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기도회에서 탄핵정국을 극복할 길은 믿음과 기도 속에서 국민 대통합을 이루는 데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따라 모든 상황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믿음을 피력했다. 탄핵정국 극복을 위한 기도와 회개 이영훈 목사는 15일 오전 6시,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WEA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국가 안정과 국민 대통합을 위한 기도회'에서 설교를 했다. 이 목사는 “탄핵정국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믿는 자들이 회개하고 기도하면서 국민 대통합을 이루려는 노력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나님께서 이 나라의 상황을 다스리시며, 믿음 안에서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이라 확신했다. 이 목사는 성도들에게 절대적인 신뢰와 희망을 갖고 기도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하나님은 이 나라의 미래를 선하게 이끌어가실 것이며, 우리의 기도와 회개가 중요한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 강조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으로 선택받은 우리는 성령 충만을 받아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것을 도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를 방문해 예배를 드리고, 이영훈 담임목사와 면담을 가졌다. 이 목사는 한 전 대표에게 국민통합을 이끌어줄 리더십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으며, 한 전 대표는 이를 화합과 치유의 시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여의도 순복음교회 방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를 찾아 예배를 드리고 이영훈 담임목사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한 전 대표가 국민통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 자리로 해석된다. 이영훈 목사, "한동훈, 국민통합의 중심에 서야" 이영훈 목사는 면담에서 "싸움을 붙이는 사람은 있는데 말리는 사람이 없다"며 한동훈 전 대표가 국민통합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라가 분열되면 무너진다"며 한 전 대표가 국민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동훈, 화합과 치유의 시간 다짐 이에 대해 한동훈 전 대표는 "국민들이 화합하고 치유할 때"라며, "목사님 가르침대로 열심히 한번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국민통합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앞으로도 통합을 이루는 데 기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 총재 김삼환 목사)이 제18차 정기총회를 열고 총재단 연임을 확정했다. 또한 2025년 국내·외 재난구호 및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으며, 방송인 조혜련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조직 개편과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다. 한교봉, 제18차 정기총회 성료… 총재단 연임 한국교회봉사단(이하 한교봉)은 지난 12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새은혜교회에서 제18차 정기총회 및 연석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중점사업 발표, 신임 임원 및 이사 위촉, 후원금 및 물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총재 김삼환 목사를 비롯해 부총재 정성진 목사, 명예이사장 장종현 목사, 법인이사장 오정현 목사,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상임단장 소강석 목사 등 총재단의 연임이 확정됐다. 또한, 상임부단장으로 전태식 목사(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하근수 목사(동탄시온교회)가 새롭게 합류했다. "섬김과 나눔의 사명 감당해야"… 김삼환 목사 설교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황형택 목사(총괄본부장)의 인도로 윤석호 목사(광역시도본부장·인천)가 대표 기도를 했으며, 김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WEA 서울총회 조직위원회가 서울 강남 국제제자훈련원에 사무국을 열고, 오는 10월 27일 열릴 총회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총회는 한국교회가 세계 교회 리더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남 국제제자훈련원에 사무국 개소 WEA 서울총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이영훈, 오정현 목사)가 3월 11일 서울 강남 국제제자훈련원에서 사무국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회 준비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사무엘 치앙 WEA 부사무총장,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전계현 목사(증경총회장, 서울총회 조직위 고문) 등 교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서울총회의 의의와 과제를 논의했다. 한국교회, ‘퍼스트 무버’ 도약 강조 오정현 목사는 설교에서 “한국교회가 세계교회 리더십을 공유하며 ‘퍼스트 무버’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신학이 좌경화되는 분위기 속에서 한국교회는 정통 보수 신학을 지켜온 강점을 살려 세계 교회 앞에 당당히 설 수 있어야 한다”며, K교회와 K신학을 세계교회에 내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WEA 서울총회, 세계 복음주의 전환점 기대 축사를 전한 사무엘 치앙 목사는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서울 강서구 염창감리교회가 창립 120주년을 맞아 예배, 역사사진전, 이웃사랑 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선교의 사명을 이어간다. 120년의 신앙 역사, 지역사회와 함께 염창감리교회(담임 장관영 목사)는 오는 4월 10일 창립 120주년을 맞는다. 1905년 주민 이원실 씨 집에서 시작된 이 교회는 당시 마포 서강교회 성도였던 누이 이쭐레 씨와 정호석 권사가 우상을 불사르고 첫 예배를 드리며 출발했다. 현재 염창감리교회 성도 수는 약 1,200명에 이른다. 국내외 선교 앞장서온 120년 염창교회는 창립 이후 ‘하나님의 구속사를 이루어 드리는 교회’를 목표로 선교 사역에 집중해왔다. 제주 수산교회(1981), 통영 풍화교회(1983) 등 국내 교회 5곳을 개척했으며, 20여 곳의 미자립 교회를 지원 중이다. 해외에도 필리핀 로하스 교회(2011), 네팔 꺼이랄리 교회(2018), 다딩 교회(2023) 등 18개 교회를 봉헌하는 등 국내외 선교에 힘을 쏟고 있다. 