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도 목사, 2021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수상 - 나눔의 아이콘 국내토종 NGO 다일복지 재단 - 다일복지재단 이사장인 최일도 목사는 지난 12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1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사회공헌'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89년 창립 이래 올해로 33주년을 맞은 다일공동체는 전 세계 11개국 21개분원에서 급식(밥퍼, 빵퍼) 및 교육(꿈퍼) 지원, 의료지원(헬퍼), 자립지원(일퍼)을 실천하고 있는 국내토종 NGO이다. 우리사회의 가장 소외된 이웃에게 조건 없이 나눔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다일공동체의 '밥퍼나눔운동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도 쪽방과 각 가정을 일대일로 방문해 지원 물품을 전달해 왔으며, 하루도 빠짐없이 약 3,000명의 노숙인들을 위해 나눔을 펼치고 있다. [사진 : 다일복지재단] 최일도 목사는 다일공동체의 역사에 대해 '오빙이어의 기적'이라고 말한다. 청량리에서 함경도 할아버지에게 식사 대접을 한 것을 시작으로 33년간 밥퍼나눔이 지속되고 있고, 개신교 최초의 무료병원인 '다일천사병원'에서도 약 20년간 매일매일의 기적을 체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도 청량리에서 밥퍼
외신이 본 한국 ‘국제사회 이끌 역량 갖춘 선진국’ - 문재인 정부 4년 반 74개국 2,006개 매체, 기사 12만 5,375건 분석·발표 - 현재 대한민국에 관한 연간 외신 보도는 10년 전 9,010건에서 90,951건으로 10배 넘게 증가했으며, 특히 인도,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 국가의 보도가 급증했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 1~2년 차에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국정 3~4년차에는 코로나19 대응, 국정 4~5년 차에는 케이팝과 한류 콘텐츠 열풍등이 보도량 증가를 견인했다. 외신이 본 대한민국의 이미지는 ‘책임있는 중견국’, ‘연대와 협력을 이끄는 중재자’, ‘국제질서를 선도할만한 역량을 갖춘 선진국’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 이하 해문홍(KOCIS)]은 국제사회에서의 우리의 위치를 이해하고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알아보기 위해 문재인 정부 출범일인 2017년 5월 10일부터 4년 반이 되는 시점인 2021년 11월 9일까 74개국 2,006개 매체, 기사 12만5,375건을 8개 세부 분야로 나누어 분석했다. 분야별 보도 최다 비중, 한반도 정세 > 코로나19 대응 > 한국문화 그 결과, 분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해 방역 조치가 강화된 가운데 기독교도 오는 18일부터 예배 등 정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이 줄어든다. 미접종자를 포함할 때는 좌석의 30%, 최대 299명까지만 입장하고 접종완료자만 참석할 때도 좌석의 70%까지만 가능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17일 개신교등 종교계와 논의해 이같은 내용의 종교시설 방역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종교계는 위중증환자 및 사망자 급증으로 의료대응 역량 한계치를 초과하고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여러 지역으로 전파되는 점 등을 고려해 종교시설의 방역조치 강화 필요성에 적극 공감했으며 정규 종교활동의 인원 축소, 소모임과 행사 기준을 강화해 시행하기로 했다. 종교시설 방역수칙 강화방안도 거리두기 강화조치와 동일하게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시행된다. 예배등 정규 종교활동 참여인원은 접종 여부 관계없이 참여자를 구성하는 경우 수용인원의 30%까지 허용하되 최대 299명까지 참여하도록 축소하고, 접종완료자만으로 구성하는 경우 수용인원의 70%까지 참석할 수 있도록 강화했다. 접종완료자는 2차접종 후 14일∼6개월(180일) 또는 3차접종자를 의미한다. 현재와 같이 마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4일 오후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전자기파 기술을 접목해 치아의 치태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미세전류 칫솔 등 프록시 헬스케어의 잇몸케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4일 오후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전자기파 기술을 접목해 치아의 치태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미세전류 칫솔 등 프록시 헬스케어의 잇몸케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4일 오후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전자기파 기술을 접목해 치아의 치태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미세전류 칫솔 등 프록시 헬스케어의 잇몸케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4일 오후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전자기파 기술을 접목해 치아의 치태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미세전류 칫솔 등 프록시 헬스케어의 잇몸케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4일 오후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전자기파 기술을 접목해 치아의 치태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미세전류 칫솔 등 프록시 헬스케어의 잇몸케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권칠승 중
