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신대, 개교 70주년 기념 예배 및 명예신학박사 수여식 개최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서울장신대학교(총장 황해국)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학교 해성홀에서 기념예배와 명예신학박사 및 동문상 수여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장신대 개교 70주년을 맞아 기념예배 및 동문상 수여식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장신대. 김의식 총회장, 70년간의 헌신과 수고 격려 기념예배는 총동문회장 우태욱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수석부회장 한동우 목사의 기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김의식 목사의 설교, 부총장 조광호 교수의 환영사, 학교법인 광명학원 전 이사장 곽선희 목사의 축사, 현 이사장 한홍신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김의식 총회장은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서울장신대가 70년 동안 복음을 위해 헌신해온 동문들의 희생과 수고 덕분에 오늘의 위치에 설 수 있었다”며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황순환 목사, 명예신학박사 수여 받아 이어진 수여식에서는 광명학원 이사 황순환 목사(서원경교회·충청노회장)가 지역사회 복지와 한국교회, 기독교 언론 및 신학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신학박사를 수여받았다. 이와 함께 자랑스런동문상은 정성진 목사(목회), 허춘중 선교사(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