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 대한 신뢰와 격려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6개월간 얻은 경험과 교훈을 토대로 코로나19 장기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방역 대응체계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문재인대통령은 14일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신성장동력사업 10대 대표 사업를 발표했다. 한국판 뉴딜은 세계를 선도해나가는 선도형 경제사업으로 저탄소 경제와, 포용사회로의 전환을 꾀하고자 한다. 오는 2022년까지 67조7천억원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총 160조, 이 중 국비 114조 1천원을 투입해 일자리 190만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는 대통령이 주재하며, 중요사안들을 결정하며 범정부, 민주당 K-뉴딜위원회, 민간기업, 광역지자체 등이 참여해 범국가적인 역량을 결집한다. 주요 추진과제로는 디지털 뉴딜 12개, 그린 뉴딜 8개, 안정망 강화8개로 구성된다. 이 중 신성장동력사업의 주축이 될 수 있는 디지털과 그린 뉴딜 10대 대표사업을 엄선해 본격화 한다. 기획제정부 과제 선정 기준 • 경제활력 제고 위해 파급력 큰 사업 • 단기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사업 • 디지털화, 그린화 관련 국민 체감도 높은 사업 •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사업 • 민간투자 확산 및 파급력 높은 사업 ## 투자계획 및 일자리 효과 ## '25년까지 총 사업비 100.9조 원 (국비 68.7조 원) 투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퇴직한 50~60대 신중년이 ‘인생 3모작’을 펼치기 위해서는 새로운 생활리듬을 만들고, 나다운 직업을 구하고, 경제적 노후대비를 위해 일자리를 찾고, 적극적인 대인관계에 나서며, 여가와 건강을 알차게 챙겨야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 9일 ‘신중년(5060) 경력설계 안내서’를 발간하며 50~60대 신중년을 위한 5가지 준비사항을 소개했다. ◈ 은퇴 후 변화에 대비하기 퇴직 후 신중년은 지위, 생활 리듬, 소비수준, 가정 내 역할, 체력 등 다섯 가지 변화를 겪는다. 특히 명함이나 직함 등 직위가 없어지므로 퇴직 후 봉사단체 등 사회 연결고리를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며 하루 일정표 등 새로운 생활 리듬을 만들어야 한다. 또 정기적인 소득이 없어지므로 소비수준도 바꿀 필요가 있으며, 100세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가정 내 역할 분담과 규칙적인 운동 등의 체력 관리도 필요하다. ◈ 나 다운 삶을 위한 직업 선택하기 중후반기 삶의 직업은 생계수단, 사회공헌 등 여러 가지 의미로 신중년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니므로 신중하게 직업을 선택해야 한다.이는 청년과 달리 여러 직업을 경험하기 쉽지 않으므로 자기 탐색과 역량, 흥미, 적성
1948년 7월 12일, 우리나라의 헌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자유민주주의를 바탕으로 독재와 외세의 지배에 맞서 자유와 평등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대한민국의 첫 헌법이었다. 그로부터 5일 후인 7월 17일, 조선왕조 건국일에 맞춰 헌법이 공포됐고, 이날을 우리는 ‘제헌절’이라 한다. 제헌절은 5대 국경일 중 하나로 헌법을 수호하고 준법 정신을 높이기 위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올해는 제72주년 제헌절이다. 제헌절이 만들어지고 2007년까지 쭉 법정 공휴일이었다. 하지만 2004년 주5일 근무제도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근로시간이 줄어드는 등 여러가지 상활을 고려하여 2008년부터 공식적으로 제외되었다. 1897년 10월 12일, 고종은 삼한을 아우른다는 의미의 '대한'이라는 이름으로 대한제국을 수립했다. 그리고 전문9조의 대한국 국가 제도를 제정하고 반포하였다. 이것이 대한민국 헌법의 시초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적 헌법이었지만 민주헌법은 아니었다. 그 후 1919년 국내에서는 3.1독립선언을 비롯한 활발한 독립운동이 펼쳐졌고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했다. 1919년 4월 11일, 10개조의 임시헌장이 발표되면서 근대적 헌법체계를
고용노동부가 올해 하반기 직업훈련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집체와 비대면 방식이 결합된 스마트훈련 공급에 중점을 둔다고 밝혔다. 스마트훈련이란 140시간 이상 훈련과정 중 비대면 방식 훈련을 10~50%(최소 20시간 이상) 편성한 훈련과정을 의미하는데,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20년 하반기에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수강할 수 있는 훈련과정 12,450개를 선정·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 구직자 대상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과정은 집체방식 훈련을 원칙으로 했으나 이번 심사에서는 비대면 방식 훈련 확산을 위해 훈련과정 중 약 8%를 스마트훈련으로 선정했으며 앞으로 스마트 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노동부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한 온·오프라인 혼합 스마트훈련 949개 과정을 약 20,000명(정원기준)에게 제공한다. 각 훈련기관은 소프트웨어 임대 서비스(ASP) 방식의 온라인 강의실을 제공하는 공공 온라인 스마트 훈련플랫폼 스텝(STEP)의 온라인 강의실을 통해서 공공, 자체 온라인 콘텐츠 등을 활용한 온라인-집합훈련-현장실습 등의 연계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훈련과정은 정보통신기술(ICT), 신기술 분야가 35%(140개
