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박미쉘 기자/미국특파원 | 미국에서 무장 경호원을 필요할 때마다 부를 수 있는 새로운 보안 서비스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Uber with Guns’라고 불리는 이 서비스는 기존의 경호 업체들과 달리 앱을 통해 손쉽게 경호원을 예약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사용자는 필요할 때 즉시 무장 또는 비무장 경호원을 호출할 수 있으며, 특정 상황에서는 경찰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경호 서비스도 이제 ‘온디맨드’ 시대‘Uber with Guns’는 기존의 경호 서비스보다 더 빠르고 유연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은 앱을 통해 원하는 경호원의 신원, 경력, 무장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즉시 예약할 수 있다. 특히, VIP 고객, 비즈니스 출장객, 위험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경호원의 배정 속도도 빠르다. 일반 경호 서비스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지만, 이 앱을 이용하면 몇 분 내로 경호원을 배정받을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법적 문제와 안전성 논란?이 서비스는 총기 소지와 관련된 논란이 있을 법하지만, 미국에서는 경호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법적으로 총기를 소지할 수 있어 법적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박미쉘 기자/미국특파원 | 2025년 2월 16일, 한국 연예계는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인기 배우 김새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그녀의 사망 이후 드러난 충격적인 사실이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김새론은 15살 때 27살의 배우와 6년간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고, 이 사실은 법적, 도덕적으로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미성년자와 성인 간의 관계는 단순히 감정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한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미성년자 보호법을 엄격히 적용하고 있으며, 성인과 미성년자 간의 성관계는 법적으로 불법으로 간주됩니다. 김새론 사건은 미성년자와 성인 간의 관계가 왜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는 사건이었습니다. 미성년자와 성인 간의 법적 문제한국의 법은 미성년자와 성인 간의 관계를 철저히 규제하고 있습니다. 성적 동의 연령은 16세 이상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미성년자와 성인이 성관계를 맺는 것은 법적으로 성폭행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김새론이 고백한 15세 때의 관계는 법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으며, 강간죄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가뭄과 기아로 신음하는 아프리카 잠비아에 희망의 물줄기가 흐르고 있다. 국제구호 개발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고액후원자들이 지난해 현지 봉사활동에서 느낀 감동을 계기로 '다음세대 기금'을 조성하고, 아동 교육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필란트로피클럽"의 따뜻한 나눔 실천 국제구호 개발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고액후원자 모임인 '필란트로피클럽' 회원들과 함께 잠비아에서 국제구호개발 사업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한 '다음세대 기금' 발대식은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기아대책 사옥에서 열렸으며, 필란트로피클럽 회원 7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아대책 관계자는 "고액 후원자들이 단순 후원에 머무르지 않고 현지 상황을 직접 경험한 뒤 장기적인 지원을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봉사활동에서 감동으로… 잠비아 첫 지원국가로 선정 필란트로피클럽 회원들은 지난해 기아대책이 진행한 고액 후원자 해외 봉사 프로그램 '필드트립'에 참여해 잠비아를 방문한 경험이 있다. 당시 후원자들은 열악한 교육 환경 속에서도 학습에 대한 열의를 보이는 현지 아동들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일부 회원들은 현장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서울 중랑구 중화역에 탈북민의 자립을 돕는 '행복한나눔가게 중화역점'이 문을 열었다. 탈북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입지를 선정하고, 여성 탈북민을 매니저로 채용하는 등 실질적인 자립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기아대책 측은 "남북이 하나 되는 통합 공동체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탈북민 자립 돕는 ‘행복한나눔가게’ 중화역점 개소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인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이 지난 10일 서울 중랑구 중화역 1번 출구 인근에 탈북민 자립지원 매장 ‘행복한나눔가게 중화역점’을 개소했다. 이번 중화역점은 지난해 8월 서울대입구역점에 이어 두 번째로 개소된 탈북민 자립지원 매장으로, 여성 탈북민이 매니저로 근무하며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중화역점은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12개 ‘행복한나눔’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로, 수익금은 탈북민의 경제적·정서적 자립과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된다. 탈북민 의견 반영한 입지 선정… 안정적 정착 지원 매장 위치 선정 과정에서부터 탈북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접근성이 뛰어난 중화역 1번 출구 앞에 자리 잡았다. 이를 통해 탈북민들이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자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오창환 기자 | 주요국의 국제 원조 삭감으로 아프가니스탄, 수단, 미얀마 등 취약국 아동들이 생사의 기로에 놓였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원조 삭감은 단순한 숫자가 아닌 생존 문제"라며 긴급 대응을 촉구했다. "원조 삭감은 생존 문제"…세이브더칠드런의 경고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최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주요국의 국제 원조 삭감으로 인해 구호 활동이 위기에 처했다"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빈곤, 분쟁, 기아, 자연재해 등 복합적 위기에 놓인 취약 아동들이 원조 삭감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국제사회의 긴급 대응을 촉구하며 "지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등을 돌릴 때가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협력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수단 등 아동 생존 위기…30만 명 지원 중단 우려 세이브더칠드런은 우크라이나를 비롯해 아프가니스탄, 가자지구, 부르키나파소, 수단, 미얀마 등 주요 활동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수단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운영하는 주요 보건센터 48곳이 운영 중단 위기에 처했으며, 약 30만 명의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HIV 감염과 가족의 부재 속에서도 교사의 꿈을 키우고 있는 케냐 소녀를 응원하기 위한 '희망편지 쓰기 대회'가 열린다.