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운 몸과 마음이 지친 서울시민들을 위해 문화가 서울시민 곁으로 다가간다. 늘 멀리만 생각했는데, 실제 다가가보면 가까이에 있는 것이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온라인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7월 9일 청계천에 위치한 청계박물관 대강당에서 2020 청계박물관 문화행사가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행사가 대폭 축소되었지만 행사를 준비하는 스텝들의 열정과 열기만은 작년에 비해 결코 식지 않은 모양새다. 이번 열린 청계박물관 문화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서울시민들이 함께 하지는 못했다. 이 행사는 청계천박물관 대강당에서 녹화로 진행되며 7월은 서도민요로 뜨고 있는 예결벤드의 공연과 8월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극단 아리아의 연극 공연이 온라인을 통해 서울시민들을 찾아간다. 청계천박물관 행사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시 문을 닫았던 문화시설들이 5월부터 사전예약제 등으로 운영을 재개해 시민 여러분을 맞이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문화시설에 방문해 일상의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하며, 시설 방문 시에는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을 지켜
흑백의 단아함과 풍부한 톤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_ 작가 이봉준 His eyes 사진전 고풍스런 멋과 한국고유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곳 인사동 거리, 경복궁 쪽에서 시작하는 인사동거리 위쪽에서 조금 지나 왼쪽에 위치한 사진 전시회장 갤러리 인사이트에서 이봉준_His eyes 사진전이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열렸다. 사진작가 이봉준의 사진을 보면 땅에서 올려다본 그림보다는 하늘에서 내려다본 그림의 느낌을 받는다. 인간의 삶과 자연 속에서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섬세한 손길을 담아내려고 하는 작가의 시선을 느끼는 듯하다. 작가는 몽골의 겨울 초원과 고원에서 자연의 섬세함과 그 속에서의 역동감을 담아내려한다. 그러면서도 제3자적인 관조적 시선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번 전시회의 모든 사진들을 흑백으로 구성한 것도 색에 의한 감정터치보다는 전시적 시선에서 바라보고자 하는 선택이었지 않나 싶다. 작가는 교회 장로로서의 활동도 아주 열정적이다. 그래서 그의 사진 속에 종교적인 색과 선을 찾아보는 것 또한 이 전시회를 찾는 사람들에게 작은 선물이라 할수 있을 것이다. 지금 시대에 왜 흑백이라는 질문에 작가는 “짙은 톤의 칼라보다는 흑백의 톤으로 단순화 시켜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가 6월 8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매년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열리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여행 관련 각종 정보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축제다. 국내외 주요 항공사와 유명 관광지 소재 호텔, 관광청, 면세점 등 여행 관련 600여개 업체들이 총 1140개 부스로 참가한다. 올해 박람회장은 여행지역에 따라 구분한 7개 지역관과 여행 목적별 2개 테마관 그리고 1개 특별관으로 구성된다. 먼저 지역관은 한국과 일본, 중국, 동남아, 남태평양, 유럽, 미주로 각각 나뉘고 테마관에는 자유여행관련 부스가 모인 ‘하나프리관’, 골프 및 레포츠여행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골프테마관’이 들어선다. 특별관에서는 전세계 공연단들의 화려한 무대를 감상하고 세계일주 항공권이 경품으로 걸린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박람회장에서는 여행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각종 이벤트와 공연이 펼쳐진다. 퀴즈 및 룰렛 이벤트에 참가하여 무료 항공권, 무료 숙박권의 행운을 노려볼 수 있고, 스페인 하몽이나 중국 광동식 볶음면 등 이색 먹거리들을 맛볼 수 있다. 그리고 러시아 보드카, 유럽 와인, 오키나와 아
