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유승우 PD/ 기자 | 국회조찬기도회(회장 이채익 의원, 울산 수암교회 장로, 국민의힘) 9월 정기예배가 6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여야의 기독교인 의원들을 비롯 교계 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예배는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송석준 의원(국민의힘)의 인도로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의 대표기도, 김회재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성경봉독, 배광식 前예장합동총회장의 설교로 진행됐다. 설교 후에는 서정숙(국민의힘) 이병훈(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나라와 국회를 위해’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해’ 특별기도를 드렸다. 前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장 배광식목사(대암교회 담임)는 요나서 1장 1~3절, '말씀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대풍(거대한 풍랑)은 잠잠해지지 않는다. 지도자들이 무릎 굻고 기도할 때까지 풍랑은 잠잠해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특히 "하나님의 들어 세우신 국회의원들이 새벽부터 간절히 울부짖으며 기도하여 이 시대를 깨워야 한다"라고 하시며 "지도자로서 지역을 살리고 백성들을 살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기독교인 국회의원들이 눈물의 기도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특별기도는 ‘나라와 국회
1973년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여의도광장에서 열린 빌리 그래함 한국 전도대회. 연인원 320만 명이 참석한 이 집회에서 7만 2천여 명이 예수님을 영접한 시간이었습니다. 말씀을 사모하며 서울 여의도광장(당시 5·16광장)을 가득 메운 성도들의 모습은 1970~1980년대 한국교회 성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부흥의 원동력이 된 1973년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희년을 맞아 침체된 한국교회의 부흥을 다시 한번 도모하며, 당시의 뜨거웠던 마음을 회복하고 다시 한 번 한국교회의 도약을 소망하는 50주년 기념집회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대표대회장:오정현 목사)가 6월 3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됩니다. 1월 10일 서울 상수동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이하 예장) 합동 등 주요 교단 총회장을 비롯한 교계 및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한국교회여 비상하라” “한국교회여 부흥하라” “한국교회여 첫사랑을 회복하라” 구호를 외치며 기념대회를 기대하는 마음을 의지에 담는 자리였습니다. 대표대회장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는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스 10:6~
2023년 제7회 대한민국 국가기도회 원크라이 집회가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평촌 새중앙교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말씀을 전한 곽승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는 ‘울게 하소서’ (눅 23:27~28, 마 5: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누가복음 23장에서 예수님은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우리가 우리의 죄를 놓고 애통해하길 원하신다”고 말씀을 전했다. 또한 곽목사는 “나라와 민족 간 갈등과 분쟁으로 많은 무고한 이들이 죽어가고 있다”며 “성경 속에 예수님은 가난과 질병으로 죽어가는 이들을 보시며 그들과 함께 눈물을 흘리셨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성경은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고 하신다(롬 12:15)”며 “누군가를 사랑하면 그 사람의 고통을 받을 때 함께 아파하게 된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아픔이 내 아픔이 되고 하나님의 눈물이 나의 눈물이 되는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어 지금의 “한국교회은 매우 어렵다. 코로나 19 상황이 더욱 한국교회를 어려움으로 빠져들게 하였고, 한국교회에 대한 불신이 어느 때보다 높으며, 청년들 사이에는 동성애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어머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이홍정목사)는 지난 3일 전쟁의 기운이 맴도는 위기의 한반도가 아닌 평화의 훈풍이 부는 공존의 한반도를 바란다」란 제목의 성명을 통해 정부의 대북 강경정책을 비판하고 대화를 통한 상호신뢰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을 요청했습니다. NCCK는 “신 냉전적 국제질서 속에서 한미일 군사협력이 강화되고, 이에 대항하는 북한의 군사도발이 계속되면서 한반도 분단체제의 적대적 악순환의 고리가 작동하고 있다”며, “남북관계의 강대강 벼랑 끝 전술은 급기야 대한민국 대통령의 입에서 마저 ‘확실한 응징’, ‘우월한 전쟁준비’ 등의 명령을 쏟아내게 했으며, 북한노동당 총비서의 입에서 ‘핵무력은 전쟁 억제와 평화안정 수호를 제1의 임무로 간주하지만 억제 실패 시 제2의 사명도 결행하게 될 것이고 제2의 사명은 분명 방어가 아닌 다른 것’이란 위협적 발언이 나오게 하였다”고 지탄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남북 당국이 한반도에 살아가는 평화의 주권자인 ‘국민’의 생명안보를 담보로 체제안보를 위해 한반도를 핵전쟁 위협의 소용돌이로 몰아넣는 강대강 벼랑 끝 전술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미중 패권경쟁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신 냉전질서가 강화되는
