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가나가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에 여름철 수영복과 생활잡화 등 5억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실용적인 나눔은 교회 바자회와 나눔가게를 통해 국내외 선교와 취약계층 지원으로 이어지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담은 손길이 현장에서 살아 움직이고 있다. ㈜가나, 지미션에 5억 1천만 원 상당 여름잡화 기부… “선교는 사랑의 실천입니다”생활용품으로 돕는 여름 선교… 바자회와 나눔가게 통해 국내외 사역 지원 “계절의 필요를 채우는 사랑” ㈜가나는 자사 수영복 브랜드 ‘가나스윔’ 제품을 중심으로 수영복, 모자, 가방, 쪼리, 선글라스 등 여름철에 활용도 높은 제품을 지미션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바자회나 나눔가게를 통해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기업이 계절의 필요를 따라 준비한 선물은 단순한 물품을 넘어 실질적인 사랑의 표현으로 다가온다. “바자회 수익은 다시 선교로” 지미션은 기부받은 여름 생활잡화를 교회와 기관에 제공해 ‘교회 바자회’ 형태로 활용하고 있다. 이 바자회 수익은 국내외 선교, 지역사회 섬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역에 쓰인다. 나눔이 단순한 소비가 아닌 복음의 통로가 되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IBK기업은행과 IBK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소아암 환우를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헌혈증 300매와 치료비 3억원, 정서지원을 위한 1억원의 기부를 통해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하며 사랑을 실천했다. “헌혈은 생명 나눔입니다” 임직원 헌혈로 희망 전해IBK금융그룹은 지난 6월 한 달간 전 그룹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헌혈증 300매를 모았다. 해당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백혈병 및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전달된다.작은 헌혈증 한 장이 아이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팔을 걷었다. 소아암 환우 위해 치료비·정서지원 기부금도 함께 전달IBK금융그룹은 헌혈에 그치지 않고,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기부금 3억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또한 캠페인 기간 중 모인 국민 참여 기부금 1억원은 메이크어위시코리아에 전달되어, 아이들의 소원 성취와 정서적 회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생명을 살리는 선한 영향력,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기업은행 관계자는 “혈액 수급난 해결과 소아암 환우 지원을 위한 작은 실천이 전국적으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기독교 정신에 뿌리를 둔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자립준비청년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정책을 제안하는 ‘희망정책TFT’를 발족했다. 제도의 수혜자가 아닌 주체로 나서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위기 청년 전반의 권익을 위한 정책 개선 활동에 앞장선다는 취지다. 당사자의 참여를 통해 하나님의 정의와 회복의 뜻이 사회 속에 살아 숨 쉬기를 기대하게 한다. “청년이 바꾸는 제도” 희망정책TFT 발대식 열려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지난 7월 31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 당사자 중심의 정책참여 플랫폼인 ‘희망정책TFT’의 출범식을 열고, 사단법인 뉴웨이즈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희망정책TFT’는 단순히 제도의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청년 스스로 정책을 분석하고 제안하며 지역 조례 제정 활동까지 참여하는 구조다. 이는 복음적 가치인 자립과 회복을 바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행보다. 당사자 목소리로 제도 개선… “하나님께서 쓰시는 청년들”이날 발대식에는 청년 당사자 4명을 포함해 서울 및 과천 지역의 시의원들, 그리고 청년 정치 참여를 돕는 단체 ‘뉴웨이즈’가 함께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국산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여름 극장가에서 거센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가 시행 중인 ‘1000원 영화 데이’ 정책 효과와 맞물려 관객 수가 빠르게 늘어나며 주목받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장성호 감독의 ‘킹 오브 킹스’는 27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7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93만 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특히 ‘엘리오’(60만 명)를 제친 데 이어, 지난해 ‘사랑의 하츄핑’보다도 5일 빠른 70만 돌파 기록을 세우며 국산 애니메이션의 흥행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 특수… 온 가족이 1000원으로 극장 나들이이번 성과에는 정부의 문화 활성화 정책도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당일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 상영되는 영화를 단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킹 오브 킹스’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으로,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서울 사랑의열매 최연소 회원 탄생… “세상을 이롭게 하는 글을 쓰고 싶어요” 청소년 베스트셀러 작가 백은별(16) 양이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하며 서울 사랑의열매 최연소 회원이 됐다. 십대 소녀의 따뜻한 결단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8일 “백 작가가 3700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며 “그의 기부는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입식은 전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 ‘명예의 전당’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백 작가와 가족, 사랑의열매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나눴다. 백은별 양은 중학교 2학년이던 지난해, 청소년 소설 『시한부』를 출간하며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이 작품은 십대의 눈으로 우울과 혼란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청소년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고, 20주 연속 청소년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성장통』, 『기억하는 한 가장 오래』, 『윤슬의 바다』 등 꾸준한 작품을 발표하며 청소년 작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백 작가는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삼성노블카운티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이 노인복지 증진과 대학생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세대 간 따뜻한 연결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발걸음이다. 