골든캣츠(Golden CATs) 정승혜 대표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1곳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되었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은 ‘마르퀴즈 후즈 후’의 ‘후즈 후 인 더 월드(Who's Who in the World)’, ‘미국인명연구소(ABI)’의 ‘올해의 인물(International Man of the Year)’, ‘국제인명센터(IBC)’의 ‘국제인명사전(Dictionary of International Biography)’이다. 정승혜 대표는 한국무용을 재미있게, 그리고 제대로 배울 수 있는 무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일반인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경험적 연구방법을 과학적으로 체계화하였고 기존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한국무용 교육프로그램을 개선 및 혁신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돼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되었다. 더불어 숨필라댄스(Sumphiladance), 아인스댄스(AINS) 등 다양한 무용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 및 창시하였고 SSCI 등재된 국제저널에도 우수한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는 제23회 춘사영화제 시상식이 18일 오후 6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23회 춘사영화제는 그동안 단순한 시상식에 머물던 관례에서 벗어나 아시아의 ‘봄’ 영화제로 발돋움하고자 한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4개국의 영화와 영화인을 초청하여 시상식과 무대 인사, 초청영화상영, 마켓, 세미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춘사영화제를 통해 공개되는 해외초청작 3편은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작품으로 아시아 영화의 다양한 매력을 느껴보고 싶은 관객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기회이다. 말레이시아 초청작 ‘미스터 신데렐라 - Mr. Cinderella’는 말레이시아 감독 겸 배우인 아마드 이다함(Ahmad Idham)의 20년을 잇는 장기 프로젝트의 결정판이다. 이 작품은 1998년 동명의 드라마에서부터 시작해 2007년 말레이시아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Impak Maksima’ 등 각 작품에서 주연과 감독을 겸한 ‘아마드 이다함’으로 구축되어온 말레이시아판 ‘시네마 유니버스’를 완성하는 작품이다. 18일 3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상영되는 ‘미스터 신데렐라 - Mr. Cinderella’ 특별상영회에
5월 3주차 베스트 아이돌 투표 결과 강다니엘(워너원)이 1위를 차지했다. 여자 아이돌 중에서는 김세정(구구단)이 1위에 이름을 올렸고 그룹 랭킹은 방탄소년단이 1위를 했다. 5월 20일 마감된 5월 3주차 투표는 총 7만2764명이 참여했으며 1위인 강다니엘은 6만5217표, 2위 지민이 6만3620표, 3위 뷔가 6만654표를 받았다. 이로써 강다니엘은 14주째 1위를 이어갔다. 한편 지난주까지 3위였던 지민이 2위로 올라서고 뷔가 3위로 내려왔다. TOP 10에 진입한 후 매주 한 등씩 순위를 올리던 텐(NCT)이 TOP 5 진입에도 성공했다. 지난주 TOP 10에서 밀려났던 B.I(iKON)는 다시 8위로 돌아왔다. 여자 아이돌 순위에서는 지난주 2위였던 김세정이 1위로 올라섰다. 2위는 채영(트와이스), 3위는 엑시(우주소녀)가 차지했다. 그룹 순위는 5월 2주차와 변함없이 방탄소년단이 1위, 워너원이 2위, 스트레이 키즈가 3위, NCT가 4위, iKON이 5위를 차지했다. 오랫동안 변함없던 TOP 5에 변화가 생김에 따라 5월 4주차 투표는 더욱 흥미진진해질 전망이다.한편 베스트 아이돌은 매주 투표를 통해 최고의 아이돌을 뽑으며 사용자들이 실시간
청주푸른병원이 씨엔씨요양병원과 함께 청주 지웰시티 CGV에서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영화 관람 행사인 ‘패밀리데이’를 실시하여 최신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를 인근 지역 주민 등을 포함한 200여명과 함께 감상했다고 8일 밝혔다. 청주푸른병원과 씨엔씨요양병원의 사회 환원 사업 중 하나인 패밀리데이는 무료로 최신 영화 관람을 진행하는 행사로, 2013년부터 매해 분기별로 4회 정도 진행하고 있다. 초대 대상자는 임직원 및 소아 환우와 그 가족들부터 시작해 현재 협력 기관과 인근 지역 주민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청주푸른병원 황찬호 병원장은 “기존 환자와 임직원 중심의 문화 행사에서 점점 지역 주민 여러분의 참여가 늘고 있어 지역의 문화발전 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여러 문화 행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푸른병원은 5월 30일 연주단체 ‘프리마 앙상블(대표 김주은 서원대 음악교육학과 겸임교수)’ 팀과 협조하여 음악편지 라는 주제로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역시 환자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문화행사다.
