국교회은 매우 어렵다. 코로나 19 상황이 더욱 한국교회를 어려움으로 빠져들게 하였고, 한국교회에 대한 불신이 어느 때보다 높으며, 청년들 사이에는 동성애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어머니
가장 소중하고 멋찐 감동의 물결을 느낄수 있는곳 K-나눔의 성지 밥퍼로 오셔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보세요~ 대한민국엔 K-pop, K-drama, K-food, K-movie,그리고 K-나눔의 성지 Babfor(밥퍼)가 있습니다. Babfor(밥퍼)는 미국 리퍼트대사가 직접 밥을 퍼서 나누고 많은 연예인들이 나눔을 실천하기위해 함께한 소중한 우리의 밥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나눔의 대표가 되었습니다. K-Babfor가 전 세계의 나눔의 대표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BTS의 진 형제가 사랑나눔 쌀을 보내왔습니다. 그리고 배우 박상원, 배우 김보성, 배우 션과 정혜영 부부, 가수 자두 엄승백 부부, 가수 강균성, 가수 마루, 가수 길건 그리고 에스더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함께했습니다. 전 세계인들을 깜작 놀라게한 태안의 기적 우리모두는 잘알고 있을것입니다. 123만 명이 이룬 ‘태안의 기적’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되어 세계유산 되었습니다. 등재된 기록물은 기름유출 사고 관련 기록과 이 사고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개인들이 기록·생산한 22만 2129건의 자료입니다. 등재된 기록물 중에는 전국에서 몰려온 자원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 류승우PD/기자]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는 소외계층과 거리의 형제들과 함께 12월 24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35번째 ‘거리성탄예배’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1,000여 명이 밥퍼 마당에 모여서 함께 식전 공연도 보고,성탄축하예배도 드리며 식사 나눔도 할 예정이다. 이태원 참사이후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모이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선물만 받아가는 1,000여 명의 소외된 이웃들까지 총 2,000여 명이 준비된 자원봉사자들의 안내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참여할 예정이다. 이 날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한교총 대표 회장)가 참석, 성탄 메시지를 전해 주기로 했는데, 밥퍼는 다일공동체의 밥퍼가 아니고, 장로교단의 밥퍼가 아닌 ‘한국 기독교의 밥퍼’인 것을 한국 기독교 지도자들이 선포하고, 동대문구청의 건물철거 명령 등의 박해로부터 밥퍼를 지켜내기 위한 굳센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부터 여당이든 야당이든 일체 정치인들은 초대하지 않고, 오셔도 내빈석에 앉을 수 없으며, 자원봉사자 한사람으로 묵묵히 사회적 약자를 섬기는 것만은 허용이 된다. 코로나와 경기 불황으로 연말연시를 더욱 춥고, 배고프게 지낼 우리
28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 대예배실에서 故 김선도 감독 장례예배가 기독교대한감리회장(葬)으로 거행됐다. 이날 예배에 앤드류 몰리 월드비전 총재, 레슬리 그리피스 영국 웨슬리채플 감독, 데이비드 윌슨 웨슬리신학교 총장을 비롯해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도 메시지를 보내와 고인을 기렸다. 이날 장례예배는 이기복 감독(기감 남부연회 16대 감독)의 기도, 김학중 감독(경기연회 15대 감독)의 성경봉독, 광림교회 연합 성가대의 조가, 이철 감독회장의 설교, 장세근 장로(광림교회 장로회 회장)의 약력 낭독, 추모영상 시청, 조사, 유족대표 인사말, 광고, 폐회찬송, 김진호 감독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이철 감독회장은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요 20:16~18)는 제목으로 “김선도 감독님은 전쟁과 가난, 그리고 고난과 절망의 시대에 하나님의 가능성을 선포하셨다”며 “넘어졌던 자는 일어서고, 포기하려던 자는 회복하고, 깨졌던 사람은 치유되고, 희망을 잃었던 사람은 희망을 다시 갖도록 하는 긍정과 시들지 않는 희망의 메시지를 이 백성 모두에게 선포하셨다”고 했다. 