가장 소중하고 멋찐 감동의 물결을 느낄수 있는곳 K-나눔의 성지 밥퍼로 오셔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보세요~ 대한민국엔 K-pop, K-drama, K-food, K-movie,그리고 K-나눔의 성지 Babfor(밥퍼)가 있습니다. Babfor(밥퍼)는 미국 리퍼트대사가 직접 밥을 퍼서 나누고 많은 연예인들이 나눔을 실천하기위해 함께한 소중한 우리의 밥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나눔의 대표가 되었습니다. K-Babfor가 전 세계의 나눔의 대표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BTS의 진 형제가 사랑나눔 쌀을 보내왔습니다. 그리고 배우 박상원, 배우 김보성, 배우 션과 정혜영 부부, 가수 자두 엄승백 부부, 가수 강균성, 가수 마루, 가수 길건 그리고 에스더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함께했습니다. 전 세계인들을 깜작 놀라게한 태안의 기적 우리모두는 잘알고 있을것입니다. 123만 명이 이룬 ‘태안의 기적’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되어 세계유산 되었습니다. 등재된 기록물은 기름유출 사고 관련 기록과 이 사고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개인들이 기록·생산한 22만 2129건의 자료입니다. 등재된 기록물 중에는 전국에서 몰려온 자원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 류승우PD/기자]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는 소외계층과 거리의 형제들과 함께 12월 24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35번째 ‘거리성탄예배’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1,000여 명이 밥퍼 마당에 모여서 함께 식전 공연도 보고,성탄축하예배도 드리며 식사 나눔도 할 예정이다. 이태원 참사이후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모이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선물만 받아가는 1,000여 명의 소외된 이웃들까지 총 2,000여 명이 준비된 자원봉사자들의 안내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참여할 예정이다. 이 날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한교총 대표 회장)가 참석, 성탄 메시지를 전해 주기로 했는데, 밥퍼는 다일공동체의 밥퍼가 아니고, 장로교단의 밥퍼가 아닌 ‘한국 기독교의 밥퍼’인 것을 한국 기독교 지도자들이 선포하고, 동대문구청의 건물철거 명령 등의 박해로부터 밥퍼를 지켜내기 위한 굳센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부터 여당이든 야당이든 일체 정치인들은 초대하지 않고, 오셔도 내빈석에 앉을 수 없으며, 자원봉사자 한사람으로 묵묵히 사회적 약자를 섬기는 것만은 허용이 된다. 코로나와 경기 불황으로 연말연시를 더욱 춥고, 배고프게 지낼 우리
28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 대예배실에서 故 김선도 감독 장례예배가 기독교대한감리회장(葬)으로 거행됐다. 이날 예배에 앤드류 몰리 월드비전 총재, 레슬리 그리피스 영국 웨슬리채플 감독, 데이비드 윌슨 웨슬리신학교 총장을 비롯해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도 메시지를 보내와 고인을 기렸다. 이날 장례예배는 이기복 감독(기감 남부연회 16대 감독)의 기도, 김학중 감독(경기연회 15대 감독)의 성경봉독, 광림교회 연합 성가대의 조가, 이철 감독회장의 설교, 장세근 장로(광림교회 장로회 회장)의 약력 낭독, 추모영상 시청, 조사, 유족대표 인사말, 광고, 폐회찬송, 김진호 감독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이철 감독회장은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요 20:16~18)는 제목으로 “김선도 감독님은 전쟁과 가난, 그리고 고난과 절망의 시대에 하나님의 가능성을 선포하셨다”며 “넘어졌던 자는 일어서고, 포기하려던 자는 회복하고, 깨졌던 사람은 치유되고, 희망을 잃었던 사람은 희망을 다시 갖도록 하는 긍정과 시들지 않는 희망의 메시지를 이 백성 모두에게 선포하셨다”고 했다. 또한 “우리 모두는 김선도 감독님에게 많은 빚을
한국 감리교회 목회자였던 김선도(사진) 광림교회 원로목사가 25일 소천했다. 92세. 1930년 평안북도 선천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71년 광림교회 5대 목사가 됐다. 김선도(광림교회)·김홍도(금란교회)·김국도(임마누엘교회)·김건도 목사(21세기교회) 등 4형제가 모두 목회자다. 고인은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세계감리교협의회 회장, 한국월드비전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빈소는 광림교회에 마련됐다. 입관 예배 26일 오전 10시, 장례 예배 28일 오전 9시30분. 장지는 경기 광주시 오포읍 광림수도원.
34번째 맞은 ‘다일의 날’은 고달픈 삶에 지칠대로 지친 분들이 ‘내힘들다’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분들이, ‘다들힘내’인데, 우리 이웃들 격려하고 위로하며 그들과 항상 함께하며 고통을 나누며 희망을 되찾아 드리기 위해 시작된 날입니다. 오늘 다일의 날(11.11)에는 외부에서 초청한 손님이 한 분도 없이 오랜만에 밥퍼에 온 몸과 마음을 다해 헌신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과 쪽방 노인, 무의탁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이 끝났다 하여도 그 슬픔의 무게로 인하여 축하공연이나 이벤트 행사를 다 취소하고 자원봉사자 기간이 10년 이상이 되는 밥사모들과 밥사모가 되겠다는 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섬김과 나눔을 다짐했습니다. 밥퍼의 초창기 시절 아무것도 없이 시작한 무료급식을 위해 아무런 보상도 없이 대가 없이 밥퍼를 이끌어주신 1기 밥사모에 이어, 2기 밥사모 22며의 자원봉사자들로 창단식을 했습니다. “밥이 답이다! 밥이 평화다! 밥부터 나누세!”를 외치며 더욱 열심히 밥퍼나눔운동에 동참하기로 결단했습니다. 10년 이상은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10년 이상을 봉사하겠다는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렸는데 “더
다일공동체는 11월 11일 창립 34주년을 맞이하여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감사 예배를 드리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야외에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합니다 ‘다일의 날’은 소외되고 삶에 지쳐 ‘내힘들다’하는 이웃들을 ‘다들힘내’라고 격려하고 위로하며 그들과 항상 함께 하며 고통을 나누며 희망을 되찾아 드리기 위해 시작된 날입니다. 다일공동체는 34년 동안, IMF 위기때 부터 코로나 팬데믹까지 많은 위기 속에서도 무의탁어르신, 노숙인, 소외계층을 위해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일시적 중단 외에는 멈추지 않고 나눔 사역을 해왔습니다.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랑을 전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오늘도 다일공동체는 혼신의 힘을 다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빈민촌에서 모든 다일 스태프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의 재건축문제가 전 국민에게 알려지면서 뜨거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서울시 와 동대문구청과 원만하게 법적으로 해결을 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 후에 동대문구청장이 바뀌면서 다시 밥퍼 재건축문제가 붉어지면서 다일공동체는 매일 비협조적인 지자체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