장마철의 고온다습한 기온에서는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져 각종 감염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해 주시고, 개인위생도 철저히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우리 크리스찬들이 먼저 철저히 움직여 세상의 조금의 실수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스스로 지켜 나가야 합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크리스찬들 모두 힘내시고 끝까지 건강하게 버티고 살아남는자가 승리자 입니다. 다윗도 스스로를 사랑하고 스스로를 철저하게 지켜나갔기에 역사의 위대한 왕으로 새롭게 태어난 것입니다. 이럴때일수록 더욱더 기도하고 스스로를 건강하게 만들어 나가길 바랍니다. 코로나19 CTVNtv캠페인 입니다.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 공연장에서 코로나19로 연기됐던 ‘2020 ARTS STAGE : 숲, 쉼’의 첫 번째 공연 <텐콕콘서트>가 11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텐콕콘서트>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공연 관람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철저한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면서도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텐트 객석을 마련한 새로운 콘셉트의 공연으로 6월 사전예약 시 1분 만에 티켓이 매진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기존의 고정 객석은 띄어 앉기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출입 가능하던 잔디 객석은 텐트를 통해 완벽한 거리두기를 실천했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뮤지컬, 애니메이션, 영화 음악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객들이 연령과 상관없이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야외 캠핑을 콘셉트로 하여 조성한 조명 연출이 음악과 자연의 아름다움과 어우러져 공연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과 문화생활이 줄어 아쉬웠는데, 텐콕콘서트가 단비처럼 느껴져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시원하고 아름다운 야외공연장에서 자주 공연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7월 15일(수)부터 9월 30일(수)까지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 해양산업발전 아이디어 및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0, 11.19.~20.)을 기념하고 미래 해양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해양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려는 것으로,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공동주관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에서 다룰 5개 세션별 주제인 ’ 해운·항만·도시, 남북물류, 스마트 해양 , 해양환경, 해양관광과 연계된 정책, 기술, 신사업모델 등 해양산업 발전 방안을 공모한다. *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0) 세션별 주제 1. (해운/항만/도시) 미래 해운항만 발전전망과 항만-도시의 상생발전 2. (남북물류) 한반도 정세전망과 남북물류 협력전략 3. (스마트해양) 해양산업의 4차 산업혁명?해양디지털통신(수중/해상통신) 4. (해양환경) 해양산업의 발전과 해양환경 보전 5. (해양관광) COVID-19 이후의 해양관광 생태계 구축 공모전은 아이디어 부문과 논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
최근 베트남에서 유행 중인 디프테리아는, 전염성이 강하고, 치사율(10%)도 높으며 호흡기 점막이 약한 어린이들에게 주로 발생해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12세 이하 어린이, 베트남 출국 예정인 분들은 디프테리아 예방접종을 꼭 받아주세요!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언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최근 감염사례를 분석해 보면 교회의 소규모 모임과 행사로부터 비롯된 경우가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며 “정부는 전국의 교회를 대상으로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교회 전체를 고위험시설로 지정하는 조치는 아니지만 정규예배 이외의 각종 모임과 행사, 식사 제공 등이 금지되고 출입명부 관리도 의무화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핵심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교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이용자에게도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부터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내린 불가피한 결정임을 이해해주기 바라며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요청했다. 정 총리는 최근 유럽연합(EU)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14개 국가 국민의 입국을 허용한 것과 관련해서는 “유럽 하늘이 열리는 것은 반갑지만 전세계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에서 걱정과 우려가 더 크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국민들은 가급적 해외여행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라도 국가별 방역정책을 정확히 확인한 후 방문해 주기 바란다”며 “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