또한 “우리 모두는 김선도 감독님에게 많은 빚을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다양한 달걀 요리. 하지만 달걀은 살모넬라균 때문에 식중독에 취약하다. 살모넬라는 식중독 원인균으로 닭의 분변에서 묻어 달걀 껍질에 붙을 수 있기 때문에 날달걀을 만졌다면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는 등 위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달걀 취급 시 우리가 꼭 실천해야 할 수칙을 알아본다. 1. 달걀 구입 시 포장·표시 확인 2. 달걀 껍질·달걀물 만진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3. 달걀물 묻은 손 다른 식재료 접촉 주의 4. 구입 후 냉장 보관(5℃ 이하) 5. 식재료 닿지 않게 구분 보관 6. 달걀지단 바로 사용·냉장 보관 7. 달걀은 완전히 익혀 먹기(조리 시 75℃, 1분 이상 가열) 8. 조리기구는 세척 후 소독 9. 달걀 보관 용기는 깨끗하게 세척·건조해서 사용 10. 장염 증상이 있다면 조리하지 않기
히브리어&헬라어 번역 출판사의 박경호 원장이 20여 년이 넘게 순수번역 순수진리 탐구만을 목적으로, 끈질긴 노력과 연구 끝에 완전직역에 성공하여 2022년 10월, 박경호 히브리어 번역성경 창세기를 출판하였습니다. 이번 창세기 출판은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NEW 4복음서와 요한계시록, 로마서에 이은 7번째 직역성경이며, 준비부터 출판까지 3년 8개월이 소요된 역작입니다. 박경호 히브리어 번역성경은 벤카임 맛소라 사본을 원전으로 하여 온전히 한글로 1:1대응 원칙에 따라 번역했습니다. 1:1한글 대응 번역은 세계 최초로 박경호 히브리어 & 헬라어 번역성경만의 독특한 번역방식인데, 원어 한 단어가 쓰인 수 백건의 용례들을 비교 분석하여 모든 문장에 들어맞는 한 단어를 원어의 의미에 부합되는 단어로 판단하여 그 단어를 번역된 한글 한 단어로 정의 내려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방식은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우리 말을 만들어 전체 성경에 적용된 단어들의 일관성을 유지하게 합니다. 이것이 1:1한글 대응 번역이며 박경호 히브리어 & 헬라어 번역성경은 어원을 분석하여 원 뜻을 밝혀 보임으로써, 기존의 성경에서는 보지 못하였던 새로운
34번째 맞은 ‘다일의 날’은 고달픈 삶에 지칠대로 지친 분들이 ‘내힘들다’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분들이, ‘다들힘내’인데, 우리 이웃들 격려하고 위로하며 그들과 항상 함께하며 고통을 나누며 희망을 되찾아 드리기 위해 시작된 날입니다. 오늘 다일의 날(11.11)에는 외부에서 초청한 손님이 한 분도 없이 오랜만에 밥퍼에 온 몸과 마음을 다해 헌신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과 쪽방 노인, 무의탁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이 끝났다 하여도 그 슬픔의 무게로 인하여 축하공연이나 이벤트 행사를 다 취소하고 자원봉사자 기간이 10년 이상이 되는 밥사모들과 밥사모가 되겠다는 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섬김과 나눔을 다짐했습니다. 밥퍼의 초창기 시절 아무것도 없이 시작한 무료급식을 위해 아무런 보상도 없이 대가 없이 밥퍼를 이끌어주신 1기 밥사모에 이어, 2기 밥사모 22며의 자원봉사자들로 창단식을 했습니다. “밥이 답이다! 밥이 평화다! 밥부터 나누세!”를 외치며 더욱 열심히 밥퍼나눔운동에 동참하기로 결단했습니다. 10년 이상은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10년 이상을 봉사하겠다는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렸는데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