지역사회 섬김에도 앞장 염창교회는 2018년 준공한 에벤에셀 교육관 내 체육관을 통해 댄스, 농구, 배드민턴 등 동호회 활동을 운영하며 지역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싱가포르 시티하베스트처치를 다시 찾았다. 2년 전 “교회가 2배 성장할 것”이라는 그의 예언은 현실이 됐고, 이 목사는 성도들에게 “절대 긍정의 신앙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며 아시아 부흥을 이끌어가자”고 강조했다. 2년 전 “2배 성장” 예언 현실로… 시티하베스트처치 급성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8~9일 싱가포르 시티하베스트처치(담임 콩히 목사)에서 열린 ‘싱가포르 복음화를 위한 대성회’에서 설교를 통해 절대 긍정의 신앙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믿음의 기도와 절대 긍정의 신앙으로 싱가포르에 온 아시아의 부흥을 이끌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며 성도들에게 도전을 전했다. 2년 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기를 겪었던 시티하베스트처치를 찾았던 이 목사는 당시 “이 교회는 회복을 넘어 2배 부흥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2년이 지난 지금, 시티하베스트처치는 실제로 예배당을 확장하며 성도 수가 2배 가까이 증가하는 성장을 이뤄냈다. “성령 충만하면 세계적 영적 리더 될 것” 이 목사는 설교에서 “성경 말씀을 끊임없이 묵상하고, 하나님 말씀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목사는 11일 “정치권에 무속 신앙의 영향이 심각하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무속에 빠지면 안 된다”고 경고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무속에 심취한 인물이 ‘계엄 기획’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깊은 유감을 표하며 “무속 신앙과의 영적 전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무속 신앙이 국정에 영향 미쳐선 안 돼” 이영훈 목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정치권의 무속 신앙 영향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 나라의 운영과 모든 면에서 무속 신앙이 배제돼야 건강한 나라가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 주변에서 무속 신앙이 국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논란과 관련해 “무속에 빠지면 안 된다고 강력하게 경고했다”며 “여러 차례 공적인 메시지를 대통령 측에 전했다”고 말했다. “계엄 기획한 인물에 무속인 있었다니…” 이 목사는 최근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무속에 심취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노 전 사령관은 윤 대통령의 ‘12·3 불법 내란’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이 목사는 “계엄을 기획한 핵심 인물 중 한 사람이 무속인이라는 것은 기독교인으로서 심히 유감”이라며 “무속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목사)가 3월 4일 양지캠퍼스와 사당캠퍼스에서 신학대학원과 학부 입학식을 열고 2025학년도 새 학기를 시작했다. 박성규 총장은 신입생들에게 “사명감으로 복음과 함께 고난받기를 결단하라”며 신학도로서의 소명을 강조했다. 양지캠퍼스 신학대학원 입학식, 353명 참석 이날 오전 8시 양지캠퍼스 총신개교100주년기념예배당에서 열린 신학대학원 입학식 및 개강예배에는 2025학년도 신입생과 재학생 353명이 참석해 개혁주의 신학도로서의 사명을 새롭게 다짐했다. 개강예배는 김요섭 교수(교무지원처장)의 인도로 시작됐으며, 문병호 교수의 기도, 둘로스찬양단의 특송에 이어 박성규 총장이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성규 총장은 설교에서 “바울은 십자가의 능력에 대한 확신 때문에 로마 감옥에서도 당당할 수 있었다”며 “우리 역시 복음과 함께 고난받기를 결단할 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총신신대원은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모판이다. 신대원이 건강해야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양지캠퍼스에서 하나님을 뜨겁게 만나 건강한 신학과 강력한 경건의 능력을 갖추라”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서울 명성교회(담임 김하나 목사)가 올해도 변함없이 특별새벽집회를 열었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영적 세계관을 겸비하라’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집회는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와 찬양 속에 마무리됐다. 교회 측에 따르면 올해는 특히 어린아이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김하나 목사는 “예배 경험이 어린 시절부터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삶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하나님의 섭리는 모든 순간 함께한다” 마지막 날인 3월 1일, 김하나 목사는 창세기 22장 14절 말씀을 본문으로 ‘섭리의 세계관’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섭리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모든 피조물을 선하고 지혜롭게 인도하시는 것”이라며 “이 관점을 가지면 삶의 부침 속에서도 믿음을 굳건히 지킬 수 있다”고 설파했다. 김 목사는 “우연과 운명을 따르는 애굽의 세계관에 머무르면 시련 앞에서 쉽게 좌절하게 된다”며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섭리 속에서 이끌어 가신다”고 말했다. “우연이 아닌 섭리… 성경이 말하는 시간의 의미 깨달아야” 김하나 목사는 신앙인의 삶이 ‘우연’이 아니라 ‘섭리’ 안에 있음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연세대학교에 발전기금 30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양자컴퓨팅과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연구 분야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으로, 국내 대학의 미래 기술 개발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연세대, 30억 원 기부받아… "첨단 연구에 활용" 연세대학교는 28일, 여의도순복음교회로부터 발전기금 30억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와 안병광 장로회장이 참석해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연세발전기금은 교육과 연구, 사회공헌 사업 등에 투입되는 주요 재원으로 활용된다. 학교 측은 이번 기부금을 통해 양자컴퓨팅과 인공지능(AI) 등 초학제적 첨단융합 연구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지속적 사회공헌 행보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그동안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교육·의료·복지 분야를 아우르는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영훈 목사는 기부금 전달식에서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 양성과 첨단 연구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