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이 참여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오는 7월 31일까지 편지를 접수한다. 소녀의 꿈, 희망으로 꽃피우다 케냐에 사는 열 살 소녀 쥴리엣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교사가 되겠다는 꿈을 키우고 있다. HIV 감염으로 정기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고, 암 투병 중인 할머니가 유일한 가족인 쥴리엣은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고 있다. 편지로 전하는 사랑과 응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12일, 쥴리엣과 같은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희망편지 쓰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초중고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31일까지 자신이 소속된 학교를 통해 편지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작품은 8월 중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15년째 이어온 나눔의 실천 2009년부터 시작된 '희망편지 쓰기 대회'는 국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지구촌 이웃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박미쉘 기자/미국특파원 | 미국에서 안경을 구매하는 비용이 왜 이렇게 비싼지 궁금해 본 적이 있나요? 많은 사람들이 안경 가격에 깜짝 놀라며, 그 이유를 찾고자 합니다. 이 기사에서는 미국에서 안경이 왜 비쌀 수밖에 없는지, 그 숨겨진 이유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안경 시장의 유통 구조미국의 안경 시장은 전통적인 유통 구조에서 비롯된 비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안경은 일반적으로 제조사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되는 것이 아니라, 소매점을 통해 판매됩니다. 이러한 중간 유통 단계에서 발생하는 마진은 최종 소비자에게 전가되어, 가격을 높이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안경 검사 및 처방의 비용미국에서는 **옵토메트리스트(OD)**나 **안과 의사(ophthalmologist)**에게 시력 검사와 안경 처방을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시력 검사에는 $100~$200의 비용이 들 수 있으며, 이는 안경 가격에 별도로 추가됩니다. 한국에서는 일부 안경점에서 무료 시력 검사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미국에서는 대부분 유료입니다. 보험과 유통 마진미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안경에 대한 보험을 가지고 있지만, 보험 적용 범위는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일부 보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서울 강서구 염창감리교회가 창립 120주년을 맞아 예배, 역사사진전, 이웃사랑 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선교의 사명을 이어간다. 120년의 신앙 역사, 지역사회와 함께 염창감리교회(담임 장관영 목사)는 오는 4월 10일 창립 120주년을 맞는다. 1905년 주민 이원실 씨 집에서 시작된 이 교회는 당시 마포 서강교회 성도였던 누이 이쭐레 씨와 정호석 권사가 우상을 불사르고 첫 예배를 드리며 출발했다. 현재 염창감리교회 성도 수는 약 1,200명에 이른다. 국내외 선교 앞장서온 120년 염창교회는 창립 이후 ‘하나님의 구속사를 이루어 드리는 교회’를 목표로 선교 사역에 집중해왔다. 제주 수산교회(1981), 통영 풍화교회(1983) 등 국내 교회 5곳을 개척했으며, 20여 곳의 미자립 교회를 지원 중이다. 해외에도 필리핀 로하스 교회(2011), 네팔 꺼이랄리 교회(2018), 다딩 교회(2023) 등 18개 교회를 봉헌하는 등 국내외 선교에 힘을 쏟고 있다. 지역사회 섬김에도 앞장 염창교회는 2018년 준공한 에벤에셀 교육관 내 체육관을 통해 댄스, 농구, 배드민턴 등 동호회 활동을 운영하며 지역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2025년 목회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교단 간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전국 12개 교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목회자 친목 도모… 6월 2일 천안축구센터서 개최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교류협력위원회 주관으로 ‘2025 한국교회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목회자 간 친목과 교류를 위한 행사로, 오는 6월 2일(월) 오전 8시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다. 3월 31일까지 접수… 선착순 마감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31일(월) 오후 5시까지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80만 원) 입금 순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대진 추첨은 4월 25일(금)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 ‘엄격’… 목사 안수 필수 조건 참가 자격은 목회자로 구성된 교단 팀이어야 하며, 출전 선수는 반드시 목사 안수를 받은 자에 한한다. 또 연령 제한이 적용되며, 팀 구성 조건으로 ▲30대 2명 이하 ▲40대 4명 이하 ▲50대 5명 이상을 포함해야 한다. 특히 대학 이상 1종 선수 출신자는 50세 이상만 출전할 수 있다. 12개 교단 참가 의사 밝혀 현재까지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박미쉘 기자/미국특파원 |(애틀랜타, 조지아) – 지난 3월 5일 미국 조지아주에서 한 18세 한국인 남성이 고등학생들과 온라인으로 접촉한 후, 여러 학교에 무단으로 출입하려다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미국 학부모들과 학교 당국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미국에서 무단침입이 엄격한 범죄로 다뤄진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학생들과 온라인 접촉 후 직접 만남해당 남성은 관광 비자(90일 단기 체류)로 미국에 입국한 후, 애틀랜타 지역의 고등학생들과 온라인에서 연락을 주고받으며 친분을 쌓았다. 이후 그는 학생들을 직접 만나 향수와 음식을 사주며 접근했다. 학교에 무단침입… 경찰의 경고에도 멈추지 않아문제는 그가 학생들과의 접촉을 넘어서, 직접 학교에 들어가려 했다는 점이다. 그는 먼저 한 고등학교에 무단으로 출입해 학생들을 만나려 했으며, 학교 경찰로부터 ‘Criminal Trespass Warning(형사상 무단침입 경고)’를 받았다. 그러나 경고를 받은 후에도 그는 또 다른 고등학교에 입학을 시도했으나 거절당했다. 결국 그의 지속적인 학교 출입 시도는 경찰의 수사를 불러왔고, 최종적으로 체포되어 현재 감옥에 수감