웹툰으로 보는 환경보호 챌린지 “오늘 냄비에 케이크 포장했어요!” 작지만 큰 용기를 내서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고 인증샷을 올리는 환경 보호 챌린지! 같이 참여해볼까요? 어떤 행동에 도전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는 ‘챌린지(Challenge)’와 환경보호 캠페인이 만났습니다. 직접 실천한 사진, 영상을 공유하며, 주변지인들에게 참여를 독려하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죠. 참여해보면 좋을 환경보호 챌린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용기내 챌린지] #용기내 #용기내서_용기내세요 “너를 산 적은 없는데...” 식료품, 생필품의 포장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어요. 용기(勇氣)를 내서 용기(容器)에 음식 등을 포장해오자는 뜻입니다. 대형마트, 배달 음식점을 이용할 때 집에 있는 다회용기기에 담아오고, 인증사진을 올리는데요. 프라이팬에 포장한 피자, 냄비에 담아온 떡볶이, 텀블러에 넣은 핫도그 등 기발한 아이디어가 공유되고 있어요. [플로깅 챌린지] #플로깅 #줍깅 #플로깅챌린지 “운동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쓰레기를 주우며 조경(Jogging)을 하는 것, 바로 플로(Plogging)인데요.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오창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12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갖고 저탄소 기술 등 양국 간 경제협력 분야를 넓혀가기로 했다. 두 정상은 영국 콘월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날 정상회담을 했다. 두 정상은 한국과 호주가 G7 정상회의에 함께 초청받은 것을 환영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다양한 글로벌 현안 해결에 있어 양국의 역할에 대한 G7 국가들의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두 정상은 올해는 한-호주 수교 6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라고 평가하고,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키기 위한 토대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두 정상은 양국이 상호보완적 무역 구조를 기반으로 호혜적인 교역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평가하고, 저탄소기술 등 분야로 경제 협력의 지평을 넓혀가기로 했다. 특히, 수소 생산 및 활용 등 저탄소기술 관련 양국 간 호혜적인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정부·기업·연구기관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구체 협력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핵심광물 개발에서도 양국 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두 정상은 전통적 우방국이자 역내 유사입장국인 양국이 지역 정세 및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청와대가 12일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 “주요 경제들의 협의체인 G20을 넘어 글로벌 리더인 G7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이날 “우리나라는 G7 정상회의에 2년 연속 초대됐으며, 특히 올해는 권역별 주도국 4개국 만을 소수로 초청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청와대는 “G20은 선진국과 개도국의 경제 중심 협의체임에 반해 G7은 선진국들 간의 협의체로 국제경제 및 정세, 글로벌 현안을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회의에 책임있는 선도 선진국 중 하나로 참여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초의 대면 다자 정상회의이자 경제 회복과 기후변화 대응 등 시급한 국내 현안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이번 G7 정상회의에 초청된 것은 민주주의 국가이자 기술 선도국인 우리의 격상된 위상에 대한 평가”라고 강조했다. 또한 “동시에 보건, 기후변화 등 당면한 국제 현안 대응에 있어 우리의 국력과 위상에 걸맞은 역할과 책임(재정적 기여 등)을 해달라는 국제사회의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이어 글로벌 현안에 대한 후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이 시대 진정한 나눔의 메시저 “밥퍼” “밥퍼 목사 최일도” 그가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빼곡히 써내려 왔던 그의 삶의 이야기가 담긴 책으로 그가 지면을 통해서 독자들과 만나게 된 것은 ‘칠년을 하루같이’ 이후 8년 만이고 밀리언셀러가 된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동아일보사 발간)이후 26년 만이다. 인간 최일도의 삶과 영혼의 체온, 그리고 아내 김연수 사모와의 눈물로 써 내려 간 삶의 이야기, 1988년에 시작하여 33년간 이어 온 ‘밥퍼나눔운동본부’와 한국 기독교 최초의 무료병원 ‘다일천사병원’ 등 따뜻하고 감동적인 사연들을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9일 '밥퍼목사 최일도의 러브스토리' 신간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 밥퍼나눔운동본부 2층) 이 책은 최일도 목사의 개인 이야기라기보다는 그와 함께 동역해 온 다일공동체 가족들의 사명과 헌신, 그리고 33년을 묵묵히 참사랑의 나눔과 섬김, 실천해 준 많은 후원자과 자원봉사자들이 만들어 낸 감사의 기록이자 기적의 역사이다. 청량리 쌍굴다리에서 시작된 ‘밥퍼’사역이 현재는 국내외 11개국 21개 분원에서 ‘다일공동체’라는 이름으로 밥퍼, 빵퍼, 꿈퍼로 그 나눔이 오늘도 각 현지에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29일, (사)도전한국인본부 산하 봉사단체인 도전월드봉사단 외국인 그룹 29명이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이하 ‘밥퍼‘)에 가서 ‘밥퍼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를 펼쳤다. 오전 8시 밥퍼에서 온도체크와 손 소독을 마친 후 봉사 담당자에게 간단한 봉사 교육을 받은 뒤, 어르신들에게 나누어 드릴 도시락을 준비했다. 밥퍼 관계자의 지시에 따라 도전월드봉사단 외국인 회원들은 각자의 맡은 역할에 따라 재료 손질, 도시락 포장과 전달, 설거지 등의 역할을 진행했다. 오랜 시간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단련되어서 아주 능숙하게 도시락 나눔을 진행했다. 도시락 나눔 봉사가 종료된 후 밥퍼 관계자는, “도전월드봉사단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음에도 꼭 와주시면 좋겠다”고 전하며 특히 “외국인 회원들 최고였다”라고 말하며, 외국인 회원들을 격려했다. 도전월드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봉사에 참여한외국인은 18객국 총 29명의 외국인 회원들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프랑스에서 온 리라(Lilas Julie Doublet, 26)는 “오늘 매우 만족스러운 경험을 했다”며, “비록 어르신들의 삶에 작은 부분이었지만, 이렇게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