따로가 아닌 함께, 이웃이 되는 길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하는 선진형 시니어 복합단지 삼성노블카운티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함께 손을 잡았다. 지난 9일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이 공동체를 위해 발을 내딛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삼성노블카운티는 복지와 문화가 어우러진 환경에서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도우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본을 보여주고 있다. 정기 공연·문화 나눔 통해 세대 간 소통 협약에 따라 삼성노블카운티는 공연장과 장비 등 공간을 제공하고, 용인대는 동아리와 재학생을 중심으로 문화 공연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봉사를 넘어 사랑의 실천을 체험하고, 어르신들은 그 안에서 위로와 기쁨을 얻는다. 이 작은 만남이 세대 간의 간극을 메우는 다리가 되고 있다. 교육·복지·문화 잇는 섬김의 협력 모델로 양 기관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지속 가능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기자 | 산불 진화 현장에서 순직한 고인의 아버지는 조용히 흐느꼈다. 아들의 이름을 불러주는 이들, 기억하겠다는 이들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기업 애터미와 사랑의열매는 순직자 유가족에게 위로의 손을 내밀었다. “유가족 품은 민간 연대”… 위로금 47억 첫 집행애터미(회장 박한길)는 산불 진화 중 희생된 공무원, 진화대원, 헬기 조종사 유가족에게 총 47억 원의 위로지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3월, 애터미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재난 성금 100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 위로금은 그 중 첫 집행 사례로, 공공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이들에게 민간이 먼저 다가간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사망자 유족에게는 1인당 5억 원, 중상자에게 2억 원, 경상자에게는 2천만 원이 지급됐다. “그날 이후 멈췄던 시간”… 조용한 위로, 조용한 감동전달식은 인명 피해가 컸던 경남 창녕군 경화회관에서 조용히 열렸다. 한 유족은 “세상은 계속 흘러가지만, 우리 가족은 그날 이후 시간이 멈춰 있었다”며 “누군가가 그 이름을 기억해주고, 고개 숙여주는 그 마음에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행사에선 유가족에게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다음세대 이끄는 ‘제자훈련 프로젝트’ 시동… ACE, 전문인 선교사 양성 박차 미국·한국 교육자 협력 강화… 기독교사 연수·MOU 등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구축 다음세대 사역 단체 ACE(Adullam Community in the Endtime, 이하 ACE)가 차세대 지도자 양성과 전문인 선교사 훈련을 위한 ‘ACE Discipleship Project’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ACE는 성경적 세계관에 기초한 리더십 교육을 통해 다음세대가 시대를 분별하고,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준비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말씀 위에 선 리더 양성”… 교육 전문가와 협력 확대 ACE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교육 전문가 이시원 선생과 함께 국내외 교육 관계자들과 정기적인 미팅을 이어가며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시원 선생은 20년 이상 국내외 교육 현장에서 활동한 베테랑으로, 다양한 강연과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지난 3월과 5월, ACE는 미국 중남부·동남부 지역을 방문해 성경적 가치관에 기반한 교육 기관 및 단체들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ACE는 “다음세대가 단순한 지식 전달자가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쉐라톤 나트랑 호텔 & 스파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을 위한 특별한 쉼과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식 체험과 따뜻한 배려가 담긴 ‘쉐라톤 사이드 바이 사이드’ 패키지는, 바쁜 일상 속 가족 간 사랑을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 세대를 아우르는 미식의 즐거움… 함께 먹는 식탁엔 웃음이 피어난다 쉐라톤 나트랑 호텔은 다양한 미식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여름 추억을 풍성하게 꾸민다. ‘피스트’ 레스토랑에서는 신선한 해산물과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씨푸드 뷔페가 운영되며, ‘스팀앤 스파이스’에서는 정통 딤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가 제공된다. 한 끼 식사에도 정성을 다하는 쉐라톤의 마음이 전해진다. 휴식은 배려에서 시작된다… 아이들을 위한 다정한 환대 쉐라톤 사이드 바이 사이드 패키지는 12세 이하 자녀의 무료 숙박과 조식, DIY 컵케이크 키트, 키즈 텐트 등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로 가득하다. 주니어 쿠킹 클래스와 아동 대상 무료 식사 혜택까지 더해,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여행을 가능케 한다. 가족 모두가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쉐라톤의 철학이 돋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의 우승을 계기로 bhc가 유소년 탁구 인재들을 위해 ‘뿌링콜팝’ 1,000개를 기부하며, 승리의 기쁨을 이웃과 나누는 아름다운 실천을 펼쳤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정신이 함께한 감동의 소식이다. 승리의 기쁨, 다음 세대를 위한 사랑으로 확장되다 bhc는 ‘뿌링클’ 모델로 활동 중인 국가대표 탁구선수 신유빈이 국제대회에서 거둔 혼합복식 우승을 기념해, 초등학교 탁구 유망주들에게 뿌링콜팝 1,000개를 기부했다. 단순한 축하를 넘어, 다음 세대의 스포츠 인재를 위한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한 것이다. 나눔의 실천, 유소년에게 꿈을 전하는 선물로 6월 25일 열린 기부 전달식에서는 bhc와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관계자들이 함께해, 뿌링콜팝 상품권을 손수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나눔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단순한 간식이 아닌, 꿈을 키우는 격려의 상징이 되었다. 어려서부터 응원받는 경험은 이들에게 신앙처럼 삶의 동력이 될 수 있다. 모두에게 열린 축하… 고객과 함께한 나눔의 장 bhc는 신유빈 선수의 승리를 더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해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인스타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