2018년 05월 15일 -- 5월 18일 개막하는 국내 최대 규모 크리에이티브 분야 전시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2018’에서는 주목 받는 신예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라이브페인팅 쇼가 진행된다. 총 5팀의 신인 작가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인사동 아라아트센터 5개 층에 걸친 대규모 벽화 작업이 공개 시연 형태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시 기간 동안 아티스트가 직접 선보이는 퍼포먼스이자, 국내에선 드물게 대형 갤러리 5개 층에 걸쳐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또한 가장 큰 규모의 작업이 진행되는 지하1층 공간에서는 아티스트가 직접 크레인에 올라 실시간 페인팅을 시도하는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든 스케일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 라인업으로는 에곤 쉴레를 연상시키는 누드화 작업으로 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페인터 ‘N5BRA(노브라)’, 시각공연가 박상아(상아하) 작가, 서기원 작가, 조한진 작가, 정인 작가, 장시재 작가 등 총 5팀의 신예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주최 측인 YCK 2018 운영사무국은 신예 작가의 작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자 국내에선 쉽게 만나기 힘든 대형 페인팅 퍼포먼스로 전시 기간 내내
2018 평창 문화올림픽을 성공으로 이끈 대표 문화 프로그램 ‘파이어 아트페스타 2018(Fire Art Festa 2018)’의 감동을 오롯이 담아낸 축제 도록이 발간되었다. 국내외 40만명의 관광객들과 전 세계 외신들의 찬사를 받은 ‘파이어 아트페스타 2018’이 던진 창조와 화합의 메시지를 되새기고 특별한 추억의 순간을 기념하는 설치미술 전시 도록이다.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2권으로 제작된 전시 도록은 파이어 아트페스타 2018을 이끈 김형석 예술감독이 밝히는 기획 의도와 더불어 축제에 동참해 준 9개국 47명의 아티스트 24점의 설치작품과 퍼포먼스 공연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다. 또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태욱 총감독 등이 함께한 전야제부터 폐막까지 45일간의 현장 모습을 담아낸 스케치도 실어 축제 기간의 환희와 감동을 전달한다. 이번 아트프로젝트를 바라보는 미술평론가들의 다채로운 시각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화룡정점이 되어줄 섹션은 버닝 퍼포먼스 공개 현장에 대한 기록이다. 한국, 일본, 대만 작가로 구성된 성스 아트팀 랩 ‘소리나무-행복한 고목’, 김선두 작가의 ‘싱그러운 폭죽’, 권정호 조각가의 ‘염원2018 - 헌화가’ 세 작품의 실제 버닝
국산 인디 게임인 ‘세크리드 스톤즈(Sacred Stones)’가 ‘드림핵(DreamHack) 인디 게임 베스트 액션’에 선정되었다. 드림핵(DreamHack)은 1994년 유럽에서 시작된 컴퓨터 축제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LAN 행사이다. 72시간 동안 진행되며 e스포츠 대회, 공연, 강연 등의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6월 1일부터 3일간 개최되며 공식 명칭은 ‘DreamHack Austin 2018’이다. 이번에 인디 게임 베스트 액션으로 선정된 ‘세크리드 스톤즈(Sacred Stones)’는 2015년 제1회 인디 스타상(한국모바일게임협회)을 받았던 게임으로 당시 고등학생이던 개발자(조성준)가 혼자서 만든 작품이다. 조성준은 국내 수상 이후 약 3년간 지속해서 게임성을 개선하고 그래픽 전체를 새롭게 그려서 자신의 작품을 완전 새롭게 만들었다. 이 게임은 플래포머 장르의 액션 게임으로 20종의 다양한 보스와 대결을 펼치는 것이 핵심이다. 게이머는 다양한 공격 패턴으로 게임 속 캐릭터를 위협하는 보스들과 대결을 펼칠 수 있다. 3년간 장인정신으로 개선해온 아름다운 레트로풍의 그래픽과 정식 음반으로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